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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정

.. 조회수 : 51,209
작성일 : 2021-10-03 22:45:59
수정합니다
IP : 114.222.xxx.223
2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0.3 10:47 PM (218.50.xxx.219)

    먼저 하셨네요.
    "그러면 남편 혼자 먹든지'

  • 2. ㅡㅡㅡ
    '21.10.3 10:47 PM (70.106.xxx.197)

    말을 하세여

  • 3. ㅡ..
    '21.10.3 10:47 PM (39.7.xxx.111)

    본인이 남편 혼자 먹으라고 한거라 남편 욕할 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 담부턴 님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말하세요 40 넘은 남편 가르치는 것 보다 그게 더 빠르죠

  • 4. 그럼
    '21.10.3 10:47 PM (175.114.xxx.161)

    다음 날은 내가 갈게 하세요.

  • 5. ㅇㅇ
    '21.10.3 10:48 PM (223.38.xxx.12) - 삭제된댓글

    혼자 먹으래서 혼자 먹었는데....!!!!!!

  • 6.
    '21.10.3 10:48 PM (122.34.xxx.60)

    마음에 없는 말을 하시나요

  • 7. 원글
    '21.10.3 10:48 PM (114.222.xxx.1) - 삭제된댓글

    아마 예약하면서 머리하전 잘되는 남편은 제가 그리 말할거 알았을걸요ㅡ

  • 8. ...
    '21.10.3 10:49 PM (106.102.xxx.175) - 삭제된댓글

    혼자 먹던지...란 말을 해도 알아서 내가 원하는 스무고개를 해주길 바라지 말고 원하는걸 명확히 얘기하시는게 좋겠어요. 40대 되니까 중요한 일 아니고는 신경 쓰기 너무 피곤하던데 원글님은 안 그러신가요..

  • 9. ㅇㅇ
    '21.10.3 10:49 PM (222.237.xxx.108)

    정말 몰라서 그러는데 가르칠 내용이 뭔가요..?

  • 10.
    '21.10.3 10:49 PM (220.117.xxx.26)

    조식보다 잠 선택한
    아이들 존중한거 아닌가요
    어릴때 졸린데 밥먹으란말 싫었어서
    그냥 그런 남편이구나 하지
    가르치고 뭐하고 뭐죠 ?
    혼밥 즐기며 다녀온건데 요

  • 11. ....
    '21.10.3 10:50 PM (61.79.xxx.247)

    혼자 먹어라고 해놓고 뒤에서 이러는 건 무슨???
    원글...
    병원부터 가 보세요.

  • 12.
    '21.10.3 10:50 PM (14.32.xxx.215)

    어쩌라구요
    저희도 여행가면 남편 혼자 먹어요
    같이 먹자고 안해서 좋던데요

  • 13. ㅡㅡ
    '21.10.3 10:50 PM (117.111.xxx.176)

    계산을 미리 하고 예약한거라니.. 피곤.

  • 14. …..
    '21.10.3 10:50 PM (114.207.xxx.19)

    혼자 먹던지.. 해서 혼자 먹은거죠. 애들은 늦잠잘 거고 2만원 더 내고 둘이 같이 먹음 되겠네.. 했으면 되었을 것을.

  • 15. 원글님은
    '21.10.3 10:50 PM (223.62.xxx.112) - 삭제된댓글

    1. 추가 요금을 내고 가족모두 먹는다
    2. 아이들은 늦잠을 재우고 부부만 오붓이 먹는다

    이 두 가지 선택지 놔두고
    왜 혼자 먹고 오라고 하셨어요??

  • 16. ㅠㅠ
    '21.10.3 10:50 P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우리 남편 왜 거기 있나요.
    어디서부터 가르쳐야할지 막막한 심정 아실지...ㅠㅠ

  • 17. ㅡㅡㅡ
    '21.10.3 10:50 PM (70.106.xxx.197)

    이거 여자들 돌려말하는 화법 제일 답답해요

  • 18. ㅇㅇ
    '21.10.3 10:51 PM (223.62.xxx.60) - 삭제된댓글

    그냥 솔직히 말을 해요.
    내가 조식 먹을게.
    애들은 자니까 우리 둘이만 조식 먹자. 한 사람은 비용내고.
    왜 맘에도 없는 말 하고 뒷말을?

  • 19. ..
    '21.10.3 10:51 PM (223.39.xxx.195)

    저희집은 2인포함일때도 저혼자만, 또는 딸만데리고
    조식먹으러 가는 경우 많거든요.
    남편이 호텔조식보단 컵라면좋아해서요.
    가족사이에 굳이 두번씩 안물어보구요..

  • 20. 근데
    '21.10.3 10:51 PM (222.237.xxx.108)

    호텔 조식은 예약을 전날까지 미리 해야하나요
    그냥 가서 먹고 비용청구 될 수도 있는 것 아닌가요
    아침에 기분 봐서 드실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나..

  • 21. 답답
    '21.10.3 10:52 PM (58.120.xxx.107)

    본인이 남편 혼자 먹으라고 한거라 남편 욕할 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 담부턴 님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말하세요 40 넘은 남편 가르치는 것 보다 그게 더 빠르죠 xxx222

  • 22. ..
    '21.10.3 10:52 PM (125.178.xxx.39)

    뭘 가르치나요??
    나는 말과 진심이 다른 사람이니 알아서 해석해라 뭐 그런거요?

  • 23. ??
    '21.10.3 10:53 PM (124.56.xxx.46)

    혼자 먹던지 해놓고 뭘 가르쳐요?
    그말을 말고 아이들은 늦잠 자니 나와 당신둘만 먹자
    하면되지요 뭘 돌아돌아 가요?
    쫌 본인 의사를 정확하게 말하셔요
    남편이랑 1,2년 산것이 아닐텐데 직설적으로 말하셔요

  • 24. 그럼
    '21.10.3 10:53 PM (180.68.xxx.158)

    애들은 자라그러고,
    둘만 오붓하게 먹자!
    라고 하셨어야죠.

  • 25.
    '21.10.3 10:53 PM (121.159.xxx.243)

    다른 말은 듣지도 않음서 이런 말은 잘도 듣지요

    글구 글쓴분이
    그냥 화나서 쓴 글이니

    화나겠네요
    그래주면 될일을여긴 넘 따지고 들어요.

  • 26. ㅡㅡ
    '21.10.3 10:54 PM (211.237.xxx.42)

    ? 혼자 먹으란 말씀 아니었나요?

  • 27. 뭐...
    '21.10.3 10:55 PM (222.102.xxx.75)

    애들이랑 같이 늦잠 주무시고 밥 챙겨주시거나
    애들 자라 하고 님만 추가 하시면 되죠
    뭘 가르치고 싶으신데요??

  • 28. 게획
    '21.10.3 10:55 PM (61.255.xxx.77)

    처음 계획했던 대로 된거아닌가요?

  • 29. ㅇㅇ
    '21.10.3 10:56 PM (106.101.xxx.58)

    저라면 생각 바뀌었다고 먹으러 간다고
    먼저 간 남편에게 톡하고 갈 듯해요.

  • 30. 가족
    '21.10.3 10:56 PM (175.120.xxx.173)

    함께 여행다니는게 신기한 부부네요.
    사춘기 아이들이 대인배일 듯..

  • 31.
    '21.10.3 10:56 PM (39.7.xxx.79) - 삭제된댓글

    이런 사람 제일 시름.
    마음에조 없는 말 해 놓고 어쩌라는건지..
    솔직담백하게 사세요

  • 32. ㅇㅇ
    '21.10.3 10:58 PM (180.228.xxx.13)

    아이들은 빼고 원글님과 둘이 가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 33.
    '21.10.3 10:58 PM (124.56.xxx.46)

    화나서도 그렇게 말하면 남자들 몰라요
    그냥 당신입만 입이야? 나도 먹을꺼야
    앞으로는 조식 물어보고 예약하자 하면될것을
    원글님을 위해서도 돌려말하고 상대가 퀴즈 맞추듯 하지마셔요
    남자들 그거 못해요
    그냥 못하는 종족이에요 본인이 원하는걸 말하셔요
    그런걸로 속상해하면서 살긴 인생 짧아요

  • 34.
    '21.10.3 10:59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저도 ㅇ여자지만 이런 아줌마들은 어디서부터 가르쳐야하는지...혼자 먹으라고 해놓구선 혼자 먹었다고 인터넷에 글 올려서 이런 남편 어째야하냐고 물어보다니...
    혼자 먹으라는 말을 하지를 말던가 아님 글을 올리지를 말던가 대체 남편은 뭔 죄인가..
    사춘기 잠 많은 딸들은 당연히 조식 안 먹으니 상관없고 본인이 남편을 따라가던가 아님 같이 먹자고 얘기를 하던가 혼자 먹으라는 얘기는 잘하면서 같이 먹자는 말은 못하는건지..
    이런 사람들은 남편이 말을 잘 들어도 뭐라고 하고 남편이 말을 안 들어도 뭐라고 할듯...

  • 35. 원글이
    '21.10.3 10:59 PM (114.222.xxx.1)

    남편이 1인 조식 된다고하고,
    인당 2만원은 비싸다고 말하길래 혼자 먹으라고 한거구요,

    제맘은 저는 그비용내고 안먹더라도 , 잠많지만 애들한테 남편이 같이가잔 말을 할줄 알았어요,
    혼자 가서는 사진까지 가족방에 찍어올리는 남편이 이해되세요?

  • 36. ㅇㅇ
    '21.10.3 11:00 PM (124.51.xxx.24) - 삭제된댓글

    님이 혼자 먹더니라고 말해놓고 뭘 원했던 거에요?
    왜 원하는걸 똑바로 말 안하고
    내 맘 몰라준다고 화내는지 모르겠네요.

    같은 여자인 저도 님이 원했던 걸 모르겠는데요.

  • 37. ㅇㅇ
    '21.10.3 11:01 PM (124.51.xxx.24) - 삭제된댓글

    저는 님이 이해 안가요.
    왜 한입으로 두 말 하세요.
    그러지 마요.

  • 38. **
    '21.10.3 11:01 PM (211.207.xxx.10)

    윈글님

    남자는 단순하고 여자는 생각이 넘 많고 공감쪽이 특화되어있다고해요

    그냥 가르칠일이 아니고 님이
    팩트를 애기하세요
    그런식의 대화법은 어긋나요
    서로 기질이 다른 인간이라서요
    오죽하면 금성xx화성xx이란
    책까지 있겠어요 서양사람이요

  • 39. 원하는게
    '21.10.3 11:01 PM (118.235.xxx.162)

    원하는게 부부만 먹는것도 아니고 아이들에게 권하고 가지 않은게 문제인가요? 원글님도 비싸서 안 먹을건 맞았네요 남편분은 괜한 수고 안한듯

  • 40. ...
    '21.10.3 11:02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떠보고 테스트하고 옛날 시어머니 스타일.

  • 41. ㅇㅇ
    '21.10.3 11:02 PM (222.237.xxx.108)

    애구 2만원이 눈치 보였던 거네요..
    남편이 평소에 좀 치사하게 눈치 준 건 아닌지 ㅠ

  • 42. ㅇㅇ
    '21.10.3 11:03 PM (175.192.xxx.113)

    혼자먹던지 라고 했어도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먹으러 갔다올께~
    조식먹으러 가는데 같이 갈래?라고 얘기라도 하고 가야지…
    그냥 혼자 아무얘기없이 먹었나보네요..

  • 43.
    '21.10.3 11:03 PM (220.117.xxx.26)

    네 이해되요
    결국 답정녀인데 남편이 내가정한 답 안해줘서
    서운하다 사진까지찍고 너무하다
    위에 댓글들 봤어요 ? 그런거 피곤하고
    남편한테 돌려말해 바라지마요

  • 44. 원글이
    '21.10.3 11:04 PM (114.222.xxx.1)

    네, 남편이 애들한테 한번이라도 말해볼줄 알았어요,
    아니면 사춘기라 잘먹는 아이라도 데려가던지요,,
    1인 조식 예약했다는거보니 머리회전 빠른 남편은 자기가 먹을거 알았을걸요ㅡ

  • 45. ㅇㅇ
    '21.10.3 11:06 PM (39.7.xxx.12) - 삭제된댓글

    전 진심으로 나 빼고 다녀오라고 하고
    단톡방에 먹은 사진 올리면
    대리 만족도 되고 잘 먹었구나 흐뭇하던데 이상하네요.
    님이 속마음과 다른 말해놓곤 숨어있는 진심을 알아주길 바란게 잘못이죠.

