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산부인과에 갔었어요
이십년전 산부인과 다녔을때보다 확실히 노산들이
많아보이더라구요
그런데 7,8개월정도 되어보이는 임산부가 드레스를 입고있더라구요
색은 살색이고 은색 빤짝이가 섞인.
온몸에 딱붙으니 배랑 엉덩이 가슴이 그대로 보이고?
발목까지는 몸에 붙고 밑단은 바닥에 끌려요ㅠ
드레스(임부복)가 연예인들이 시상식때 입는 드레스같더라구요
요즘은 임부복도 저희때처럼 딱 임부복티나는게
아닌가봐요
다른 산모들도 그냥 티에 반바지 이렇게 입구요
남 이목 신경 안쓰고 자기 편한대로 입는건 좋아보였으나
(저희때는 임산부면 전형적인 임부복을 입는게 공식코스;)
바닥 다 쓸고 다니는 연예인 드레스는 좀 심하고
역시나 세대차이?인가봐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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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에 드레스를 입은 임산부봤네요
ㅇ 조회수 : 5,886
작성일 : 2021-08-17 07:42:49
IP : 220.123.xxx.1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무슨
'21.8.17 7:54 AM (203.128.xxx.34) - 삭제된댓글사진을 찍다 왔거나 촬영을 하다 온건 아닐까요
질질 끌리는걸 입고 넘어지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그런옷을 입었을까 싶네요2. ..
'21.8.17 7:58 AM (180.69.xxx.35)예뻤겠네요
3. 글쎄요
'21.8.17 8:02 AM (121.162.xxx.174)삼십년전 임신했을때도
임부복 안 입었어요
사이즈 큰 스판 하의를 입고 그 위에 A라인 상의들을 입었죠
그 드레스는 진찰하기 불편하겠으나
임산부=임부복 은 글쎄요 다수의 취향일뿐.4. 음
'21.8.17 8:07 AM (220.117.xxx.26)저도 만삭사진 하고 온게 아닐지
대체 휴일이니 직장 빠지고
스케쥴 빡빡하게 돌려서
촬영도하고 검진도 한거겠죠5. ㅇ
'21.8.17 8:14 AM (175.127.xxx.153)부러워서 쓰는 글인가요
아니면 까자고 쓰는 글인가요
피해 준거 없으면 그냥 신경 끄세요
꼰대소리 들으면 좋으세요6. ...
'21.8.17 11:19 AM (117.111.xxx.182) - 삭제된댓글뭘 입고다니든
자기가 행복하면 됐죠
남들이야 한번 쳐다보고 말 거7. .....
'21.8.17 11:47 AM (118.235.xxx.12)만삭사진 이런 거 찍다가 갑자기 배아파서 바로 왔다든지..
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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