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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김밥 역앞에서 팔면 어떨까요?

5000 조회수 : 23,079
작성일 : 2021-10-31 07:40:37
많이는 못말고 하루 50개씩 2줄+생수1 , 5000원이요
조미료 일체 없고 21년산 햅쌀, 순우리 농산물로
아침일찍나가 25명에게 팔면 어떨까 싶어서요
IP : 117.111.xxx.11
1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0.31 7:41 A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으아… 누가 신고하면 님 잡혀가요

  • 2. 으아..
    '21.10.31 7:42 AM (117.111.xxx.11)

    잡혀가믄 안해야겠네요ㅠ

  • 3. ..
    '21.10.31 7:42 AM (120.142.xxx.7)

    비싸요
    그냥 한줄에 2500에..

  • 4. 식품은
    '21.10.31 7:42 AM (180.68.xxx.158)

    제조 신고 허가
    뭐 그런거 안받고 팔면
    철컹~

  • 5. ㅇㅇ
    '21.10.31 7:43 AM (223.38.xxx.166)

    올여름 김밥때문에 난리 났는데 그것도 역앞에서 판다고요? 가격도 너무 싸구요.

  • 6. 난리났었나요?
    '21.10.31 7:44 AM (117.111.xxx.11)

    몰랐네요ㅠ

  • 7. ㅇㅇ
    '21.10.31 7:44 AM (106.101.xxx.82)

    잡혀가는군요.

    과천청사역앞에서 너무 고운 노부부가 수제김밥 파셨는데
    얼결에 사먹고 퀄러티높아서 깜놀.
    아무리봐도 김밥 파실분같진 않았는데

  • 8. 돈이 궁하기보담..
    '21.10.31 7:47 AM (117.111.xxx.11)

    몇 년 우울증 앓고있어서 생활을 좀 바꿔볼까 싶어 그래요.약은 복용중..

  • 9. ㅇㅇ
    '21.10.31 7:47 AM (121.182.xxx.138)

    운동 하세요?
    원글님 체력이 넘 부러워요
    저는 무기력이 넘 심해서요

  • 10. 무기력
    '21.10.31 7:49 AM (117.111.xxx.11)

    약이 겨우 끌어주고 있어요...

  • 11. pianochoi
    '21.10.31 7:55 AM (222.100.xxx.57)

    20년전 회사 다닐때 시청역 입구에서 한줄에 천원씩 파는 수제김밥 출근할때마다 맨날 사먹었어요
    그땐 신고 같은거 없었나봐요 어쨌든 오전에 많이 팔고 9시되면 끝내고 들어가던 젊은 언니였었는데

  • 12. 언제한번 용기내서
    '21.10.31 7:56 AM (117.111.xxx.11)

    나가보렵니다
    하루 한시간 팔다가 잡혀가진 않겠죠 ;;;

  • 13.
    '21.10.31 7:58 AM (119.64.xxx.182)

    안돼요. 나가지 마세요.

  • 14. ...님
    '21.10.31 7:59 AM (117.111.xxx.11)

    신고당할까봐요?

  • 15. 저두
    '21.10.31 8:00 AM (175.193.xxx.206)

    저두 작년까지느매일아침 그렇게 파는 김밥 역앞에서 샀었는데….

  • 16. ...
    '21.10.31 8:01 AM (106.102.xxx.145) - 삭제된댓글

    팔려면 1줄씩 팔아야죠. 출근 하는 사람들 자기 먹을거 사는건데요.

  • 17. ㅇㅇ
    '21.10.31 8:03 AM (121.182.xxx.138)

    저는 리튬,웰부트린 먹는데,
    원글님 김밥장사까지 할 수 있게 끌어 주는 약이름 좀 가르쳐 주세요ㅠㅠ

  • 18. 111
    '21.10.31 8:04 AM (92.184.xxx.201) - 삭제된댓글

    사회적 감각이 아예 사라지셨나본데
    먹는 장사가 님 우울증 극복용으로 하루에 한시간 나가볼까 하고 대충 하는 장난이 아닙니다.

    남의 입에 들어갈 음식 만들어 돈받고 파는데
    최소한의 책임감은 있어야죠.
    남들은 뭐 님보다 시간과 돈이 남아돌아서
    허가받고 자격증따고 월세내가며 장사하는줄 알아요?
    님같이 알고도 들이미는 사람 신고하면
    잡아들이는 것도 다 인력낭비에요.

    하는거 아니라면 좀 하지마세요.
    애초에 묻지를 말던가.

  • 19. ^^
    '21.10.31 8:04 AM (1.238.xxx.37) - 삭제된댓글

    집김밥 그리운 1인...저희동네 오시면 좋겠어요^^!!

  • 20.
    '21.10.31 8:05 AM (119.64.xxx.182)

    아는 분은 김밥집 하는데 가게 오픈전에 역 앞에서 파셨어요.
    동네에 매일 아침 작은 트럭이 오는데 오픈하고 1시간이면 완판하고 가세요.
    근데 일단 보건소에서 보건증 받으셔야할거에요

  • 21. 허가없이
    '21.10.31 8:07 AM (76.168.xxx.190)

    이렇게 음식 팔아도 되나요?
    세금도 안내는거죠?
    백종원이 말한 식당제한이 이래서인가...한국은 아무나 그냥 음식팔아도 되나봐요;;

  • 22.
    '21.10.31 8:07 AM (110.70.xxx.98)

    김밥 파는거 해보세요
    응원합니다
    근데 한줄 포장 두줄포장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 23. ..
    '21.10.31 8:09 AM (92.184.xxx.201) - 삭제된댓글

    진짜 이러니까 여기가 무식한 아줌마들 모인 사이트라는 소리 듣는거에요. 응원이라니 기가 막히네요.

  • 24. ....
    '21.10.31 8:10 AM (183.100.xxx.169)

    잘못하다가 블랙컨슈머 진상이라도 걸리면 님 불법판매로 신고당하고 크게 상처받으실 수 있어요. 우울증 있는 분들은 절대 먹는장사 하는거 아닙니다.

