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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험상 옷잘입는 방법
1. 초공감
'21.8.7 8:14 PM (223.38.xxx.54) - 삭제된댓글너무 맞는 말씀이에요
2. ㅁㅁㅁㅁ
'21.8.7 8:18 PM (125.178.xxx.53)취향을 배제. 슬프네요
3. 근데요
'21.8.7 8:20 PM (175.223.xxx.31)그래도 일탈하고 싶어져요.
4. ㅇㅇ
'21.8.7 8:21 PM (121.172.xxx.97)내가 좋아하는 스타일과 어울리는 스타일이 동일하지 않으면 무척 오래 방황할 수 있죠~
5. ᆢ
'21.8.7 8:21 PM (58.140.xxx.39)맞는말씀이세요
저는 정장이 안어울려서 세미정장스탈을 삽니다6. 제경험
'21.8.7 8:22 PM (14.48.xxx.216)저는 일단 약간의 미적 감각이 있어야 된다 봐요,
싼옷이든 비싼옷이든 ,,
유행에 뒤쳐진,그렇다고 유행만따른 차림이 아닌,
그리고 나이에 어느정도 어울리는,,,
개인적으론 좀 심플한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옷 잘입는다는 소리 들어요7. 원글원글
'21.8.7 8:23 PM (122.32.xxx.116)제 취향은 번쩍번쩍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 주변에 다이아다이아 화려하게 세팅
이런거 구경하는거 좋아하거든요. 돈 있으면 수집도 할듯
끼면 바로 복부인됩니다. 좋아해도 못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요 취향하고 어울리는게 일치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그리고 특성상 어울리는 옷의 범위가 넓으신 분들도 있구요 이러면 좋죠
그런게 아닌 사람들은 심사숙고 해야 한다는거죠 ㅋㅋㅋ8. 공감합니다
'21.8.7 8:23 PM (175.212.xxx.152)그래서 정말 많이, 다양하게 입어보는게 필요해요
사입으라는게 아니라 나에게 어떤지 걸쳐보는거죠
무수히 많은 ‘온갖 종류의 디자인, 색상, 재질 옷들’을 입어보면(무난하고 괜찮아 보이는 것들이 의외로 나에겐 안 어울릴 수 있고 이상한 옷 혹은 과하거나 내 스타일이 아니다 싶은 옷들이 의외로 잘 어울리는 경우도 있음) 경험치도 쌓이고 안목도 생겨서 옷걸이에 걸린 모양새 만으로 내가 입었을 때 어떤 모양새로 표현되는지 알게 되거든요9. 원글원글
'21.8.7 8:27 PM (122.32.xxx.116)위에 댓글 보고 생각나서 또 한마디 덧붙이자면
심플한거, 참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데요 생각보다 심플한거 어울리는 사람 많지 않아요
심플한게 세련되어 보인다는건 어느정도 맞는 말이긴 한데
심플해서 초라해보이거나, 심플해서 우울해보이거나, 심플해서 심심하거나
에서 벗어나려면 또 그 사람한테 어울리는 뭔가가 필요한거 같아요
심플을 추구하는 유행템들을 살때 특히 고민하세욤!!!10. 디자인은무조건
'21.8.7 8:30 PM (112.161.xxx.15)단순하게...그리고 밀라논나말대로 색상만 잘 맞춰도 중간 이상은 가요.
가장 세련된 옷 색상배합이 보색 2가지 색상을 코디하는건데 이건 보통사람들에겐 엄청난 용기? 구요,
최소한 같은 톤의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색상만으로라도 잘 코디하면 무난하죠.11. 와아
'21.8.7 8:33 PM (124.49.xxx.217)원글님 저랑 옷 어울리는 스타일이 비슷하신 거 같은뎅
팁 조금만 풀어주심 안될까요 ^^;;;;
저도 옷 잘입구 싶습니다...!12. 이래서
'21.8.7 8:53 PM (125.128.xxx.85)자신을 잘 아는 똑똑한 여자는
자신을 옷으로 잘 표현하는 거 같아요.
그러니까 개성있게 잘 입는 것…
좋은 조언 고맙습니다.
패션 유튜버들 트랜드 발 빠르게 파악하여 옷 추천하는데
진짜 옷 잘 아는 사람들 맞는지 어리둥절하더군요.
그래야 조회수 올릴 수 있어서 유행 스타일 말하기도 하겠죠~13. ..
'21.8.7 8:54 PM (121.150.xxx.210)색 매치를 잘해야되요 ~전체적인 조화를 봐야하고요
입어보면 내가 예뻐보이는 옷이 있어요
본인신체의 장단점 파악해서 예뿐부분은 살짝 드러내고 못난부분은 가려주고 전 그렇게 입어요 ^^14. ...
'21.8.7 9:14 PM (211.177.xxx.23) - 삭제된댓글전 어려서부터 체형에 어울리는 스타일과 색을 참 잘 찾아입은 것 같아요. 취향이 그래서 소나무. 유행하는 거 입어보고 싶어 산다던가 선물받아서 몇번 겨우 입지만 손이 안가는.
여튼 꾸준히 나를 객관적으로 봐서 나를 진짜 잘 알아야 합니다.
전 오버핏 통바지 절대 ㄴㄴ 슬림핏 정핏. 긴 상의 안됨
더블자켓 절대 ㄴㄴ였는데 유축하다 가슴이 작아진 후 때에 따라 가능해진 게 슬프네요 흑..15. ...
