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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시모가 손주 대학들어가니 한 말

ㅇㅇ 조회수 : 23,669
작성일 : 2021-09-10 17:04:08


글 삭제한거 양해부탁드립니다.
댓글들 참고로 현명하게 대처하겠습니다.



IP : 112.165.xxx.57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9.10 5:05 PM (220.116.xxx.18)

    탄원서에 니들 볼일 없다 부분에 빨간 줄 쳐서 사진찍어 보내세요

  • 2. ㅇㅇㅇ
    '21.9.10 5:06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탄원서에 적어냈던 그대로 적어서 기억안나십니까
    애들한테 한번 더 연락하면 애들한테 이거 그대로 알려줄거니까
    좋은 기억으로라도 남고싶으면 애들한테 두번 다시는 연락하지 마세요

  • 3. ...
    '21.9.10 5:06 PM (220.75.xxx.108)

    저도 탄원서 아직 갖고 계시면 면전에 그거 들이대라 하고 싶었는데...

  • 4. 버럭울컥
    '21.9.10 5:06 PM (211.44.xxx.49) - 삭제된댓글

    원글 내용 그대로
    아이들에게 보여주세요.

  • 5. 웰케
    '21.9.10 5:06 PM (1.222.xxx.53)

    인간말종들이 많은지..

  • 6. ..
    '21.9.10 5:07 PM (211.243.xxx.94)

    아 정말 심한 시부모네요.
    성공하니 내 손주다 이거네요.
    원글님과 아이들도 대단하시네요.

  • 7. ...
    '21.9.10 5:07 PM (175.223.xxx.89)

    탄원서 확대복사 코팅해서 거실에 걸어놓으세요

  • 8. 양평댁
    '21.9.10 5:07 PM (223.38.xxx.254)

    와~~욕해두 됩니꽈?

  • 9.
    '21.9.10 5:08 PM (218.147.xxx.184)

    와 진짜 미친 시모네요 탄원서 원본 있음 그거 밑줄그어서 보내시고 없음 그때 볼일 없다고 탄원서 쓰지 않았냐고 하면서 연락 끊으셔야죠

  • 10. ...
    '21.9.10 5:08 PM (175.223.xxx.89)

    카톡프사로 올려놓으시던지요

  • 11. ..
    '21.9.10 5:08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탄원서에 니들 볼일 없다 부분에 빨간 줄 쳐서 사진찍어 보내세요 22222

    욕은 저 혼자 하고 안 적을께요

  • 12. ..
    '21.9.10 5:08 PM (14.32.xxx.34)

    애들도 알고 있는 거죠?
    혹시 모르면 알려주시고
    하늘 아래 의지할 가족은
    우리뿐이고 말해 주세요

  • 13. ..
    '21.9.10 5:09 PM (115.94.xxx.218)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어찌 사람의 탈을 쓰고 그런 모진짓을 하고 얼굴 볼 생각을 하는지
    이럴때 마음 다스리기 쉽지 않겠네요.
    일상에서 작은 일도 힘든다 죽겠다하는 판에 이런일이 생기면 ...말만 들어도 내 피가 거꾸로 치솟는 느낌이구만

  • 14. ㅇㅇ
    '21.9.10 5:09 PM (112.165.xxx.57)

    탄원서 당연히 갖고 있지요. 당장 프린트해서 빨간줄쳐서 보내야겠네요.

  • 15. 죽어라
    '21.9.10 5:10 PM (223.38.xxx.225)

    나도 모르게 욕이 나오네요.

  • 16. 설마요
    '21.9.10 5:10 PM (58.121.xxx.69)

    그런 미친 인간이 있나요
    애들이 혹여 저런 사실 모르고 인정에 넘어가지
    않게 다 보여주세요

    시모한테도 귀한 아들이나 잘 살피라고 하시구요

  • 17. 미친
    '21.9.10 5:10 PM (221.142.xxx.108) - 삭제된댓글

    근데 애들 의견은 뭔가요???
    학비라도 내달라고하세요 ㅡㅡ

  • 18.
    '21.9.10 5:10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욕 배워서 아직 안써먹었으면 이번 기회에 요긴하게 써 먹으시길.
    애들한테는 시간없다 교육시키시고요.

