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에 나간아들 들어왔어요
지금 들어와서는 지가 오히려 화내고 방으로 들어가네요
정말 황당하면서 안심되고 나이 24살이면 철들때도 됐건만
제가 자식 잘못 키웠네요
경찰분들께 감사드리고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 넘 감사합니다.
1. ekgod
'21.8.10 11:06 AM (210.217.xxx.103)다행이네요. 좀 쉬세요...
2. 네네
'21.8.10 11:06 AM (125.177.xxx.70)무사하니 너무 다행입니다
3. 다행이에요
'21.8.10 11:07 AM (175.193.xxx.50)8시부터 10분 간격으로 본 듯 ㅠ
다행이고 잊지않고 남겨주셔서 고마워요~4. 사고
'21.8.10 11:07 AM (180.67.xxx.230)아닌것만해도 어딘가 하고 맘 추스르세용
한창 애먹일때네요 ㅜ5. ^^
'21.8.10 11:08 AM (120.29.xxx.109)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
6. 쓸개코
'21.8.10 11:08 AM (118.33.xxx.179)다행이에요. 원글님 일단 쉬세요.
7. 아이고
'21.8.10 11:09 AM (116.37.xxx.130)들어온것만해도 다행이여요...원글님 좀 쉬세요 한 숨도 못주무셨을텐데...
8. ...
'21.8.10 11:09 AM (183.103.xxx.107)그래도 다행입니다
아들들 철 안드는거야~
저도 아들 둘 키우고있지만 순간순간 가슴 칠 날이 많아요
걱정했는데 무사히 잘 들어온것만 해도 고맙네요
이제 한숨 주무세요9. ᆢ
'21.8.10 11:09 AM (121.143.xxx.62)후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걱정 많이 했거든요10. ....
'21.8.10 11:10 AM (39.7.xxx.172)비슷한 일로 지옥까지 갔다와봐서 어머님 심정 잘 알겠어요. 무사히 들어와서 정말 다행입니다.
11. 나야나
'21.8.10 11:10 AM (182.226.xxx.161)아이고..얼마나 맘 조리셨을지ㅜㅜ 좀 쉬세요 철들날이 올겁니다
12. …
'21.8.10 11:10 AM (223.62.xxx.98)우리 아들 들어온 것 처럼 안도돼요.
푹 쉬세요.13. …
'21.8.10 11:10 AM (175.123.xxx.39) - 삭제된댓글사고 아닌것에 얼마나 다행이고 감사한가요
새벽부터 맘 졸이도 있었는데 너무 다행입니다.
아이 마음 가라앉으면 꼭 얘기 잘해주세요. 안하던 행동해서 이상하긴한데 뭔가 나름에 이유가 있을껍니다.
고생하셨어요 ㅠㅠ14. 쓸개코
'21.8.10 11:12 AM (118.33.xxx.179)원글님 심장 오그라드셨을듯; 대화는 나중에 해보셔요.
15. ..
'21.8.10 11:13 AM (39.7.xxx.198)다행이네요. 오늘은 푹 쉬시고 아들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속깊은 이야기를 꼭 나눠보시길 권해요. 혼내지는 마시고.
16. ..
'21.8.10 11:14 AM (182.215.xxx.66)다행입니다. 왜그런다냐 등짝 한대만 맞자
17. 에효
'21.8.10 11:14 A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다행입니다
18. ᆢ
'21.8.10 11:14 AM (219.240.xxx.130)남자애들이 뒤늦게 사춘기올때가 많다네요
19. 걱정돼서
'21.8.10 11:15 AM (182.222.xxx.168) - 삭제된댓글소식 기다렸어요
다행입니다20. 진짜
'21.8.10 11:15 AM (222.236.xxx.78)혼구녕을 내세요. 진짜 내아들이면 성질 못 죽이고 나대는거 얼마나 무섭고 부모 애간장 태우는 일인지 이번에 알게 더더욱 난리 칠거 같아요. 용돈도 끊고 밥도 주지 마세요. 성질 욱하다가 먼저갈게 뻔하니 지금부터 없는 셈 치겠다고요. 진짜 부모님이 화났구나 느껴야 심각성을 알고 화나도 부모님 얼굴 떠올리고 참아요.
