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산받고 모시기로 했다가 병이 걸렸는데요
치매 시어머니 모시기로 하고 어머니네로 합가
그 집을 물려받기로 하구요
근데 큰동서가 암에 걸렸어요
유방암 1-2기
그래서 당분간 어머니를 못돌봐요
암은 모신지 3개월만에 검진으로 알았다고 해요
이 경우 어쩌나요?
사람쓴다면 비용은 어쩔지
모셔오면 다시 모셔다 드릴 수 있는지
형님네는 딱히 액션이 없어요
1. 안타깝지만
'21.9.25 2:36 PM (211.205.xxx.62)가만 계세요
모시기로 한쪽이 결정을 하겠죠
설레발금지2. 원글
'21.9.25 2:37 PM (1.212.xxx.68)다행히 방사선으로 된다 해도 앞으로 모실 수 있을지…
3. 유방암
'21.9.25 2:37 PM (14.32.xxx.215)항암 안하면 충분히 모실수 있어요
뭐 스트레스 운운할거면 받은거 뱉어야죠 ㅠ
어머니네로 합가한거니 요양병원 들어갔다 나와도 그만이구요
가만계세요4. ㆍ
'21.9.25 2:40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저 아는 집도 똑같은 케이스
장남이 스트레스 때문에 와이프 암걸렸다고
와이프 자식 전세집 얻어주고 낮에는 간병인 밤에는
자기가 하고 있어요5. oo
'21.9.25 2:41 PM (122.37.xxx.67)가만 계세요
모시기로 한쪽이 결정을 하겠죠
설레발금지22222222222222222226. 저도
'21.9.25 2:44 PM (1.235.xxx.28)안타깝지만
스트레스 운운할거면 받은거 뱉어야죠 2222227. 유
'21.9.25 2:51 PM (39.7.xxx.165)안타깝지만
스트레스 운운할거면 받은거 뱉어야죠33333338. 1212
'21.9.25 2:54 PM (175.209.xxx.92)하다가 정못하면 요양병원이나 요양원 모시겠죠
9. 삼산댁
'21.9.25 2:58 PM (61.254.xxx.151)요양병원으로 보내시고 돈은 형님네가 내어야죠 재산받은걸로~~일단 님은 그쪽에서 액션취할때까지 가만히있는걸로~~~괜히 나서다가 봉변
10. ..
'21.9.25 3:05 PM (117.111.xxx.37) - 삭제된댓글유방암 1.2기면 항암도 할 텐데 동서 몸이 못견뎌요.
요양원 모시고 비용은 큰집에서 전액 부담하는걸로 해야죠.
님 댁으로 모시는 건 하루가 이틀되고 그러다 영영이 됩니디.
처음부터 아예 시작을말고 재산 받은 사람이 뱉으라 하세요.11. ㅡㅡ
'21.9.25 3:07 PM (223.38.xxx.165)치매시모를 집에서 모신다니...
건강한 사람도 함께 망가지는 지름길입니다~
암환자가 치매환자를 돌본다고요?
아무리 재산이 중해도 저는 포기합니다.
내 건강이 더 중요해요12. .ㄹㅎ
'21.9.25 3:31 PM (125.132.xxx.58)암 환자가 시부모 못 모십니다.
13. ...
'21.9.25 3:32 PM (60.242.xxx.212)어머니 요양원 모시면 비용은 형님이 알아서 하셔야죠. 원글님도 가만히 계셔야하고 특히 남편단속 잘 하세요.
14. 나는나
'21.9.25 3:42 PM (39.118.xxx.220)그냥 가만히 계세요.
15. 1기면
'21.9.25 3:48 PM (14.32.xxx.215)항암 안하고 2기래도 2달에서 6개월 하는 동안이나 괴롭지 하고나면 살만해요
문제는 스트레스 타령인데 그냥 재산 뱉고 나오시던가 해야죠
오래 모셔 병 얻었음 동정의 여지가 있는데 저 겅우는 좀 ㅠ16. 왜 가만있을까요
'21.9.25 4:05 PM (112.154.xxx.91) - 삭제된댓글아까 있었던 시누이랑 비슷하네요.