  • 25. ***
    '21.10.31 8:11 AM (220.81.xxx.227)

    김밥은 유통기한이 8시간이에요
    식중독에 가장 취약한 음식이고요
    재료비 빼고 인건비 얼마나 남을지 모르지만
    불법이라 고발당합니다

  • 26.
    '21.10.31 8:13 AM (180.224.xxx.210)

    옛날에는 그러기도 했지만, 지금은 절대 안됩니다.

    몇십 년 된 도로 위 포장마차촌도 일제히 정리되고 그러던데요.

  • 27. ....
    '21.10.31 8:14 A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

    에구에구
    원글님을 위해서 말립니다.
    그 김밥 먹고 탈났다고 보상하라고 하면 어쩌실건가요.
    (그 김밥때문이 아닌 다른 음식으로 오해해서라도)
    그리고 식품은 신고 안하고는 못 팔아요.
    참고로 요즘은 진짜 김밥 안먹는 추세....

  • 28. ..
    '21.10.31 8:15 AM (125.135.xxx.24)

    허가받을 방법연구해보시고 한줄씩 파세요
    두줄씩 묶으면 양 많아서 안사가요

  • 29.
    '21.10.31 8:17 AM (106.101.xxx.110)

    일반사람들은 신고 안할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그리 매정하지 않아요..
    그런데 주변에 김밥집이 있으면 그분들은 신고할수 있습니다.
    혹여 꼭 나가보시겠다면 인근에 김밥집 없는곳으로 가세요.

  • 30. 햅쌀에
    '21.10.31 8:18 AM (14.32.xxx.215)

    김만 해도 2500원 나가요 ㅠ
    밑지고 장사하실거면 봉사를 하세요

  • 31.
    '21.10.31 8:19 AM (180.224.xxx.210)

    일반사람들이 신고를 안한다고요?

    요즘은 신고앱으로 신고가 간단해서 누구나 신고할 수 있어요.

  • 32. 2222222
    '21.10.31 8:20 AM (175.117.xxx.115)

    일반사람들은 신고 안할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그리 매정하지 않아요..2222

  • 33. 블로그
    '21.10.31 8:24 AM (14.32.xxx.215)

    인스타도 먹거리는 엄청 신고해요
    그게 정으로 해결될 문제인가요?

  • 34. 보통은
    '21.10.31 8:26 AM (223.38.xxx.144)

    자신들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있을때 또는 생길뻔할때 신고를 하죠. 예를 들면 교통위반 같은 경우요.
    길거리김밥에 피해를 볼걸로 예측하면 안 사먹고 지나치지 굳이 앱열어서 찍어 신고한다? 거의 없을겁니다.
    더구나 오죽 생계가 힘들면 김밥 몇개 가져다 놓고 파나 하는 시각도 있고 해서요.
    그러나 주변 비싼 월세 내고 아침장사하는 사람들은 신고할수 있어요
    그런데 그것도 몇개 안 팔면 그냥 지나칠 가능성 높구요.

  • 35. ...
    '21.10.31 8:30 AM (106.102.xxx.147) - 삭제된댓글

    세상엔 별별 사람이 다 있어요. 길에 걸리적거려서 짜증나서 신고할수도 있고 그냥 신고가 취미인 사람들도 있어요.

  • 36. 인스타에서
    '21.10.31 8:31 AM (223.62.xxx.68)

    먹거리 싸게 살 수 있는걸 온갖 현란한 말빨과 촬영술로 둔갑시켜 비싸게 파는건 차원이 다르잖아요.

  • 37.
    '21.10.31 8:32 AM (121.165.xxx.96)

    신고해요 제친구 잠깐 횡단보도 끝에 걸쳐 주차하고 가게서 잠깐 주문한거 받아나왔는데 사진찍어 신고 해 벌금 냈어요 4만원

  • 38. ...
    '21.10.31 8:39 AM (119.192.xxx.129)

    신고 안당한다 쳐도 두줄에 5천원 길거리 김밥? 뭘 믿고 길거리음식을 그렇게 사먹나요.

  • 39. ...
    '21.10.31 8:41 AM (119.192.xxx.129)

    그리고 저처럼 신고잘하는 사람 많아요. 우울증극복을 희한하게 하시려 하네요.

  • 40. ...
    '21.10.31 8:46 AM (98.31.xxx.183) - 삭제된댓글

    근처 사무실같은데 단체로 아침에 넘길 수 있으면 좋을거같은데..

  • 41. 불법입니다
    '21.10.31 8:46 AM (121.133.xxx.137)

    재수없으면 첫날 바로 잡혀가요
    요즘사람들 신고 잘해요
    저같아도 신고함

  • 42. ㅡㅡㅡㅡ
    '21.10.31 8:49 AM (70.106.xxx.197)

    뭐랄까요
    너무 현실감각이 떨어지시는거 같아요
    아직도 병 안나으신거에요.

    너무 혼자 오래 앓으신데다가
    외부활동이나 교류 사회생활이 없으셔서
    이런 생각 주변에 나눌 친구나 지인 사회적관계도 없으신거구요

  • 43. ㅡㅡㅡㅡ
    '21.10.31 8:50 AM (70.106.xxx.197)

    생각으로만 멈추시고
    차라리 운동을 배우거나 뭔가를 배우고 그걸로 사회생활을
    서서히 해보세요

  • 44. ....
    '21.10.31 8:52 A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

    신고를 왜 안하겠어요.
    주변에 밥장사하는 주인들만 해도 벌써 신고하겠네요

  • 45. ..
    '21.10.31 8:54 AM (203.254.xxx.226)

    식품 파는 걸 개나 소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부터 기함.
    탈세에 불법행위라고요. 누구는 생각 없어서 돈 들여 다 갖추고 세금 내며 장사하나..
    거기다 길거리 김밥을 누가 5000 원씩 주고 사 먹는답니까.

    철 없는 생각 말고
    우울증 벗어나고 싶어 하는 거면 식당 알바라도 하심 돼요.