  • 46. ..
    '21.10.3 11:06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댓글 보니 더 싫증나네요. 뭘 또 인사 때문이래요. 그냥 낯내다 꽝 됐구먼

  • 47. 그냥
    '21.10.3 11:07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지금까지 살아도 자기 말고 가족이 안 떠오르는 것에 질리셨나 봐요.
    게다가 사진까지 찍어서 올리니 기막히기까지 하고요.
    까짓것! 다른 끼니의 식사를 일부러라도 아이들 또는 본인이 좋아하는 메뉴로 좀 거하고 빠방하게 하는 걸로 갚아가며 데리고 살아야죠.
    공감의 문제라기 보다는 데리고 사셔서 알겠지만, 자기 일이나 성취는 잘 하는데 생활지능은 사뭇 떨어지는 사람일거예요.
    그쪽 지능이 없는데 가르친다고 될 일은 아니고, 자식이나 잘 키워야죠. 그런 사람은 안 되도록요.

  • 48. ㅜㅜ
    '21.10.3 11:0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왜 맘에 없는 말을 하면서 상대를 시험하세요?

    이런 사람 너무 힘들어요 개인적으로.

    원하는 바를 솔직하게 얘기하면 안되는건가요?

  • 49. 아니
    '21.10.3 11:09 PM (175.127.xxx.182)

    입은 뒀다 언제 쓸라 그래여

  • 50. ㅡㅡㅡ
    '21.10.3 11:10 PM (122.45.xxx.20)

    머리회전.. 빠른 남편. 계속 그러시는데

    어떻게 살았고 앞으로 어떻게 사시려고..

  • 51. 원글이
    '21.10.3 11:10 PM (114.222.xxx.1)

    네, 외식도 어디 가는거 영화보는거 다 남편 위주로 돌아가요,
    그러니 제가 빡치죠,
    사춘기 애들 의사도 물어봐주고 그런기 없어요,

  • 52. ...
    '21.10.3 11:10 PM (106.102.xxx.227) - 삭제된댓글

    나도 여자지만 여자들 피곤해요. 가르치는 방법이 궁금하면 그때그때 내 생각을 말하면 되겠네요. 비싸도 애들한테도 의사 물어보고 다같이 먹든지 애들 안 먹겠다면 둘이 먹자. ok?

  • 53. ㅁㅁㅁ
    '21.10.3 11:12 PM (125.136.xxx.6)

    그게 싫으면 님이 주도권 좀 잡든가요
    이렇게 뒤에서 궁시렁대는 것도 피곤해요.
    난 괜찮은데 애들은.. 하시지만
    애들이 문제가 아니라 님이 싫은 거죠.
    됐다고 해도 한 번은 더 권해야 한다는 화법
    피곤합니다

  • 54. ....
    '21.10.3 11:12 PM (1.222.xxx.74)

    애들 일어나면 데리고 맛집 찾아가면 되죠.
    남편이 빈말로 조식 먹으러 가자 햇으면 어쩌려구요?
    인당 2만원이니 6만원 더 내고 조식 먹었겠어요?

  • 55. ㅡㅡ
    '21.10.3 11:12 PM (14.45.xxx.213)

    원글만 보고는 원글같은 성격 별로다 생각했는데 원글님댓글 보니 남편분이 좀 얌체같긴 하네요. 그럴수록 원글님이 의사를 정확하게 하세요. 님이 표현을 제대로 안하니 남편이 더 저러는 거 같네요.

  • 56.
    '21.10.3 11:12 PM (110.70.xxx.22) - 삭제된댓글

    피곤하다

    말을 해요 말을

    감정적으로 피곤하지 말고요

  • 57. ㅇㅇ
    '21.10.3 11:13 PM (110.70.xxx.22) - 삭제된댓글

    피곤하다

    말을 해요 말을

    감정적으로 피곤하게 말고요

  • 58. ..
    '21.10.3 11:13 PM (203.254.xxx.226)

    식권 하나인데..
    남편보고 가라고 해 놓고. 뒷담화는 왜?
    가고싶으면 나랑 가자! 하면 되죠.

    중년부부가 그 말도 못 해요?

    짜증난다.

  • 59. ㅇㅇㅇ
    '21.10.3 11:13 PM (211.51.xxx.77)

    여긴 원래 원글은 무조건 공격하는게 트렌드라 원글남편이 당연하다고 하는데 현실에서 부인이 그런다고 말도 없이 혼자가서 먹고 사진까지 찍는 남편은 거의 없어요.
    비정상 맞아요.

  • 60.
    '21.10.3 11:14 PM (220.123.xxx.193)

    저희 아들은 조식 먹는 재미에 호텔 가는데
    아빠 혼자 먹다니 ㅋㅋ

  • 61. ㅇㅇ
    '21.10.3 11:15 PM (222.237.xxx.108)

    오늘 일은 그만 분해하시고
    다음엔 꼭 복수해주세요. 같은 방식으로요.
    복수가 안되더라도 이제 원글님 위해서 아이들 위해서 밥그릇 챙겨요.

    저도 남편이..
    고깃집 가서 냉면을 시키는데, 애들은 유치원생 두명이구요.
    비냉 하나 물냉 하나 시키는거에요.
    저 물냉파고 애들도 물냉 밖에 못먹는데,
    비냉은 딱 자기 차지고, 저는 어버버하다가 애들 물냉 하나 다 먹고,
    저는 국물이나 무같은거 먹게 되더라구요.
    그냥 어버버하다가 남편이 시키는대로 하다보면 못먹어요.
    한두번 그런 일 있고 기분 나쁘구서,
    물냉 두개시키자. 모자라. 해부려요.
    또는 먹다가 모자라면 물냉 하나 더 시키구요.
    그까짓 물냉 7천원 하나요.
    유치원 생도 밥 한공기 먹는데, 또는 3/4 먹는데.
    4명이서 밥 세개 애매하게 시켜서는
    자기는 혼자 한그릇 다 먹고
    저는 애들 먹이다 모자라면 모자라는 대로
    남으면 남는대로 먹고. 진짜 저 자신이 갑자기 불쌍한거에요.
    공기밥 그까짓거 천원이잖아요.

    뭐 그 사람 머릿속에 무슨 잣대인지 모르지만.
    열 받기 전에 남겨도 밥 네그릇 다 시키고
    냉면도 제 몫 시켜요.

    그전에 한번은 공기밥 세개 시킬 때
    제가 한공기 다 먹을테니
    니가 애들이랑 두공기 나눠먹어보라고 했어요.

    그냥 배려가 부족한 인간이에요..
    배려가 부족한거지 먹지 말란 강요는 아니잖아요?
    원글님이 요구를 하세요.

  • 62. 아니
    '21.10.3 11:16 PM (183.99.xxx.254)

    아무리 원글님이 원하는 바늘 얘기 안했다지만
    애들은 늦잠자고 당신혼자 먹고오던가.. 하면
    남편은 당연히
    그럼 당신은? 하고 물어보는게 보통 부부 아녜요???

  • 63. ..
    '21.10.3 11:17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외식이며 그런거 주도권 남편에게 있다면서 또당한거예요?고구마

  • 64. 원글이
    '21.10.3 11:18 PM (114.222.xxx.1)

    그러니요, 눈치빠른 남편인데 눈치없는 제가 1인 조식권 얘약항 남편한테 또 당했네요...

  • 65. ....
    '21.10.3 11:19 PM (61.79.xxx.247)

    남편이 남편 위주로 하는 것에는 원글이 탓도 크네요.
    원글이가 말버릇으로 오히려 그걸 더 조장하고 있구만요.
    원글이는 남편 문제 보다, 자기 생각을 남편에게 정확히 말할 수 있게 본인 말버릇 부터 고치세요.
    본인의 문제점은 고칠 생각은 않고, 지금 남편 문제만 보이죠?

  • 66. ..
    '21.10.3 11:21 PM (221.147.xxx.98)

    원글님도 40넘었을거 같은데 이런 사람들은 도대체 어디서부터 가르쳐야 하나요?
    자기 의견도 정확히 이야기할줄 모르고 어차피 싫다고 할꺼지만 남이 알아서 제안해주면 좋겠고
    이런건 하면 안된다는것도 배워야 할 나이는 아닌것 같은데 정말 주변 피곤하게 하네요
    그냥 본인 의견 한번 명확하게 이야기했으면 그 다음에는 불만 갖지 마세요 좀

  • 67. ..
    '21.10.3 11:23 PM (106.101.xxx.173) - 삭제된댓글

    반대로 원글님이 조식1인밖에 선택안되길래 혼자먹고 사진찍어 올렸는데 남편이 뭐라한다했음 원글님 생각없고 미쳤다했을걸요

    82 너무 원글만 뭐라고하는거 신기할정도예요 가끔 법륜스님 속세버전...매운맛버전같다는 생각 해요

  • 68. ...
    '21.10.3 11:24 PM (68.98.xxx.152) - 삭제된댓글

    상대방을 시험에 들게 하지말고
    대놓고 말하세요.

  • 69.
    '21.10.3 11:26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 보고 참 답답하게 산다 싶었는데 댓글보니 더 답답하네요 말을 좀 하세요!!!이런 사람들이 늘 하는 말
    "말을 해야 알아?!!!" 하던데 말 안하면 어찌 아나요? 세상 답답....혼자 먹으러 가라는 말은 하면서 그런 말을 왜 못하는지 이해불가

  • 70. ㅇㅇ
    '21.10.3 11:27 PM (211.193.xxx.69)

    남초에서 남자애들이 올린글에
    여자를 이해하는 가장 어려운 게 오빤 내 맘 몰라인가 뭐 인가..ㅋ
    남편이 늦잠자는 애들 배려해서 혼자 밥먹으러 간거 아닌가요?
    1인당 2만원이 추가되니 혼자 먹으러 간거구만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원글님한테 물어봐도 난 나중에 애들이랑 같이 먹겠다는 대답은 뻔할테고..
    도대체 자고 있는 애들 깨워서 밥먹으러 가자고 뻔한 빈말이라도 해야했단 말인가요?

  • 71. 원글님이
    '21.10.3 11:29 PM (58.120.xxx.107)

    나도 부페 먹을래.
    아님 아이들도 깨워서 같이 가자라고 말하셨는데
    남편이 그리 행동 했으면 다 한목소리로 남편 욕 했을겁니다,

    근데 왜 원글님은 댓글에 계속 딴소리하고 계시나요?

  • 72.
    '21.10.3 11:31 PM (110.70.xxx.22) - 삭제된댓글

    댓글들이 그렇게 말을 해도
    원글은 주변 안보고 직진 ㅎㅎㅎ
    하고 싶은 말만 함.....

  • 73. ㅇㅇ
    '21.10.3 11:32 PM (124.56.xxx.46) - 삭제된댓글

    남편 위주로 흐르게 두지말고… 님 의사표현을 하면되죠
    저라면 추가요금내고 아이들과 먹으러 갔을거에요

  • 74. 원글이
    '21.10.3 11:33 PM (114.222.xxx.1)

    평소 남편위주로 사는데,
    이번에도 1인 조식권은 처음부터 남편이 먹을거였다는 거죠,
    제말은,,,,
    그래서 제가 뒤늦게 깨우치고 고구마 먹이네요.

  • 75. ...
    '21.10.3 11:38 PM (61.79.xxx.247)

    후....
    원글은 역시....부창부수네요.
    남편이 먹을거였다는 건 님 생각이죠?
    그동안 살아온게 있으니 님 생각이 맞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님 생각이죠?
    그 생각을 입으로 남편한테 말을 하라고요.

  • 76. ㅇㅇ
    '21.10.3 11:39 PM (211.193.xxx.69)

    추가요금이 인당 2만원이니까 한 6만원 나오겠네요
    원글님은 도저히 그 돈을 아침 한끼로 쓸 생각 없을거잖아요
    그러니 진즉에 남편한테 혼자 밥먹으라고 했던것이고
    남편도 당연히 그럴것이라고 받아들인건데
    애들 깨워서 물어보지 않고 혼자 밥먹으러 갔다고 남편을 비난하는 건 정말 아니라고 보네요
    그리고 여기에 무슨 남편 눈치가 빠르고 느리고가 개입하나요?
    눈치가 빠른 사람이면 그런 '쓰잘데기'없는걸 물어본다는 거예요? 정말 이해가 안가는 발상이네요

  • 77. ??
    '21.10.3 11:39 PM (124.56.xxx.46)

    그 1인조식권만 있다는것운 여행 처음부터 알았을거고
    그럼 우리는? 다 추가요금 내고 다 같이 먹자 하면 되지
    와? 원글님이 버릇을 잘못 들여놓고 고구마 타령은?
    우리가족이 몇명인데 1인조식만 예약했어? 다 같이 먹게 해 라고 하든가 혼자 먹던지 말을 말던가
    님이 고구마네요 님 성격을 아니 남편이 별말없이 혼자 가서 먹은거에요 좀 직설적으로 자기 의견을 표현하셔요

  • 78. 이런 고민
    '21.10.3 11:40 PM (223.39.xxx.253)

    결혼 1.2년된 사람이 했으면 이해하겠는데
    10년넘게 살았으면 이런 생각하지말고
    딱 부러지게 말을 하세요
    왜 남편위주로 살아놓고 말도 그렇게 해놓고
    눈치껏하길 바라면서 불만을 쌓으세요

  • 79. ..
    '21.10.3 11:43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먹을거였으면 그냥 따르나요? 남편도 힘들겠어요

  • 80. 말을 하자
    '21.10.3 11:45 PM (121.168.xxx.246)

    말을 하는건 중요합니다.
    의견을 말하는건 중요합니다.
    말하지 않으면 누구도 모릅니다.