모신다고 하고 재산을 받았으나 못모시게 되어도
대안을 내놓지않고 입 꾹 다물고 있는 사람들.....17. ...
'21.9.25 4:28 PM (183.100.xxx.193)님도 액션 내지 마세요. 집 받은 사람이 가만히 있는데 님이 왜요.
18. 등급안받고
'21.9.25 5:29 PM (112.154.xxx.91)요양보험 혜택없이도 요양원 입소 가능해요. 대신 비용은 비싸요. 아픈 사람은 그 얘기 꺼내면 인정없다 어쩌다 할수 있으니 남편분이 형과 의논해야겠죠.
19. ..
'21.9.25 7:44 PM (116.39.xxx.162)도우미 쓰라고하시고
가만히 계세요.
원글님이 모시는 순간 끝임.20. 요양원
'21.9.25 9:50 PM (121.143.xxx.82)엄마때문에 요양원 알아봤는데 등급받으면 저렴하던데요?
정부지원없어도 220이고 지원받으니 70만원이래요
시설 매우 좋은 곳이었는데도 그래요
돈걱정할 일은 없겠더라구요21. 원글님은
'21.9.26 12:23 AM (112.152.xxx.145) - 삭제된댓글그럼 지금이라도 어머님 모셔오고 그 집을 나에게...
그건가여?
행여 그렇다해도 버스.떠났다 싶어요
그냥 이럴때야말로 나는 모르쇠 입니다
형님 어쩌냐 어머님 어쩌냐 입도 대지 마세요
원글남 입애서 그럼 어떻게...그말 다들 기다라고
있어요22. ㅇㅇ
'21.9.26 4:36 AM (118.235.xxx.11) - 삭제된댓글치매시모를 집에서 모신다니...
—
그러니 애초 재산 목적이었던 거지요
흔한 패턴입니다
증여받고 증여자 내쫓기23. ㅇㅇ
'21.9.26 7:32 AM (175.127.xxx.153)아들들이 상의해 요양원으로 모시면 되는거죠
원글님은 같은 여자로 형님 걱정은 안되고
시모 모셨다가 주저 앉을까 그 걱정이 먼저인가요
여기 댓글들도 소름 돋네요24. 현실이지옥
'21.9.26 8:08 AM (220.81.xxx.171)유방암 환자가 치매환자 못모셔요. 이미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요.
요양원으로 모셔야죠.25. ...
'21.9.26 8:18 AM (125.252.xxx.12) - 삭제된댓글나무아비타불
26. ...
'21.9.26 8:20 AM (125.252.xxx.12)어차피 이미 주인이 정해진 재산입니다.
뭐라 하셔봤자 아무것도 못받고 짐만 더 집니다. 그냥 묵묵히 계세요~
형님 쾌차하시길 기원하세요. 젊은 사람은 암도 1-2년만에 물리치고 건강히 사는 케이스 요즘 흔합니다.27. 사라잼
'21.9.26 9:04 AM (223.62.xxx.252)형님이 스트레스타령한것도 없는데 지레짐작 댓글들 대체 뭐예요? 동정의 여지 이딴 단어도 나오고 진짜 소름돋네요
28. 그럴땐
'21.9.26 9:14 AM (112.166.xxx.65) - 삭제된댓글입닫고 가만히 있는 게.답..
29. ㅇㅇ
'21.9.26 9:47 AM (118.235.xxx.11) - 삭제된댓글시댁 집 내놓고 암 치유해야죠
나아도 다시 모시지 않아요
평생 관리해야 하는데
시댁 집값으로 시모 요양비 마련하고요
증여받고 증여자 내쫓을 게 아니라
자식이 나가거나 뱉어내야죠
댓글들 묘하네요30. 인생무념
'21.9.26 9:55 AM (121.133.xxx.99)생사가오고가는 유방암이라는데
심뽀 고약하네.,이런게 소패31. ....