21. 감사해요
'21.8.10 11:15 AM (218.232.xxx.78) - 삭제된댓글돌아왔다니 감사한 일이네요.
언젠가 우리 아들들이 깨닫는 날이 올꺼에요.
끓인속 내려놓으시고 푹 쉬셔요~22. 000
'21.8.10 11:17 AM (211.201.xxx.96) - 삭제된댓글하~ 적반하장이네
애 성격 잘아실테니 반쯤 죽여놓든,
살살 타이르든 하세요23. ....
'21.8.10 11:18 A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다행입니다
24. ...
'21.8.10 11:19 AM (49.161.xxx.218)어디에있다가 들어온거래요?
25. ...
'21.8.10 11:29 AM (116.35.xxx.111) - 삭제된댓글아이고 요놈아..
너땜에 여러 아줌마들 맘조렸다~
진짜 말없이 집은 나가지 말자!! 좀!!26. 아공
'21.8.10 11:30 AM (180.65.xxx.224)이 철없는 녀석아
27. ..
'21.8.10 11:32 AM (1.232.xxx.194)아이고 아들아 철좀들자
28. 아이고.
'21.8.10 11:34 AM (122.36.xxx.85)정말 다행이에요.
어디서 뭐하다 온건가요. 이녀석아.ㅜㅜ29. ..
'21.8.10 11:34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걱정했는데 아무 일 없어 다행이네요.
30. 다행이네요
'21.8.10 11:39 AM (223.62.xxx.24)아드님 무사히 돌아와어 다행이에요 저도 아들도 키우고 딸도 키우지만 아들은 아들 나름이기도 하겠지만 이해안될 때가 많아요 사춘기도 몇번을 찾아오기도 하고요...자식 키우는것 정말 쉽지 않아요
31. 다행이예요
'21.8.10 11:47 AM (180.233.xxx.165)걱정했는데 정말 다행이예요
아무일 없이 들어와 고맙네요32. 아이고
'21.8.10 11:54 AM (61.98.xxx.185)이제 안심이네요~
33. ......
'21.8.10 11:54 AM (49.1.xxx.154) - 삭제된댓글일단 무사히 들어와 줘서 저도 고맙네요 ^^
아이고~~ 이 아들놈아~~~
너때문에 잠 설친 82 아줌마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니???
니네 엄마 속이 다 타들어갔겠다 ㅜㅜ34. ㄱㄴㄷ
'21.8.10 11:58 AM (175.223.xxx.171)다행이네요
근데 어디있다가 이제야 집에 왔나요?
무슨 말 못할 일이 있으며
왜 부모에게 그렇게 화를내나요!35. phua
'21.8.10 12:05 PM (1.243.xxx.192)방귀 뀐 넘이 썽 낸다더니...
그래도 무사히 돌아 왔으니
그냥 봐 주세요^^36. Fsw
'21.8.10 12:10 PM (223.62.xxx.221)도대체 새벽에 왜 나갔는지 그게 궁금하네여
37. happ
'21.8.10 12:18 PM (117.111.xxx.230)부모 속 썩이려고 작정했나
으이궁...제발 철 좀 들어라 아들아38. 어휴
'21.8.10 12:18 PM (124.57.xxx.117)계속 불안해서 왔다갔다ㅜㅜ 도대체 어디 있었대요? 혼내주세요!