  • 81. 원글이
    '21.10.3 11:48 PM (114.222.xxx.1)

    아뇨, 호텔 체크인 하고 제가 물어봐서 1인 조식권이란걸 알았어요,
    그리고 남편 워딩이 인당 2만원은 비싸다고 말하니 혼자 먹으라 한거구요,
    제 말은 애들한테는 저도 비싸든 싸든 묻지도 않은게 후회되는거고,
    남편은 아이 언급도 안했다는것,

  • 82.
    '21.10.3 11:48 PM (125.176.xxx.8)

    이런 여자는 어디서부터 가르쳐야하나?
    어휴 피곤해.
    정확하게 내 의견 말하는것부터 바르쳐야 사나 ᆢ

  • 83.
    '21.10.3 11:51 PM (223.62.xxx.43)

    남편분이 말을 잘듣네요 융통성은 좀 그렇네요
    이만원 내고 그냥 드세요 배고프면 먹는거죠 원글님도 쌩까요

  • 84. ㆍㆍ
    '21.10.3 11:55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댓글을 볼수록 더 답답해요.
    이기적인 사람이라면, 살면서 알았을텐데
    뭘 새삼스럽게.
    다 안먹을거 같고 본인은 먹을거니
    예약1인으로 하고, 더 먹을 사람 결제하려했을수도 있는데, 남편이 이기적이라면
    원글도 꼬였네요.
    이해가 잘 안가요. 본인 대화법과 행동도 생각해 보세요.

  • 85.
    '21.10.3 11:57 PM (211.250.xxx.224) - 삭제된댓글

    원글님 뭐가 문제죠? 요즘 못먹고 사는 때 아니라서 사춘기 아이들 조식 보다야 늦잠이 우선일꺼고. 남편이 님이 안간다며 별것도 아니게 여기니 귀찮게 안하고 혼자 간건데. 이 시잠에선 차라리 가고 싶어하는 남편한테 같이 못간걸 미안해해하는게 전 더 이해가는데요.
    부페 혼자 가 있을 남편이요.
    저희집도 고딩 큰아이 늦잠 좋데도 그냥 자고 그냥 3인만 먹어요.
    고딩아이 얼르고 달래서 안가고.

  • 86. asdfgh
    '21.10.3 11:58 PM (125.136.xxx.6) - 삭제된댓글

    비싸면 뭐 어쩔 건데요?
    비싸다고 말한 사람이 컵라면 사먹으면 되겠네
    그냥 추가 2인 해서 님과 애들만 먹고 올테니 (2만원이 비싸다는) 당신은 알아서 해결해
    하셨어야죠.

    이건 마치 식사하실 거냐 물었는데 괜찮다고 했던 시모가
    한번만 묻고 안 묻더라. 어른이 싫아해도 상의 차려와야 예의지 하며
    뒷담하는 노인네 화법이네요.

  • 87. ㅁㅁㅁ
    '21.10.3 11:59 PM (125.136.xxx.6)

    비싸면 뭐 어쩔 건데요?
    비싸다고 말한 사람이 컵라면 사먹으면 되겠네
    그냥 추가 2인 해서 님과 애들만 먹고 올테니 (2만원이 비싸다는) 당신은 알아서 해결해
    하셨어야죠.

    이건 마치 식사하실 거냐 물었는데 괜찮다고 했던 시모가
    한번만 묻고 안 묻더라. 어른이 싫다해도 상을 차려와야 예의지 하며
    뒷담하는 노인네 화법이네요.

  • 88. 아니
    '21.10.3 11:59 PM (223.62.xxx.93) - 삭제된댓글

    사춘기 잠많은 아이들이라 그러면 남편 혼자 먹던지 했더니

    본인이 애들 잠 많다고 남편보고 혼자 먹고 오라고 해놓고
    본인 말은 애들 배려하는 게 되고
    남편이 그 말 듣고 혼자 갔다 온 건 애들 무시한 거예요?

  • 89. ..
    '21.10.4 12:02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조식 하나만예약하는짠돌이면 나도 먹겠으니호텔가서 예약 더 하겠다. 이러면서 애들 의사조 물어야지 당신 드쇼 해놓고 왜 이래요. 남편 기에 눌려 사는 모양인데 배짱 키우고 말 좀 해요.

  • 90. ...
    '21.10.4 12:06 AM (45.64.xxx.45)

    원글님. 아마 원글님과 같이 먹자거나 애들 같이 먹자 말해주길 기다렸는데 비싸다는 얘기에 더 얘기 안하신거죠. 그런데 남편분이 사진 찍어 올린걸 보니 지도 좋은걸 알고 있고 가족에게 돈 쓰는건 싫다 이걸 확인하니 분통 터지는 거구요. 구차해서 더 말 안했는데 역시 이기적으로 구는 남편분에게 빈정이 확 상한거죠. 남편분 안바뀝니다. 절대 원글님 맘 미리 이해하고 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글님이 더 잘 아시잖아요. 슬픈 일이지만 남편분께 기대하지 마세요. 다른 집은 1인 조식이면 먼저 아내에게 니가 먹을래 라고 물어볼거에요. 친구라면 누가 먹을까라고 했겠지만 친구중에도 이기적인 인간이 있는지라 절대 내맘 알아주겠지 이번 양보하면 담엔 양보하겠지라는거 절대 안 통해요.

  • 91. ....
    '21.10.4 12:07 AM (211.225.xxx.144) - 삭제된댓글

    융통성 없는 남편도 마음과 다른 말을 하는
    와이프랑 참 피곤하게 살겠네요
    사춘기 애들은 밥보다 잠을 자고 싶어하니까
    2만원 더 내고 남편이랑 오붓하게 조식하면
    되는걸 돈 아낄려다가 감정만 상했군요
    작은 아끼지말고 가족과 좋은 시간 보내시지

  • 92. ......
    '21.10.4 12:08 AM (220.127.xxx.238)

    저도 여자지만
    원글님 같은 스타일 피곤.
    도대체 어쩌라는건지
    남자들 융통성 없고 말하는 그대로 믿는거 결혼하고도 아직 모르셨나요?
    먼저 남편 혼자 먹던지.....했으니 뭐 할말 없죠

    남편 탓 하지 말고
    본인이 말한거 먼저 생각해보시길

  • 93. ....
    '21.10.4 12:08 AM (61.79.xxx.247)

    그럼 물어라도 봤어야죠.
    우리는 아침 어떻게 해? 또는 우리도 호텔조식 먹을꺼야. 또는 당신만 호텔조식 먹겠다고? 등등...
    남편이 아이 언급이 없다고 했지만, 님도 남편한테 님과 애들 언급을 안했네요.
    호텔조식이 비싸다고 생각되면 조식 없는 걸로 예약해서 밖에 다같이 먹으러 갈 생각이 없는 남편이나
    말하라고 달린 입 놓아두고 생각만 하고 정작 입으로는 엉뚱한 말만 하는 님이나....

  • 94. 답정녀일세
    '21.10.4 12:08 AM (175.208.xxx.235)

    평소에 남편 위주로 산다면서요?
    남편이 2만원 비싸다 해서 본인이 혼자 먹으라고 말했다면서요?
    왜 혼자 먹고 온 남편에게 애들에게 같이 먹으러 가자고 말하지 않았냐며 딴소리 하나요?
    원글님이야 말로 왜 2만원 비싸도 애들도 같이 먹이자는 소리를 못하나요?
    본인은 남편에게 혼자 먹으라는 말은 하면서 왜 애들도 같이 먹이자는 말을 남편에게 못하나요?
    남편분에게만 잘못이 있는게 아니라 원글님에게도 잘못이 있는거 언제 깨우치실래요?

  • 95. ..
    '21.10.4 12:11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앞으로 또 혼자 먹으면 님은 옆에가서5만원짜리로 드세요. 당신이 일인만 에악해서 난 딴데서 먹었어. 이 길만이 남편 버릇 고칠 방법이에요.칼자루를 남자에게 줘 봐야 님은 돈 못쓰는 여자밖에는 안돼요

  • 96. ...
    '21.10.4 12:14 AM (211.36.xxx.91) - 삭제된댓글

    뭐에요
    먹고싶으면 먹고싶다 안먹고싶으면 안먹고싶다 얘기하세요
    짜증나는 스타일이네요

  • 97. ,,,
    '21.10.4 12:21 AM (39.7.xxx.151)

    원글 댓글 보니 남편 보다 원글이 더 이상한 사람이네요 진짜 어떻게 같이 사는지 신기할 정도로 피곤한 타입이고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이네요
    애들과 남편이 보살인 듯

  • 98. ..
    '21.10.4 12:26 AM (125.135.xxx.24)

    먹으러가란다고 권유도 안해보고 홀랑 혼자 가는 사람이 어딨어요
    보통은 둘이서 먹을까 말이라도 꺼내보죠
    원글님의 처사와는 상관없이 남편이 이기적인것도 맞잖아요
    근데 우린 애들이랑 가면 애들 자면 굳이 깨워서 안 데려가요
    자다깨서 가면 잘 먹지도 않아서
    다음부턴 본인것도 잘 챙기세요

  • 99. ,.
    '21.10.4 12:34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오늘 산에가서 다퉜는데 먼저 막 가더라구요. 한참 가서 아보이길래 차 몰고 집 와버렸어요. 돈도 핸폰도 없어서 걸엇니 집 왔을거예요. 한시간 거리요
    저녁에 밥 먹길래 나는 내밥 떠서 먹고 내방서 놀았어요.
    님에겐 배짱 필요해요. 노에도 아니고 왜 눈치보며 알아주기 바라고 양보만 하나요. 대차게 나가세요

  • 100.
    '21.10.4 12:56 AM (116.127.xxx.173)

    애들은 빼고라도
    부인껀 지불하고
    둘이가시던지
    포기하시지ㅜ

  • 101. 입없어요?
    '21.10.4 1:07 AM (211.212.xxx.185) - 삭제된댓글

    원글이나 저위 물냉면 공기밥 글쓴분 입없어요?
    말을 하세요.
    물냉면이나 공기밥 하나로 애둘이랑 모자라면 남편이 주문할때 원글이 하나더 주문하든지 먹다 모자라면 종업원 불러서 추가 주문하면 되잖아요.
    매번 물냉면이나 밥 하나로 나눠먹으니까 남편은 양이 적은지 모르죠.
    원글도 남편 혼자 가면 아이들 깨워 내려가서 남편 보란듯이 먹으세요.
    먹고싶으면 먹고싶다 말을 하면되지 남편앞에선 말못하고 왜 뒤에서 섭섭해하고 남편 욕을 해요?

  • 102. 와아대박
    '21.10.4 1:10 AM (61.254.xxx.115)

    우리남편한텐 하라고 해도 못할일이에요 만약 누가 조식권을 하나 그냥줬다면 저를 주면서 먹으라 하든가 추가로 돈을 내더라도 부부둘이 같이 가죠 짠돌이스타일인데 2만원짜리가 뭔 얼마나 대단한 아침이라고 애들 늦잠자게 놔두지 깨워요? 1인만 된다고하면 님이 가기싫음 혼자가면 되겠네~하던지 가고싶었음 추가비용내고 둘이가자~했어야지 님이 어리숙한거잖아요? 남편이.님에게 양보안하고 자기먹을거 알았다면서요? 혼자가라해놓고 왜 딴소리에요? 같이가자~하셨어야죠 그깟 이만원밥 사주기도 아까운 마누라 된거에요?

  • 103. 물냉면
    '21.10.4 1:15 AM (222.237.xxx.108)

    저는 말했는데요? 말했다고 써있는디 윗님 눈 없어요?

  • 104. 물냉면
    '21.10.4 1:16 AM (222.237.xxx.108)

    윗윗님으로 정정

  • 105. 뭘 가르쳐?
    '21.10.4 1:18 AM (39.7.xxx.244)

    선생이고 학생이에요? 관계가?