  • 46. 걱정
    '21.10.31 8:54 AM (222.109.xxx.93)

    세상에 이상한분들이 많아서....
    멀쩡한거 먹고 이물질, 식중독, 등
    나만 잘하다고 넘어가는 세상이 아닙니다
    공짜로 준것도 트집 잡혀요
    다른 방법을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 47. 해볼까
    '21.10.31 8:55 AM (121.162.xxx.174)

    가 안니라 계산은 해보셨는지요

    좋은 재료로
    김 반톹, 햅쌀, 기타 부재료 나누기 50+ 생수

    역 앞 어디서 파실 건가요

    김밥 오십줄과 생수 오십병
    이동은 어떻게 하시고
    어디 놓고 파실 건가요?

    허가는 물론이고 역 주변 노숙자 혹은 건달들은요?

    그 외
    잠깐 주차하고 주문한 거 받아왔더니 벌금
    당연하고 신고한 사람 수고했네요
    특히 횡단보도 거기에 설마 우회전 모퉁이 아니였길 바랍니다

  • 48. ㅡㅡ
    '21.10.31 8:56 AM (211.237.xxx.42)

    신고를 매정하다 볼 수만은 없죠. 공익을 위한거죠.

  • 49. ㅡㅡㅡ
    '21.10.31 8:58 AM (70.106.xxx.197)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가족들이나 남편이나 친구들이나
    그런 사람들하고 얘기를 해보세요
    말도안되는 소리

  • 50. ㅇㅇ
    '21.10.31 9:04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음식 만들어 파는 사람들이 죄다 자기 음식
    괜찮다 좋은거 넣었다 그러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는 경우 수두룩하죠
    그러니 식중독 사고 생기는거구요
    음식 만들어 팔려면 당연히 허가 받아야죠
    정말 팔고 싶으면 법부터 지키세요

  • 51. ㅗㅗ
    '21.10.31 9:04 AM (122.36.xxx.35) - 삭제된댓글

    우울증 극복하려고 뭐라고 해보겠다는 분한테
    몇몇 분들은 말이 좀 심하시네요.
    본인들은 그 현실 감각으로 얼마나 사회생활 성공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악플이 별게 아니랍니다.

    원글님 응원합니다.
    기운 내셔서 삶에 활력이 되시는 적당한 일 찾으시길 빌어요

  • 52. ㅗㅗ
    '21.10.31 9:05 AM (122.36.xxx.35)

    우울증 극복하려고 뭐라도 해보겠다는 분한테
    몇몇 분들은 말이 좀 심하시네요.
    본인들은 그 현실 감각으로 얼마나 사회생활 성공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악플이 별게 아니랍니다.

    원글님 응원합니다.
    기운 내셔서 삶에 활력이 되시는 적당한 일 찾으시길 빌어요

  • 53. ㅇㅇ
    '21.10.31 9:08 AM (110.12.xxx.167)

    요즘 현금 안갖고 다녀서 카드결제 아니면 못팔걸요
    직장인이 길에서 음식 사먹을거 같지도 않고요

  • 54. ...
    '21.10.31 9:12 AM (125.178.xxx.184)

    본인 우울증 극복한답시고 불법을 하려고 하는데 응원을 하나요? 다른 분이 이미 쓰신대로 사회적 감각이 아예 사라진거 같은데. 그 김밥 재료가 제대로 된건지 알게 뭐임 ㅋ

  • 55. ....
    '21.10.31 9:18 AM (183.100.xxx.193)

    물어보신 분 보다 응원하는 분들이 더웃기네요 ㅋㅋㅋㅋㅋ아 수준

  • 56. ....
    '21.10.31 9:19 AM (58.148.xxx.122)

    우울증 극복한다고 그러다가 신고당하면
    우울증 더 올 수도 있어요.

    직장인이 아침에 김밥을 살까요?
    집앞 전철역이면 김밥 들고 전철타요?
    회사 가서 김밥 냄새 풍기면서 먹고요?
    그리고 2500원이면 동전도 없고 거슬러 받아도 귀찮아해요.
    100명이 신고 안해도 1명만 신고하면 신고당하긴 마찬가지고요.

  • 57. 제발
    '21.10.31 9:20 AM (106.102.xxx.25)

    하지 마세요.
    많은 댓글들보고 이해하셨죠?
    우울증 극복은 다른걸로 해보세요.
    운동이나 뭘 배우는거든..
    댓글에 상처받지 마시고 힘내세요.

  • 58. 걱정해주신분들
    '21.10.31 9:24 AM (117.111.xxx.11)

    감사합니다
    역시나 생각이 짧았어요
    팔면 어떨까....였지 판매계획을 한 건 아니니
    너무 매몰차게 나무라진 말아주세요
    영업매장 구하면 프리마켓으로 팔 수 있는지
    알아볼께요
    이것도 불법이라면 역시 안할거구요

  • 59. ...
    '21.10.31 9:37 AM (211.108.xxx.12)

    저도 현실성 없다고 생각은 해요.
    노점상에서 단가 2,500원짜리 김밥은 선뜻 사 먹을 것 같지 않거든요.
    그런데 수준이 말하는 인간은 수준이 왜 그 모양입니까.
    기업형 노점상이 지탄받고 욕 먹는 거지 김밥 50줄 판다고 큰일나는 나라는 지구상에 없습니다.
    말본새에서 정말 인격이 드러나네요.

  • 60. ㅇㅇ
    '21.10.31 9:39 AM (175.207.xxx.116)

    집김밥 1줄, 2500원에 절대 못 만들어요
    계산기 다시 두드려보세요

  • 61. 헉...
    '21.10.31 9:45 AM (119.193.xxx.243)

    1줄씩만 팔면 집에서 만든 김밥 사먹고 싶죠. 한줄 2500원이어도 사요. 3천원까지도 살듯.

  • 62. 헉...
    '21.10.31 9:48 AM (119.193.xxx.243)

    이 글 쓰신 분 직장 안 다니시나봐요. ㅎㅎㅎ

    아침에 김밥, 주먹밥, 길거리 샌드위치(냄새 엄청나요), 햄버거 많이들 사서 먹어요.

    가방 속에 넣어오기도 하지만, 가장 좋은 건 나오는 역사 앞에서 파는 김밥이지요. 그거 받아서 그대로 회사로 직행.

    역사에 들어갈 때 사는 경우도 있지만, 나올 때 사는 경우가 더 많아요.