  • 19. ㅇㅇ
    '21.9.10 5:10 PM (223.38.xxx.11)

    그런분들을 왜 맍나나요?

  • 20. must
    '21.9.10 5:12 PM (175.195.xxx.102)

    아이고 의대 들어간 큰애가 참 기특하고 고맙네요
    두애 혼자 키운다고 고생많으셨어요

  • 21.
    '21.9.10 5:12 PM (220.116.xxx.18)

    아이들은 아나요?
    아이들에게도 담백하게 그 과정을 알려주세요
    핏줄이니 너희가 만나는 것까지는 내가 막을 수는 없지만 내 집에는 못들인다 못 박으세요

    탄원서도 보여주시고요

  • 22. oo
    '21.9.10 5:12 PM (112.165.xxx.57)

    글 삭제하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제사정 아는 사람이 볼수도 있어서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3. 맘고생
    '21.9.10 5:13 PM (211.187.xxx.221)

    많았을텐데 자녀분잘키웠네요

  • 24.
    '21.9.10 5:14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전번 차단하시고 연락조차 받지를 마세요.
    애한테도 차단하라고 하시고요.

  • 25.
    '21.9.10 5:14 PM (210.121.xxx.48)

    그동안 얼마나 고생하셨을까ㅠㅠ 너무 장하세요..시부모한테 돈달라하세요 등록금 보태라 기숙사비 달라 인출기로 이용해버려요

  • 26. ...
    '21.9.10 5:15 PM (125.177.xxx.83) - 삭제된댓글

    애가 너무너무 기특하네요
    고생 많으셨어요
    저 늙은 노인네는 상종을 마시구요

  • 27. 애도
    '21.9.10 5:15 PM (116.125.xxx.188)

    다컷으니
    설명하세요

  • 28. 궁금
    '21.9.10 5:15 PM (58.143.xxx.27)

    그년이 왜 손주를 보게 했어요?

  • 29.
    '21.9.10 5:16 PM (211.109.xxx.17)

    와 진짜 피꺼솟이네요. .
    다시는 그런 말같지도 않은소리 안나오게 한판 하세요.

  • 30. ...
    '21.9.10 5:17 PM (182.219.xxx.195)

    진짜 징그러운 인간들이네요.
    탄원서에 니들 볼일 없다 부분에 빨간 줄 쳐서 사진찍어 보내세요 2222
    말 섞지도 마시고 아이들에게도 탄원서 보여주시고 앞으로 연락받지 말라고 하세요.

  • 31. ㅠㅜ
    '21.9.10 5:20 PM (218.55.xxx.252)

    니들볼일없다 한거 애들도 아나요
    애들도 알아야할거같은데요 컷으니 엄마이해할거에요

  • 32.
    '21.9.10 5:20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버린 손자 전문직학과 들어가면 연락하는거 트렌드인가요?

  • 33.
    '21.9.10 5:22 PM (58.143.xxx.27)

    버린 손자 자식 잘되면 연락하는거 트렌드인가요?
    저런 인간들은 저승사자가 얼른 스카웃해가면 좋겠어요.

  • 34. 사진보내고
    '21.9.10 5:22 PM (180.71.xxx.56)

    그거 증거로 접근금지 신청한다고 하세요
    애들한테도 당시 상황 확실히 말해주고
    니들이 핏줄이라고 조부모 만나다면
    엄마하고는 인연 끊겠단 소린줄 알겠다 하세요

  • 35. ..
    '21.9.10 5:23 PM (221.162.xxx.147)

    애들한테도 보여주세요

  • 36. oo
    '21.9.10 5:24 PM (112.165.xxx.57)

    전남편이 애 만날때 시부모가 같이 와서 만난 거래요.
    추석때도 애들이 아빠 만날때 시부모도 같이 온다고 했다네요.