39. 여행
'21.8.10 12:19 PM (182.221.xxx.60)무사히 품안으로 돌아와서
정말 다행입니다.40. 에고....^^
'21.8.10 12:37 PM (1.241.xxx.216)정말 다행이에요ㅋㅋㅋ이제 좀 웃네요
얼마나 감사해요 아무일 없이 와서
화내고 방에 들어가는게요 ^^
자식이 뭔지 이럴 때 새까맣게 타는 부모마음을
몰라주지만 아직 20대니 혼란스러울 수 있어요
아들 하반기 운세에 액땜했다 생각하세요^^
너무 힘들고 잠도 못잤을 님
이제 배도 채우시고 한 숨 주무세요
절대 아들 혼내지마시고 (아버님도요)
엄마아빠 무지 걱정했는데 아들도 밖에서
힘들었겠다 우리 맛있는거 먹자 하세요!!
이 일은 후에 또 재밌는 추억됩니다 홧팅!!!!41. 어우
'21.8.10 12:55 PM (182.215.xxx.169)어우 녀석 언제 철들거니
이 아줌마들 애간장 다 녹았다!42. ....
'21.8.10 12:56 PM (39.119.xxx.80)계속 걱정했는데 너무 다행입니다.
43. ㅇㅇㅇ
'21.8.10 1:03 PM (120.142.xxx.19)저도 혹시나 맘졸였었는데 정말 다행이네요. 요즘 세상이 그래서리... 외출할 땐 어디 가는지나 말하고 다니라고 하세요.
44. 와
'21.8.10 4:12 PM (118.235.xxx.109)다행이에요 걱정돼서 글 찾아봤어요
45. ..
'21.8.10 4:53 PM (211.58.xxx.158)무사히 들어와서 다행이긴 한데
군대까지 다녀와서 그렇게 연락도 안되게 외출이라니
아들이랑 대화 잘 해보세요46. ㅠ
'21.8.10 8:46 PM (112.150.xxx.31)오전에 댓글달고
일할때도 생각났어요.
다행이고 감사하네요.
식사잘챙겨드세요.
오늘 너무 힘드셨을텐데47. 488
'21.8.10 9:16 PM (116.33.xxx.68)에고 넘다행이에요 엄청걱정되었어요
48. …..
'21.8.10 9:20 PM (58.142.xxx.79)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맘 쓰였는데 너무 다행이예요.
49. 에휴
'21.8.10 9:47 PM (58.141.xxx.20)다행이네요 정말
얼마나 맘 졸이셨을지
경찰분들께 제가 다 감사하네요.50. 다행이네요
'21.8.11 12:03 AM (61.77.xxx.195)저도 비슷한 나이 아들 키우는데
요즘 세상이 무서우니 걱정이예요
애들은 걱정 말라지만..
아드님은 도대체 뭐하다 왔대요?51. 원
'21.8.11 12:20 AM (59.27.xxx.107)들어왔다니 맘이 놓이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52. ㅇㅇ
'21.8.11 12:41 AM (1.248.xxx.170)맛있는 것 해주고 그냥 토닥토닥 넘어가세요. 혹시나 사고라도 났을까 조마조마하던
생각하면 무사히 돌아온 것만도 고맙잖아요.53. ....
'21.8.11 7:05 AM (125.130.xxx.23)별 탈이 없어 다행입니다.
우째 그랬는지 넘 궁금해요 ..54. ..
'21.8.11 9:13 AM (223.38.xxx.94)원글 내용은 안봤지만 적당히 타이르세요
애
막 잡지 마시고요 친척어른 잔소리 하는 스타일인데
엄마에게 막 혼나는 중 그 아들이 그대로 베란다로...
즉사했어요
그 일후 충격 받은 그 어른 다른 자식들에게 일절 잔소리 안하세요
흔한 일은 아닌데 그래서 저도 세상 속터지는자식 극으로 혼내진 않아요 철없이 욱할 수 있어서55. 그나이때
'21.8.11 11:18 AM (180.67.xxx.207)친구아들이 ㅜㅜ
너무 다그치진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