    작은 회사 아니고요, 10대 기업에 들어가는 회사도 그렇습니다. ^^;

    회사 생활 안해보셨나봐요. ㅎㅎㅎ

    최근에 이직한 곳은 중소 기업인데, 아침 조식 제공하는 곳이라 안 사먹어봤네요.

    그전까지는 꾸준히 사먹어봤어요.

    =========================================================================


    직장인이 아침에 김밥을 살까요?
    집앞 전철역이면 김밥 들고 전철타요?
    회사 가서 김밥 냄새 풍기면서 먹고요?

  • 63. 일단
    '21.10.31 10:22 AM (125.131.xxx.232)

    알바해 보세요.
    하루에 몇 시간씩 해 보시면
    우울증 극복에 도움될 거에요.
    뭔가 사회생활도 되고요.

  • 64. ...
    '21.10.31 10:26 AM (125.176.xxx.76)

    지하철역 앞 계단에서 김밥 파는 분들 다 신고대상감 인가요?
    사업자등록증이나 그런 거 다 있다고요?
    아닐 것같은데...

  • 65. ㅇㅇ
    '21.10.31 10:42 AM (175.199.xxx.117) - 삭제된댓글

    아침에 5천원 아무도 안사요
    2천원으로 1줄요
    맥날도 모닝메뉴
    최대 3천원입니다

  • 66. 원글님 토닥토닥
    '21.10.31 10:44 AM (122.34.xxx.7)

    우선 우울증 극복을 위해 뭐라도 시작하려고 마음먹으신 것만으로도 응원합니다.
    정말 이렇게 마음먹는것도 힘들죠.
    위에 댓글다신분들처럼 20년전에는 괜찮았을지도 모르지만, 요즘은 엄연히 불법이에요.
    신고안당하면 다행이나 신고당하면 꼼짝없이 걸리는거죠.
    권해드리고 싶은 방법은 요리솜씨가 좋으시니 자원봉사를 우선 해보세요.

  • 67. ,,,
    '21.10.31 11:52 AM (121.167.xxx.120)

    식품 영업 허가도 받고 보건증 만들어 김밤 장사를 한다해도
    재료 준비 하려면 새벽 2-3시에 일어 나야 할거예요.
    그 전날은 재료 구입 하시고요.
    여러가지로 무리예요.

  • 68. ..
    '21.10.31 12:33 PM (1.227.xxx.201)

    원글님 음식솜씨가 좋으실꺼 같아요♡
    마음같아선 응원드리고 싶은데
    행여 신고당하셔서 상처 받으실까봐 걱정돼요
    대신에 음식 봉사나 아이들 급식 등등 해보시면 어떠실까요

  • 69. ..
    '21.10.31 12:49 PM (1.215.xxx.194)

    7호선 라인 북쪽 유동인구 많은 지하철 역사 앞에
    할머니 한분 매일 그렇게 파시는데 아이스박스? 이런것에 한통 넣어가지고 오셔서
    오가며 사는 사람들 꽤 있던데요
    크게 마음 먹으셨을텐데 깔금하게 하고 나가셔서 한번 해보셔요
    기초 비용 크게 들지 안으니 용기 내셨으면 해보시죠!!
    그런데 요즘 처자들 가방들이 작아져서 생수 가격 빼고 김밥만? 김밥 한줄 (냄새 방지 지퍼락) 이렇게해서
    해보세요
    뭐라도 해보시고 싶으시면 해보셔요
    응원합니다
    요즘 사무실들 각자 근무 형태 다양하니 탕비실이나 혼자 있을때 아점이나 등등으로
    배민에서 김밥 한줄 시키자면, 5-7천원 듭니다
    전 해보시고싶으면 해보시라고.. 합니니다

  • 70.
    '21.10.31 1:02 PM (182.215.xxx.169) - 삭제된댓글

    육체적인일을하며 머리속을 비우고싶다면
    급식실일 추천합니다
    교육청 사이트 가셔서 대체조리원 일 찾아보세요
    죽도록 힘든 노동.. 경험해보세요. 잡생각할 겨를이 없어요.

  • 71. 저라면
    '21.10.31 4:14 PM (39.7.xxx.96)

    사먹을거예요
    집 김밥이라면요.

    그런데 일단 한줄을 사먹고
    맛잇으면 그 담날부터 여러줄 사먹겠죠

    한줄도 팔아주셔용

  • 72. 건강
    '21.10.31 4:14 PM (61.100.xxx.109)

    식품위생 허가법에 의해서 안됩니다
    음식 관련 종사자는 보건증도
    있어야해요
    그래서 노점상 단속하는 사람들
    따로 있어요
    재주없으면 벌금이예요

  • 73.
    '21.10.31 4:15 PM (61.80.xxx.232)

    그거 신고하는사람들 있어요 조심하세요

  • 74. 55
    '21.10.31 4:19 PM (61.255.xxx.51)

    일반사람들은 신고 안할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그리 매정하지 않아요..
    그런데 주변에 김밥집이 있으면 그분들은 신고할수 있습니다.
    혹여 꼭 나가보시겠다면 인근에 김밥집 없는곳으로 가세요.222222222222222222222
    일단 응원 먼저 보냅니다.
    님 화이팅~~!!

  • 75. 살자
    '21.10.31 4:27 PM (59.19.xxx.126)

    지인이 아파트 입구에서 김밥을 팔아요 새벽 6시뷰더 8시경 정도면 다 파셨다고 남았다등등 문자가 와요
    한줄씩 팔고 생수나 오뎅 팔면 좋을것 같은데 김밥만 파신데요 옆에 신고 안하면 괜찮나봐요
    한번 도전해 보세요
    착한 농산물 쓰시면 좋을것 같네요

  • 76. 도전해 보세요
    '21.10.31 4:29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생각이 많으면 아무것도 못해요.
    댓글 신경쓰지말고 ..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 77.
    '21.10.31 4:39 PM (173.62.xxx.90)

    위에 현실적인 이야기는 여러분들이 많이 해주셨어요. 저는 안할께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그게 김밥이 되든, 아니면 동네 중소기업하고 협약을 맺어 저렴하게 아침에 김밥 공급을 하든..님의 새로운 시도를 응원하고 싶다는거예요.
    너도 알거든요..우울증 얼마나 무서운지.
    님 돈이 많이 필요하시지 않다면...사회생활과 긴장이 필요 하시다면..82쿡 좋은 분들과 같이 머리를 모으고 생각해봐요 우리.