  • 37. oo
    '21.9.10 5:26 PM (112.165.xxx.57)

    저도 살이 떨리지만 시부모가 재력이 있어서
    친정에서는 못본척 놔두라고 합니다ㅠ

  • 38.
    '21.9.10 5:26 PM (220.116.xxx.18)

    등록금이라도 내라 하세요
    의대 등록금이 한두푼도 아닌데 손주 보고 싶으면 그정도 투자 좀 하라고…

  • 39. 탄원서
    '21.9.10 5:27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탄원서 애들 보여주세요

  • 40. 미친시모네요
    '21.9.10 5:28 PM (58.120.xxx.107)

    재력이 있으면 보통 며느리에게 미안해서 생활비라도 두둑히 주던데요.

  • 41. 탄원서
    '21.9.10 5:28 PM (106.101.xxx.163)

    재력있는 시댁이라니.. 현실적으로 생각해 시댁에 직접적인 말씀마시고.
    애들한테는 밑줄그어 보여주세요

  • 42. ..
    '21.9.10 5:29 PM (115.94.xxx.218)

    돈이 참 요물이네요
    손주들도 돈을 좋아할지도.
    자식들하고도 잘 조율하셔야 할듯
    요즘 세태의 자식이라면 엄마와의 관계보다 친가쪽으로 기울듯해서 슬프고 맘이 아프네요
    양자택일은 하지마셔야 할듯하고 많이 아프시겠네요. 마음이..

  • 43. ..
    '21.9.10 5:29 PM (211.243.xxx.94)

    재력도 있고 아들이 유책배우자인데 저럴수도 있군요.

  • 44. 고생 많으셨네요
    '21.9.10 5:30 PM (106.102.xxx.95) - 삭제된댓글

    애들도 이제 성인이 되었으니 팩트를 알아야지요
    정확히 있었던 그대로 알려 주세요
    애들 선에서 알아서 끊어 버리게요
    조영남 아들들은 다 아니까 방학 때 한국 들어와서 차 몰고 가다가
    반대편 차선에서 아버지 얼굴 보고도 쌩 했다잖아요

  • 45. ..
    '21.9.10 5:31 PM (115.94.xxx.218)

    이 짧은 글에 서사가 있어서그런지
    오늘 82쿡의 잔상이 이글일듯해요.
    그래서 우울하고 맘이 아파요.
    이모든일에 님의 잘못은 없는게 더 슬프네요.

  • 46. 세상에
    '21.9.10 5:32 PM (210.103.xxx.122) - 삭제된댓글

    재력도 있다면서 최소양육비는 뮙니까? 어휴 진짜ㅠㅠ
    약오른데 atm인출기로 이용(?)하는 건 어떨까요ㅡ.ㅡ
    원글님 힘든 환경에서도 아이들 잘 키우셨네요.
    대댜하셔요

  • 47. 고생 많으셨네요
    '21.9.10 5:32 PM (106.102.xxx.95)

    애들도 이제 성인이 되었으니 팩트를 알아야지요
    정확히 있었던 그대로 알려 주세요
    애들 선에서 알아서 끊어 버리게요
    조영남 아들들은 어떻게 이혼 당했고, 고생 했는지 다 아니까요
    방학 때 한국 들어와서 차 몰고 가다가, 반대편 차선 타고 마주친 아버지 얼굴 보고도 쌩 했다잖아요

  • 48. 애들한테
    '21.9.10 5:32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들러붙겠는데요.
    등록금 달리하면 주겠죠.
    대신 온갖 집안행사에 불러들일텐데 괜찮으시겠어요?