  • 106. ㅡㅡㅡ
    '21.10.4 1:36 AM (117.111.xxx.176)

    구질구질하게 조식도 못 먹을거면 호텔을 왜 가는건가..그런 생각도 드는. - 리조트가서 조식 1회이상 꼭 챙기는 집

  • 107. 가족이 영화보는건
    '21.10.4 1:40 AM (1.231.xxx.128)

    왜 남편위주인가요?? 사춘기아이들이면 나이제한영화는 못볼거고 가족들이 같이간다면 아이들이 영화보자고하거나 애들 보여주고싶어서 가는거일텐데... 영화보는것도 남편위주라는게 이해가 안가서요

  • 108. ,,
    '21.10.4 1:45 AM (1.229.xxx.73)

    2만원짜리 호텔 조식은 안먹는게 더 나아서
    제가 잼 발라 빵 먹고
    남편과 애들은 밖에서 사 먹어요

  • 109. happ
    '21.10.4 2:00 AM (211.36.xxx.208)

    아 원글 피곤해요.
    나같으면 나도 호텔서 조용히
    혼자 식사하는 여유 부리고 싶다.
    그 식권 내가 쓸께.
    인당 2만원 비싸면 애들이랑 자긴
    나가서 먹던지 ~ 하면 돼죠.

    남편더러 먹으라고선 왠 뒷말? ㅎ

  • 110. 내비도
    '21.10.4 2:09 AM (175.192.xxx.44)

    원글님 같은 스타일 진짜 답없음.
    가르치긴 누가 누굴 가르쳐요.

  • 111. 나옹
    '21.10.4 2:16 AM (39.117.xxx.119)

    남편 그렇게 이기적으로 살게 왜 그냥 두세요. 다음부터는 비싸더라도 나도 애들도 입있다고 하시고 같이 드세요. 남편 못됐네요

  • 112. 여러분!1!!!!
    '21.10.4 2:19 AM (211.202.xxx.138)

    원글님. 아마 원글님과 같이 먹자거나 애들 같이 먹자 말해주길 기다렸는데 비싸다는 얘기에 더 얘기 안하신거죠. 그런데 남편분이 사진 찍어 올린걸 보니 지도 좋은걸 알고 있고 가족에게 돈 쓰는건 싫다 이걸 확인하니 분통 터지는 거구요. 구차해서 더 말 안했는데 역시 이기적으로 구는 남편분에게 빈정이 확 상한거죠. 남편분 안바뀝니다. 절대 원글님 맘 미리 이해하고 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글님이 더 잘 아시잖아요. 슬픈 일이지만 남편분께 기대하지 마세요. 다른 집은 1인 조식이면 먼저 아내에게 니가 먹을래 라고 물어볼거에요. 친구라면 누가 먹을까라고 했겠지만 친구중에도 이기적인 인간이 있는지라 절대 내맘 알아주겠지 이번 양보하면 담엔 양보하겠지라는거 절대 안 통해요. 22222222222

    이분이 제대로 보고 글써주셨네요!!!!!!
    저도 첨엔 먹으라 해놓고 왜저래, 같은 여자지만 블라블라 생각했는데 원글과 댓글을 자세히 보니.. 저런 상황이에요.
    1인만 가능해도 아이들이나 원글이한테 먹자 할법도 할텐데 지금 인당2만원 운운하며 저만 쏠랑 먹고온개 괴씸하다는 거짆아요. 자기만 먹어도 다른 가족들 이따 뭐 맛난거 먹어라 하며 생각해주는 것도 없고.. 그냥 지입만 살은...
    이건 원글님도 질못이야. 왜 계속 남편 하고 싶은데로 맞춰즈고 사는건가요?

  • 113. ..
    '21.10.4 2:39 AM (39.119.xxx.170)

    왜 말을 못해요..비싸건 싸건 간에

    내가 먹겠다.
    아님 나도 먹겠다.
    아님 아이들까지 다 깨워 먹자.
    호텔에서 잠까지 잤으면 그깟 조식이야.
    그동안 님 남편이 살아왔을 이기적인 버르장머리를 이해못하는 것은 아니나
    본인은 쿨한척 냉소적인척 말하는 버릇도 고쳐야 할 듯요.
    필요하면 요구를 하거나 남편의견 깔아뭉게고 행동하세요.
    가족이 갔으면 뭐든 가족수만큼 비용드는거 당연한건데
    비싸고 싸고가 어딨나요.
    먹으면 다같이 먹고 굶으면 같이 긂는거지
    님남편이 쓰레기인 건 맞지만 원글대응도 현명한건 아니었어요.

  • 114. ..
    '21.10.4 2:47 AM (39.125.xxx.117)

    혼자 먹든지 란 얘기는 뭣하러 해가지고...
    수동적인 자세말고 능동적인 자세가 좋아요. 상대가 이렇게 해즈겠지 기다리지말고 님이 적극적으로 의견 얘기하세요. 애들이 먹성이 좋으니 애들 보내고 우린 딴거 먹자든지. 원하는 바가 있으면 얘기하고 얻어내시라구요!! 아유 답답..

  • 115. 설득력
    '21.10.4 2:47 AM (220.73.xxx.22)

    원글이 묘하게 설득력 떨어지지만...
    남편이 이기적이고 얄미운거 맞죠
    가족 여행가서 어떻게 혼자 먹을 생각을 하나요
    호텔 조식이 비싸지만 먹고 싶은거
    누구나 똑같은 마음인데
    다 같이 먹거나 안먹어야지
    혼자만 먹은 남편 나빠요
    호캉스의 꽃은 조식과 바베큐 같아요
    담부턴 비싸더라도 다 같이 드세요
    쾌적한 잠자리보다 근사한 식사가 더 오래 기억에 남아요

  • 116. ...
    '21.10.4 3:03 AM (67.160.xxx.53)

    호캉스의 꽃은 늦잠과 늦은 밤 룸서비스라고 생각하는 1인은 이게 베스트라는 것에 놀라고 갑니다. 그동안 안 먹고 날린 내 조식권 어디 팔 걸 그랬네요 ㅋㅋ.

  • 117. ㅇㅇ
    '21.10.4 3:46 AM (59.11.xxx.8)

    피곤. 말안하면 아무도 몰라요. 님 핏줄 아이도 몰라요.
    원하는게 있으면 정확히 말하세요.
    “비폭력대화” 책 추천드립니다.

    님이 원하는게 뭔지 모르시는것같은데 먼저 항상
    파악하려고 노력하시고요. 그다음에 원하는걸 말하세요.


    지금 님글과 댓글을 읽어봐도 정확히 모르겠는데
    대충 때려잡아서
    님이 원하는게 다같이 조식 먹는것이라면

    “뒤늦게 알아보니 추가비용 내고 조식이 있네.
    추가비용내고 우리4명 다같이 조식먹으면 호캉스기분더나겠다~~”

    아니면 님말대로 애가 아침안목으면
    “우리둘이 추가금내고 오붓하게 조식먹는건 어때”

    왜 말을안해!!!!!!!!!!!!!!!!!!
    말안하면 니핏줄 부모즈식도 몰라

  • 118. 그니까
    '21.10.4 3:57 AM (61.254.xxx.115)

    원래 얌체남편인건 알고있고 님대화방식에 문제가 많아요 누가 내맘을 스캔해서 알아주길 바라지 마시고 내맘속 속마음을 말해요 2만원 조식이.비싸? 그럼 나만 먹을까? 그래보셈.어떻게 나오나.
    나도먹고싶음 둘이 같이 다녀오자 ~하시고 애들한테도 물어보셈.늦잠자고싶은지.조식먹으러가고싶은지.다 혼자 속으로 맘대로 생각하고 결정내린거아님.안가겠다고. 님 그런식이면 나중에 아들.며느리하고도 대화절대 안됨.뒤에 가서 딴소리하는 밉상 시에미됨.

  • 119. 그니까
    '21.10.4 4:02 AM (61.254.xxx.115)

    남편이.항상 묻지도 않고 자기맘대로 하는 머리회전 빠른 약삭이라면 님이 애들한테 물어보시지 왜 입을닫고 살아요? 물어보고 원하면 넷이.같이가고 싫다면 나랑 같이가자~하고 말을해야죠 사춘기면 영화도 같이 골라야지 아빠취향으로 봐야하다니요...차라리 같이 안다니겠네요

  • 120. ...님
    '21.10.4 4:24 AM (220.73.xxx.22)

    잠은 집에서 자야죠 놀러가서는 자면 안되요
    아까워서 어떻게 자요
    최대한 갈게 눈뜨고 즐겨야지

  • 121. 그동안
    '21.10.4 4:41 AM (172.58.xxx.252) - 삭제된댓글

    이런 상황에 어떻게 하는게 맞는지 얘기해오셨을 듯 하지만 혹 속으로만 답답해하고 서운해 하셨다면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표현하시고 알려주세요.
    내용보니 남편분이 속이 깊고 가족을 먼저 배려하는 타입은 아니라 보여요.
    나이 들수록 이기적이고 배려심 없는 사람은 더 심해지지 알아서 나아지지 않으니 원글님이 의사표시를 확실히 하세요.
    돈이 비싸도 아이들도 경험하게 하고 싶다던가 최소한 아내까지는 챙기라던가 ...원글님이 원하시는 걸 매번 일일히 말하는 게 너무 치사하거나 유치하다 느끼실 수도 있지만 그런 노력을 들이지 않으면 남편분 달라지지 않을꺼예요.
    오랜 시간 노력이 필요하니 하루라도 덜 나이 드셨을 때 시작하셨음해요.

  • 122. ㅇㅇ
    '21.10.4 4:51 AM (218.51.xxx.77) - 삭제된댓글

    다 남편 편인 게 웃기네요. 애초에 1인 조식 시키질 않죠 시켰으면 다른 식구들 3인도 돈내고 같이 가거나. 혼자 먹는거 말도 안돼요. 정상적이라면.

  • 123. ...........
    '21.10.4 4:53 AM (59.1.xxx.59)

    지만 아는 남편 스타일에, 와이프는 아니더라도 애들이라도 좀 챙겼으면 하는 마음이 뭔지 알겠어요.
    글이랑 댓글 읽어보니, 남편이 머리 회전 빨라서, 애들은 잠자느라, 와이프는 돈 아까워서 못먹겠지란 자기 계산이 끝난 후에 1인 조식권 구입하고 자기 계획대로 자기는 호캉스 최대로 누리고 있는 모양인데....
    (어떻게 이렇게 딱 1인 조식권을 구입할 수 있는지... 듣고도 놀랍네요)
    이런 애매모호한 상황에서 원글님은 1인당 조식 2만원은 비싸다는 남편 밑밥(혹시 몰라 1인 조식권 샀어도. 이런 말은 해서는 안되는거죠)에, 나도 먹겠다라고 얘기하는게, 아니꼽고, 더럽고, 치사하겠지만.... 이런 경우는 뻔뻔한 사람이 이기는거예요.
    원글님의 이런 상황에서의 주저와, 돈에 대한 부담을 너.무.나 잘 알고 그걸 아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게 남편입니다. 원글님이 남편에게 갖을 인간적인 섭섭함. 그런것도 모르는 사람 아니예요. 상관이 없는겁니다.
    주변에 이런 사람 있어서 알아요. 그냥 어찌 하다보니 내 쪽으로 좀 치우친 생각을 했는데, 결과가 이렇게 나오는게 아니라. 그거 모두 아주 치밀한 계산으로 설계하는거예요.

    이거 고칠 방법은요. 딱 한가지 방법밖에는 없어요.
    애들 깨워서, 자는 애 들처 업고라도, 같이 6만원 더 내고, 넷이 가서 조식 먹는겁니다.
    한 아이 정도는 가서 엎드려서 자는 모습을 보더라도, 이런데 와서 이런 경험도 해봐야지 하면서. 쿨하게 넘기세요.
    어떤 경우든 돈이 몇 배로 낭비가 되든. 니 입에 들어가는거 만큼은 우리도 먹어야겠다. 니 편한 만큼, 우리도 편해야겠다라는 마인드로 무조건 똑같이 해주는겁니다.
    저라면 애들이랑 같이 점심은 한우라도 구워 먹으면서, 조식도 못먹었으니 이런거라도 먹자...라면서 남편이 머릴 쓰면 더 더 출혈이 커지고, 거기에 어깃장 놓는 사람이 있다는걸 알려야 합니다.
    그래야. 앞으로 자기 계산 할때 조금 멈칫하게 되고, 점점 방향을 올바른 쪽으로 틀기라도 해요. 아니면 정말 끝간데 없이, 죽을때까지 지만 알고 삽니다.

    남편에 대한 기대를 놓으세요. 애들 챙기는 건 내 몫이다라고 생각하고, 영화를 보든 뭘 하든. 남편 맘대로 결정하게 하지 마세요. 원글님이 묻고, 생각하고, 결정내리고, 남편에게 통보하세요. 우리는 이럴거야.라고요.