  • 78. 근데
    '21.10.31 4:39 PM (211.215.xxx.160)

    님은 하루 팔고 힘들어서 이제 안나오면
    만약 그거먹고 탈나면 누가 책임지나요?
    음식 장사를 너무 쉅게 생각하시는 거 같아요.

  • 79. ㅇㅇ
    '21.10.31 4:51 PM (61.80.xxx.45)

    저 같으면 안사먹을거 같아요..못미더워서요 ..가게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거먹고 탈이라도 나면 어디가서

    보상 받나요 ..하지만 원글님을 응원하고 싶어요..뭐든 또 다른 ..길이 있지 않겠습니까 ..

  • 80. ㅇㅇ
    '21.10.31 4:53 PM (1.231.xxx.4)

    님 훌륭하세요! 그런 생각하신 것만도 대단.
    우울증 다 나으신 것 같아요.^^
    김밥집 알바는 어떨까요. 노하우 생기면 작은 김밥집 차리시고.

  • 81. 예전에
    '21.10.31 4:54 PM (112.154.xxx.39)

    강남역앞에서 아침출근시간 수제김밥 팔았어요
    큰 보온가방에 한줄씩 호일에 싸서 팔았는데 2200원이였나
    사람들 많이 사먹길래 사봤는데 김밥집 김밥아니고 집에서 싼 김밥맛이 나서 깜짝놀랐어요
    그이후 자주 사먹었는데...사먹으면서도 이거 신고는 하고 하는건가? 싶더라구요

  • 82. 미쳤나봐
    '21.10.31 5:18 PM (88.73.xxx.157)

    불법을 응원한다니
    진짜 82 돌았네.

  • 83. dd
    '21.10.31 5:22 PM (121.138.xxx.77)

    요즘 알바하는 분들,,쿠팡에 미리 알바등록하면 가끔 가는 분들에겐 쉬운일 준대요
    몇시간일하고 몇만원...한번 도전해보세요~~

  • 84. ㅎㅎ
    '21.10.31 5:24 PM (39.7.xxx.18) - 삭제된댓글

    경찰신고 들어가기전에 깽판 놓는 사람 나타납니다.

  • 85. 아직..
    '21.10.31 5:37 PM (58.146.xxx.250)

    불법여부를 떠나서도 아직 약 복용중이신데 상처나 스트레스 받는 일 생길까
    겁나네요.
    잘 알아보시고, 먼저 단순하면서 시간 짧은 알바 같은 거 시작해보시면 어떨까요..?

  • 86. 그냥 싫다
    '21.10.31 5:45 PM (211.219.xxx.121)

    원글님 악플이 많이 고픈 분인가 봐요
    요즘 매장에서 만든 김밥도 위생문제 때문에(사망사고까지 있었죠) 꺼려지는데
    길거리 김밥..너무 싫어요
    보건증도 받지 않구 김밥 으~~

  • 87. ㅇㅈ
    '21.10.31 5:53 PM (223.38.xxx.23)

    전 집에서 주부가 싼 김밥 컨셉이면 2500 이라도 일단 사먹어볼거 같은데...
    티비에서 그렇게 파는 분 봤는데
    늘 같은 시간에 파니까 단골들이 꽤 있더라구요

  • 88. ...
    '21.10.31 5:59 PM (39.7.xxx.57)

    여기 입찬 댓글 다는 사람들은 동종업계 종사자들이죠?
    누구는 바보라서 힘들게 허가 받고 장사하냐 이거 같은데
    그렇게 공격적이고 못된 심보로 하는 장사 금방 망한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 89. 살자
    '21.10.31 6:01 PM (59.19.xxx.126)

    지인은 바로 바로 싸서 판매하더라구요 날씨가 비가 많이 오면 안하고 넘 더워도 안하고 넘추워도 안하구요
    위생은 항상 신경 쓰고 주변 상가 열기전에 하니 큰 부담도 없다 하구요
    일단 몫을 잘 잡아 보세요
    시장에서 리어카에서 장사하는분 푸드트럭 하시는분 다 비슷하죠
    일단 추진 해 보세요

  • 90. 비싸요
    '21.10.31 6:07 PM (112.140.xxx.220)

    2500원이며 ㄴ몰라도 비싸요..5천원

  • 91.
    '21.10.31 6:21 PM (211.205.xxx.62)

    김밥집 알바 해보시고
    시도하세요

  • 92. 중국사람인가?
    '21.10.31 6:49 PM (88.73.xxx.157)

    .
    '21.10.31 5:59 PM (39.7.xxx.57)
    여기 입찬 댓글 다는 사람들은 동종업계 종사자들이죠?
    누구는 바보라서 힘들게 허가 받고 장사하냐 이거 같은데
    그렇게 공격적이고 못된 심보로 하는 장사 금방 망한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ㅡㅡㅡ
    불법은 응원하고
    합법적으로 장사하는 사람한테는 악담하고
    중국사람이죠?
    제대로 된 정상 한국인이 이런 미친 생각을 입으로 꺼내요?

  • 93. ..
    '21.10.31 6:51 PM (49.168.xxx.187)

    1줄 이천원이요.