  • 49. 두말없이
    '21.9.10 5:34 PM (113.199.xxx.148) - 삭제된댓글

    딱 끊으세요
    애들 난감하게 하지 마시고 님 선에서 해결을 보셔야죠
    명절이 되면 애들데리고 친정이라도 가 계세요

    애들이 그간 엄마가 살아온거 봤을거 아니에요

  • 50. 반대로
    '21.9.10 5:34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애가 스스로 재력이 좋다고 가까이 지내는것도 문제가 되겠는데요.

  • 51. ㅁㅁㅁㅁ
    '21.9.10 5:35 PM (125.178.xxx.53)

    하.. 시짜들...

  • 52.
    '21.9.10 5:41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양심도없는것들.
    힘들게 키웠놨더니 낼름 채가려고 진짜 양심도없네.
    7년 외면하고 살다 의대가니 아이고~ 내 손주야라니.

  • 53. 그런데
    '21.9.10 5:41 PM (113.199.xxx.148) - 삭제된댓글

    각오는 좀 하셔야....
    중간 댓글을 지금봐서...

    애들에게 돈으로 쳐바르면 안넘어갈 장사는 없어요
    차빼주고 용돈주고 이것저것 사주고 애들에게
    내가 니핼미다~내핏줄이고 네엄마 잘못이 이러하다등등
    해버리면 코밑에 진상이라고 애들도 넘어갈수 있거든요

    그래서 돈돈하게 되기도 하고요
    핏줄은 맞으니 거부할수 없는거고...

    애들에게 차라리 선택권을 주시는게 나을지도 몰라요

    이혼하고 애두고 나가서 돈많은 남자랑 재혼하더니
    애들 결혼할때 집값에 뭐에 돈으로 바르니
    그간 혼자 키운 아버지 공은 간데없고 엄마제일이 되더라고요

  • 54. ..
    '21.9.10 5:42 PM (39.7.xxx.34)

    마음 같아서는 쌍욕을 보내라 하겠지만, 친정 부모님 말씀도 일리가 있네요. 늙을수록 핏줄이 땡기는 법이고, 의대 등록금이라도 대준다면 모른척하세요. 일단 지켜봤다가 아니다 싶음 그때 용단을 내리셔도 늦지 않을 듯 해요.

    암튼 아들 기특합니다. 어려움 많으셨을 탠데 잘 키우셨네요.

  • 55. ㅇㅇㅇ
    '21.9.10 5:42 PM (120.142.xxx.19)

    저런 시부모니까 저런 아들 인성이 만들어졌겠죠.
    나이들어 병원 갈일 많아질테니까 아쉬운가 봅니다. 성공한 손자만 내손자군요.

  • 56. ...
    '21.9.10 5:43 PM (58.234.xxx.222)

    아이들한테 다 알려주세요. 그리고 그 후는 아이들이 알아서 태도를 정하겠죠.
    재력이 있다고 하니 그건 쏙쏙 빼먹어야 속이 좀 후련할거 같은데... 좋은 방법 없으려나..

  • 57. 쫌!!
    '21.9.10 5:45 PM (220.118.xxx.96)

    댓글들
    돈 앞에 자존심이고 뭐고 없나보네요
    낮짝도 보기 싫을 것 같은데.
    진짜 싫다~~~

  • 58. 애들한테보여야죠
    '21.9.10 5:50 PM (125.132.xxx.178)

    재력있는 조부모 돈에 넘어가던 말던 그건 애들이 할 선택이고, 돈에 넘어가더라도 조부모인성은 알아야하니 탄원서 사본에 빨간줄쳐서 보여주세요. 의대 안갔으면 손자취급 받지못할 건 알아야 아이들도 대비를 하죠~

  • 59.
    '21.9.10 5:51 PM (223.39.xxx.142)