    성인 남성에게 이렇게까지 하면서 살아야하나. 부부사이에 이렇게까지 경쟁처럼 기싸움해야하나 자괴감 충분히 들 수 있지요. 그런데, 그걸 원글님이 안하셔서 40중반 이때까지 그 꼴 보고 사는겁니다.
    이 참에 버릇을 잡아보세요.

  • 124. 가르칠 일이
    '21.10.4 6:13 AM (121.162.xxx.174)

    아니라
    의사 표현하는 법을 배우세요
    두 번 권하는 거
    남이 내게 하는 것도 별로고,
    내 진심 아니고 그래주길 바라고 하는 거절은 저도 두 번 안 물어요
    피곤하고 보기 싫어서요.

  • 125. 답답
    '21.10.4 6:39 AM (125.177.xxx.151)

    남편이 어떤 스타일인지 아시면 더 잘 대처하셔야죠.
    님 남편 이기적인거 맞아요. 그리고 기르친다고 안달라져요. ㅠㅠ 그냥 매번 정확하게 얘기를 하세요.
    조식권 한장이고 1인 2만원 비싸다..하면
    여기까지 와서 쪼잔하게 2만원 가지고 그럴래? 애들이랑 다같이 먹어야지. 장난하니? 나이를 어디로 먹었니? (한심하게ㅇ보는 눈빛 발사)

  • 126. 그런거보면
    '21.10.4 7:12 AM (211.187.xxx.221)

    단순해요 떠보거나 간보지말고 인정하던지 의사를애기해야 알아요 몇푼땜에 모처럼 어렵게시간내서 간 여행 망쳐요

  • 127. 이럴땐
    '21.10.4 7:28 AM (58.126.xxx.31)

    애들깨워 엄마랑 셋이서 점심부페라도 가세요.
    돈타령을 어떤식으로든하면 니돈아니다. 아침에 엄마or 아빠한테서 전화왔는데
    혼자조식먹으러 갔다고하니까 사주신다고 우리도 먹으라고해서.... 한마디 맞받아쳐주세요.
    그리고 지랄해도 휘둘리지마세요. 제발 엄마라도 애들 상처받지않게 잘좀 키우세요.
    저런남편 애들앞날에 큰사고도 칠수있는위인입니다. 제발 당하지말고 조심하세요.
    경험자드림

  • 128. ...
    '21.10.4 7:58 AM (180.230.xxx.69)

    호텔여행.. 15년차인데.. 1인조식 첨들어보네요
    예약할때 1인조식이 있긴한가요 ??? 예약한인원수대로 예약되던데 .

  • 129. 남편 싸가지
    '21.10.4 8:01 AM (180.68.xxx.158)

    없고,
    재수 없는거 맞아요.
    같이 살아서 제일 잘 아는 분이
    여기서 왜 이러세요.
    애들은,나는?
    그거 당신 혼자 먹으려고 예약한거냐고
    물어보셨어야죠.
    두번 다시 못 그러게...
    그딴 가족 여행 왜 간거?
    저희는 방2개 잡고,
    조식은 2인만 예약해요.
    애들은 아침에 먹겠다면 데려가고,
    잔다 그러면 냅두고요.ㅡㅡ

  • 130. 여기서도
    '21.10.4 8:05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님은 솔직하지 않네요.
    남편이 본인한테 같이 가자고 물어봐주길 원했으면서
    애들한테 물어볼줄 알았다고 돌려말하네요?
    매사 이런 식의 화법을 쓰세요?
    저도 여자지만 이해불가고 님같이 말하면 짜증날 듯 해요.

    혹시 충청도 사람이세요?

  • 131. apehg
    '21.10.4 8:10 AM (125.186.xxx.133)

    진상
    남편 이기적

  • 132. 소통부족
    '21.10.4 8:22 AM (121.165.xxx.206)

    여행 결정할때랑 호텔 예약할때 조식을 어찌 할껀지 상의하지 않나요? 아이들한테도 물어보고 부부끼리도 어찌할지 경정하고 예약하지 않나요? 그 때 미처 확인 못했다 핟ㅓ라도 분명 체크인할때 다시 물어볼텐데…미리 예약해야 할인 적용도 되구요
    이해할 수 없는 부부네요 저희는 둘다 비계획형인간인데 여행할깨도 즉흥적으로 많이 가고 루트도 그 때 그때 정하기도 하고 변경도 잘 해요 근데 호텔은 예약할 때 채크인할때 다 확인하도록 되어 있잖아요 그럼 서로 이야기를 하고 결정을 해야죠 뭐 아이들은 사춘기라 예상이 안되고 변경될 수 있다하더라도 부부는 같이 먹을껀지 둘이 먹을껀지 미리 상의를 했어야죠. 소통부재부부네요 남편이 예약했다 하더라도 보통 부인도 조식은 어떻게 했어? 라고 물어보지 않나요? 호텔 도착전까지 입 꾹 다물고 대화없이 왔나 ?? ㅇㅕ행을 같이 다닌다는 저체가 신기 하네요

  • 133. 2만원
    '21.10.4 8:22 AM (61.254.xxx.115)

    조식이 뭐 얼마나 잘나온다고 애들은 그깟거 안먹고 잠자는거 더좋아함.님은 서운해서 여기 글올리고 있잖음.화법 고쳐야됨.
    물론 남편이란 작자가 제일 진상에 얌체임.2만원이아깝다고 부인에게 같이가자 권하지않구셀카찍어 올린다니 정신세계도 이상허네

  • 134. 그러게요.
    '21.10.4 8:23 AM (123.215.xxx.214)

    남편한테 아침조식 호텔에서 먹어봤으니, 우리는 점심부페 먹을게 하세요.
    다음에 1인조식 예약하면, 얘기하시면서 내가 한번 먹어볼게. 그렇게 만할 용기 없으시면 예약때 남편조식도 예약하세요. 어차피 애들은 늦잠잔다니..
    원글이 소극적인데요. 계산빠른 남편이니 하는대로 당해준다고 하고는 사실은 남편보고 먹으라고 하고요.1인조식인 상품 예약하고 그사실을 알려준 것도 원글이고요.

  • 135. 피곤
    '21.10.4 8:24 AM (121.190.xxx.146)

    남편분 이기적이고 재수없어요. 그건 맞아요

    그런데 남녀불문하고 님처럼 알아서 해줘야지 하는 마인드가진 사람도 피곤해요.

    남편이 본인한테 같이 가자고 물어봐주길 원했으면서
    애들한테 물어볼줄 알았다고 돌려말하네요?
    매사 이런 식의 화법을 쓰세요?2222222222

    혹시 그러신 거면 그러지마세요. 그냥 원하는 바를 말하세요. 물론 그걸 들어주고 안들어주고는 상대방마음이지만 간보거나 간접화볍으로 말하는 거 짜증나서 더 모르는 척 하는 경우도 있어요. 저는 솔직히 순순히 들어줄 것도 님처럼 말하면 그냥 모르는 척 해요. 저를 안그런 척하면서 조종하려는 듯해서 기분나쁘거든요

  • 136. ㅇㅇ
    '21.10.4 8:43 AM (39.7.xxx.49)

    댓글들 진짜 다 나빴다...
    남편이 평소에도 자기 입만 생각하고
    다른 입은 아까워하나보죠
    먼저 말 꺼내기 치사하고 더러운 기분 왜 몰라요
    당연하게 추가금 내고 가족 전부의 조식을 예약해야죠
    여기 댓글은 항상 원글이 잘못했고
    너무 도를 넘어서 질책해요
    여기다 왠 화를 다 푸는거처럼..

  • 137. ???
    '21.10.4 8:46 AM (210.106.xxx.183) - 삭제된댓글

    사춘기 잠많은 아이들이라 그러면 남편 혼자 먹던지 했더니

    ----> 원글이 말한거죠.

    남편은 시킨대로 했는데요.

    뭐가 문제예요????

  • 138. ㅇㅇ
    '21.10.4 8:49 AM (39.7.xxx.50)

    뭘 또 여자와 남자는 다르대요 이런걸로까지
    사람은 다 같죠
    남자들 출장, 상사랑 가서는 혼자 조식 안 먹잖아요
    남자들도 일일히 상세히 말 안해도
    착착 잘 합디다 그래야 하는 자리에서는..

  • 139. 윗님
    '21.10.4 8:49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조식예약 안해도 돼요.
    내려가서 그냥 먹으면 되고 첵아웃할때 2만원 결제하면 됩니다.
    남편 혼자 내려갈때도 가만히 있었다는게 이해 안돼요.

  • 140. ..
    '21.10.4 9:10 AM (58.79.xxx.87)

    호텔많이다녀봤지만 4인룸인데 1인조식패키지가 있나요?

  • 141. ㅎㅎ
    '21.10.4 9:10 A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그렇죠 여기 댓글들 왜이래요? ㅋㅋ

    같은 말이라도 그렇게 알아주길 바라지 말고 앞으론 그럼 나도 먹을래 라고 말하세요 이런식으로 말하면 큰일나나?

    무슨 원글 같은 성격 피곤 어쩌고 하면서 원글 못 잡아 먹어 난리났네요 ㅎㅎㅎ 댓글로 본인들 화풀이 하고 있는 듯ㅎㅎ

  • 142. 글쎄요..
    '21.10.4 9:11 AM (121.166.xxx.61)

    처자식 먹는 값 아까워서 그랬으면 천하에 나쁜 놈 나중에 외톨이 예약이지만요
    됐다 안간다고 튕기다가 굽신굽신 강권하면서 모시고 가지 않으면 심통내는 노인네들 있잖아요.
    그런 꼴 유난히 보기 싫어하는 사람이면 이해가 갈 것도 같아요.

  • 143. ㅎㅎ
    '21.10.4 9:13 A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암튼 원글도 남편한테 바라지 말고 앞으로 저런 상황이면
    아 그래 그럼 내가 먹고 올께 당신은 애들 좀 챙겨 그러세요
    솔직히 애 둘인데 남편 성격 알잖아요 ㅎㅎ
    앞으론 무조건 님을 1번으로 챙기고 사세요

  • 144. ㅇㅇ
    '21.10.4 9:16 AM (39.7.xxx.82) - 삭제된댓글

    지 입만 주댕이인 님 남편 자기만 아는 개싸가지에 이기적인거 맞고요 그런 남편한테 발 뻗고 누울 자리 깔아주는 님 왜 그렇게 살아요? 그것도 10년도 넘게?전생에 무수리 시녀가 현생으로 환생했나

  • 145. 처음뷰터
    '21.10.4 9:19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1인 조식이면 조식 빼고 예약하라고 말했어야 맞구요.
    아니면 다같이 돈내고 먹자고 말하세요. 담부턴..

    이일도 그냥 넘어가지 마시구요.
    이래이래해서 섭섭하다고 말하세요.
    말 안하면 그런게 쌓여서 서로 죽일ㄴ죽일ㄴ 되는 겁니다.
    좋게 말로 해결하세요.
    애들이 다 보고 크잖아요.

    내일은 다같이 내려가서 조식 드세요. 그깟 6만원 더 쓴다고 죽을 집이면 호텔로 여행 안갔겠죠?

  • 146. 숨이 턱.
    '21.10.4 9:36 AM (119.236.xxx.252)

    남자들한텐 진짜 절대로 절대로 빈말을 하면 안되요.
    애고 어른이고..

  • 147. 최근에
    '21.10.4 9:43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청주사람 화법 봤는데 저하고 상극.
    얼머무리는데서 살인충동까지 느꼈어요.

    충청, 청주 출신 아니라도 왜 떠보듯 말하세요?
    제일 나쁜거에요.

  • 148. jjj
    '21.10.4 9:49 AM (119.69.xxx.152)

    원글님은 2만원도 아끼는 근검 절약 주부가 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편은 같이 먹자고 먹자고 제안해주는 이상적이고 자상한 남편이 되어주고, 그래서 굳이 내키지는 않지만 두분이서 또는 네가족이서 조식을 먹으러가는 그런 그림은 없어요. 그남편과는 안됩니다. 그 꿈을 깨시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위에분들이 많이 말씀주셔서 아실거에요. 돈을 아끼시고 괘씸한 마음을 버리시든가 돈아까워서 나만 먹고 너는 안먹었으면 좋겟다는 남편 속내따위 무시하고 같이 드세요.

