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은영 박사 상담프로에 환희 나온거 보셨어요?
어떤마음으로 얘기하는지 잘 알긴하지만
동정심 이런것도 있는것같아서 편하지않다고 했더니
오박사님 말씀이
환희한테 힘내 하는건
" 넌 죽지말고 잘 살아" 하는 뜻이라고 하는데
진짜 정곡을 찌르는듯 시원한 진단이더라구요
정작 환희는 엄마와 행복한 기억들이 많고
엄마를 잘 떠나보냈는데
대중들이 엄마를 떠나보내지못해서
혹시나 얘도 죽을까봐 하는 말이라고.. ㅠ
래퍼 지플렛 !!! 노래 잘들을게
1. 아
'21.9.24 11:27 PM (220.117.xxx.61)그렇군요
잘 지내길. 환희야2. ㅇㅇ
'21.9.24 11:36 PM (5.149.xxx.222)기사만 봤는데
어쩜 그렇게 엄마 아빠 반씩 딱 닮았는지
건강하길~3. ㅡ.ㅡ
'21.9.24 11:38 PM (121.151.xxx.152)누구나 다 그런 마음인데
그렇게 대놓고 말하는게 어려운거죠
환희도 팬들도 더이상 아픈기억에만
머물러 있지 않기를 ㅜㅜ4. ...
'21.9.24 11:43 PM (115.139.xxx.42)두루뭉실 얘기하는 것 보다 오은영 샘 특유의 담백하고 확실한 말투로 저렇게 얘기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 것 같아요..확실히 전문가는 다른듯..
5. ㅠㅠ
'21.9.24 11:52 PM (110.35.xxx.110)최진실이 살아 있었음 저 잘생긴 우리아들 최환희 함서 어깨 뽕 잔뜩 들어가고 으스댔을텐데ㅠ
저 잘난 아들 끝까지 보지도 못하고 갔네ㅠ
환희 준희야!행복하게 살으렴~6. 환희군 아자!
'21.9.24 11:54 PM (211.178.xxx.199) - 삭제된댓글담백하고 솔직하고 예쁘게 말하고 생각도 깊어서
감동이였어요. 최진실씨 성격, 외모 닮고
훌륭한 청년으로 쑥쑥 자라서 응원합니다!
환희군 멋져요~7. ...
'21.9.25 12:07 AM (60.242.xxx.212)맞아요. 환희를 보니 그냥 안쓰럽고 걱정이 되어서 실제로 본다면 그 말 나올것 같아요. 인기없어도 상관없고 그냥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8. 아 그렇군요~
'21.9.25 12:26 AM (61.254.xxx.115)먹먹하고 눈물이 나요 살아있었다면 애들 참 자랑스러워하고 사랑퍼주었을 사람인데 그 우울증약 부작용이 자살충동이라고 하더라구요 잘관찰하고 용량 조절 잘했어야 되는데 너무 안타깝지요....
9. ㅇㅇ
'21.9.25 1:11 AM (218.239.xxx.72)언제봐도 안정되고 기특해보여요...내 마음속에서 진실 죽음이 아직 정리가 안된 거 맞구요 환희는 잘 정리하고 견뎌낸 거 같네요.
10. 영상봤어요
'21.9.25 1:12 AM (153.136.xxx.140)지금 영상보고 왔어요.
최진실씨와 조성민씨 둘의 장점을 다 닮은듯 엄마도 보이면서 아빠 모습도 보이네요.
오은영 선생님 말씀처럼 이젠 우리들이 최진실과의 작별을 해야할 시간인가 봐요.
환희군 잘 자란게 너무 대견하고 든든하네요.
앞으로는 연예인의 한사람인 지플렛으로 응원할께요.11. ㅇㅇ
'21.9.25 1:28 AM (106.102.xxx.10)저도 오늘로서 마냥 안스럽던 마음을 버렸어요
좋은 기억도 많고 엄마를 잘 떠나 보낸 건강한 청년이네요 .보기 좋았어요~12. 우리가
'21.9.25 4:25 AM (172.119.xxx.234)네 엄마를 너무 사랑해서 그래.