'21.8.7 9:17 PM (211.177.xxx.23)전 어려서부터 체형에 어울리는 스타일과 색을 참 잘 찾아입은 것 같아요. 취향이 그래서 소나무. 유행하는 거 입어보고 싶어 산다던가 선물받아서 몇번 겨우 입지만 손이 안가는.
여튼 꾸준히 나를 객관적으로 봐서 나를 진짜 잘 알아야 합니다.
전 오버핏 통바지 절대 ㄴㄴ 슬림핏 정핏. 긴 상의 안됨
더블자켓 절대 ㄴㄴ였는데 유축하다 가슴이 작아진 후 때에 따라 가능해진 게 슬프네요 흑...
그리고 나이들면 달라지고 체형 살짝 변하고 그래요. 40대 중반 되어가는데 올여름 되니 딱. 쉬폰소재 살랑이는 원피스 무릎위로 입은 게 안 어울리네요. 이제 쉬폰소재는 전부 안 사기로 했어요.16. 사실
'21.8.7 9:20 PM (1.225.xxx.234) - 삭제된댓글주제파악 (냉정한 본인 분석) 제일 중요해요
17. 저도
'21.8.7 9:35 PM (124.49.xxx.61)그래요.. 등판강조하는 옷은 절대 못입음..자연스럽게 장점을 부각하는옷을 입어야함..
그리고 피부톤과 잘 맞는옷.천..
쿨톤 웜톤 따져서입어야해요.
인디언핑크가 잘어울려서 아무리 낡아도 안버려요..비슷한 옷만 계속 사게됨..이젠 옷으로 모험안하려구요.18. 크흑
'21.8.7 9:54 PM (1.127.xxx.209)몇 년전 60대 초반 미국발 할머님이 샤넬 트위드 자켓 입고 사내 교육 진행하시는 데 초대되어 함 갔었거든요. 멋있더라구요.
올해 연봉을 팍 올리면서 옷 몇가지 사보았는 데, 그 전엔 타겟이나 마트가서 저렴한걸로 막아오다가요. 그냥 검정색 위주로, 발망 금장 버튼 달린 것 잘 입었어요.
겨울이라 가죽자켓에 쫄바지에 에르메스 롱부츠 신고요. 여름엔 대충 티셔츠에 반바지에 슬립온 신고. 입술은 바르지만 피부야 선크림만 .. 눈빛이 살야야 해서 뇌영양제 챙겨먹습니다. 올연말에 목표는 연봉 약 2억인데 가능할런지.. 다음주 헤드헌터와 인터뷰 잡혀 있구요. 내년엔 대학원 한학기 과정과 직장 병행 계획인데.. 영어 발음이 정확치 않다고.. 발음교정에 한번 힘써보라고 지인이 추천하네요19. 지나가다
'21.8.7 9:57 PM (117.111.xxx.227)공감합니다.
지피 지기 아니고요.
지기 지피지요.
기는 더더욱 깊이 파고 가야하고요.
피는 더 폭넓게 가야 할 것 같아요.
아, 생각해보니, 옷 뿐만 아니라 모든 인생사가 다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20. 맞는말씀
'21.8.7 9:57 PM (175.114.xxx.96)저는 빈티지 자연스러운 스타일 좋아하는데
그런 옷 입으면 완전 그지돼요
각 잡히고 블링블링한 옷, 그런 거 입으면 확 세련되고 기운 있어 보임
원글님 저랑 완전 반대네요
하이웨스트, 부츠컷, 몸에 피트되면서 선을 드러내는 옷 이런게 젤 좋아요21. ..
'21.8.7 10:57 PM (218.39.xxx.139)크흑님.. 뇌영양제 뭐 드시나요?추천좀..^^;;
본문내용과 상관없는 댓글 죄송합니다.22. 반백
'21.8.7 11:38 PM (1.231.xxx.117)나한테 잘 어울리는걸 반백에 깨달았는데 젊었을때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어요
23. 글
'21.8.8 1:09 AM (223.39.xxx.111)글 감사해요
24. 맞아요
'21.8.8 2:04 AM (223.62.xxx.130)저랑 안어울리는 옷이 유행일때 힘들었어요 ㅠㅠ
다리가 짧아서
스키니 유행일때 괴로웠는데
통바지 유행하니 요즘 행복하네요
플러스 댓글 말처럼
나이들면 어울리던 옷도 바뀌네요
묘하게 체형이 바뀌고
귀엽고 청순하던 옷 계열 못입고 ㅋㅋ
원피스 길이 짧은거 이상하고
나이따라 옷장을 바꿔야되니 바빠요
너무 잘입고 아끼던 옷도
일이년 지나면 묘하게 안어울리고요
많이 입어보는게 답은 맞는거 같아요
많이 입어보다 보면 인터넷으로 보기만 해도
어느 정도 저한테 맞을지 아닐지 알게 되더군요25. ㅁㅁㅁㅁ
'21.8.8 11:47 AM (125.178.xxx.53)통바지가 다리 더 짧아보이지않나요
26. **
'21.8.8 12:48 PM (39.7.xxx.170)옷 잘 입는법
귀에 쏙쏙 들어오게 정리를 잘 하셨네요
감사합니다.27. ㄴㄱㄷ
'21.8.8 1:12 PM (124.50.xxx.140) - 삭제된댓글저도 옷 관심 많아서 옷 관련글 읽어보다가 든 생각인데요.