  • 149.
    '21.10.4 9:50 AM (119.192.xxx.25)

    원래 대부분의 남자들은 혼자 먹으라하면 혼자 먹어요~ 단순한 종자들이라 그래요~ 정확하게 말을 하셨어야죠~

  • 150. ㅇㅇ
    '21.10.4 9:53 AM (110.11.xxx.242)

    원하는걸 말씀하세요

    떠보지말고

  • 151. ...
    '21.10.4 9:55 AM (223.38.xxx.8)

    자고있는 아이들 억지로깨워 조식먹으러 가자면 사춘기 잠많은 아이들 깨운다고,밥한끼 안먹는다고 죽지않는다고 불만글 올리셨을거같은데요.

  • 152. ..
    '21.10.4 10:11 AM (222.234.xxx.113)

    원글님. 아마 원글님과 같이 먹자거나 애들 같이 먹자 말해주길 기다렸는데 비싸다는 얘기에 더 얘기 안하신거죠. 그런데 남편분이 사진 찍어 올린걸 보니 지도 좋은걸 알고 있고 가족에게 돈 쓰는건 싫다 이걸 확인하니 분통 터지는 거구요. 구차해서 더 말 안했는데 역시 이기적으로 구는 남편분에게 빈정이 확 상한거죠. 남편분 안바뀝니다. 절대 원글님 맘 미리 이해하고 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글님이 더 잘 아시잖아요. 슬픈 일이지만 남편분께 기대하지 마세요. 다른 집은 1인 조식이면 먼저 아내에게 니가 먹을래 라고 물어볼거에요. 친구라면 누가 먹을까라고 했겠지만 친구중에도 이기적인 인간이 있는지라 절대 내맘 알아주겠지 이번 양보하면 담엔 양보하겠지라는거 절대 안 통해요33333333

    친구끼리 가더라도
    1인 조식을 일행에게 묻지도 않고 혼자 쏠랑 먹어버리면 욕먹죠. 남자랍시고 젤 좋은건 무조건 지가 차지해야 직성이 풀리는 남자들 많죠. 님 남편은 그거 당첨이구요. 그 남자가 그걸 몰라서 저렇게 굴겠어요? 직상상사한테 저러겠냐구요. 님이 받아주니까 저렇게 구는건데 알아주길 바라지 말고 싸우세요.

  • 153. hey
    '21.10.4 10:25 AM (223.38.xxx.56)

    '21.10.4 10:11 AM (222.234.xxx.113)
    원글님. 아마 원글님과 같이 먹자거나 애들 같이 먹자 말해주길 기다렸는데 비싸다는 얘기에 더 얘기 안하신거죠.

    >>>> 왜 기다려요? 왜 혼자 먹던지 하면서 남편이 말해주길 기다리나요???? 20대 데이트 하는 처자도 아니고요
    비싸면 남편 먹지말고 내가 먹겠다고 하던가요

    여자들 여자어 피곤해요
    밥먹을때도 아무거나 해놓고 메뉴 정하면 까탈스러운 여자어요

    그냥 본인이 주체적으로 원하는걸 말하면 되잖아요
    1인분이니 일단 내가 먹을께
    애들은 먹고 싶어할지 깨울까? 재울까?
    비싸도 애들은 먹이자 하던가 본인 의견을 말해요
    남편이 알아서 생각해주길 기다리지 말고요

  • 154. 별것도 아닌일
    '21.10.4 10:37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일부러 트집 잡는거처럼 보여요.

    예약 안하면 조식이 안되는 호텔도 많고
    아침 잠 많은 아이들에게 조식이 뭐가 그리 대단하다고 ..

  • 155. ...
    '21.10.4 10:38 AM (182.221.xxx.251)

    그런거 비싸서 안먹고 그럴꺼면 호캉스자체를 안가시는게?? 이왕간거 누릴꺼누리고 온다 이런 자세로 당당하게 요구하고 누리세요
    그리고 늦잠자는 애들은 먹을필요는 없구요

  • 156. ....
    '21.10.4 10:38 AM (122.61.xxx.236)

    남편이 아주 이기적이고
    지 입만 아는 못된 사람이네요.
    아무리 애들이 아침잠 많아도 특별한 날이니
    같이 먹자. 든지 아님
    부인한테라도 같이먹자. 아님 당신이 먹을래?
    물어봐야지 . 인정머리없네요
    보통의 남편들은 같이 안가면 안갑니다.
    앞으로 맛난거는 님이나 챙겨드세요.

  • 157. ...
    '21.10.4 10:39 AM (211.215.xxx.112)

    입뒀다 뭐하고 자꾸 물어봐주길 바랬다는지.
    바라고 섭섭해하고를 무한반복하면서
    인생을 회색을 만드나요.
    나를 위해서라도 자발적으로 사세요.

  • 158. 답답
    '21.10.4 10:46 AM (218.239.xxx.72)

    돈 내고 1인 추가 해서 조식 가세요. 남편 ㅆㄱㅈ 네요.

  • 159.
    '21.10.4 10:48 AM (218.234.xxx.188)

    말 하라는 말은 너무 당연하고...

    저는 호텔이든 5성급이든 조식 안 먹고 애들도 안 먹는데 남편도 반정도 밖에 안 먹고요...
    호텔 조식은 다 같이 먹어야지! 그러고 상의도 안 하고 애들것까지 다 결제해서 정말 짜증났어요.
    자기가 먹고 싶으면 조용히 자기만 먹지 왜 다른 사람들 것 까지 다 자기 맘대로 결제하냐고 ...
    한 두 번 얘기했는데 안 고쳐져요.
    그래서 3만원 심지어는 조식이 3만 6천원 하는 곳도 있었는데
    애들이랑 전부 내려가서 커피 한 잔, 밀크 한 잔 먹고 올라옵니다.

    이런 가정도 있다고요.

  • 160. ..
    '21.10.4 10:52 AM (49.168.xxx.187)

    남편 그냥 이기적인 사람이예요. 안바껴요.
    님이 바껴야해요.
    저런 행동하면 불이익을 줘야 조심하게 될거예요.

  • 161. 피곤
    '21.10.4 10:54 AM (223.62.xxx.200) - 삭제된댓글

    이런 스타일 피곤함 여자가봐도

  • 162.
    '21.10.4 10:55 AM (223.62.xxx.200)

    피곤하다

  • 163. 아니
    '21.10.4 11:03 AM (41.73.xxx.76)

    혼자 먹으아 해서 그랬는데 뭐가 잘못 ???
    뭘 가르쳐요?
    제대로 바로 말하는 법을 님이 배워야할것 같은데 ?????
    정말 이해 안가요

  • 164. ..
    '21.10.4 11:17 AM (121.166.xxx.120) - 삭제된댓글

    남편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어요 부인이 같이 먹자고 했다면 완전 이기적인 사람인거 맞지만 그냥 원글님이 트집잡는것으로밖에 안보이네요. 정말 피곤한 스타일

  • 165. ...
    '21.10.4 11:22 AM (121.166.xxx.120)

    남편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어요 1인에 2만워짜리 조식이 뭐 얼마나 좋은게 나온다고 이기적인 놈이라고 욕먹는지 모르겠네요 엄청나게 맛있는 음식이 나올수가 없는 가격이고 그냥 호텔 예약하면서 1인 무료 식사권이 나온것같은데 그렇게 쥐잡듯 잡지 마세요 진짜 피곤한 스타일이네요

  • 166. ..
    '21.10.4 11:23 AM (117.111.xxx.216)

    진짜 피곤하다. 222

  • 167. 잘못
    '21.10.4 11:26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잘못했죠.
    근데 원글이 포인트가 틀렸어요.
    애들한테 안물은게 잘못이 아니고요.
    부인을 강제로라도 끌고가서 같이 먹었어야 했어요.
    여자가 자기자신도 안챙기니 그 여자가 낳은 애들을 챙기겠나요
    가뜩이나 이기적이고 인색한 남자가.

  • 168. 아 피곤
    '21.10.4 11:45 AM (223.39.xxx.88) - 삭제된댓글

    이런여자들 제일싫어요.
    나도 여자지만
    사람 미치게 하는타입.
    구구절절 설명해도
    구구절절 이상한것만 증빙되는 타입

  • 169. 아니
    '21.10.4 12:37 PM (99.228.xxx.15)

    여기 여자들은 다들 왜이리 지나치게 이성적인거죠??
    아무렴 원글님이 혼자먹던지..를 진심으로 했겠나요? 늬앙스 딱 보면 몰라요? 처음부터 조식 1인권 끊어놓고 인당 2만원은 비싸다 이따구 말하는 남편한테 뭘 바래요. 빈정대듯 화나서 한 말이겠죠.
    그렇다고 냉큼 혼자가서 조식먹고 사진까지 올렸다니 진짜 싸패가 따로 없네요.

  • 170. 수분
    '21.10.4 12:42 PM (175.114.xxx.133)

    애들하고 맛난거 먹으면 되지요
    화날일 아님

  • 171. 본문좀 읽지
    '21.10.4 12:51 PM (61.105.xxx.205)

    원글님이 " 그러면 남편 혼자 먹던지 했더니 "라고 했다잖아요.



    '21.10.4 10:11 AM (222.234.xxx.113)

    친구끼리 가더라도
    1인 조식을 일행에게 묻지도 않고 혼자 쏠랑 먹어버리면 욕먹죠. 남자랍시고 젤 좋은건 무조건 지가 차지해야 직성이 풀리는 남자들 많죠. 님 남편은 그거 당첨이구요. 그 남자가 그걸 몰라서 저렇게 굴겠어요? 직상상사한테 저러겠냐구요. 님이 받아주니까 저렇게 구는건데 알아주길 바라지 말고 싸우세요.

  • 172. ...
    '21.10.4 12:58 PM (106.102.xxx.203)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가뜩이나 기운 떨어지는 나이에 별 중요한 일도 아닌 일까지 직장에서 하듯 해야 하냐고요. 그런 말 하는 분들은 엄마 아빠 남편 자식한테 직장에서 하듯 말 가려 하고 알아서 모시고 그러세요?

  • 173. ...
    '21.10.4 12:59 PM (106.102.xxx.232)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가뜩이나 기운 떨어지는 나이에 별 중요하지도 않은 일까지 직장에서 하듯 해야 하냐고요. 그런 말 하는 분들은 엄마 아빠 남편 자식한테 직장에서 하듯 말 가려 하고 알아서 모시고 그러세요?

  • 174. dd
    '21.10.4 1:00 PM (116.39.xxx.92)

    원글이같은 사람이 가족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예를 들어 시어머니!

    알아서 하라 그래놓고 너는 행간의 의미도 모르고 니 혼자 잘먹고 다니녀 그러면 얼마나 억울하고 갑갑하겠어요
    무슨 여자언어니 그러는데 같은 여자도 진짜 싫거든요!

  • 175. dd
    '21.10.4 1:01 PM (116.39.xxx.92)

    늬앙스 딱 보면 모르냐니 인간으로 언어가 있는데 입 뒀다 왜 말을 못 하나요

    어르신들 둘러 말하면 니가 알아서 눈치껏 해야지 이런 거 역하지 않나요? 역지사지 좀 하고 내로남불 좀 하지 말아요 제발

  • 176. 남편또라이
    '21.10.4 1:13 PM (194.5.xxx.18)

    ???? 다들 정신차리세요
    남편 개또라이 이기적인 꼰대새끼 아닌가요???
    조식이 1만원이든 20만원이든
    가족끼리 여행가서 (애들은 자더라도)
    마누라 두고 자기 혼자 먹으러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가자 또는 자기가 먹고 올래? 라고 말꺼내죠...
    혼자 넘어가나? 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마누라 챙길 새끼면
    2만원가지고 비싸다 뭐하다 궁시렁 거리지도 않았어요.
    저렇게 궁시렁 거리는데 정떨어져서 저라도 혼자
    먹고 오라고 하긴 하겠는데...........
    진짜 혼자 쳐먹고 사진까지 올린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인간도 마누라 있고 애키우네요 ㅋㅋ
    참 매사에 어떤 인간일지 딱 보이네요.
    힘내십쇼

  • 177. ㄱㄱㄱㄱ
    '21.10.4 1:28 PM (125.178.xxx.53)

    저도 님이 이해안돼요..
    혼자 먹든지 라는 말이
    남편 혼자 먹어도된다는 얘기로 받아들여지는데
    왜 맘에 없는 말을 해놓고 화를 내요
    신혼도 아니고 아이들이 사춘기면 결혼연차도 꽤 됐는데 답답......

  • 178. ㄱㄱㄱㄱ
    '21.10.4 1:30 PM (125.178.xxx.53)

    근데 또 이해안되는데
    1인조식을 가족수대로 사지않나요
    아예 안사거나
    남편분도 참 희한하네

  • 179. 아침밥
    '21.10.4 1:31 PM (203.237.xxx.223)

    아침밥 안먹는 사람도 많잖아요.
    나름 존중해준 거일 수도 있는데 개또라이 꼰대새끼라뇨.
    가르칠 건 또 뭐죠.
    서로 커뮤니케이션 미스인데 서로서로 노력해야죠.
    말이 생각을 전달하도록 있는 건데 그 말을 다시 자기 입맛에 맞게 해석하도록 가르치니 마니 하는게 더 꼰대죠.
    서로서로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확실하게 말해야 해요. 그래도 안통하면 그 때 가르칠 수는 있죠.

