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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신의 동네가 후진지 판단하는법

..... 조회수 : 30,606
작성일 : 2021-09-12 11:30:16
번화가가 아닌 동네 거주지에서의

교통질서

그리고 동네 상점의 친절함

이 두가지라고 생각해요

교통질서는 말그대로 과속이나 신호위반 주차등에서
얼마나 매너있는지를 보는거고

동네 상점의 직원들이 고객을 대할때의 친절함을보면
그 친절함은 주민들과의 오랜 작용반작용에 의해
구축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들이 친절하다는건
그만큼 그동네 주민역시 친절하고 매너가 좋다는걸
의미하죠

여러군데 이사다니면서 보니까
이 두가지가 좋은동네와 후진동네의
결정적 차이더라구요
이 두가지가 괜찮다? 그럼 좋은 동네일가능성이 크고
둘다 별로다? 그럼 어서 그동네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IP : 59.11.xxx.125
10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타벅스
    '21.9.12 11:31 AM (121.133.xxx.125)

    갯수라더군요.
    상권조사하고 점포 내준데요.

  • 2. ....
    '21.9.12 11:32 AM (59.11.xxx.125)

    집값이나 번화정도 상권이랑 상관없이
    거주지의 삶의 질에서 말씀드린거에요

  • 3. dma
    '21.9.12 11:32 AM (121.129.xxx.43)

    친절도 보다는 골목길 청소 상태.

  • 4. .. . .
    '21.9.12 11:33 AM (106.102.xxx.81)

    맞는거같네요 저 두가지가 보장되는동네는
    분위기도좋고 동네도 안전하고 그래요

  • 5. 교통질서
    '21.9.12 11:33 AM (121.133.xxx.125)

    운전습관이야 모르고
    주차질서는 주차장 확보여부와 차량 대수따라 다르죠.

    지하 3층주차장 까지 있고.그리고 주차할 차 적으면
    다 주차매너 좋아요

  • 6. ...
    '21.9.12 11:34 AM (221.151.xxx.109)

    첫댓글님은 경제적 측면에서고
    원글님은 교양, 예의면에서네요
    경제력이 높은 곳일 수록 예의있는 척. 하긴 하죠

  • 7. ...
    '21.9.12 11:35 AM (118.235.xxx.147)

    제가 듣기로는
    쓰레기 버리는 곳의 상태를 보면
    주민 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 8. ...
    '21.9.12 11:39 AM (117.111.xxx.69) - 삭제된댓글

    전 동네마트 알바인데 주민들 하는 행동보면 열불나고 뭐 이런사람들이 있나 하지만 그래도 항상 친절하려고 노력해요.꽤 오랜동안 일하고 있고요.

  • 9. ..
    '21.9.12 11:39 AM (58.232.xxx.148)

    운전 교통따위론 몰라요
    대치동사거리에 가보세요
    운전엉망진창난장판이예요
    차는 길가 아무데나 세워놓고 여자들은 차로 길막고 꼼짝도 안해요

  • 10.
    '21.9.12 11:40 AM (219.240.xxx.130)

    그래도 비싼동네가 좋아보여요
    도곡동 주민센터는 다친절하던데

  • 11. 00
    '21.9.12 11:40 AM (39.120.xxx.25) - 삭제된댓글

    환경에 지배 당하는거죠
    그렇게 나약한게 인간이고요

  • 12. 서비스질
    '21.9.12 11:40 AM (121.133.xxx.125)

    예의바른 척이죠.
    고가 고급식당은 존경.존중보다 일종의 고가에 감사하는 서비스죠.

    지방사는 친구가 그 동네 참 좋은데
    분당만 와도 대접받은 기분.
    서울오면 너무너무 친절하데요.

    친절이라기보다 서비스 정신 아닐까요? ㅠ

    일부 고가 식당 거의 무릅 꿇은거 아니지만 비슷한 정신으로
    서비스 하잖아요. 매장도

    돈으로 친절. 서비스를 하는 시대죠.

    거기에 팁을 많이 주면 더욱더 친절하고요. ㅠ

    그냥 몰상식. 몰염치만 아니면 충분한거 같아요.

  • 13. 그건
    '21.9.12 11:40 AM (58.143.xxx.27)

    미성년 자녀를 둔집에
    성범죄알리미 편지가 오는가 아닌가

  • 14. ...
    '21.9.12 11:42 AM (59.11.xxx.125)

    어떤동네는 횡단보도에 사람이 있으면 미리 멈추고 지나갈때까지 기다리는 차들이 많은반면 어떤데는 기를쓰고 먼저 가려고 하는사람이 대부분인곳도 있죠. 쓰레기 같은경우 요즘 워낙 감시카메라나도 잘설치되어있고 처리업체들이 잘 수거해가서 판단이 안되는경우가 많아요 근데 운전매너와 가게들이 친절도는 강요된게 아니라서 바로 티가 나더라구요

  • 15.
    '21.9.12 11:43 AM (211.36.xxx.23) - 삭제된댓글

    근처에 스벅은 4곳이나 있지만..
    동네 수준은..
    글써요...입니다

  • 16.
    '21.9.12 11:43 AM (211.36.xxx.23)

    근처에 스벅은 4곳이나 있지만..
    동네 수준은..
    글쎄요...입니다

  • 17. 비싼동네
    '21.9.12 11:43 AM (121.133.xxx.125)

    어떤 동네
    관리사무소 경리가 아버님. 어머님 소리해서
    삼일만에 해고 되었다던군요. 싸모님. 사장님. 회장님 했어야 하는더

    불칠절이 아니라
    너무 친절하지 않음 민원 들어와요.