옷 잘 입기 진짜 어려워요.
노력하면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되는데..
진짜 잘 입는 수준까지 되려면 일단 타고 나야되고요.
같은 파랑이라도 종류가 무수하게 다르고 재질에 따라 느낌이 또 다른데
그걸 글로 외워서 판별할순 없거든요.
다른옷과의 매치도 그렇고.. 그냥 보고 즉각 판단되야 되는데..
거기다 디자인 하고도 맞아야 하고
그게 자기 체형과 분위기와도 맞아야 되고
거기다 tpo 도 중요하고요.
동네 엄마 만나러 동네 카페 나오는데 완전 각잡고 코트에 각 잡힌 백에 이러고 나오는 거도 으잉? 스럽고
직장 출근하면서 긴 치마 펄럭이는거도 그렇고..
이렇게 경우에 따른 옷도 각각 필요하고
또 우리나라 경우 4계절이라 위의 것들이 4계절별로 필요하고
또 춘추라 해도 봄과 가을의 색과 재질이 다르고..
여기다 유행을 완전 무시할순 없으니 자신의 체형에 맞추어 적당히 따라가면서
또 자신의 나이 체형 변화에 따라 옷을 바꿔줘야되는데 ㅎㅎ 이걸 또 4계절별로 구비 ㅎㅎ
돈과 시간이 충분하면 덜 힘들겠지만 어쨌든 엄청난 관심과 노력이죠 ㅎ
안목이 있다해도 맘에 드는 옷을 찾아내는 것도 지난한 노력이 필요한데요.
자기 취향의 브랜드나 제평에서 괜찮은 옷 골라오는 고급 보세옷집도 잘 찾아서 알아놔야되고
또 부지런히 들러서 적당한 시기에 구비해야되고
이것도 한번 알아놨다고 안심이 아닌게 그 옷집이나 브랜드가 시간 지나면 사라져서 다시 발굴해야 된다는거 ㅎㅎ
암튼 타고난거 위에 엄청난 노력과 부지런함이 필요해요.
가격 나가지만 괜찮은 제평 옷 갖다놓는 보세옷집이나 인터넷 사이트가
웬만한 백화점 옷보다 나은 경우도 많고요.28. ㄴㄱㄷ
'21.8.8 1:19 PM (124.50.xxx.140) - 삭제된댓글저도 옷 관심 많아서 옷 관련글 읽어보다가 든 생각인데요.
옷 잘 입기 진짜 어려워요.
노력하면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되는데..
진짜 잘 입는 수준까지 되려면 일단 타고 나야되고요.
같은 파랑이라도 종류가 무수하게 다르고 재질에 따라 느낌이 또 다른데
그걸 글로 외워서 판별할순 없거든요.
다른옷과의 매치도 그렇고.. 그냥 보고 즉각 판단되야 되는데..
거기다 디자인 하고도 맞아야 하고
그게 자기 체형과 분위기와도 맞아야 되고
거기다 tpo 도 중요하고요.
동네 엄마 만나러 동네 카페 나오는데 완전 각잡고 코트에 각 잡힌 백에 하이힐..
이러고 나오는 거도 으잉? 스럽고
직장 출근하면서 긴 치마 펄럭이는거도 그렇고..
이렇게 경우에 따른 옷도 각각 필요하고
또 우리나라 경우 4계절이라 위의 것들이 4계절별로 필요하고
또 춘추라 해도 봄과 가을의 색과 재질이 다르고..
여기다 유행을 완전 무시할순 없으니 자신의 체형에 맞추어 적당히 따라가면서
또 자신의 나이 체형 변화에 따라 옷을 바꿔줘야되는데 ㅎㅎ 이걸 또 4계절별로 구비 ㅎㅎ
돈과 시간이 충분하면 덜 힘들겠지만 어쨌든 엄청난 관심과 노력이죠 ㅎ
안목이 있다해도 맘에 드는 옷을 찾아내는 것도 지난한 노력이 필요한데요.
자기 취향의 브랜드나 제평에서 괜찮은 옷 골라오는 고급 보세옷집도 잘 찾아서 알아놔야되고
이것도 한번 알아놨다고 안심이 아닌게 그 옷집이나 브랜드가 시간 지나면 사라져서 다시 발굴해야 된다는거 아님 브랜드는 존속되도 컨셉이 노티 나는걸로 바뀐다듣가..ㅎㅎ
암튼 타고난거 위에 엄청난 노력과 부지런함이 필요해요.
가격 나가지만 괜찮은 제평 옷 갖다놓는 보세옷집이나 인터넷 사이트가
웬만한 백화점 옷보다 나은 경우도 많고요.29. 가장 확실한 방법
'21.8.8 1:21 PM (1.232.xxx.128) - 삭제된댓글본인이 진심으로 아름답다 생각하는 것들을 꾸준히 의식적으로 접하면 돼요.
남의 잣대, 시장 가치, 대세 이런것은 전혀 신경쓰지 말고요.
본인만의 아름다움 기준을 세우고 거기 부합하지 않는 것은 가차없이 버리거나 눈길도 안주는 겁니다.
사실 이게 스타일의 시작이자 끝이예요.
이리되면 옷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도 이미 잘 입고 있을 거예요.