    애가 십년은 공부해야할테고 그 후 10년쯤 더 지나야 아무리 의사라도 자리를 잡을 것 같은데, 그 20년안에 전 시부모가 돌아가실 수도 있어요. 감정적으로야 짜증나는 상황이지만 원글님 건강 잘 챙기고 전 시부모와 너무 적대적(?)으로 지내지 않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60. ..
    '21.9.10 5:55 PM (182.228.xxx.37)

    아무리 돈 많아도 손주들 버린 할머니입니다.
    물론 의대 공부 돈 많이 들겠지만
    돈은 공짜로 받나요?의무가 생기죠.
    여지껏 혼자서도 잘 키우셨는데
    그런 엄마밑에서 보고 배운게 있으니
    돈 안받아도 아이가 충분히 제 앞길 잘 찾아갈겁니다.
    피곤한 의무 지어주는건 아닌듯

  • 61. ........
    '21.9.10 5:57 PM (175.192.xxx.210)

    원글님 멋지세요.
    의대가 끝도 아니고 이제 또 다른 시작이겠지만 자식 공부 잘하는거 보는거 얼마나 좋으셨을까요? 축하드립니다.

  • 62. ㅇㅇ
    '21.9.10 5:58 PM (110.12.xxx.167)

    맘 단단히 먹으세요

    돈가지고 조련질 할거에요

    용돈 준다 학비 준다 차사준다
    유산이 어디가겠니 등등
    그러니 잘해라 얼굴 자주보여줘라

    이미 친정 부모는 재산 때문에 살짝 기울었네요

    저런 사람들 돈 쉽게 안줘요

    친구가 돈 한푼 안받고 이혼했는데
    아이 양육한다던 시모가 못키우겠다고 나자빠졌어요
    10년 넘게 양육비 한푼 안받고 친구가 키워놓으니
    청소년된 손주들 보고 싶은지
    연락했더라구요
    친구도 시집 재력때문에 애들 보내주기 시작했지요
    처음에나 미안해하고 슬슬 기더니
    점점 할머니 시어머니 노릇 하기 시작하더군요
    돈 몇푼씩 학원비 과외비하라고 주면서
    지금은 아주 당당해요
    친구는 애들이 유산 못받을까봐 심하게 못하고요
    그걸 알고 시모가 뻔뻔하게 나오는거죠

    자존심을 지키고 애들한테도 선긋게하세요
    한번 버린 사람은 또다시 버릴수 있어요

  • 63.
    '21.9.10 6:03 PM (211.109.xxx.17)

    등록금이라는 먕목으로 돈 받으면 그동안 원글님께서
    아들 의대보낸 공은 사라집니다.
    자기네가 의사손주 키웠다 소리 나오고도 남죠.

  • 64.
    '21.9.10 6:07 PM (220.118.xxx.96)

    돈 받으면 비굴해지기 시작하는 겁니다.
    을 되는 거에요
    자존심 지키세요

  • 65. ...
    '21.9.10 6:21 PM (125.177.xxx.83) - 삭제된댓글

    본과 3학년 되면 마통 뚫을수 있다고 들었어요.
    야무진 애들은 1~2학년때 과외로 목돈 마련한뒤
    본과가서 사용한다고 하더라구요.

    엄마 혼자 애들 키우느라 고생한거 생각하면 그집구석 돈 받으면 안되죠.

    당장 군소리없이 한 재산 떼어주면 모를까
    저런 인간들 찔끔찔끔 푼돈 주면서
    열매만 따먹으려고 할듯 싶네요.

  • 66. 지아들
    '21.9.10 6:42 PM (222.108.xxx.227)

    머리닮아 의대갔다 할수도 있어요. 강하게 나가셔야할듯

  • 67. ㅇㅇ
    '21.9.10 7:46 PM (112.165.xxx.57) - 삭제된댓글

    원글 다 지우고 댓글 다니 좀 우습네요
    전남편 바람나서 이혼요구할 때 제가 시집찾아가서 '남편 제발 정신차리게 도와 달라. 바람 피는거 좀 말려달라'고 하니 '니가 잘했으면 우리 아들이 바람났겠느냐, 평소에 좀 잘하지, 이제는 늦었다. 당장 이집에서 나가라'며 저를 문밖으로 미시던 분들이네요.