  • 18. ..
    '21.9.12 11:46 AM (61.99.xxx.154)

    스벅.. 4개네
    투썸 2개

    나 좋은 동네 사나 봄 ㅎ

  • 19. 횡단보도
    '21.9.12 11:48 AM (121.133.xxx.125)

    요즘 벌금이 얼만데..거길 지나가는건
    술취한거나 거의 급박한 수준 같은데

    가게도 무매너가 아님되지
    너무 막 친절을 요구하지 않았음 좋겠어요.
    돈받고 제대로된 물건 팔고 깨끗이 관리하면 되죠. 그건 상점의 기본 정신이고요.

  • 20.
    '21.9.12 11:49 AM (183.98.xxx.176)

    강남 사시는 분들
    친절하다고 느껴지시나요?
    전 잘 모르겠어요 그냥 보통

  • 21. 뒷골목 흡연
    '21.9.12 11:50 AM (175.117.xxx.71)

    시골 사는데
    지난주 강남 신사동인지 까페들렀는데 뒷골목에 담배 피우는 남녀들이 왤캐 많은지
    정말 후져요

  • 22. 좋은글이네요
    '21.9.12 11:54 AM (211.224.xxx.157)

    동네 상점직원의 친절함이 주민들과 작용,반작용에 의한 결과라니. 전 거기까지 생각을 못해봤는데 맞는 말이네요. 이런글 좋아요.

  • 23. 스타벅스
    '21.9.12 11:58 A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아파트 주변에 스타벅스만 4개...좋은 동네인가

  • 24. 강남
    '21.9.12 11:58 AM (121.133.xxx.125)

    친절해요.

    친절에 익숙하신거고

    다른데 가심 알아요.

    강남 신세계..다른 백화점도 비슷하지만

    유리나 과일 일일이 충전재에 재 포장. 어떤거 아이스백 몇 개 넣을건지 물어보고 포인트 적립 다 하고 물건도'예쁘게 예쁘게 담잖아요.

    영수증도 버려도 되는지.줄지. 전자영수증도 괜찮냐. 주차시간 물어보고

    편의점도 충전재. 보냉백까진 아니지만
    영수증도 버릴건지. 가져갈건지 묻고 봉투에 다 담아주고요.

  • 25. ...
    '21.9.12 12:01 PM (59.11.xxx.125)

    번화가 백화점 스벅갯수는 상관없죠
    거주지내에 조그만한 평범한 상점의
    과한 친절도 아니라 주민과의 오랜소통에서 나오는
    익숙함과 배려 정도를 말하는거구요
    교통은 당연 카메라 있는그런곳에서의 과속단속이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에 얼마나 신경쓰는가 여유가 있는가 등을 말하는거에요 이건 집값이랑 별개고 발달한 상권과도 무관한거죠 이게 뭔지 딱 알아들으시는분들은 뭔지 잘 아실거라고 생각해요

  • 26. ㅇㅇ
    '21.9.12 12:05 PM (222.120.xxx.32)

    경기도 마석(주소지상 읍임) 횡한 곳에 스벅 스루 생겼어요. 정말 사람 안 걸어다닐 것 같은 곳에. 땅값은 싸요. 그래서 넓게 지은 듯.

    스벅은 포화되서 이제 스세권이라고 부르기도 그럼.

    원글님 말 공감합니다.

  • 27. ...
    '21.9.12 12:08 PM (125.132.xxx.53)

    제 기준 놀이터에서 초딩 고학년 중딩애들이 욕하면서 서성대면 안좋은동네

  • 28.
    '21.9.12 12:09 PM (123.215.xxx.118)

    쓰레기 버리는 수준 공감합니다.
    신축이라고 번드르르르한 아파트 들어갔다가
    쓰레기 버리는 수준에 경악하고~
    이후로 아이와 엮인 집들 다들 싸움닭이라
    고개 절레절레 하고 나왔네요.
    상식의 수준이 다른 동네가 있어요.

  • 29. 동의해요.
    '21.9.12 12:11 PM (58.122.xxx.135)

    원글님께서 제가 느끼던 것을 딱 짚어주셨네요.
    어쩌다 신혼때 자리잡고 오랫동안 잘 살던
    많은 이들이 살고 싶어하는 동네에서는
    주민들이 교통질서 대체로 잘 지키고
    어쩌다 길에서 부딛치면 서로 웃으며 사과하고
    상점직원들도 대부분 친절했어요.
    그러니 나도 딱히 맘상할 일 없으니
    예의바르고 좋은 사람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다 잠시 다른 동네에 이사가서 살게 되었는데
    가게 직원들이 대부분 퉁명스러웠어요.
    저는 항상 친절한 표정으로 대하고 예의바르게
    문의했는데도요.
    그리고 도로가 항상 위험하게 느껴졌어요.
    제가 운전자든 보행자든 상관없이요.
    운전하다보면 갑자기 튀어나오는 보행자에
    가슴 쓸어내렸고, 아이랑 손잡고 횡단보도 건너려다
    신호 안지키고 질주하는 차들 역시 멘붕이었어요.
    여기서 계속 살다가는 내가 차에 치이든지 아니면
    차사고를 내든지 둘중 하나일것 같아
    원래 살던 동네로 얼른 다시 왔습니다.ㅠㅠ

  • 30. 저는
    '21.9.12 12:15 PM (223.62.xxx.247) - 삭제된댓글

    폐지 리어카요
    매일 봤는데 이사오니 3년간 안보임

  • 31. ㅁㅁㅁㅁ
    '21.9.12 12:15 PM (125.178.xxx.53)

    제 기준 놀이터에서 초딩 고학년 중딩애들이 욕하면서 서성대면 안좋은동네222
    담배피고 술마시고..