  • 94. 지나가다
    '21.10.31 6:54 PM (175.192.xxx.170) - 삭제된댓글

    역앞 직장인들 상대로 일찍 장사하는 곳 있으면 신고하거나 한소리들 할것이니
    그런 곳 없는 역으로 가서 한번 팔아보세요.
    오래전에 광화문역 출구 계단 한쪽에서 1천원에 김밥 팔았는데 집에서 만든 김밥은 아니었지만
    잔돈 서로 주고 받을 금액도 아니고, 비싼 것도 아니라 남자들도 많이들 사갔어요.
    저도 종종 직원들이랑 같이 먹으려고 5줄, 10줄 살때도 있었고...
    어느날 그 옆 출구에 다른아주머니가 나타나 김밥을 팔았는데 인상도 선하고, 김밥도 맛있었고
    사는 우리 입장에선 더 좋았죠.
    얼마지나지않아 먼저 팔던 아줌마가 그 아줌마한테 시비걸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몇번 그런 소동 일어난 뒤에 나중에 김밥 팔던 아줌마 안나타나고
    한참뒤에 젊은 아가씨가 김밥 팔았어요. 나중에 이 아가씨 신문에도 나왔죠.
    새벽에 엄마랑 동네아줌마랑 김밥 싸고, 아가씨가 조금만 회사를 다니는데 김밥 팔다가 시간되면 출근하고
    엄마가 뒷정리해준다고.
    당시 토요일 오전 잠깐 파는 매출액이 12만원인가? 로 기억해요.

  • 95. phrena
    '21.10.31 6:57 PM (175.112.xxx.149)

    저는 신고 당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우울이건 조울이건
    감정/정서 상태 불안 불안해서
    어느날 갑자기 베란다 난간 밖으로 몸을 날리는 사고도 많은데

    기억이나 인지력 저하도 동반되고
    (자기 안에 침잠되어 사회적 시선으로 열려있지 않음)

    혹독한 요가 수행자들은
    타인이 만든 음식 먹지 않는단 이야기가 있죠
    음식 만든 이가 어떤 정서 상태도 만들었는지 모르고
    혹여 부정성 깃든 음식 먹게 되면 의식이 혼탁해지므로;;

    저도 아이들 육아하며 넘 힘들고 터질 것 같아
    정신과 약 복용한 적 있지만

    나 개인의 소일거리 내지는 어떤 하루의 루틴 삼아
    음식을 판매하는 건 좀 위험하다고 생각해요ㅜ

  • 96. 그게
    '21.10.31 7:32 PM (182.227.xxx.251)

    주변에 김밥집 뿐 아니라
    편의점에서도 신고 할 수 있고
    토스트가게에서도 신고 할 수 있죠.
    아침 간편식을 판매 하는 모든 곳이 신고 할 수 있는 사람들 이에요.

    물론 일반인들도 그럴 수 있으니 주의 해야 하구요.
    전 같지 않아서 굉장히 위험한 일이에요.

    다른 분들 말처럼 먹고 배탈 났다고 하면 꼼짝 없이 번것 보다 더 많이 털리고도 위험 하죠.

  • 97.
    '21.10.31 7:40 PM (223.33.xxx.74) - 삭제된댓글

    역 편의점에서도 김밥은 팔아요.

    좋은재료 쓰면 김밥 팔아도 남는 돈 없고요
    우울증 때문이라면, 봉사를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괜히 진상들 만나서 멘탈 털라면
    안하느니만 못합니다

  • 98. //////
    '21.10.31 7:45 PM (49.1.xxx.141)

    지하철 역 나오는 곳에 있는 백화점 앞의 공터에서 백화점 열기 직전까지 조그마한 토스트 트럭이 와서 오전만 팔고 가요.
    몇 년간 2500원 이에요. 3만원 이상 한꺼번에 사면 딸기우유 초코우유 두 개 껴줘요. ㅎㅎㅎㅎ
    엄청 성업중 이에요.
    주위에 새벽식당없고~ 식당 자리도 멀고~ 아침까지는 지나가는 회사원들 뒷쪽 상업 종사자들 엄청 많이 지나다니고요. 나도 맛이 좋아서 종종 일찍가면 삽니다.
    파는 사람이 젊은 청년 이에요. 엄청 손 빠르게 맛나게 만들어 팔아요.

    여기 식당분들 엄청 화났나보다.
    길거리 음식 트럭들 엄청 쏠쏠 합니다.
    그 외에 길거리 음식트럭 스팟들이 있는데...여기다 털어놓으면 개떼처럼 몰려올거같아서(장사꾼들) 소소한 즐거움으로 나만 즐겨야지...

  • 99. 90년대 사고방식
    '21.10.31 8:00 PM (223.39.xxx.252)

    90년대가 아닙니다.
    불법에 탈세를 옛날처럼 내버려두는 세상이 아니예요.
    옛날에는 그런분들이 있었어도
    지금은 그렇지 않아요

    본인은 좋은재료라는데 먹고 탈이라도 나면
    오히려 사서 먹은 사람은 보상은 둘째치고
    역학조사 원인규명도 못하는 상황인데
    오히려 역으로 먹고 탈났다고 신고하면 더 큰일이고

    원글이 몰라서 그런 생각할 수 있어도
    옳은소리하는 사람들 장삿꾼이라 비아냥거리질 않나
    싸구려 동정심부리고 무슨 헛소리이세요?

  • 100. 90년대 사고방식
    '21.10.31 8:04 PM (223.39.xxx.252) - 삭제된댓글

    자기랑 사고가 다르다고
    반대하는 사람들이 장삿꾼이라는분들은

    어디 불법노점상하고 있어서 그걸 두둔해요
    말 같잖은 소리를 하세요

  • 101. 저..
    '21.10.31 8:05 PM (123.214.xxx.143)

    20년 전에는 가능했겠지만
    지금은 편의점 가면 삼각김밥 쌓여있는데
    누가 지하철 앞에서
    뭐가 들었는지도 모르는 김밥을 살까요?
    먹기는 또 어디서 먹구요?
    아가씨들이 가방안에 김밥 넣어가지고 다니지도 않을 거구요.

    차라리 푸드트럭은 괜찮겠네요.
    그 앞에 서서 먹으면 되니까요.
    하고싶으면 하는거죠.
    대신 합법적으로 보건소든 어디든 신고하고 하면되죠.

    근데 지하철 앞에서 김밥 파시는 건
    불법을 떠나서 일단 아닌 것 같아요.

  • 102. 90년대 사고방식
    '21.10.31 8:06 PM (223.39.xxx.252) - 삭제된댓글

    반대하는 사람들보고 장삿꾼이라는분들은
    어디 불법노점상하고 있어서 그걸 두둔해요,

    말 같잖은 소리를 하세요
    요즘 코로나에 위생개념없거나 무지해서
    사먹는게 자랑이라고 쯧쯧

  • 103. 90년대 사고방식
    '21.10.31 8:06 PM (223.39.xxx.252)

    반대하는 사람들보고 장삿꾼이라는분들은
    어디 불법노점상하고 있어서 그걸 두둔해요?