좋아하는 것과 어울리는게 일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기도 해요.30. 그런데
'21.8.8 1:21 PM (58.127.xxx.198)아무리 자기자신을 잘안다해도 몸매가 관건일것같은데요.
일단 몸이 되야....
그렇지않으면 옷맵시 살리는게 상당히 힘들어지죠.
그리고 통바지는 전 절대 안입는건데요
이것도 참 잘 어울리기 힘든 옷인데 그걸 유행이랍시고 입는것도...
사실 전 통바지 어울리는 사람 거의 없다고 봐요. 상당한 패피여야 가능할것같은. 물론 몸매도 따랴줘야되고.
편해서 그냥 입겠다 이건 괜찮지만.
젊은 애들이 보이시하게 배기 통바지입는건 또 이쁘긴해요.31. 가장 확실한 방법
'21.8.8 1:23 PM (1.232.xxx.128) - 삭제된댓글본인이 진심으로 아름답다 생각하는 것들을 꾸준히 의식적으로 접하면 돼요.
남의 잣대, 시장 가치, 대세 이런것은 전혀 신경쓰지 말고요.
본인만의 아름다움 기준을 세우고 거기 부합하지 않는 것은 가차없이 버리거나 눈길도 안주는 겁니다.
사실 이게 스타일의 시작이자 끝이예요.
이리되면 옷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도 이미 잘 입고 있을 거예요.
바로 좋아하는 것과 어울리는게 일치하는 사람들의 비결이고요.32. 가자 확실한 방법
'21.8.8 1:25 PM (1.232.xxx.128) - 삭제된댓글본인이 진심으로 아름답다 생각하는 것들을 꾸준히 의식적으로 접하면 돼요.
남의 잣대, 시장 가치, 대세 이런것은 전혀 신경쓰지 말고요.
본인만의 아름다움 기준을 세우고 거기 부합하지 않는 것은 가차없이 버리거나 눈길도 안주는 겁니다.
사실 이게 스타일의 시작이자 끝이예요.
이게 가능하다면 옷같은건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도 이미 잘 입고 있을 거예요.
좋아하는 것과 어울리는게 일치하는 사람들의 비결이기도 합니다.33. ㄴㄱㄷ
'21.8.8 1:25 PM (124.50.xxx.140) - 삭제된댓글저도 옷 관심 많아서 옷 관련글 읽어보다가 든 생각인데요.
옷 잘 입기 진짜 어려워요.
노력하면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되는데..
진짜 잘 입는 수준까지 되려면 일단 타고 나야되고요.
같은 파랑이라도 종류가 무수하게 다르고 재질에 따라 느낌이 또 다른데
그걸 글로 외워서 판별할순 없거든요.
다른옷과의 매치도 그렇고.. 그냥 보고 즉각 판단되야 되는데..
디자인도.. 같은 통바지라도 밑단 사이즈 한 끝 차이로 옷의 느낌이 달라지고요.
그게 자기 체형과 분위기와도 맞아야 되고
거기다 tpo 도 중요하고요.
동네 엄마 만나러 동네 카페 나오는데 완전 각잡고 코트에 각 잡힌 백에 하이힐..
이러고 나오는 거도 으잉? 스럽고
직장 출근하면서 긴 치마 펄럭이는거도 그렇고..
이렇게 경우에 따른 옷도 각각 필요하고
또 우리나라 경우 4계절이라 위의 것들이 4계절별로 필요하고
또 춘추라 해도 봄과 가을의 색과 재질이 다르고..
여기다 유행을 완전 무시할순 없으니 자신의 체형에 맞추어 적당히 따라가면서
또 자신의 나이 체형 변화에 따라 옷을 바꿔줘야되는데 ㅎㅎ 이걸 또 4계절별로 구비 ㅎㅎ
돈과 시간이 충분하면 덜 힘들겠지만 어쨌든 엄청난 관심과 노력이죠 ㅎ
안목이 있다해도 맘에 드는 옷을 찾아내는 것도 지난한 노력이 필요한데요.
자기 취향의 브랜드나 제평에서 괜찮은 옷 골라오는 고급 보세옷집도 잘 찾아서 알아놔야되고
이것도 한번 알아놨다고 안심이 아닌게 그 옷집이나 브랜드가 시간 지나면 사라져서 다시 발굴해야 된다는거 아님 브랜드는 존속되도 컨셉이 노티 나는걸로 바뀐다듣가..ㅎㅎ
암튼 타고난거 위에 엄청난 노력과 부지런함이 필요해요.
가격 나가지만 괜찮은 제평 옷 갖다놓는 보세옷집이나 인터넷 사이트가
웬만한 백화점 옷보다 나은 경우도 많고요.34. dd
'21.8.8 1:26 PM (211.225.xxx.195) - 삭제된댓글맞는 말인데,
이게 또 변하기도 해요.
저는 늘 언제나 잘입었다 평가받을 수 있도록 옷을 입겠다는게 아니면
조금 덜 어울리더라도 내가 좋아하는 것도 가끔 시도해보는게 재미있고, 그러다가 의외의 스타일도 발견하는 것 같아요.