  • 32. ///
    '21.9.12 12:21 PM (58.234.xxx.21)

    동네 상점 직원들의 친절함은 동네 주민들과의 오랜 상호작용의 작용반작용에 의해
    구축되었다는 말 진짜 설득력 있는거 같아요

  • 33. .....
    '21.9.12 12:24 PM (222.234.xxx.41)

    .길냥이 약놓고 죽이고 학대하는 주민들이 용납되는 아파트요.
    비싼아파트라고 다 업구정 xx,처럼 가둬굶겨죽이고 그렇지않아요
    회사근처에도 서울 엄청 비싼 아파트밀집지역이지만
    자역주민들이 구역나눠서 각동마다 챙기는 냥이들있고
    다들 돈도많고 여유도많으니 개인비용으로 티엔알도 해주시고
    아주 관리잘하세요

    저 20대까지 살던 성북동 부촌도
    꼭 길생명들 챙기고 먹이흘린거 싹 청소하시는게
    부잣집 주인들 아침 루틴이셨음

  • 34. 매너
    '21.9.12 12:25 PM (121.133.xxx.125)

    아무리 작은 신호등없는 횡단보도도
    사람서있음 보통 먼저 가라고 수신호 하죠.
    그런건 작은 이차선쯤 되는 도로 아닌가요?


    대부분 여유있음
    기본 매너도 다 있고 그리 정신적으로 여유도 있어요.
    또 나쁘고 매너가 꽝이어도
    사회적 체면이 있는데..자기 집도 아니고 밖에서는 보통 그러지는 않죠.

    요즘 차파리도 많은지
    아예 지하철 입구 코너에 카메라 대고 사진 촬영도 하는걸요.

    다들 빨강신호면 횡단보도 없어도 우회전 안하는 차 많고요.

    좋은동네는 cctv 수가 많고
    순찰차가 자주 도는 동네 아닐까요?
    도로도 깨끗. 안버리는것도 있지만 치우는 미화원과 청소인력이 많은거죠.

    초딩.중고딩이 담배피고 서성이면 안좋은 동네 맞는거 같아요.333

  • 35. ..
    '21.9.12 12:28 PM (125.178.xxx.220)

    밤에 환한곳요.안위험하고

  • 36. 맞음
    '21.9.12 12:30 PM (122.35.xxx.54)

    동네 초 중 고등학생 말이나 태도보면 좀 다른것 같아요.
    강남애들도 욕하고 담배피고 치마 짧게 입어도 몇몇이고 그러다 말고인데.
    길에 가래침 뱉는 성인이 있는지 없는지도.

  • 37. ㅇㅇ
    '21.9.12 12:33 PM (125.176.xxx.87)

    친절도 격하게 공감합니다.

  • 38. 아는 척
    '21.9.12 12:33 PM (175.120.xxx.134)

    하는 소리 또 나왔다 싶군요.
    우리 동네 서울서 유명한 젊은이들 좋아하는 힙한 동네에요.
    그래서 방송도 많이 타고 그러니까 젊은 사람들도 더 더 더 오고 그러니 동네 시장을 가도
    너무 너무 친절해요. 배달도 해주고.
    그런데 그렇다고 그게 동네 주민과의 작용 반작용? 쳇 이건 헤겔 때부터 나온 소리가
    386때 막스 자본론 읽을 때가 아닌 21세기 요즘에도 쓰이는 건 참 오랜만이네.
    동네 주민과의 그 '작용반작용' 아니고 돈 때문에 그렇게 친절한듯이 하는 거에요.

  • 39. 상점은
    '21.9.12 12:34 PM (121.133.xxx.125)

    거의 대부분 다 친절합니다.
    저희 동네 다 아주 친절인데
    한군데 딱 보통이에요.

    노친절은 아니고
    가끔 외지인으로부터 별점 조금 받던데
    바쁘거든요. 혼자 장보기.준비.요리.서빙.계산.뒷정리.포장까지

    계산대에 카드 분할 안됨. 특별 메뉴 하루전 예약자만. 3인 이상
    메뉴 하루전 예약자만 판매 등등요. 얼마나 노쇼가 많고 5만원 이하도 카드 몇 개씩 내밀었음 그리 했겠나요.

    상점이 주인이 하는데 안친절 할 수 있는 동네가 있을까요?
    알바면 모를까 주인이면 어디든 친절하던데요. 상호작용 없어도
    어쩌다 가는곳도 기본은 하죠.

    친절의 기준이 무엇인지 모르지만요.

  • 40. 앗..
    '21.9.12 12:39 PM (118.235.xxx.26)

    저 노후된 주택많은
    후진 골목 많은
    후진동네에 사는데
    교통질서 좋고
    점원들 친절해요.