'21.9.26 10:28 AM (121.159.xxx.88)요양원 보낼 정도의 치매가 아니겠죠...ㅠㅠ
유방암으로 죽는 사람 많던데
하지만 지금은 입닫고 있을때예요.32. ㅇㅇ
'21.9.26 11:24 AM (118.235.xxx.11) - 삭제된댓글무슨 심보를 운운합니까
엄연히 구두지만 확고한
기브앤테이크 계약 관계로
부모 집 차지한 거면 계약 이행하던가
뱉어내야죠
사람 고용해서 두 사람 돌보던지요
심보 운운하는 부류는
심보 아름답게 전재산 형제들이나 남에게
환원할 건가 보죠?33. ㅇㅇ
'21.9.26 11:25 AM (118.235.xxx.11) - 삭제된댓글무슨 심보를 운운합니까
엄연히 구두지만 확고한
기브앤테이크 계약 관계로
부모 집 차지한 거면 계약 이행하던가
뱉어내야죠
사람 고용해서 두 사람 돌보던지요
물론 모친 모시기로 한 쪽에서 내야죠 돈은
심보 운운하는 부류는
심보 아름답게 전재산 형제들이나 남에게
환원할 건가 보죠?34. ㅇㅇ
'21.9.26 11:26 AM (118.235.xxx.11) - 삭제된댓글무슨 심보를 운운합니까
엄연히 구두지만 확고한
기브앤테이크 계약 관계로
부모 집 차지한 거면 계약 이행하던가
뱉어내야죠
사람 고용해서 두 사람 돌보던지요
물론 모친 모시기로 한 쪽에서 내야죠 돈은
심보 운운하는 부류는
심보 아름답게 전재산 형제들이나 사회에
환원할 건가 보죠?35. ㅇㅇ
'21.9.26 11:32 AM (118.235.xxx.11) - 삭제된댓글무슨 심보를 운운합니까
책임지겠다던 쪽이 경황없어지고
책임도 안 지니
나머지가 현실적 문제 떠앉게 되고
그러니 올린거죠
엄연히 구두지만 확고한
기브앤테이크 계약 관계로
부모 집 차지한 거면 계약 이행하던가
뱉어내야죠
사람 고용해서 두 사람 돌보던지요
물론 모친 모시기로 한 쪽에서 내야죠 돈은
그게 안 되면 가족회의 다시 해서
모친 어떻게 모실지 정해야죠
집 문제포함해서
심보 운운하는 부류는
심보 아름답게 전재산 형제들이나 사회에
환원할 건가 보죠?36. ㅇㅇ
'21.9.26 11:33 AM (125.133.xxx.94) - 삭제된댓글무슨 심보를 운운합니까
책임지겠다던 쪽이 경황없어지고
책임도 안 지니
나머지가 현실적 문제 떠안게 되니
이런 글 올린거죠
엄연히 구두지만 확고한
기브앤테이크 계약 관계로
부모 집 차지한 거면 계약 이행하던가
뱉어내야죠
사람 고용해서 두 사람 돌보던지요
물론 모친 모시기로 한 쪽에서 내야죠 돈은
그게 안 되면 가족회의 다시 해서
모친 어떻게 모실지 정해야 할 거예요
집 문제포함해서
심보 운운하는 부류는
심보 아름답게 전재산 형제들이나 사회에
환원할 건가 보죠?37. 암
'21.9.26 11:34 AM (49.165.xxx.219)암걸리고
가스렌지나 음식준비하면
폐암 전이된대요
그래서 음식 못하게해요
그리고 림프절 전이올까봐
무거운거 못들어요
유방암은 겨드랑이 림프전이가 최악이거든요
돈 안중요해요
시모 거들고 움직여야되는데
림프전이니 림프 부으면 끝이에요38. ㅇㅇ
'21.9.26 11:34 AM (118.235.xxx.11) - 삭제된댓글무슨 심보를 운운합니까
책임지겠다던 쪽이 경황없어지고
책임도 안 지니
나머지가 현실적 문제 떠안게 되니
이런 글 올린거죠
엄연히 구두지만 확고한
기브앤테이크 계약 관계로
부모 집 차지한 거면 계약 이행하던가
뱉어내야죠
사람 고용해서 두 사람 돌보던지요
물론 모친 모시기로 한 쪽에서 내야죠 돈은
그게 안 되면 가족회의 다시 해서
모친 어떻게 모실지 정해야 할 거예요
집 문제포함해서
심보 운운하는 부류는
심보 아름답게 전재산 형제들이나 사회에