저도 목이 짧으니 넥라인 파인거 안되고, 좁은 V나 U라인, 스퀘어 넥라인보다는 언제나 완만한 라운드 쇄골 보이는 파임을 찾고,
말라서 얇은 원단 안입고, 반짝이는 원단 안어울리고 카키 안어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저만의 공식이 있는데
그러다보니 늘 비슷한 것만 사게 되고,
가끔씩은 공식에 안맞아도 시도해보면 의외로 어울릴 때가 있어요. 예를 들어 넥라인이 깊이 안파였더라도 색이 샌드색에 두꺼운 원단의 니트인데.. 옷 색이 피부색이랑 가까워서 그런가 저한테 찰떡이고 거의 모든 옷에 어울려요.
그리고 안색이랑 피부, 체형등이 미묘하게 변하니까 예전 생각만 하고 한가지 스타일 고수하면 어느 순간 잘 받던 색이 안받기도 해요. 그래서 변화를 좀 주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저는 주로 혼자 쇼핑하는데 가끔 친구랑 같이가서 제가 시도하지 않는 것을 친구가 권해줘서 시도해보면 시야가 넓어지고 좋더라고요.35. 00
'21.8.8 1:27 PM (211.225.xxx.195) - 삭제된댓글게 또 변하기도 해요.
언제나 잘입었다 평가받을 수 있도록 옷을 입겠다는게 아니면
조금 덜 어울리더라도 내가 좋아하는 것도 가끔 시도해보는게 재미있고, 그러다가 의외의 스타일도 발견하는 것 같아요.
저도 목이 짧고 턱이 강해서 좁은 V나 U 스퀘어 넥라인보다는 언제나 완만한 라운드 쇄골 보이는 파임 넥라인을 찾고 (여기서 대부분의 상의가 걸러짐)
말라서 얇은 원단 안입고, 반짝이는 원단 안어울리고 카키 안어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저만의 공식이 있는데
그러다보니 늘 비슷한 것만 사게 되는데
가끔씩은 공식에 안맞아도 시도해보면 의외로 어울릴 때가 있어요.
예를 들어 넥라인이 깊이 안파였더라도 샌드색에 두꺼운 원단의 니트인데.. 옷 색이 피부색이랑 가까워서 그런가 저한테 찰떡이고 거의 모든 옷에 어울려요.
그리고 안색이랑 피부, 체형등이 미묘하게 변하니까 예전 생각만 하고 한가지 스타일 고수하면 어느 순간 잘 받던 색이 안받기도 해요. 그래서 변화를 좀 주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저는 주로 혼자 쇼핑하는데 가끔 친구랑 같이가서 제가 시도하지 않는 것을 친구가 권해줘서 시도해보면 시야가 넓어지고 좋더라고요.36. 00
'21.8.8 1:28 PM (211.225.xxx.195) - 삭제된댓글기본적으로 맞는데, 이게 또 변하기도 해요.
언제나 잘입었다 평가받을 수 있도록 옷을 입겠다는게 아니면
조금 덜 어울리더라도 내가 좋아하는 것도 가끔 시도해보는게 재미있고, 그러다가 의외의 스타일도 발견하는 것 같아요.
저도 목이 짧고 턱이 강해서 좁은 V나 U 스퀘어 넥라인보다는 언제나 완만한 라운드 쇄골 보이는 파임 넥라인을 찾고 (여기서 대부분의 상의가 걸러짐)
말라서 얇은 원단 안입고, 반짝이는 원단 안어울리고 카키 안어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저만의 공식이 있는데
그러다보니 늘 비슷한 것만 사게 되는데
가끔씩은 공식에 안맞아도 시도해보면 의외로 어울릴 때가 있어요.
예를 들어 넥라인이 깊이 안파였더라도 샌드색에 두꺼운 원단의 니트인데.. 옷 색이 피부색이랑 가까워서 그런가 저한테 찰떡이고 거의 모든 옷에 어울려요.
그리고 안색이랑 피부, 체형등이 미묘하게 변하니까 예전 생각만 하고 한가지 스타일 고수하면 어느 순간 잘 받던 색이 안받기도 해요. 그래서 변화를 좀 주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저는 주로 혼자 쇼핑하는데 가끔 친구랑 같이가서 제가 시도하지 않는 것을 친구가 권해줘서 시도해보면 시야가 넓어지고 좋더라고요.37. 가장 확실한 방법
'21.8.8 1:30 PM (1.232.xxx.128) - 삭제된댓글본인이 진심으로 아름답다 생각하는 것들을 꾸준히 의식적으로 접하면 돼요.
남의 잣대, 시장 가치, 대세 이런것은 전혀 신경쓰지 말고요.
본인만의 아름다움 기준을 세우고 거기 부합하지 않는 것은 가차없이 버리거나 눈길도 안주는 겁니다.
(글, 그림, 풍경, 영상, 일상적인 대화, 생활용품, 소품 등 옷도 그 중 일부분)
사실 이게 스타일의 시작이자 끝이예요.
이게 가능하다면 옷같은건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도 이미 잘 입고 있을 거예요.
좋아하는 것과 어울리는게 일치하는 사람들의 비결이기도 합니다.38. 가장 확실한 방법
'21.8.8 1:32 PM (1.232.xxx.128) - 삭제된댓글본인이 진심으로 아름답다 생각하는 것들을 꾸준히 의식적으로 접하면 돼요.
남의 잣대, 시장 가치, 대세 이런것은 전혀 신경쓰지 말고요.
본인만의 아름다움 기준을 세우고 거기 부합하지 않는 것은 가차없이 버리거나 눈길도 안주는 겁니다.