    근데
    길거리에서 막걸리마시는 할아버지들이 많아요.
    ㅡㅡ;;;

  • 41. 1234
    '21.9.12 12:47 PM (58.238.xxx.43)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동생이 마트에서 근무하는데
    이곳 저곳 많이 다니거든요
    그 일 한지도 오래 됐구요
    마트에 오는 손님들 보면 차이가 많이 난대요
    그거 보면 동네 분위기 알겠다고 해요
    제가 에이~뭐 그럴까 했는데
    아니라고 진짜 차이 많다고
    지역에 따라 사람들 여유로움이 느껴지고 배려가 느껴진대요

  • 42. ...
    '21.9.12 12:53 PM (118.235.xxx.105) - 삭제된댓글

    진짜 원글님 말씀이 맞는 듯해요.
    전세지만 나름 괜찮다는 곳 살았었는데
    복잡한 골목길에서도 차들이 항상 보행자
    먼저 건너도록 배려해주는 게 일반적이었고요,
    관리사무소며 주민들이며 모두 친절했어요.
    아이들도 인사 너무 잘하고.
    분리수거장도 항상 깔끔
    올초 무려 3억이나 오른 전셋값 감당이 안돼서
    하급지로 밀려 나왔더니
    분위기가 확 바뀌는게 바로 체감되더라고요ㅠ

  • 43. ... 175 120님하
    '21.9.12 12:57 PM (223.38.xxx.38) - 삭제된댓글

    그건 남네 동네 특수성이죠

  • 44. ...
    '21.9.12 12:58 PM (118.235.xxx.105)

    진짜 원글님 말씀이 맞는 듯해요.
    전세지만 나름 괜찮다는 곳 살았었는데
    복잡한 골목길에서도 차들이 항상 보행자
    먼저 건너도록 배려해주는 게 일반적이었고요,
    관리사무소나 주민센터 친절하고
    가게들 물건도 좋고 서비스도 좋았어요.
    아이들도 인사 너무 잘하고.
    분리수거장도 항상 깔끔
    올초 무려 3억이나 오른 전셋값 감당이 안돼서
    하급지로 밀려 나왔더니
    분위기가 확 바뀌는게 바로 체감되더라고요ㅠ

  • 45.
    '21.9.12 1:18 PM (121.165.xxx.112)

    이해가 안되는게
    동네 골목길은 그동네 사람만 지나다니는건 아니지 않나요?
    바리케이트 쳐놓고 타동네 사람은 막는것도 아닐텐데
    그동네 사람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고
    그동네 사람들의 수준이라 말하는 건가요?

  • 46. ,,,
    '21.9.12 1:20 PM (39.7.xxx.141)

    그냥 서울을 보면 서울시내 부자동네가 좋은 동네에요 강남서초 이촌 여의도 아파트촌 딱 이정도죠

  • 47. ,,,
    '21.9.12 1:21 PM (39.7.xxx.141)

    한남동 나인원 한남더힐 같은 곳이나 성북동 단독주택 넘사니 굳이 말 안 했네요

  • 48. ..
    '21.9.12 1:36 PM (124.50.xxx.42)

    우리동네 좋은동네 맞네요
    스벅이 너무 많아요 ㅡㅡ
    교통질서 잘 지키고 주택가 골목은 쓰레기관리 잘되고
    동네공원에 있는 경로당앞엔 길고양이들 집들을 마련해서 관리하고 계시더라구요

  • 49. ㅇㅇ
    '21.9.12 1:44 PM (211.51.xxx.77)

    운전 교통따위론 몰라요
    대치동사거리에 가보세요
    운전엉망진창난장판이예요
    차는 길가 아무데나 세워놓고 여자들은 차로 길막고 꼼짝도 안해요
    ....
    거긴 전국구로 학원때문에 오는 곳이라 교통질서 안지키는 여자들이 그 동네 여자들이라고 하기엔...



  • 50. ㅋㅋㅋㅋㅋㅋ
    '21.9.12 1:59 PM (39.7.xxx.90)

    교통질서 잘지키는 건 동네수준이 높아서 그런거고
    교통질서 엉망인건 그 동네 사람이 아니어서 그런거군요.

  • 51. 스벅아님
    '21.9.12 5:11 PM (117.111.xxx.50)

    버거킹이 있는지 없는지

  • 52. ㅇㅇ
    '21.9.12 5:21 PM (1.229.xxx.203) - 삭제된댓글

    노원구 상점들 다 불친절해요

  • 53. ..
    '21.9.12 5:35 PM (14.36.xxx.173)

    저 남들 다 무시하는 화곡동 사는데 스벅에 버거킹 주변에 깔렸고 상점 직원 다 친절한데요? 아닌듯..

  • 54. 일산정발산동
    '21.9.12 5:47 PM (112.161.xxx.15)

    우리 동네 주택가,상가들과 카페, 외국 레스토랑,공방, 건축사무실 모여 있는 아름다운 동네...
    스벅,버거킹,맥도날드...이런 프랜차이징 전혀 없고
    스벅은 악 2킬로 떨어진 E마트내에 있음
    (마트내에 있는 카페에 가는건 촌시럽지 않은지?)
    아파트, 고층 빌딩 없고 건영빌라라고 멋진 정원 갖춘 빌라만 있어요.
    밤리단길에 유명 식당들이 많아서 외부인들(젊은애들 취향) 바글 바글해서 교통체증, 한심한 주차 장난 아니고...돌아다니는 차량이 많은 경우 외부인들 차...
    가게 친절? 글쎄요? 여기 이사오자마자 뒷통수 당해서 ㅎㅎ
    원글 이론에 따르면 나쁜 동네네요.

  • 55. 사고방식
    '21.9.12 6:01 PM (72.253.xxx.182)

    언제적 스벅인가요
    스벅은 이제 지방에도 구석구석 다 있어요
    상권분석을 한다고는 해도 전처럼 부자동네 기준이 전혀 아니고
    저 강남 사는데요
    청담이든 성북동이든 대치동이든 주변 엄마들이나 친구들 거의
    스벅보다는 커피 원두 퀄리티 좋은 다른 까페를 더 선호합니다.
    이제는 맛있고 인테리어 좋은 까페가 넘치니까 스벅은 잘 안가요
    그러므로 스벅많다고 부자동네인건 아니죠
    스벅은 그냥 하나의 상징인듯 하고요
    좋은 동네 나쁜 동네 기준이 알바생들 친절도도 어느정도 맞기도 하고
    학교주변 아이들 성향에서 큰 차이가 나죠
    야들이 착하고 못되고 그런걸 말하는게 아니고요
    제가 잠시 외국 나와있는데 학교 입학시키는데
    동네 고르는데 리얼터들이 학교애들이 거칠다 순하다로
    동네 추천이 달라지더라구요
    어딜가나 예외는 있겠지만요
    동네별로 애들 성향 다른건 전세계 공통인건지.