  • 180. 아니
    '21.10.4 1:32 PM (203.237.xxx.223)

    2만원 더 주고 같이 먹자. 이 소리는 도대체 왜 못하는 건가요?
    답글 원글 다 화나요

  • 181. 원글님
    '21.10.4 1:34 PM (182.209.xxx.227)

    이글 도 돌려쓰신듯

    애들이 문제가 아니라 본인이 같이 안먹은게 화나는거 아닌가요

  • 182. 나빴다
    '21.10.4 1:35 PM (210.113.xxx.230)

    남편 이기적인거 맞구요
    처자식보다 자기 생각만 하는 사람이네요
    가르친다고 가르쳐지지 않는거 원글님이 더 잘 아실텐데요
    남편이 먼저 배려해주길 기대하지 말고
    원글님이 원하고 하고 싶은 것을 스스로 찾고 지켜야 합니다
    혼자 먹든지… 이런 말씀 마시고
    기분 나쁘시지만, 떨쳐 버리시고!!
    조식 배불리 먹은 사람은 빼고
    그럼 다른 식구들은 맛집 찾아서 먹고 와야겠다
    이러고 애들 데리고 나가서 맛난거 드세요-~

  • 183. ㅁㅁ
    '21.10.4 1:39 PM (211.43.xxx.166)

    남편이 2만원은 비싸다고 하면
    저같으면 이렇게 했을것 같아요.
    남편: 1인조식권이네? 2만원 추가해야되네 비싸다
    나: 진짜 비싸다 내가 혼자 가서 먹어야겠네 (한텀 쉬고)
    당신도 갈꺼야??

  • 184. ......
    '21.10.4 1:50 PM (222.234.xxx.41)

    남편성향아시잖어요
    (여기 회원들은 님남편몰라요)
    1명만 예약한거 아셨으면
    전날 저녁에라도
    당일 아침에라도
    애들한테 님이 물어보고 애들이안간다면
    애들은두고
    님은 드시고 싶음 가서 드시면 되자나요
    남편이 아기자기하게 먹으러가자 챙기는
    스타일이 아닌데요
    그런거 안해준다고 안먹고 그러지마세요
    그리고 아예 짠돌이면 호텔안가고
    여행도 안갔을건데
    그만큼은 아닌거같으니
    알아서 나를 챙기세요

  • 185. ..
    '21.10.4 2:49 PM (125.178.xxx.220)

    남편분 원래 성격이 드라이한거 같은데요.
    어케 혼자 가서 먹어요. 남자들 혼자서 그런데 가서 잘 못 먹던데...

  • 186. ..
    '21.10.4 2:51 PM (125.178.xxx.220)

    근대 여행가면 호텔조식의 기쁨도 큰 비중인데 첨부터 일인조식은 넘 하네요.하여튼 남편분 성격이 엄청 냉정해요

  • 187. 원글
    '21.10.4 3:11 PM (219.241.xxx.115)

    숨어서 댓글만 읽고 있나보네요
    애가 사춘기면 나이가 40대는 되었을 텐데
    핵심 포인트는 파악도 못하고
    뭔 남편 눈치 빠름 타령에
    자기는 쏙 빠지고 사춘기 애들한데는 물어볼 줄 알았다는 둥 애먼 소리만 시전하다가
    댓글들 뼈 때리니까 숨어버렸네요
    어이구 답답이

  • 188. 남편욕이 적으니
    '21.10.4 3:14 PM (125.132.xxx.178)

    남편욕이 적어서 그런가 남편이 말없이 제사 가져온 얘기를 또 쓰셨더라구요.. 역시나 말도 못하도 열심히 지냈다네요..

  • 189. ㅇㅇ
    '21.10.4 3:23 PM (114.222.xxx.1)

    남편 성향이 이래서 저도
    이젠 알만하면서도 매번 당하는것 같아
    저런 남편 어찌 알려줘야하는지 아님 그냥 포기해야하는지가 고민이라 올렸어요,
    댓글에 많이들 고치긴 뭘 고치냐 하니
    메번 그냥 넘어간 제 탓도 큰거 느끼네요,

  • 190. 님이나
    '21.10.4 3:29 PM (182.229.xxx.206)

    그냥 하고 싶은거 똑바로 말하는 걸 배우세요
    같은 여자라도 원글같이 말하는 스타일 너무 싫어요
    그런 경우 보면 뭘 원하는지 알아도 짜증나서 그냥 모르는 척 있을 때도 있어요
    따뜻한 물 갖다주길 바라면서 물이 차네~ 이러고만 있는 스타일..
    본인이 혼자 먹으래놓고
    진짜 혼자 갔다고 뒤에서 자기 혼자 화내고 ㅎㅎ 뭐하자는건지 모르겠네요

  • 191. 이런
    '21.10.4 4:06 PM (119.202.xxx.32)

    딴소리하는 사람 정말 피곤해요. 왜 남편이 원글이한테 물어봐야하나요. 더구나 그런성향이라고 파악까지 하고있는 사람을. 둘이갈건지 가위바위보ㅎㅎ할건지. 상황이 가볍고 즐겁게 끝날 일을 이렇게 뒤에서 흉이나 보는데 에너지를 쓰다니. 그런 성격이 본인이 제일피곤하겠지만 주위사람 괴로와요. 좀 고치려 애써보세요.

  • 192. 피곤
    '21.10.4 4:21 PM (124.5.xxx.221)

    그냥 애들 일어나면 2만원씩 내고 조식먹으러 가면되죠. 안간다고 하고서 투덜투덜 피곤하네요. 1인조식포함이 가성비 좋았을 수 있어서 필요에 따라 추가하는 경우들도 있어요. 여기 왜 이러니. 호텔 조식에 구질스럽고.

  • 193. 푸하
    '21.10.4 4:24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원글은 더 당해야 자신의 의사 표현 똑바르게 할 수 있어요

    원글님도 40넘었을거 같은데 이런 사람들은 도대체 어디서부터 가르쳐야 하나요?
    자기 의견도 정확히 이야기할줄 모르고 어차피 싫다고 할꺼지만 남이 알아서 제안해주면 좋겠고
    이런건 하면 안된다는것도 배워야 할 나이는 아닌것 같은데 정말 주변 피곤하게 하네요
    그냥 본인 의견 한번 명확하게 이야기했으면 그 다음에는 불만 갖지 마세요 좀2222


    나이 50중반이 남편이 원글과 비슷해요
    데이타 종합하고 속 마음까지 스캔해서 찰떡 같이 알아서 행동 하라는 거죠

    저는 일부러 딱 액면 가 만 그대로 받아들여요 수십년 분통 터트리더니 이제는 제법
    정상적인 의사 표현 할 줄 알게 됐어요

    원글 화법은 우리네 어머니들 화법이잖아요
    아닌척 괜찮은척 나는 체면좀 차릴테니 너는 설레발+관심법+예의상 을 탑제 해서 내 맘에 쏙 들게 행동해라
    나는 그때 그때 상황봐서 내 맘이 바뀔수도 있으니 유도리 있게 눈치 잘보고


    예전 남편과 운전중

    남편/우리 ㅇㅇ배 안고파?
    나 (단호박)/응 안고파

    남편 /안먹어도 괜찮겠어?
    나 /응 괜찮 ㅎㅎ고마워 자기 신경써 줘서

    남편/배고프지?
    나/??아닌데 ?
    남편/버럭ㅡㅡ넌 니 배 부르면 남 생각안해? 너 땜에 운전내내 굶엇자나!!!!!!!!


    남편/우리ㅇㅇ배고파?
    나/(경험치가 있어서)응 나는 배 안고픈데
    자기 배고프면 지금 머글까?
    남편/ㆍㆍㆍㆍ됐다
    나/??

    남편/아니 너는 니 배 안고프면 남 배 고픈건 모르지?
    나/미안해 그니깐 자기 배고프면 먹자고 했자나
    남편/야! 니 는 배 안고프다는데 나 혼자 먹으라고

    나/(뭐래 아 ㅅㅂ병신인가) 말을 똑바로 처 하라고 염병지랄을 하네
    배고프면 배고프다 말을해 누가 못 먹게했어?

    저거 실화임
    아무리 말을 똑바로 하라고 해도 뭉그러 뜨리는 알아주라는 화법을 못 고칠길래 어느해 부터는 내가 손해인가 지가 손해지 싶어
    겉말만 들어 주었더니 수십년 지난 현재는

    남/나 배고파 말 할 수 있게 됐어요

  • 194. .....
    '21.10.4 5:13 PM (222.234.xxx.41)

    ㄴ 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ㅎㅎㅎ

  • 195. ee
    '21.10.4 5:18 PM (221.139.xxx.242)

    돌려말하지말고 간보는거 하지마세요.
    님이원하는거 말하면되잖아요.

  • 196. ...
    '21.10.4 6:33 PM (24.246.xxx.158)

    원하큰걸 그대로 말하세요.
    집에서 기르는 개랑 고양이도
    물달라, 밥달라고 표현 합니다.
    싫으면 싫타고 의사표현 정확히 합니다.
    말을 하세요.
    말을......

  • 197. ㅇㅇ
    '21.10.4 6:36 PM (39.7.xxx.44)

    아 짜증나 뭘 어쩌라고
    님같은 화법 쓰는 사람 싫어요
    관심법 가진 궁예와 결혼을 하셨어야지

    남편분 불쌍

  • 198.
    '21.10.4 7:02 PM (211.246.xxx.5)

    부부사이에 서운한 부분 즉각 표현 못 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남편은 이기적이고 지만 아는 꼴뵈기 싫은 스타일이네요. 저런 성향 알면서도 매번 당한다는 원글님도 이해불가네요. 저런 행동 한두번 나왔을때 확 뒤집어야죠. 혹시 경제권이 남편에게 있어서 돈과 결부된 문제에 눈치를 보는건가요? 2만원 비싸니까 너만 쳐먹겠다는거냐고..핵심을 한번에 짚으세요. 듣는 사람도 고구마인데..이런식이면 당사자는 홧병 나겠네요

  • 199. 아니…
    '21.10.4 7:10 PM (142.179.xxx.65)

    아무리 그래도 원글님이 서운한 것 맞죠?
    울 남편이라면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 저도 쫌 잉? 그랬네요!
    간단히 대화만 써서 그렇지
    저는 너무 남편이 얌생이 같아요!
    내려갈 때 같이 가자고 할법도 하구만요.

    어무튼 많이들 말씀하셨듯
    솔직히 마음을 팩트로 말하셔야할듯요.

  • 200. 푸하님짱
    '21.10.4 9:18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알아주라 화법, 신박한 용어 하나 얻어갑니다. ㅋㅋㅋ

    원글님 남편이 그동안 얼마나 속 터졌을까.
    이렇게 서로를 모르고 사니 힘든가 봅니다.

    원글님아 다음부터는 조식 돈 더 내고 같이 먹자, 이렇게 말하세요. 꼭이요~

  • 201. ㅡㅡㅡ
    '21.10.4 9:37 PM (122.45.xxx.20)

    푸하님 얼음사이다

  • 202. ....
    '21.10.4 9:58 PM (211.44.xxx.158)

    남편이 답정너인거잖아요.
    1인만 예약함 추가하는 건 인당 2만원이고 비쌈=> 여기서 내용이 끝난 건 혼자 먹겠단 얘기잖아요 ㅋ
    조식이야 2만원인거 예약할 때부터 알았을텐데 애초에 1인 조식권 예약했다는 건 추가 3인 할 마음이 없었단거죠.
    담부터는 그런 일 있을 때는 원글님이 혼자 +애들 둘만 먹으러 가세요. 2만원이라도 아끼게 ㅋ

  • 203. 혼자
    '21.10.4 10:00 PM (118.235.xxx.159)

    먹으란말 왜하셨어요ㅠ 담부턴 걍 나랑둘이가자 하세요

  • 204. 원글이
    '21.10.4 10:06 PM (114.222.xxx.1)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맥락이 이해가 안되는건지,
    이해하신분은 몇벛 댓글이네요.
    제 편 들어달라는거 아니고,
    평생 1인 조식권 은 정해져있는 이기적인 남자랑 사는 사람입니다,

    제말은 이런 사람 바뀌지 않겠지만,
    더 사는동안이라도 가르쳐야 하는지 물어본건데,
    쓸데없는 질문이었네요

  • 205. 원글님아
    '21.10.4 10:15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왜 자꾸 남편을 내가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내가 대화방법을 바꾸면 남편도 다르게 반응하게 된다고
    여기 수많은 분들이 알려주는데도 못 알아들은 거에요?
    그냥 눈 딱 감고 한 번만 솔직하게 내 요구를 말해봐요. 남편이 어떻게 달라지나 보자구요.