(글, 그림, 풍경, 영상, 일상적인 대화, 생활용품, 소품 등.. 옷은 그 중 한부분)
사실 이게 스타일의 시작이자 끝이예요.
이게 가능한 사람은 옷같은건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도 이미 잘 입고 있고요.
좋아하는 것과 어울리는게 일치하는 사람들의 비결이기도 합니다.39. 가장 확실한 방법
'21.8.8 1:34 PM (1.232.xxx.128) - 삭제된댓글본인이 진심으로 아름답다 생각하는 것들을 꾸준히 의식적으로 접하면 돼요.
남의 잣대, 시장 가치, 대세 이런것은 전혀 신경쓰지 말고요.
본인만의 아름다움 기준을 세우고 거기 부합하지 않는 것은 가차없이 버리거나 눈길도 안주는 겁니다.
(글, 그림, 풍경, 영상, 일상적인 대화, 생활용품, 소품 등.. 옷은 그 중 한부분)
사실 이게 스타일의 시작이자 끝이예요.
안정적으로만 할 수 있다면 옷같은건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도 이미 잘 입고 있고요.
좋아하는 것과 어울리는게 일치하는 사람들의 비결이기도 합니다.40. 가장 확실한 방법
'21.8.8 1:37 PM (1.232.xxx.128) - 삭제된댓글본인이 진심으로 아름답다 생각하는 것들을 꾸준히 의식적으로 접하면 돼요.
남의 잣대, 시장 가치, 대세 이런것은 전혀 신경쓰지 말고요.
본인만의 아름다움 기준을 세우고 거기 부합하지 않는 것은 가차없이 버리거나 눈길도 안주는 겁니다.
(글, 그림, 풍경, 영상, 일상적인 대화, 생활용품, 소품 등.. 옷은 그 중 한부분)
사실 이게 스타일의 시작이자 끝이예요.
안정적으로만 할 수 있다면 옷같은건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도 이미 잘 입고 있고요.
프랑스 일본 스페인 이태리등 옷잘입기로 소문난 나라들 다 이게 생활화된 국가들이예요. 옷은 거들뿐..41. 가장 확실한 방법
'21.8.8 1:40 PM (1.232.xxx.128) - 삭제된댓글본인이 진심으로 아름답다 생각하는 것들을 꾸준히 의식적으로 접하면 돼요.
남의 잣대, 시장 가치, 대세 이런것은 전혀 신경쓰지 말고요.
본인만의 아름다움 기준을 세우고 거기 부합하지 않는 것은 가차없이 버리거나 눈길도 안주는 겁니다.
(글, 그림, 풍경, 영상, 일상적인 대화, 생활용품, 소품 등.. 옷은 그 중 한부분)
사실 이게 스타일의 시작이자 끝이예요.
안정적으로만 할 수 있다면 옷같은건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도 이미 잘 입고 있고요.
프랑스 일본 스페인 이태리등 멋으로 소문난 나라들 다 이게 생활화된 국가들이예요. 옷은 거들뿐..42. ...
'21.8.8 2:01 PM (223.39.xxx.236) - 삭제된댓글몸매가 관건인거 누가 모르나요
살은 빨수 있지만 타고난 체형이라는게 있잖아요
좋은 몸매로 아무거나 걸쳐도 이쁘다 이런 사람을 굳이 옷잘입는다 하지 않죠
원글님 말처럼 타고난 자기 조건을 잘 파악해서 어울리게 입는 사람이 옷 잘입는거 맞죠
저도 늘 취향이나 센스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나한테 어울리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옷도 빛이나지 않는다는걸 느끼고
오히려 그다지 내취향이 아닌 옷이 나를 업그레이드 시켜줄 수 있다는걸 깨닫게 된후 좀 더 잘? 입게 된거 같아요
나를 알고 거기에 감각이 필요43. ㅇㅇ
'21.8.8 2:07 PM (58.234.xxx.21)몸매가 관건인거 누가 모르나요
살은 빨수 있지만 타고난 체형이라는게 있잖아요
좋은 몸매로 아무거나 걸쳐도 이쁘다 이런 사람을 굳이 옷잘입는다 하지 않죠
원글님 말처럼 타고난 자기 조건을 잘 파악해서 어울리게 입는 사람이 옷 잘입는거 맞죠
저도 늘 취향이나 센스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나한테 어울리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옷도 빛이나지 않는다는걸 느끼고
오히려 그다지 내취향이 아닌 옷이 나를 업그레이드 시켜줄 수 있다는걸 깨닫게 된후 좀 더 잘? 입게 된거 같아요
전에는 많이 사고 막상 입는 옷은 적었다면 지금은 적게 사고
사는 옷은 거의 다 입는거 같아요44. ㅎㅎ
'21.8.8 2:10 PM (124.56.xxx.91)이런글 좋아요 맞아요 근데 유행하는 스타일이 내 체형에 안맞으니 좀 혼자 트렌드에 뒤쳐지는거 같구 그래서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 이게 나이드니까 좀 커버가 되더라구요 막 이십대처럼 유행아이템 안입어도 되니까.