너를 보면 엄마 생각이.나고
그 시절의 젊었던 나의 청춘도 생각나고..
환희야.
너에게 축복을 보낸다. God bless you!13. 무슨
'21.9.25 9:56 AM (211.227.xxx.137)무슨 프로그램인지 제목 좀 알고 싶어요.
너무너무 예쁜 아이들...14. 이댓감동
'21.9.25 10:35 AM (211.201.xxx.134)네 엄마를 너무 사랑해서 그래.
너를 보면 엄마 생각이.나고
그 시절의 젊었던 나의 청춘도 생각나고..
환희야.
너에게 축복을 보낸다. God bless you!222215. 전국민에게
'21.9.25 1:03 PM (125.182.xxx.65)사랑 받던 엄마라.ㅜㅜ죽어서도 사랑받는 배우라.
최진실씨는 그걸 알고 갔는지. 악플러보다 수천만배 많은 팬이 있었다는걸 꼭 알았으면.16. 동감
'21.9.25 1:12 PM (210.105.xxx.54)네 엄마를 너무 사랑해서 그래.
너를 보면 엄마 생각이.나고
그 시절의 젊었던 나의 청춘도 생각나고..
환희야.
너에게 축복을 보낸다. God bless you! 3333333317. 환희군
'21.9.25 1:14 PM (125.131.xxx.232)너무 잘 컸어요.
안쓰럽게 생각하기보단 응원만 해주려구요.
환희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아~
대한민국 아줌마들이 한맘으로 응원하고 있단다18. 제목
'21.9.25 1:21 PM (106.102.xxx.10)금쪽 상담소에요
19. 아..
'21.9.25 1:22 PM (175.223.xxx.6)나 옛날사람..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인줄 알고
무슨소린가..했네요.
댓글보고 그 환희군인줄 알았네요..20. ㅇㅇ
'21.9.25 1:33 PM (108.63.xxx.54)나이들수록 엄마 판박
느낌이 걱정 할 애는 아닌거 같아요
알아서 잘 살거 같아요21. ㅇ
'21.9.25 1:36 PM (39.117.xxx.43)우리가 그 엄마에대한 그리움을 못 버려서
제대로 못 보내서
그집 애들만 봐도 짠해서 그렇죠. 아빠도 그렇고22. ...
'21.9.25 1:42 PM (118.43.xxx.244)정말 그래요...
두 아이 모두 애틋하고 애잔하고 안쓰럽고...정말 잘 살았으면 좋겠다 싶어요...23. ㅜ
'21.9.25 1:49 PM (116.36.xxx.197)봤어요. 오은영쌤이 남들이 못하는 얘기 해주셔서 놀라긴 했지만, 필요한 얘기였다 봐요. 환희는 엄마에 대한 좋은 추억이 많고, 생각보다 잘 지내는데 우리가 너무 오버해서 부담이 됐겠구나 싶어요.
24. ..
'21.9.25 1:55 PM (223.62.xxx.212)외할머니가 곱게 잘 돌보셔서 환희가 잘 자라 좋아요
행복하게 세상 살아나갈 거라 믿어요!!25. ,.
'21.9.25 2:41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네 엄마를 너무 사랑해서 그래.
너를 보면 엄마 생각이.나고
그 시절의 젊었던 나의 청춘도 생각나고..
환희야.
너에게 축복을 보낸다. God bless you!333333326. ...
'21.9.25 3:17 PM (58.234.xxx.223)어머! 그 환희군요.
나 왜 눈물이나죠
왜 이렇게 짠하죠.ㅠㅠ27. 지플랫
'21.9.25 3:28 PM (211.112.xxx.251)네 엄마를 너무 사랑해서 그래.
너를 보면 엄마 생각이.나고
그 시절의 젊었던 나의 청춘도 생각나고..
환희야.