    그렇게 기고만장하더니 참,,,

  • 68. ,,,
    '21.9.10 9:21 PM (116.44.xxx.201)

    애들한테는 진실을 담담히 꼭 알리세요
    그 후에는 아이들 선택이지만 그 걸 알고 있는것과
    모르고 홀랑 넘어가는 건 큰 차이죠

  • 69. ..
    '21.9.10 9:33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공짜 돈은 없다. 이게 진리입니다. 저런 인간유형들은 그걸 아주 아주 잘 알죠. 아이들이 거기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의대간 큰 손주와 다음 손주 대놓고 차별해서 형제 간 의 상할 수도 있고요. 이쪽에서 자존심 세워야 저쪽에서 기가 꺽이고(속으로라도) 나중에 유산이라도 남김니다. 당당하게 대하라고 하세요.
    제가 개인적으로 대학학비를 대 주려는 아이가 있었는데, 끝까지 깍듯하게 거절하고 자기가 벌어서 메꾸더라구요. 속으로 대단하다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더이다. 어린 아이라도 존경하게 되더군요.

  • 70. 공짜
    '21.9.10 9:58 PM (223.38.xxx.125) - 삭제된댓글

    돈은 없어요. 등록금 받았다가 코 꿰지 마시고 받지 마세요. 돈으로 낚시질 하며 자식들 손주들 간 보는 인간 치고 제대로 된 인간 없습니다. 진리예요. 절대 돈 받지 마세요. 지금껏 살아 온 세월을 도루묵으로 만드실 수도 있어요. 혹시나 조건 없이 뭔가를 준다면 모를까 절대로 그러지 마세요.
    제발 내 돈을 받아줘 아무 조건 없이 준다고 각서 쓸게
    정도 아니면 절대 받으시면 안 됩니다.

  • 71. ㅇㅇ
    '21.9.11 12:00 AM (1.229.xxx.156) - 삭제된댓글

    삭제된 내용이 궁금하네요~~
    댓글들로 대략 유추해보지만요~~
    즨 시모가 탄원서를 누구에게 썼다는건가요?;;;

  • 72. 글쎄요...
    '21.9.11 3:10 AM (121.166.xxx.61)

    쓰면 뱉고 달면 삼키고
    기본적으로 인간도리를 모르는 사람들이고
    과연 그 재력을 아이들에게 나누어 줄까요?
    아마 푼돈으로 갑질이나 하려고 들 것 같은데 닭쫒던 개 지붕쳐다보는 꼴이나 당하게 되지 않을지요.
    대차게 나가시는 게 맞지 않나 싶은데요.

  • 73. 근데요
    '21.9.11 3:53 AM (222.112.xxx.230)

    삼각관계에서

    시댁 아이 며느리

    며느리는 시모한테 지랄 떨어도 되요

    아이가 조부모님에게 할 거 하는 만큼는 며느리가 지랄 떨어도 조부모가 아이들떄문에 굽히게 되어있어요


    그러니 괜히 며느리마저 할말 참으면서 머머처럼 비빌대지 않아도 됩니다.


    할말 하고 사세요 그래야 애도 기가 안 죽죠


    아이는 조부모와 독립된 관계를 가집니다.

    조부모 눈에는 손주들은 며느리와는 별개입니다.


    괜히 이유도 없이 기지 마세요

  • 74. 아,
    '21.9.11 4:47 AM (188.149.xxx.254)

    원글님 돈에 휘둘리지마세요.
    위에 댓글들에도 나와있네요.
    그 돈 절대로 안줘요.
    푼돈 얼마 쥐어주면서 아주 횡포가 대단할거구요.