  • 56. 후진동네사는데요
    '21.9.12 6:16 PM (121.175.xxx.39) - 삭제된댓글

    판단하는 법은
    나이든 사람들 옷차림새와 말투, 행동거지를 보시면 100프로 동네수준이에요.
    나이들어서 꼬질하고, 말뽄새 고약하고, 할아버지들 침 탁탁 바닥에 뱉고
    하는 거 보면 후진 동네 살고 계신거구요.

    거기에 추가해서 요즘은 택배종사자, 라이더들이 이웃으로 많이 보인다
    이러면 후진 동네에 살고 계신 겁니다.

    남편의 긴 학업때문에 이사 못 가고 거지 같은 동네 오래 살았는데 빨리 탈출하고 싶어요.

  • 57. 후진동네사는데요
    '21.9.12 6:20 PM (121.175.xxx.39)

    판단하는 법은 나이든 사람들 옷차림새와 말투, 행동거지를 보는 겁니다.
    그게 100프로 동네수준이에요.
    노친네들 모양새는 꼬질, 말뽄새는 고약하고, 할아버지들 가래 끓는소리 내면서
    바닥에 침 탁탁 뱉는다. 이러면 100프로 후진 동네 살고 계신거구요.

    거기에 추가해서 요즘은 택배종사자, 라이더들이 이웃으로 많은 동네면
    후진 동네라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이웃 동네 아줌마들이 갑자기 마트캐셔가 됐다가 도시가스 검침원이
    됐다가 하는 경우가 많은 동네도 후진동네.

    남편의 긴 학업때문에 이사 못 가고 이런 동네에서 오래 살았는데 빨리 탈출하고 싶어요.

  • 58.
    '21.9.12 6:43 PM (223.62.xxx.139)

    동네 진짜 수준은 약자를 대하는 방식에서 나옵니다.
    인간 사회에서 약육강식, 동물 세계가 아닌 이유는 약자도 살아갈수 있게 보듬고, 배려하는 태도 때문이지요.

  • 59. 누구껍니꽈
    '21.9.12 6:44 P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이런 수준이 최악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292246

  • 60. ...
    '21.9.12 6:48 PM (211.36.xxx.245)

    상안들 친절한거는 그닥 상관없어요
    집값 비싸도 동네상권 싸가지 없기로 유명하고
    그런동네 널렸습니다

  • 61. ㅎㅎ
    '21.9.12 6:53 PM (1.240.xxx.14)

    강남 운전 진짜..... 개판이던데요.

  • 62. 불편한 진실
    '21.9.12 6:55 PM (119.67.xxx.20)

    판단하는 법은 나이든 사람들 옷차림새와 말투, 행동거지를 보는 겁니다.
    그게 100프로 동네수준이에요.
    노친네들 모양새는 꼬질, 말뽄새는 고약하고, 할아버지들 가래 끓는소리 내면서
    바닥에 침 탁탁 뱉는다. 이러면 100프로 후진 동네 살고 계신거구요.2222222222222

    불편한 진실이에요.
    20대, 30대는 욕설 크게 안하는 이상, 가까이서 겪어 보질 않으니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어르신들 보면 진짜 달라요.
    외적인 것들...옷차림 이런것도 다르지만
    놀이터나 공원에서 몇몇 모여 소주나 막걸리 마심.
    가래침 아무때나, 지나가는 사람 바로 옆에다 탁 뱉음.
    같이 술마시다가 바로 욕하며 싸움
    여름에는 밤늦게까지 술마시고 욕하고 소란스러운데
    주차 시비, 부부 싸움 자주 일어나요.
    .....

  • 63.
    '21.9.12 7:00 PM (1.237.xxx.189)

    그냥 님 생각인듯
    뚱한 얼굴만 많이 봤지 친절한 점원이 흔한가요
    보통 집값 비싸고 소셜믹스되어 있지 않은 동네가 분위기 산뜻하긴 한데 직원들 친절까지는 글쎄요

  • 64. 일반적으로
    '21.9.12 7:02 PM (221.146.xxx.250) - 삭제된댓글

    맞는진 모르겠으나 강북의 전통부촌으로, 빠지 않는 동네인데 동네 커뮤니티에도 정기적으로 올라와요. 상점들 왜이리 불친절하냐고요.

  • 65. 예전에
    '21.9.12 7:03 PM (221.146.xxx.250) - 삭제된댓글

    살수차 다니는 동네가 잘사는 곳이라는 말은 들었어요.
    요즘은 잘 모르겠지만요.

  • 66. ...
    '21.9.12 7:10 PM (223.38.xxx.159)

    강남역도 신사동도 외지 관광객이 80퍼 넘는 동네인데 무슨...