너에게 축복을 보낸다. God bless you! 5555555528. ㅠㅠ
'21.9.25 3:37 PM (211.108.xxx.209)넌 죽지말고 잘살아ㅠㅠ
맞아요
너무 단도직입적이라 환희가 듣고 놀랐겠지만
모두가 그런 마음이죠29. ㅠㅠ
'21.9.25 3:59 PM (121.141.xxx.132)아직 최진실 보내지 못한거죠다들 ㅠ
30. ..
'21.9.25 4:04 PM (175.192.xxx.38)최진실씨는 정말..
생각날때 마다 아깝고 안타까워서
진짜 그러지말지..이 생각만 들 정도로
아까운 배우라..진짜 마음에서 보내기가 힘드네요.31. 보통만큼만
'21.9.25 4:07 PM (61.33.xxx.188)저희 막둥이 태어난날이 진실님 떠난날이라 잊혀지지가 않아요. 응원할게
32. ...
'21.9.25 4:20 PM (118.43.xxx.244)아이는 엄마를 잘 떠나보냈다는데
정작 우리들은 그녀를 아직도 떠나보내지 못하고 있었네요.
가끔 그녀가 나이들면 어떤 모습이었을까 궁금하고 그리워져요.
정말 상큼하고 예쁜 사람이었는데...33. 나무
'21.9.25 5:26 PM (118.235.xxx.60)레퍼 지플랫으로 훨훨 날길~~~~~~~~~
화이팅 지플랫~~~~~~~34. 쩝
'21.9.25 5:40 PM (39.119.xxx.54)엄마 친구들이 봐도 자랑스러울것 같아요
이영자나 홍진경..35. ...
'21.9.25 5:53 PM (180.68.xxx.100)지플랫~~
흥해라!!36. 잘살아
'21.9.25 6:32 PM (59.5.xxx.199)네 엄마를 너무 사랑해서 그래.
너를 보면 엄마 생각이.나고
그 시절의 젊었던 나의 청춘도 생각나고..
환희야.
너에게 축복을 보낸다. God bless you! 666666637. 대중들이
'21.9.25 7:42 PM (14.42.xxx.24)최진실을 잘 떠나보낼수 있을까요?
워낙 안타까운 선택이였고 최진영과 조성민까지 줄줄이 불행한 사건이였어서ㅠㅠ
환희가 밝게 잘 살아주기만을 바래서 화이팅을 외치게 되는데
오은영박사님이 워낙 직설적으로 죽을까봐 하는 말이라고 짚어주니
놀랍기도 하고 저렇게 상처를 드러내 마주하게 하는것이
오히려 치유에 도움이 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38. ㅇㅇ
'21.9.25 7:51 PM (124.49.xxx.217)이 글 보고 찾아서 봤어요
전문가는 다르구나... 싶었네요...39. 오
'21.9.25 8:06 PM (1.235.xxx.28)엄마 아빠 좋은 면만 닮았어요.
배우해도 좋은 마스크.40. .....
'21.9.25 9:17 PM (1.216.xxx.150)남의집 애들이 잘되길 다들 한마음으로
바라는건 이 남매뿐인거같아요
제발 무탈하게 자라서 행복하길요41. 반디나무
'21.9.25 10:08 PM (116.33.xxx.68)엄마를 너무 사랑해서 그래.
너를 보면 엄마 생각이.나고
그 시절의 젊었던 나의 청춘도 생각나고..
환희야.
너에게 축복을 보낸다. God bless you77777777742. 어쩜
'21.9.25 10:10 PM (118.221.xxx.222)지금 보고 있는데
어렸을때는 잘 몰랐는데..성장한 모습보니
어떻게 저렇게 최진실을 닮았는지..
깜짝 놀랐네요..눈이며 귀며 입매며 똑같네요
진짜 유전의 힘은 놀랍다는43. wisdomgirl
'21.9.25 10:20 PM (106.101.xxx.170)엄마랑 많이닮았네요
말도 잘하고 솔직담백하고 배려깊고 참잘자랐어요
잘살기를44. 아마도
'21.9.25 10:51 PM (99.228.xxx.15)직설적으로 말해준사람은 오은영샘이 처음이었을거같아요. 우쭈쭈는 그만하고 주변에서 이제 현실적으로 대해주는게 필요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