환원할 건가 보죠?39. ㅇㅇ
'21.9.26 11:35 AM (118.235.xxx.11) - 삭제된댓글무슨 심보를 운운합니까
책임지겠다던 쪽이 경황없어지고
책임도 안 지니
나머지가 현실적 문제 떠안게 되고
그러니 이런 글 올린거죠
엄연히 구두지만 확고한
기브앤테이크 계약 관계로
부모 집 차지한 거면 계약 이행하던가
뱉어내야죠
사람 고용해서 두 사람 돌보던지요
물론 모친 모시기로 한 쪽에서 내야죠 돈은
그게 안 되면 가족회의 다시 해서
모친 어떻게 모실지 정해야 할 거예요
집 문제포함해서
야박하네 어쩌네 할 게 아니라
이건 계약 문제입니다
가족이라고 퉁치고 먹튀하면 안 되죠
심보 운운하는 부류는
심보 아름답게 전재산 형제들이나 사회에
환원할 건가 보죠?40. 12
'21.9.26 11:36 AM (39.7.xxx.68)시댁 집 내놓고 암 치유해야죠
시댁 집값으로 시모 요양비 마련하고요
증여받고 증여자 내쫓을 게 아니라
자식이 나가거나 뱉어내야죠 22222
엄연히 구두지만 확고한
기브앤테이크 계약 관계로
부모 집 차지한 거면 계약 이행하던가
뱉어내야죠
사람 고용해서 두 사람 돌보던지요
물론 모친 모시기로 한 쪽에서 내야죠 돈은 2222241. ...
'21.9.26 12:01 PM (110.13.xxx.200)원글님이야 일단 가만히 있음되는데
남편단속 잘 해야겠네요.
내가 가만히 있어도 남편이 나서서 설레발치고 다니면 ....
남편이 어떤 성향인지 어떤 의향이 있는지부터 파악해야 해요.
가만히 있다가 효도근성 발휘한 남편이 다 가져와 독박쓸수있어요.42. 음
'21.9.26 12:02 PM (223.38.xxx.127) - 삭제된댓글(큰동서 암 잘 극복하고 건강해지길 바랍니다)
돈이 문제죠
생각해보면 간단하게 해결될 문제인데...
물려받았지만 내 주머니속에 일단 들어온은 소중한 내돈
이제 그 돈 쓸려니 내 생돈 쓰는것같아 망설여지는거죠43. ...
'21.9.26 12:04 PM (223.38.xxx.127)(큰동서 암 잘 극복하고 건강해지길 바랍니다)
돈이 문제죠
생각해보면 간단하게 해결될 문제인데...
출퇴근 간병인,입주간병인,요양원...
물려받았지만 내 주머니속에 일단 들어온은 소중한 내돈
이제 그 돈 쓸려니 내 생돈 쓰는것 같아 망설여지는거죠44. .....
'21.9.26 12:49 PM (125.132.xxx.105)암 걸린 분에겐 안됐지만, 합가하고 재산 받기로 했으니
어떻게 할지는 그분들이 결정해서 님에게 통보할 때까지 기다리세요.
암 걸려도 치료가 가능할 수 도 있고요,
제가 겪은 경우는 재산 욕심 많으면 알아서 자기가 다 수습하더라고요.45. ㅇㅇ
'21.9.26 1:59 PM (118.235.xxx.11) - 삭제된댓글제가 겪은 경우는 재산 욕심 많으면 알아서 자기가 다 수습하더라고요.
—
안타깝게도 재산 욕심 많으면
재산만 가로채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리고 암은 관리하면서 사는 거라
치매 시모 모시긴 쉽지 않을 거예요
자식들이 요양원 보낼 줄 몰라서
큰 자식에게 재산 몰아주고 모셔달라 한 거
아닐텐데 요양원 그분들 돈으로 모신다해도
상황이 애매하네요46. 못모실 것
'21.9.26 2:45 PM (119.71.xxx.160)같은데요
1-2기면 항암도해야 할 것 같은데 항암하면 한 몸 버티기도 힘들어요
그리고 암환자는 절대 스트레스 받음 안돼요
가족 친지분들 잘 배려해 줘야 할 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