  • 67. ...
    '21.9.12 7:18 PM (211.36.xxx.245)

    상점 직원들 친절한 곳이랑 부촌 이른바 좋은동네랑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상권 경쟁이 치열할수록
    친절할 확률이 높고요 오히려 항아리 상권이나
    폐쇄적인 부촌일수록 경쟁이 거의 없어서
    싸가지 가게주인들 점원들 많습니다
    거기 아니면 갈데가 없거든요

  • 68. 저도
    '21.9.12 7:51 PM (223.62.xxx.131)

    쓰레기 분리수거요.
    나름 이 동네 잘사는 할머니들 많다하는데 이사하고 첫주 분리수거 개판인거 보고 진짜 놀랐어요.
    대신 인사 잘하고 겉으로 보여주는 것에 진심이에요.
    아침마다 애 학교 데려다주던 30대 후반이거나 40대정도되는 애기엄마 아침마다 여기서 항상 핫한 모 여대 잠바입고 다니던거 보고 놀람요. 진짜 보여주는거에만 진심이에요

  • 69. . .
    '21.9.12 7:54 PM (175.119.xxx.68)

    탈선하는 애들 많으면 후진동네
    이런건 척도가 안 될까요

  • 70. xiaoyu
    '21.9.12 7:55 PM (128.134.xxx.117)

    대치동,평창동 살아봤는데요. 소위 부촌인 거기와 비교해봤을때 얼마전 대전 어은동(카이스트 근처)에서 깜짝 놀란 적있어요. 건널목에서 차 바로바로 서주는거 한국에서는 처음 경험했네요. 집값 비싸지도 않은데.. 외국 거주 경험이 많은 분들이 살아서 그런가봐요. 한국 살기 정말 좋아지고 사람들 수준도 올라갔는데 이상하게 교통문화 만큼은 발전이 없네요. 우리보다 못사는.동구권 가도 우리보다 교통문화는 훨씬 발달되어있고 아이나 여자한테 자리 등 양보하는 문화 훨씬 잘되어있어 충격이었어요.

  • 71. ...
    '21.9.12 7:58 PM (39.7.xxx.241)

    대치동 밤 10시 보면 답 나옵니다.
    양보란 없어요. 외부에서 온다 해도 송파 서초 성수 광진 정도이고 경기권이면 거의 지하철타고 다니고 방학에 오피스텔 얻어줘요. 그래서 그 시간대 경찰아저씨들 엄청 고생하십니다.
    또 오후 6~7시 포스코4거리 꼬리물기에 대치에서 삼성 청담쪽으로 몇번을 기다리는지..
    것보다 쓰레기 처리 방식, 주차 질서, 층간 소음배려, 마주쳤을 때 인사.. 이런 걸로 봐야죠. 강남이라도 전세족이 많은 아파트는 층간소음 엄청나고 민원 넣어도 무시한다 하네요.

    강남맘 커뮤에 올라 오길.. 대치 마트들 캐셔가 상당히 고압적이라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백화점 간다구요.

  • 72.
    '21.9.12 7:59 PM (125.133.xxx.80)

    쓰레기 버려진 상태 .. 정말 공감 합니다
    가난한 동네에 쓰레기 분리도 엉망 , 놀랐어요

  • 73. 거의 맞아요
    '21.9.12 8:07 PM (124.49.xxx.188)

    쓰레기 분리수거 각잡혀서 내놔요.. 경비아저씨들 깨끗한거 엄청 신경쓰고.. 피트병 병따로 용기따로 빤짝반짝 하게 분리수거..
    책이...다본 어려운책 들 교재 문제집들 엄청 나와요.
    상점들 오래된곳들 정육점 떡집 반찬 과일가게 다 친절..
    그리고 아파트 장터물건도 ...달라요..비싸고 물건좋고

  • 74. ^^
    '21.9.12 9:03 PM (223.62.xxx.246)

    가로등~~ 설치 잘되어있는것도 중요함

  • 75. ...
    '21.9.12 9:04 PM (211.246.xxx.229)

    노상 방뇨와 길빵충들 가래침 뱉는 안간들만 없어도 상급지 맞긴하죠 거기에 근처

  • 76. 한국자동차
    '21.9.12 9:31 PM (121.129.xxx.115)

    문화가 여성과 어린이에 대한 배려는 두바이보다도 못합니다.
    두바이에서 아이랑 걸어가면 항상 차가 섰고 기다려주더라구요.
    빨리 빨리 경쟁 문화가 운전에서 극명하게 나타나는 것 같아요.

  • 77. 제 생각엔
    '21.9.12 10:44 PM (74.75.xxx.126)

    길고양이들 상태도 하나의 지표인 것 같아요.
    잠실 아시아선수촌에서 30년 살았는데 길고양이들이 날이 갈수록 깨끗하고 토실토실하고 집고양이 뺨치게 상태가 좋더라고요.
    알고 봤더니 주민들이 합심해서 단지옆 공원안에 길고양이 마을을 만들었대요. 고양이들이 자기네 살라고 만들어준 단지인 거 찰떡같이 알아듣고 바로 입주해서 거기서 잘 살아요.

    가끔 생선 먹고 남으면 고양이 주려고 내려가는데 경비아저씨들이 불러주면서 하시는 말, "민어에 광어에 전어에. 제철 생선은 빠지지 않고 먹는 니들 팔자가 나보다 낫구나." 올 추석엔 경비 아저씨들 선물도 생선으로 해드릴까 생각중입니다.

  • 78.
    '21.9.12 10:48 PM (210.100.xxx.78)

    살수차.제설차.


    용인살고 분당 출퇴근하는데

    눈오면 용인은 길막히고 오후늦게나 눈정리가됨

    분당은 출근할때 이미 제설작업끝남

    용인은 살수차구경힘듬

    분당은 하루에도 몇번씩 같은도로 지나감

  • 79. ㅠㅠㅠㅡ
    '21.9.12 11:13 PM (14.5.xxx.73)

    스벅만 7개인가 8개에 나머지 유명커파전문점
    다합쳐 20개 더넘지만 동네수준 영 별로에요
    그냥 상권이랑 금융 교통 다좋지만 별로ㅡㅡ;

  • 80. Yoido
    '21.9.12 11:35 PM (223.33.xxx.230)

    여의도동 스타벅스 20개래요.