    그렇게까지 남편을 꼭 가르쳐야겠다 생각하는 거라면,
    교육도 여러 방법이 있어요.
    이것은 이렇게 하는 거야, 라고 말로 설명해주는 교육이 아니라
    상호작용으로 자연스럽게 배우게 하는 교육도 있는 거에요.

  • 206. 제발
    '21.10.4 10:19 PM (175.122.xxx.249)

    원하는 걸 말을 하세요.
    혼자 먹으라고 해놓고 이렇게 딴 생각을 하나요.
    상의할 때, 6만원 더 내고 다같이 먹자든가
    아이들이 졸려서 어차피 그만큼 못먹을거니
    간단하게 빵 같은거 준비해서 먹자든지
    나가서 아점 먹자든지
    말을 하세요.
    의논할 때는 혼자먹으라고 해놓고 왜 그리 마음 불편하게 사시는지요.

  • 207. Jj
    '21.10.4 10:21 PM (39.117.xxx.15)

    막상 말은 그렇게해도 한번을 사양안하고 혼자 먹고오면 서운하죠… 그냥 다음에는 정확히 전달해보세요 나도 먹고싶다고

  • 208. ...
    '21.10.4 10:35 PM (211.243.xxx.179)

    비싸다고 하든지 말든지 애들한테 내가 물어보고 의견 취합해서 추가해서 먹을 사람 먹으면 되는 일... 왜 속상해하시는지 모르겠 ㅠㅠ 남자들 단순해요 더이상 기대할 게 뭐가 있다고 물어봐줄줄 알았다니.. 그냥 직접 행동하시고 불만 갖지 마세요. 그게 서로 덜 피곤하죠

  • 209.
    '21.10.4 10:38 PM (184.146.xxx.29)

    그냥 남편혼자 조식먹는것도 인정해주세요 돈버느라 힘든데. 애들 그깟 조식 안먹여도 상관없습니다. 진짜 애들 애들거리는 여자들 지겨움

  • 210. 가을
    '21.10.4 10:48 PM (76.22.xxx.108)

    글을 읽어봐도 같은 여자지만 뭘 원한건지 모르겠어요
    인당 이만원이라 비싸서 가기 싫은건지 기고싶었던건지
    남편혼자가서 먹든지 이말씀 은 왜 하신거고 그래놓고 혼자 가서 기분 나쁜건지? 애들한테 조식 먹으러 가자고 안권해서 화가 나신건지 당최 원래 원하신게 뭐였어요?
    그리고 조식 이만원이라고 남편혼자가든지 이런말은 절대 저 안해요 이만원이든 십만원이든 다들 똑같은 입이고 다 밥먹어야 하는데 애초에 남편이 호텔 조식 일인만 산거 알면 전 물어봤을거예요
    일인만 왜 샀어? 그럼 한명만 먹고 나머지는 조식 안먹어? 어떻게 할거야? 전 배고프면 난폭해져서 무조건 일단 맛있는걸로먹어야해요 다들 엄마라고 혼자 안먹고 돈아끼고 남편 애들만 먹이고 그런짓 하지마세요

  • 211. 원글
    '21.10.4 10:49 PM (114.222.xxx.1)

    ㄴ 앤님은 여자아니에요?
    모든게 돈버는 남자가 먼저에요?

  • 212. 가을
    '21.10.4 10:52 PM (76.22.xxx.108)

    그런데 애초에 혼자 먹을 작정하고 조식 일인만 산거면 남편도 참 그렇네요. 부인하고 애들은 안먹고 혼자 먹을 작정하고 산거예요? 정공법으로 물어보셨어야죠. 왜 일인만 샀어? 한명 우리중 누가 가서 먹을거야? 그러면 남편이 대답을 하겠죠
    전 애초에 그 대목에서 기분 상해서 뭐라 했을듯 한명만 먹고 나머진 어떻게 할거냐고
    그런데 항상 이렇게 넘어가주니 남편이 얌체처럼 조식 한명만 사고 그러는거 아니예요? 남편도 범상치않아요
    어떻게 가족들하고 가서 혼자 먹을 생각을 해요?
    남편 혼자 가서 먹고오면 더비싼거 룸서비스를 시키시던지 하셨어야 돈아낀다고 동동거리지마세요 계속그런대접 받아요
    누군 입이고 누군 입없나 먹으려면 똑같이 먹고 아님 똑같이 굶던가

  • 213. 원글
    '21.10.4 11:00 PM (114.222.xxx.1)

    네, 저는 막상 체크인해서야 1인 조식권을 끊은걸 알았고요,
    남편이 인당 2만원 비싸다는 말에 ,
    무슨 말을 해야할지 생각도 안나고 그럼 혼자 먹던지가 나왔는데,
    당연하게 그렇게 넘어가는 남편이 뒤늦게야 얄미로운거죠,
    처음부터 1인 조식을 누가 먹으러 했겠나 싶어서

  • 214. 12
    '21.10.4 11:05 PM (211.189.xxx.250)

    혼자 가서 먹으라면서요.. 답답...
    님 머리속에는 오만가지 생각을 하겠지만 남편 귀에는 혼자가서 먹으라는 그 말만 들어갔겠죠.
    남편이 애들을 생각해서 데리고 갔으면 좋겠지만 그건 님 생각이고, 남편은 아 마누라가 나혼자 먹으라고 했구나 했을 수도요.
    이런 커뮤니케이션 정말 환장해요..진짜 ㅋㅋㅋ

  • 215. 댓글이상
    '21.10.4 11:09 PM (125.177.xxx.232)

    애초에,.지가(죄송. 남의 남편분을 이리 불러..) 호텔 예약을 하며 식구가 4인데 꼴랑 1인 조식을 왜 포함을 합니까, 하기를.
    기본적으로 그것 부터 문제죠.
    보통 정상 집은요, 4식구 조식을 포함 못할 거면 아예 1인권도 안끊어요.
    그거 한장 해 놓고 마누라가 어이 없어서, 그럼 너 혼자 먹어, 하니까, 어 그래 하고 기다렸다는 듯이 혼자 간거잖아요.

    이거 너무 괘씸하잖아요?
    처음부터 계획한거잖아요?
    이걸 왜 원글님 탓을 해요??
    요새 82 참 이상해요. 무조건 원글 탓하는거, 참 이상해요.

    근데 저런 남편 솔직히 못고쳐요.
    이에는 이, 눈에는 눈으로 유치짬뽕이라도 똑같이 이기적으로 굴어주면 나중에 깨달을라나.. 이거 병이라서 못고칩니다.

    앞으로는 호텔예약 내가 할께,.하시고, 직접 하시고,
    대놓고 말해주세요.
    어찌 식구가 4인데 꼴랑 식권 한장만 끊어놓고 비싸다 어쩌구 말을 하냐, 너 혼자 맛난거 먹으니 좋디? 하고 한판 떠야 합니다.
    빈말이라도 니가 갈래 너는 나한테 물어보지도 않더라, 니가 사람이냐? 라고, 맞장 떠야 할거에요.

    아 답답..
    저는 원글님 너무너무.이해가 가는데 댓글때문에 열받네요. 이분이 대체 뭘 잘못한거라고!!

  • 216. 그러니까요
    '21.10.4 11:35 PM (99.228.xxx.15)

    혼자먹던지 한마디 했다고 왜 딴소리냐고..뭐야 다들 평생 직설적으로만 말하고 반어법 이딴거 모름? 학교에서 안배움?
    본인시모가 돌려까기 화법한걸 왜 원글한테 풀고난리임?
    남편이 호텔조식권1장만 사놓고 일인당 2만원 비싸다 이딴소리 지껄이는데 참도 이성적으로 우리도 같이 먹자 이소리 나오겠네요. 더럽고 치사해서 너혼자 먹어라 소리 나오죠. 그렇다고 냉큼 먹고와서는 혼자먹으라매? 그러는게 사람입니까? 맥락도 못읽고 텍스트에만 꽂히는 사람들 많네요.

  • 217. 이상함
    '21.10.5 1:07 AM (210.113.xxx.230)

    여기 계신 원글님 대화법 탓하시는 분들은
    이런 남편과 안 살아서 모르시는 겁니다
    원글님이 말해서 남편이 혼자 간것이 아니고
    애초에 예약할 떄 원글님 남편은 혼자 가려고 마음 먹은거고
    그러니 추가요금 내고 같이 가자라는 말 절대 안하고 혼자 가서 조식을 즐기고 사진도 올리고!!!
    남편분이 진짜 이기적인 사람인데!!!
    어흑! 왜 자꾸 기막힌 원글님을 뭐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원글님 상처받지 마세요.
    걍 아이들하고 맛난것 드시고 푸세요~
    가르치는것 불가능입니다!!

  • 218. ..
    '21.10.5 5:12 AM (210.97.xxx.4) - 삭제된댓글

    처음에는 저도 원글만 보고 왜 말을 안하시지 싶었는데
    다 읽으니 생각이 바뀌었어요.

    말을 안하셨겠습니까.싶고.
    말해봤자 무소용이니까 그랬을것 같고.

    친구들중 그런 스타일 있어요.
    얌체스타일. 이기적이고 다 계획해두죠. 본인이익 위해서.
    얌체란 말로는 부족.

    그런 인간에게는 나도 같이 먹자라는 말이 안나와요.
    부페가 비싼데.. 말 흐리며 나오면
    이 인간 이거 또 수작부리네. 니 혼자 다 쳐먹어라.가 나오지
    나도 먹자가 나옵니까?

    근데 !!
    여기 팁들은
    그럼에도 재수털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라는겁니다. 힘들겠지만
    이게 님이 질문한 어떻게 가르쳐야될까요의 답이겠네요.


    아침이 지나갔으니
    님은 한우 구우세요. 천연덕스럽게.
    위 댓글에 있는데 백퍼동감.
    그래야 남편도 본인이 설계했을때 낭패가 있을수 있다고 앗뜨거~~하게 함 보여줘야해요.

    PS. 아이 말씀하신 부분이 좀 이해되요.
    나는 그렇다치고 지 새끼 (죄송~)는 챙겨야할거 아닌가. 하는 마음이 아니셨을지.

    암튼 한우로 함 나가보세요.
    남편 반응 궁금하지 않으세요? ㅎ
    껌을 씹듯 상황을 질겅질겅 즐겨보세요.

  • 219. ㅡㅡ
    '21.10.5 5:25 AM (118.235.xxx.25)

    처음에는 저도 원글만 보고 왜 말을 안하시지 싶었는데
    다 읽으니 생각이 바뀌었어요.

    말을 안하셨겠습니까.싶고.
    말해봤자 무소용이니까 그랬을것 같고.

    친구들중 그런 스타일 있어요.
    얌체스타일. 이기적이고 다 계획해두죠. 본인이익 위해서.
    얌체란 말로는 부족.

    그런 인간에게는 나도 같이 먹자라는 말이 안나와요.
    부페가 비싼데.. 말 흐리며 나오면
    이 인간 이거 또 수작부리네. 니 혼자 다 쳐먹어라.가 나오지
    나도 먹자가 나옵니까?

    근데 !!
    여기 몇몇 팁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수털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라는겁니다. 힘들겠지만요.
    이게 님이 질문한, 어떻게 가르쳐야될까요의 답이겠네요.


    아침이 지나갔으니
    님은 한우 구우세요. 천연덕스럽게.
    위 댓글에 있는데 백퍼동감.
    그래야 남편도 본인이 설계했을때 낭패가 있을수 있다고 앗뜨거~~하게 함 보여줘야해요.


    암튼 뭐든 비싼거로 고고.
    남편 반응 궁금하지 않으세요? ㅎ
    껌을 씹듯 상황을 질겅질겅 즐겨보세요.

  • 220.
    '21.10.5 10:03 AM (184.146.xxx.29)

    저 여자맞구요 맨날 애들애들하는 원글님같은 여자 좀 지겨워요 남편 얄밉게 보는것도 알겠는데 호캉스가서 애들 호텔조식 못먹으면 머 큰일나요? 돈버는 남편 우대하란 말이 그렇게 고까우면 원글님 돈 벌던가요 그러면 조식 하나가지고 맘상할거없잖아요?

  • 221. ..
    '21.10.6 1:48 PM (222.107.xxx.236)

    이 글 벌써 인스타에 퍼져서 욕먹고 있던데

  • 222. 원글
    '21.10.6 6:27 PM (114.222.xxx.1)

    ㄴ 원래 맘대로 퍼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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