    말 같잖은 소리를 하세요
    요즘 코로나에 위생개념없거나 무지해서
    사먹는게 자랑이라고 쯧쯧

  • 104. ....
    '21.10.31 8:08 PM (1.237.xxx.189)

    전 김밥 엄청 좋아해서 그렇게 아침에 한줄씩 파는 김밥 좋아했어요
    원래 한줄씩 아쉽게 먹는 은박지에 싼 김밥이 더 맛있어요
    아마 일부러 잔돈 만들어가서 샀을거 같긴한데 이건 내생각이고 요즘 사람들은 또 모르죠

  • 105. 원글님
    '21.10.31 8:17 PM (182.226.xxx.224) - 삭제된댓글

    요즘 배달일 쉽게 할 수 있어요 .초기에 돈도 많이 주고 일반인들도 많이 해요
    하루에 한두시간씩만 하면 진짜 운동됩니다.
    도보육공인가? 반경 1키로 내에서만 하는 배달도 있는데 돈은 작지만 이것도 운동됩니다.
    김밥 파는것보다 운동 면이나 가격면에서 아주 강추합니딘

  • 106. ....
    '21.10.31 8:48 PM (175.209.xxx.77)

    윗분들이 말씀해주신 것 처럼 도보로 하는 배달 알바나 근처 김밥집 바쁜 시간에 알바식으로 몇시간 일하시는거 추천해요

  • 107. 딱하루만
    '21.10.31 8:58 PM (175.119.xxx.110)

    출근시간에 해보세요.

  • 108. ..
    '21.10.31 9:06 PM (183.97.xxx.99)

    아침에 김밥 2줄이나 먹나요
    2줄을 묶고 생수까지 들고나갈 생각을 한다니
    정말 감 떨어지는 생각이에요

    그리고 날이 추워져서 김밥 목메요…
    지금 적기도 아니고
    차라리 월세 싼 동네에
    놀이터처럼 작은 공방 차려
    이것저것 해보세요
    그 중 하난 걸릴 고에요

  • 109. 응원합니다
    '21.10.31 9:22 PM (122.35.xxx.188)

    김밥으로 대박나던 아니던, 이런 마인드면 님은 곧 우울증의 터널에서 빠져 나올 거에요
    기도할게요

  • 110. ...
    '21.10.31 9:24 PM (59.16.xxx.66) - 삭제된댓글

    이 사람 신고하고 싶다
    허가도 없이 먹는 걸 팔 생각을 하다니
    김밥에 뭐라고 섞였을지 뭘 믿고 사먹어요?

  • 111. ..
    '21.10.31 9:32 PM (223.62.xxx.141)

    우울증이라고 뭔가 해보겠다는 사람이 몰라서 질문한 걸 가지고 훈계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인성 수준이 어느 정도 인 건지..

    자기들은 분야별로 다 잘 알고 사는 건가

    원글님 훌훌 털어버리시고 힘내세요

  • 112. 음식이
    '21.10.31 9:47 PM (182.229.xxx.206)

    만들고 파는 재미가 있는건 알겠는데
    초보가 그렇게 시작하기엔 좀 위험해요
    허가받아야 할 것도 많고요
    차라리 리본공예랑 악세서리 만드는 거 배워서
    애기들 머리핀, 머리띠, 이런거 만들어보세요
    음식보다 그런게 위험부담도 덜하고 허가도 더 쉬울텐데요
    그냥 가판에 잠깐 놓고 팔기도 좋고요
    요새는 그런 수공예품 파는 사이트도 있어요

  • 113. 그렇게
    '21.10.31 9:54 PM (49.174.xxx.101)

    원하시고 힘이 돌면 김밥집 알바추천

  • 114. ......
    '21.10.31 10:15 PM (222.234.xxx.41)

    솔직히 이렇게 하루 한시간 출근시간에
    파는 분들 있고
    매일 완판하시긴하세요
    (저도 오랜 출근직이라 매일 봅니다)
    곱게 단장하고나와서
    아이스팩한팩 정도 팔고 가시고
    많이들사가요
    직장에선 좀 일찍 도착하면
    휴게실이나 빈사무실 등에서 먹죠
    한줄 커피랑 5분이면 먹는걸요 뭐.
    근데 처음하시는거면
    정말 안남을거같고
    알바를 하시는게 돈도 벌고 좋을듯요

  • 115. ㅇㅇ
    '21.10.31 10:37 PM (210.179.xxx.194) - 삭제된댓글

    길거리 토스트 만드실 수 있으면 그거 만드셔서 팔아보시는건 어떠세요?
    아님 붕어빵.
    허가 받으시고 정식으로 길거리에서 몇시간만 파는거 해보세요.
    돈이 목적이 아니시면 오랜시간 하지 마시고 짧게 몇시간만.
    매일매일 규칙적으로 생산적인 일을 하시면 우울증도 나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힘내세요.

  • 116. ..
    '21.10.31 10:46 PM (1.251.xxx.130)

    2천원에 팔면 사먹을꺼같아요
    2500원은 동네 김밥집이랑 가격이 같아서요 차별성이 없을꺼같아요

  • 117. 우울증 극복
    '21.10.31 10:51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목적이라면 차라리 서너시간짜리 알바를 구하세요.
    사람 구경한다 생각하고요.
    카드도 안되고 현금 들고 다니며 바쁜 시간 김밥 사 먹을 사람
    별로 없어요.
    그리고 판매가가 꽤 높아요.
    생수 코슷코, 트레이더스서 200원도 안 하는데
    생수 끼웠다해도 좀 높아요.