  • 81. 조선족
    '21.9.13 12:48 AM (210.204.xxx.55)

    거주지가 얼마나 크거나 작은가에 따라 동네 수준이 나뉘죠
    조선족 많은 동네가 강력 사건이 많습니다.

  • 82. 221님
    '21.9.13 3:31 AM (220.72.xxx.200)

    오마카세 먹으러가서 양이 좀 많아서 스시의 밥을 좀 덜어내고 먹었더니 그다음 부터 요리를 안주었고 돈은 다 내라던 가게, 1명은 안 받는 중국집, 예약 안하면 줄서도 먹기 힘든 옥수수 ( 그래도 너무 맛있죠 ㅋㅋ), ssg market 과 가격이 비슷하지만 품질은 떨어지는 동네 슈퍼 ㅎ

    그래도 적어도 동네에서 클락션 소리 안나고, 분실물 있으면 바로 찾아주고, 세련되고 날씬하고 예쁜 할머니들과 애기 엄마들, 맛집 넘쳐나는 좋은 동네잖아요 ㅎ

  • 83. 000
    '21.9.13 3:52 AM (113.10.xxx.90)

    대치동은 다른동네 사람들이 학원때문에 와서 그난리 북새통인거잖아요. 아무곳에나 세우고 애내려주고 우회전길에 떡하니 불법정차하고 그거다 다른동네 사람들. 대치동 사람들문제가 아니고

  • 84. 성범죄자
    '21.9.13 6:14 AM (222.120.xxx.44)

    많이 사는 동네는 후진 동네겠지요

  • 85. 다 필요없고
    '21.9.13 6:34 AM (39.7.xxx.80) - 삭제된댓글

    외노자랑 조선족들과 동남아쪽 다문화 사는동넨 다 후진동네에요.
    이거 하나로 집값 안올라 동네에 엥엥거리는 말투 잘들려 오토바이 자전거 밤늦게 끌고 다님 거진 동남아쪽이나 외노자들
    시내에 있는 동네 강에 낚시하는 사람들도 거진 동남아 외노자들임요.

  • 86. 다 필요없고
    '21.9.13 6:36 AM (39.7.xxx.80) - 삭제된댓글

    외노자랑 조선족들과 동남아쪽 다문화 사는동넨 다 후진동네에요.
    일반 식당에 외국인들 안보이다 보임 마찬가지고 후진동네에요.
    이거 하나로 집값 안올라 동네에 엥엥거리는 말투 잘들려 오토바이 자전거 밤늦게 끌고 다님 거진 동남아쪽이나 외노자들
    시내에 있는 동네 강에 낚시하는 사람들도 거진 동남아 외노자들임요.

  • 87. 다 필요없고
    '21.9.13 6:37 AM (39.7.xxx.80) - 삭제된댓글

    외노자랑 조선족들과 동남아쪽 다문화 사는동넨 다 후진동네에요.
    일반 식당에 외국인들 안보이다 보임 마찬가지로 후진동네에요.
    좋은곳에 잡나라가 섞일수 없어요.
    이거 하나로 집값 안올라 동네에 엥엥거리는 말투 잘들려 오토바이 자전거 밤늦게 끌고 다님 거진 동남아쪽이나 외노자들
    시내에 있는 동네 강에 낚시하는 사람들도 거진 동남아 외노자들임요.

  • 88. ....
    '21.9.13 6:48 AM (182.217.xxx.115)

    스벅이랑 버거킹 있는 곳. 동감이요.
    제가 10년동안 소유했던 아파트를 팔았는데 팔기 전
    가까운 곳에 버거킹 있었고 스벅 공사중이었거든요.
    지금 2배 넘게 올랐어요. 전 산 가격보다 싸게 팔았거든요.

  • 89. ㅁㅁㅁㅁ
    '21.9.13 8:09 AM (125.178.xxx.53)

    용인 제설차 얘기가 나와서..
    용인 인구는 많은데 인구당 공무원수가
    전국 최하위랍니다
    그래서 이번에 인구 44맘 기흥구를 둘로 나누려는 거구요

  • 90. ㅁㅁㅁㅁ
    '21.9.13 8:10 AM (125.178.xxx.53)

    청소년 놀이터 흡연 음주 등의 일탈 적은 동네
    노인들 옷차림 행동거지 단정한 동네
    제 기준은 요거

  • 91. 쓰레기
    '21.9.13 8:14 AM (197.210.xxx.252)

    좋은 동네에서 쓰레기 보신 불가능
    수준이 보이는 큰 부분이라 생각해요
    거리 건물 깨끗
    집도 마찬가지죠
    일하는 사람 쓰니 더럽거나 어질러져 있지 않죠

  • 92. 저보 길고양이
    '21.9.13 8:22 AM (116.33.xxx.68)

