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백화점갔다가 너무 슬펐어요ㅠㅠ
1. 에구
'21.8.9 1:03 AM (175.121.xxx.7)그정도는 사세요…
경험상 그렇게 한눈에 맘에 드는 건 그때 사야 하더라구요
내일이라도 꼭 사셔요2. ...
'21.8.9 1:05 AM (39.7.xxx.143)그림이나 장식품 집에 갖다놓으면 금새 질려요!
밖에서 안목 높이고 집에서는 세련되게 미니멀로 살면 돼요!
위로가 되셨길ㅋㅋㅋㅋㅋ3. 아ㅠㅠ
'21.8.9 1:09 AM (110.35.xxx.110)아 절절하다ㅠ
십퍼해도 이백 오십이넹ㅠ4. 저라면
'21.8.9 1:13 AM (182.172.xxx.136)28만원이라도 비싸서 못사요. 뭘 그런걸로 슬퍼하시긴..
그럼 저는 통곡해야할듯..5. 노안에 맞서
'21.8.9 1:26 AM (211.202.xxx.145) - 삭제된댓글영이 붙은 숫자 잘못보는 경우는 너무 흔해서 ㅎㅎㅎㅎ
간혹 6, 8도 안보임 ㅋ6. 그런ㄱ
'21.8.9 1:27 AM (121.165.xxx.46)그런게 슬프면 일생 비극
백화점 가지 마세요7. ㅇㅇㅇ
'21.8.9 1:31 AM (175.113.xxx.60)철제 오브제. 나중에... 애물단지 되요. 280임에 감사하시고 얼른 잊으세용. ^^
8. ...
'21.8.9 1:38 AM (221.138.xxx.139)철제 오브제로 된 말 그림이 뭐에요?
오브제? 아님 그림?9. ㅇㅇ
'21.8.9 1:41 AM (66.74.xxx.238)제목만 보고 우리네인줄
10. 우리네
'21.8.9 1:50 AM (61.85.xxx.205)간만에 들어보네요 ㅎㅎ
요새도 활동하시나??11. ㅇㅇ
'21.8.9 2:18 AM (5.149.xxx.222)어떤것일지 궁금하네요
12. ㅎㅎㅎㅎ
'21.8.9 2:28 AM (125.187.xxx.113)우리네 오랜만~
비몽사몽 보다가 잠이 확 깼어요13. ...
'21.8.9 3:09 AM (223.38.xxx.158)철제 오브제로 된 말 그림이 뭐에요?
오브제? 아님 그림?
22222214. 전
'21.8.9 8:51 AM (180.230.xxx.233)작년에 대형TV 사러갔다가 화질이랑 크기가 넘 마음에 들어 보니 400만원이라 써있어 가격도 괜찮네 하고 이걸로 하겠다고 하니 직원이 가격 정확히 보셨나요 하고 물어서 왜 그러지 하고 다시 보니 4000만원이였어요. ㅠㅠ 많이들 가격 착각한다고...
어쩐지 화질이 너무 좋더라구요. 거실에 중형차 한대 들이는 가격..15. 어휴
'21.8.9 8:52 AM (175.223.xxx.214)집에 그릇 하나 더 들이는 것도 신중하게 하세요
다 쓰레기 되는 날이 오니깐요
하물며 장식품을
2만8천원에 준다고해도 사지 마세요
결국엔 다 쓰레기됨16. ....
'21.8.9 8:57 AM (125.178.xxx.52)백화점 지하 매장 빼고
안 간 지가 한..... 5년 된 거 같은 느낌적 느낌.
백화점에서 무엇인가를 산 건 1층에서 메이크업 제품 몇 개... 한 5-6년 된 거 같네요.
온라인으로 물건을 사니 안 가게 되네요. 무엇보다 지갑이 열리지가 않네요.17. 집에
'21.8.9 9:01 AM (68.255.xxx.46)말 그림 안 좋다는데요..
너무 기가 세서.18. 저도
'21.8.9 9:03 AM (49.174.xxx.190)길거리에 파는 유화 10 만원짜리 사서 걸고 대만족이에요
19. 애물단지
'21.8.9 9:25 AM (1.230.xxx.102)나중에 애물단지 됩니다.
못 사게 된 걸 다행이라 여기시면 될 듯...20. ..
'21.8.9 10:08 AM (182.220.xxx.241)그런걸로 다 슬프면 백화점 어케 가요.사고싶은게 천지 삐까리인데
21. ....
'21.8.9 10:09 AM (58.234.xxx.223)물어보면 있을까봐 겁나는 곳이 백화점
현 저에겐 ㅎ22. 으아
'21.8.9 10:11 AM (218.38.xxx.12)철제 오브제 철 사이사이마다 먼지 끼는거 상상되네요
23. 나 어릴때
'21.8.9 11:05 AM (116.122.xxx.208) - 삭제된댓글나 어릴때 인생 목표가 나이들면 백화점 가서 편하게 옷산다 였어요.
막상 나이드니 돈은 여전히 없고
있어도 사이즈가 안 맞아서 더 슬퍼요.
같이 만나는 친구들은 다 척척 잘 사는
부자들이예요.
이젠 그러려니...24. 기억
'21.8.9 11:34 AM (27.175.xxx.137)백화점 안가본지도 몇년....
가서 뭐 사는것도 지하매장 이외엔 안산지 30 년...25. ....
'21.8.9 12:56 PM (175.223.xxx.152) - 삭제된댓글눈치없는 첫 댓글...
26. ....
'21.8.9 1:06 PM (175.112.xxx.57)아무리 예뻐도 며칠만 지나면 심드렁해지고 급기야 애물단지 됩디다. 그 다음부터는 일체 장식물 관련은 안사요.
27. ...
'21.8.9 1:56 PM (118.37.xxx.38)난 철제 오브제가 뭔지 몰라서 다행이네요.
28. ....
'21.8.9 4:04 PM (219.255.xxx.191)예술품 좋아는 하는데 금방 질리시는 분은 렌트하세요.
29. ..
'21.8.9 11:31 PM (149.248.xxx.66)그림을 28만원주고 살수 있는분이면 슬플것도 아닌데요. 난 2만8천원이면 살수 있지만 28만원은 못삼.
30. 왕돌선생
'21.8.10 1:42 AM (162.231.xxx.77)정말 마음에 쏙 드는 오브제 그림 그리고 내 수준에 살짝 오버되는 가격이면 사요. 볼때마다 기분 좋거든요. 정말 마음에 드는지 생각해보세요. 무리되는 가격이었을때 두고두고 애정이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