  • 118. ..
    '21.10.31 11:04 PM (58.143.xxx.167)

    요즘 배달일 쉽게 할 수 있어요 .초기에 돈도 많이 주고 일반인들도 많이 해요
    하루에 한두시간씩만 하면 진짜 운동됩니다.
    도보육공인가? 반경 1키로 내에서만 하는 배달도 있는데 돈은 작지만 이것도 운동됩니다.
    김밥 파는것보다 운동 면이나 가격면에서 아주 강추합니딘..저도 참고할께요 감사합니다

  • 119. 아니
    '21.10.31 11:34 PM (112.156.xxx.235)

    무슨길거리김밥을

    2500이나 비싸게팔생각을

    국하고 김치도 주는것도아닌데

    넘비싸요

  • 120. ..
    '21.11.1 12:12 AM (175.119.xxx.68)

    편의점김밥도 2천원밖에 안 하는데 ...

  • 121. ㅠㅠ
    '21.11.1 12:13 AM (112.152.xxx.145) - 삭제된댓글

    원글남은 앞으로 절대 장사 노노입나다
    불법이고 뭐고 간에
    아침에 일찍 파신다면서 두개를 묶어 파실 생각하신게요

  • 122. ㅜㅠ
    '21.11.1 12:19 AM (122.36.xxx.35)

    불법이라 원글님 응원이 웃기다는 분들
    난독증인가요? ㅋ

    김밥 장사 응원한다는게 아니라
    우울증 극복을 위해 뭐라도 시작해 보고 싶다는 그 용기를 응원하는 거예요.

    쌍팔년도 마인드여서도 아니고 법을 몰라서도 아니고요
    진짜 인성들 하고는 ㅉㅉㅉ

  • 123. 원글님이
    '21.11.1 12:34 AM (211.187.xxx.219)

    당장 김밥 팔러 나가신다는 것도 아니고
    이러면 어떨까요,하고 물어보는건데
    같은 말이라도 너무 아프게 하시네요

  • 124. 원글남 화이팅
    '21.11.1 1:10 AM (14.5.xxx.73)

    그나저나
    시장입구나 안쪽보면 난전에서 그냥 펴놓고
    먹을거 파시는 아줌마 할머니들 많던데 전부 신고하시나요?? 정식 가게말고 호떡 떡볶이 어묵 이런 리어카 개조한것같은곳에서 파는곳들 전부 산고대상인거에요??
    아파트 앞에 요일정해서 오는 트럭들 있는데
    무슨순대 치킨 꼬지 이런거랑 원글님이랑 비슷한거 아닌가싶은데 그게 진짜 다 허가받고 장사하는건가요?
    몇년째 하시는분들 많은데 희한하네요

  • 125. 신고
    '21.11.1 1:29 AM (71.212.xxx.117) - 삭제된댓글

    신고안해도 며칠 못 가겠는데요?
    그 역이 뭐 샤넬역 쯤 되남유?
    누가 역 앞에서 15천원짜리 김밥을 사 먹어유?

  • 126. 김밥2줄에
    '21.11.1 1:53 AM (211.200.xxx.116)

    생수하나.. 어디 넣을데나 있겠어요?? 무거운건 또 어쩌구요
    할거면 김밤 1줄.
    그런데 아마 못할거임. 신고당할걸요 첫날부터

  • 127. 대단함
    '21.11.1 4:21 AM (211.246.xxx.231) - 삭제된댓글

    전 일단 지나가다가 아는 사람 만나면 쪽팔려서 어떻게 그런걸 할지... 우울증 치고는 엄청 다른 사람 신경 안쓰시고 생각만이라고 해도 의욕이 거의 자기개발 강사 수준이신 것 같아요..
    그런 장사는 정말 분명한 목적을 위해 어떻게든 돈을 벌어야겠어서 다른 건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을 여유가 생길 때나 할 수 있는거라고 생각했어요.
    전 우울할 땐 일주일에 한번 상담받으러 갈 때도 시선 신경쓰이고 아는 사람 만나는 것도 백번 망설이다가 한번 보게 되던데...

  • 128.
    '21.11.1 4:44 AM (211.246.xxx.246)

    우울증이면 사람상대하는 장사는 하지마세요.
    정신이 멀쩡해도 사람상대하는 일은 현타와요.
    이 글만해도 보세요.
    예쁘게 말해도 다 알아듣는데
    협박하듯 말하고 비꼬며 말하고...
    내 가게에서 하는 장사도 갑잘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길바닥에 앉아서 무시당할 일을 왜 굳이...

  • 129. .... ..
    '21.11.1 8:03 AM (125.132.xxx.105)

    저는 그냥 한번은 해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단속에 걸려도 처음이고 몰랐다고 다신 안 한다고 하시면 한번은 넘어가 줄 거 같고요.
    출근 시간에 무슨 단속이 나올까 싶네요.
    우울증이라면 더더구나 본인이 하고 싶은 걸 시도하는게 힐링에 도움이 될 거예요.
    그리고 저라면 일단 몇줄 말아서 주변에 먹여보고 반응도 보고
    또 출근 시간에 전철역 주변에 다른 분들은 어떻게 파는지 조사도 해보겠어요.
    위생적이고 정성이 깃든 느낌을 줄 수 있도록 고민도 많이 해보고요.

  • 130. 지하철탐
    '21.11.1 8:57 AM (39.7.xxx.28) - 삭제된댓글

    아침에 김밥 2줄 먹을 수 있을까.
    우울증을 떠나 원글님은 깊이 생각안하는 타입.
    책상에 앉아 업무전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서 살텐데.
    사무실 물 있는데 ... 물까지 사겠나요.
    한개면 가방에 쏙 들어가고 겨울외투에 쏙 들어가요.아침출근길에 김밥 2줄, 생수 1병 든 봉다리 들고 가기가?
    직장생활 안해보셨는지.

  • 131. 직장인
    '21.11.1 9:17 AM (39.7.xxx.133)

    우울증을 떠나 원글님은 깊이 생각안하는 타입이거나
    직장생활 안해봤을거같은데-...

    출근하고 업무전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서 살텐데
    그 아침에 2줄 먹겠나요.
    사무실가면 물 있는데 ... 물까지
    아침출근길에 김밥 2줄, 생수 1병 든 봉다리 들고 가기가? 종이가방에 싸주려면 원가 높아질테고.
    한줄이면 가방에 쏙, 외투속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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