    그런 인간 시에미라서 압니다.

    당당하고 밑으로 쳐다보며 네 돈 안쓰고 안본다.
    이 마인드 행동이어야 나중에 미안해서 발발 떨면서 줄거에요.
    젯상이라도 받으려고요.

    돈 안줍니다. 말로만으로 퉁치면서 그만큼 해놓으라고 당당하게 갑질만 할거에요.

    시에미 그 GR 하는데 스님이 당장에 하지말라고 거기서 나오라 합디다.
    나와서 스스로 일어섰어요.
    일어섰더니 그제서야 고개 숙이더군요.

    님 지금 유산에 끌려가지 마세요.
    정상인간 아니고
    끌려가는 순간 님은 수렁에 다시 빠질거고,

  • 75. ㅇㅇㅇ
    '21.9.11 7:00 AM (59.9.xxx.100)

    손주는 한치걸러예요. 무슨 재산을 줄거라 기대하시나요? 걍 용돈 정도죠. 아이가 자주 만나 입안에 혀처럼 맞춰주면 나중에 어떨지 모르나 지금은 무조건 자기 자식에게 주는게 당연.

  • 76. 000000
    '21.9.11 9:13 AM (116.33.xxx.68)

    아휴 거리두게 하겠어요
    진짜 못되었네
    진심 굽히지마시고 자존감 지키세요
    재산 다넘겨주면 모를까

  • 77.
    '21.9.11 9:18 AM (211.59.xxx.92) - 삭제된댓글

    친정말 듣지 마세요.
    자식한테 그러는 인간들이 손주들한테는 돈으로 생색 안내겠어요?
    그런 인간들 생색만 내지 정말 돈 안써요.그러니 돈 모은 거구요.
    아이들에게도 대가없는 돈 없으니 그런거 바라지 말고 너희 힘으로 살라고 하세요.
    아이들이 조부모에게 바라는 순간, 아이들의 지옥문 열리는 겁니다.
    손주든 뭐든 어떤 인간이든, 지 돈에 대해 바란다고 생각하면 함부로 휘두르는 사람일 뿐입니다.

  • 78. 흠22
    '21.9.11 11:10 AM (1.239.xxx.65)

    손주는 한치 걸러예요.
    아들 있는데 유산 아들 주지 손자 안 줘요. 손자가 아들한테 잘하면 아들이 주지 왜
    손자 줘서 아들 힘 빼나요?
    용돈이나 주면서 조종할 거예요. 다 자기 들러리 삼으려고 하는 건데 휘둘리지 마세요.
    사촌이 이런 경우였는데 애들이 스스로 눈치 보면서 다니긴 했는데 다녀오기만 하면 토하고 난리래요.
    용돈이나 좀 주면서 언제 한 목 줄 거처럼 큰소리 친다는데 그러다 말실수하는 거 보면
    아들이 내 자식이지 손자가 내 자식이냐 하기도 하고 ㅎ
    정작 부인 아버지는 애들한테 관심도 없고 또 늙으면 자식 찾겠죠.

  • 79. ...
    '21.9.11 11:48 AM (218.159.xxx.83)

    돈이 애들한테 절대로오지않습니다
    친정부머님이 뭘 잘못아시는듯.
    돈있는 생색내며 나중에 물려줄듯 애들 꼬여대는것외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진짜 손주를 아끼고 기특히 여긴다면 애썼다며 학비에 쓰라며
    아이 통장에 축하금 두둑히 넣어줬을거에요
    님만 떼놓고 애들과 부모불러 시간보내며 교묘히 님 따시키는거에요

  • 80. ..
    '21.9.11 3:03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아는 언니네집
    외손자만 예뻐하다
    며느리인 언니 자식이 잘크니
    이제사 언니 떼어놓고 손자만 쏙 빼서...
    물론 돈도 안주면서 할머니 노릇하려해서
    기가막혔다는 에피소드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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