    저희동네 길고양이 천국이에요
    여유가 있어서인지 캣맘도 많고 고양이들 진짜 포동포동해요
    그리고 쓰레기 이러분리수거 잘되있구요

  • 93. 다문화
    '21.9.13 8:35 AM (39.7.xxx.38) - 삭제된댓글

    솔직히 ..다문화 보이고 낮에도 밤에도 외노자들 보이는 동네가 후진동네지
    한국인끼리 사는 동네는 그나마 깨끗해요. 다문화랑 연관된 복지센터? 이런게 동네에 있음 후지고요.
    교육기관에도 다문화 포함하고 있음 학교질이 떨어지고
    시골일수록 다문화로 채워져서 혜택받고 한국애들이 왕따 당하는
    기괴한 일이 벌어져요. 자기땅에서 타국애들이 주인노릇하고 있고
    후진국 마인드는 애많이 낳는거로 자기편을 만든다고 생각하던데요.
    시골도 예전에 다 대학교도 보냈고
    못사는 집이 안보내고 농사 물려받아 농사짓다 결혼 못해 수입해왔는데 요즘 시골은 시골이래도 자가용 집집이 1대나 2대씩 다있고 살만해서 동남아들이랑 결혼 안하지요
    젊은사람들이 도시보단 자연과 함께 살고 싶어 귀농도 하거든요.
    시골도 많이 바뀌어가고 있는데 시골도 다문화 있음 꺼려하더라고요.

  • 94. 쓰레기
    '21.9.13 8:37 AM (39.117.xxx.106)

    분리수거하는거 보면 알아요.
    집앞에 쓰레기 널어놓고
    지저분한 동네가 좋은 동네일수가 없죠.
    친구가 안좋은 동네로 이사갔는데
    엘리베이터에 방뇨해놓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민도라는게 있긴 있더라 하던게 생각나네요.
    대치동은 학원가랑 아파트단지 안이 달라요.
    학원가는 여러지역에서 동시간대 픽업하는거라 전쟁입니다.
    이건 분당 평촌 중계동 다 마찬가지.
    민도라기 보다는 지새끼만 챙기는 엄마들 극강의 이기주의를 볼수있는 현장이죠.

  • 95. ㄱㄴㄷ
    '21.9.13 10:00 AM (125.189.xxx.41)

    대치동 등 전국어디고 학원가는
    교통번잡이고 잘 지켜지지 않습니다.
    왜냐 수업시간 정해져있으니
    일반차량과 전국각지 주말에만오는 근교도시
    차량 뒤섞여있죠..꼭 수준낮은 외지인이
    와서 교통 그렿게 만드는건 아니고 늦으면 안되고
    어디 차 세울곳도 없고 애는 내려야하니...
    수업 늦으면 큰일나니까요..
    우리지역 커뮤니티에 어떤분 글쓴거보니
    왜 그쪽에는 교통질서안지키고 죄다
    마구잡이로 차대냐고 지나가는데
    불편해서 지나갈때마다 민원넣고
    랜덤 차번호 찍어 신고한다고...
    속으로 너도 니자식 입시치르고 해봐라..
    물론 사림들이 저처럼 속으로 그러고말지
    댓글달진 않더군요..
    그 분이 틀린린말은 아니니까요..
    다만 현실적으로 어찌안되니까요..

  • 96. ...
    '21.9.13 10:43 AM (125.178.xxx.52)

    자본이 친절을 강제하죠.

  • 97. 파리크라상
    '21.9.13 11:22 AM (125.177.xxx.174) - 삭제된댓글

    스타벅스, 버거킹은 비교적 흔하고...
    파리크라상이 동네에 들어와 있으면 부촌이라고 하더군요.
    서울역, 광화문 같은 상업 지역은 제외하고요.

  • 98. 9899
    '21.9.13 11:33 AM (123.143.xxx.44)

    어떻게 모두가 다 좋은 데서만 살 수 있나요 항상심을 가지는 건 좋지만 사는 곳에 애정 갖고 지내는 인생도 좋을 수 있어요 후진동네 산다고 벗어나고 싶어도 도대체 뭘 해서 돈을 벌어서 다 좋은 동네로 가나요

  • 99. ㅇㅇ
    '21.9.13 12:55 PM (125.182.xxx.58) - 삭제된댓글

    다문화하니까 생각나는데
    지방 부촌에 위치한 유치원 보낸적있는데 외국인애들이 꽤 있었어요 어떻게 해서 입학했는진 몰라도 일본애들이 나이별로 한반에 서너명씩 있었고 한국말 한마디도 못하고 입학해서 졸업할땐 한국어 좔좔.....

    급식나오고 영어가르쳐준다고 일본엄마들이 좋아했던 기억 나네요 무조건 재원할거라면서
    외국인학교도 가깝고 해서 서양인들은 꽤 많았구요

    지금 사는곳도 부촌까진 아닌데 나름부촌(?)
    외국인이좀 있는데 대부분 서양인 ..
    글고보니 다문화라도 동남아시아쪽 일하러온분들은 한번도 본적 없네요
    바닷가 관광지 쪽에서 무리지어서 놀러온 분들은 자주봤어요

  • 100. ㅇㅇ
    '21.9.13 12:58 PM (125.182.xxx.58) - 삭제된댓글

    다문화하니까 생각나는데
    지방 부촌에 위치한 유치원 보낸적있는데 외국인애들이 꽤 있었어요 어떻게 해서 입학했는진 몰라도 일본애들이 나이별로 한반에 서너명씩 있었고 한국말 한마디도 못하고 입학해서 졸업할땐 한국어 좔좔.....

    급식나오고 영어가르쳐준다고 일본엄마들이 좋아했던 기억 나네요 무조건 재원할거라면서
    외국인학교도 가깝고 해서 서양인들은 꽤 많았구요

    지금 사는곳도 부촌까진 아닌데 나름부촌(?)
    외국인이좀 있는데 대부분 서양인 ..
    글고보니 다문화라도 동남아시아쪽 일하러온분들은 한번도 본적 없네요
    바닷가 관광지가 가까운데 거기를 가면 무리지어서 놀러온 동남아 분들
    자주 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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