저도 좋아하는 스타일은 빈티지인데 입으면 진짜 빈티 나요 ㅜㅜ 흰색티에 니트나시 조끼 이런거 유행할때 저도 엄청 입어보고 싶었으나 넘 안 어울림
캐주얼입으면 몸매를 떠나서 젊어보이려고 용쓰는 아줌마 티가 나고, 등산복 입으면 땅보러 나온 사모님 같아요 =_=
H라인 스커트 약간 짧은 상의 자켓 딱떨어지는거 입으면 확 분위기가 사는데 코로나라 외출할일이 없으니 흠45. ,,,,
'21.8.8 2:31 PM (220.127.xxx.238)옷 못 입는 사람은 이게 입으면 잘 어울리는지 안 어울리는지 체형에 뭐가 어울리는지 자체를 모르더라구요 ㅠ.ㅠ
당연 미묘한 변화와 느낌 이런건 절대 알아차리지 못하고
아무리 여기에 댓글달고 글써도 못 입는 사람은 못 입습니다
말로 글고 설멸하기 힘든 필~~ 이라는게 있잖아요
바지길이도 1-2센티 차이가 확 틀린데 그런걸 전혀 모름46. ..
'21.8.8 2:31 PM (223.38.xxx.134) - 삭제된댓글패셔니스타 정도는 아니지만 옷 잘입는다는 소리 꽤 들어본 저는 극공감합니다
저는 아무리 입고싶어도 피부톤 체형 키에 안 어울리는 옷은 안 골라요
키가 작아서 보티첼리 타임 코스 자라 구경도 안 하고 악세사리 큰 거 하고싶어도 안 해요
자라는 길쭉해야 어울려요
저는 키가 작아서 코스 자라 처럼 대량 찍어낸 옷들 입으면 몸이랑 따로 놀아요
피부톤 때문에 베이지색은 여러 번 거울 보고 진짜 어울리는 톤 아니면 안 입고 원색은 무늬로 들어간 건 입어도 단색은 잘 안 입어요47. ㅇㅇ
'21.8.8 2:36 PM (223.62.xxx.130)통바지 어울려 좋다고 쓰니까
절대 통바지 어울리는 사람 한명도 없다고 댓글 달리니 ㅋㅋ
참 제가 어울린다고 하는데 뭐가 문제에요ㅋㅋ
다리가 짧은 대신 허리가 가늘고
키는 조금 큰 편이에요
허리가 가늘어 상의를 짧게 입거나
상의를 넣어 입고 통바지 입으면
빈약한 힙도 커버되고 허리선도 높아 보이게 착시 줄수 있어요
무엇보다 직접 입는 제가 스키니보다 잘어울린다니까요
원피스보다 시크해보이고요
그전엔 점프수트 많이 입었어요
점프 수트도 허리선을 위로 착시 주기 쉽거든요48. 윗님
'21.8.8 2:42 PM (58.127.xxx.198)언제 통바지 어울리는사람 거의 없다고 했지 한사람도 없다고 했나요?
그리고 본인이 어울리면 입던지말던지 그거야 알아서하는거고
누가 통바지입는사람 뭐라했어요?
글이나 잘 좀 읽고 댓글달아요49. 윗님
'21.8.8 2:46 PM (223.62.xxx.130) - 삭제된댓글그리고 통바지는 전 절대 안입는건데요
이것도 참 잘 어울리기 힘든 옷인데 그걸 유행이랍시고 입는것도...
사실 전 통바지 어울리는 사람 거의 없다고 봐요. 상당한 패피여야 가능할것같은. 물론 몸매도 따랴줘야되고.
편해서 그냥 입겠다 이건 괜찮지만.
님이 쓴거 읽어보세요
유행이랍시고 입는다고 비난한거 안보여요????
어울리지도 않는데 유행이랍시고 입는다는게 뭐라한거지 뭔가요50. 윗님
'21.8.8 2:47 PM (223.62.xxx.130)그리고 통바지는 전 절대 안입는건데요
이것도 참 잘 어울리기 힘든 옷인데 그걸 유행이랍시고 입는것도...
사실 전 통바지 어울리는 사람 거의 없다고 봐요. 상당한 패피여야 가능할것같은. 물론 몸매도 따랴줘야되고.
편해서 그냥 입겠다 이건 괜찮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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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쓴거 읽어보세요
유행이랍시고 입는다고 비난한거 안보여요????
어울리지도 않는데 유행이랍시고 입는다는게 뭐라한거지 뭔가요51. 오
'21.8.8 2:50 PM (106.248.xxx.203)참고 삼을 내용이 많네요
원글도 댓글의 이런 저런 말씀들도 모두 금과옥조네요52. 몸이나들
'21.8.8 3:08 PM (112.167.xxx.92)만들고 옷을 고민들 하셔요~~~ 드럼통몸으로다 뭘 매치를 해요 걍 뭘 입어도 스님복 같지
드럼통 아니여도 감각들이 없어 타고난 자기 체형을 전혀 써먹지 못하는 아줌마들 많더구만 좋은 체형임에도 40대에 빛바랜 청바지에 아무 막티나 입어 자신에 외모 장점을 스스로가 죽여버림 이런 사람 보면 답답하죠 내가 저 타고난 체형이였음 장난아니게 척척 걸쳐 입겠구만
글고 뭔 통바지가 어울리는 사람이 없긴 개뿔이 없어요 여름엔 주로 일자바지 통바지 입는데 4중반에도 모델소리 들었구만 화이트 블라우스에 블랙통바지 안에 싹 넣어 백 걸리적거려 안들고 바지주머니에 차키 카드만
하튼간에
1번-체력 몸이 어디 아픈데가 없어야 뷰티도 생각나는거지 온데 아프고 골골되면 다 귀찮
2번-다양한 옷을 입을 수 있는 몸이 되야고
3번- 옷센스 감각이 있어야 이거저거 매치를 잘해서 자기에게 어울리는 옷을 찾죠
4번- 돈 돈이 있어야 이거저거 사입죠 돈타령하면 뷰티 못함53. 이분
'21.8.8 3:44 PM (142.179.xxx.65)이분 글이 가장 전문적
내가 좋아하는 것 내게 어울리는 것
구분….
내 몸매를 장점을 극대화 시키는
옷과 스타일 패턴
마랑 옷 입으면 세상 보세 같이 보이고
막스마라 코트 입으면 푸대자루 같고
저는 하이웨이스트, 흐르는 듯한 옷
무조건 허리조이는 스탈(가슴커서 통짜입으면 망)
이 제 스탈임을 발견했고54. ...
'21.8.8 4:29 PM (1.241.xxx.220)정말 몸매 관리는 하긴해야해요...
전 40초인데... 이제 저랑 같이 들어가는 세대들은 분들 중에 나이들어 급격이 체형이 바뀐 분들은 드문거 같아요. 제 주변에 살찐 분들은 어릴 때도 살쪘던 분들 빼곤 없어요. 다들 알게모르게 관리하는거죠.55. 감사
'21.8.8 4:59 PM (1.227.xxx.4)조언 감사합니다
56. ‥
'21.8.8 5:00 PM (122.36.xxx.160)많은 부분 공감해요. 그래서 자기한테 어울리는 스타일과 색상조합을 찾는다면 그다음부턴 쉬워지거든요.명품이니 어느브랜드이니가 중요한게 아니라 자기한테 어울리는 스타일에 따라 보세든지 중저가브랜드이든지 스타일을 만들면 명품으로 차려입지않아도 분위기와 우아함ㆍ세련됨으로 만족감을 주거든요.
57. 원글 동감
'21.8.8 5:01 PM (211.202.xxx.145)신체 조건이 좋으면 더 좋지만 자신과 어울리는것을 찾은게 먼저임.
뚱뚱해도 예쁘게 센스있는 옷 입는 사람도 많아요.
날씬해도 이상한 차림의 사람도 있지만58. ㅇㅇ
'21.8.8 6:05 PM (110.70.xxx.63)공감 해요
59. ...
'21.8.8 6:39 PM (82.6.xxx.21)저도 공감합니다
60. 자기의
'21.8.8 6:57 PM (116.127.xxx.173)장점알고 단점피하고
게다가 자기에맞는 색도 있어요
나를 돋보이는곳에가는가 내가 드러나지않는곳에 가는가
한마디로 분위기를 잘아는 것
게다가 머리스타일 가방코디 화장까지 갖추면
싸구려나빈티지나 명품이나 다 나를돋보이게 해주는 소품이된다고 봅니다
늙어가는 시듬이 가장큰 문제지만ㅋ61. ^^
'21.8.8 7:16 PM (223.62.xxx.114)통바지가 모두에게 어울리지 않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나같은 경우는 넓은 통바지가 더 어울려요^^
젊을때도 할머니된 지금도 ~
다리가 굵지않고 곧은편 인데도 붙는 바지가 안어울려요
두상 상체 하체의 비율에 따라서 옷 스타일이 달라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중요한건 전체적으로 뿜어져나오는 분위기와 맵씨가 좀 있어야 옷을 입었을때 보기좋겠죠62. .....
'21.8.8 7:37 PM (112.140.xxx.54)무조건 유행 따르는 것보다
체형과 얼굴에서 풍기는 이미지,
스스로에대한 미적인 감각 파악과 분석이 참 중요한 거 같아요.
요즘 유행하는 루즈한 박시라인, 승복스타일, 빈티지, 뒷트임 운동화, 야상점퍼..
이거 자칫 잘 못 매치하면 사람 초라해보입니다.
그런데 유행이라고 너도나도......ㅜㅜ;;
공적인 자리에서 매칭도 안되고 패션테러리스트...
저도 몇 번 시도해 보았지만 전 아니었네요.
그래서 유행과 상관없이 제 체형의 장점의 최대 극대화시킬 수 있는 스타일로 밀고나갑니다.
하이핏h라인 스커트나 하이핏 통바지에
상의 약간 핏되는 스타일에 하이힐.
겨울 코트도 허리조여매는 스타일에 부츠나 하이힐
사람 자체가 달라보입니다.
그래전 전 아무리 빈티지, 라이트패션이 유행한다고해도
절대 따르지 않아요.
패션만큼은 마이웨입니다.
덕분에 늘 스타일리쉬하고 프로페셔널해보인단 말 들어요.
그렇다고 명품, 백화점 패션 아니구요.
보세와 아울렛, 인터넷패션 믹스매치합니다.
유행만 따르지말고 스스로를 분석한 후 장점을 극대화시키라는 말 ..
교과서적인 말로 들리겠지만 패션의 영원한 진리이죠63. evecalm
'21.8.8 7:54 PM (39.123.xxx.94)옷 잘 입는법
귀에 쏙쏙 들어오게 정리를 잘 하셨네요22264. 패션
'21.8.8 8:01 PM (112.119.xxx.38)40대 중반쯤 되었으면 유행과 상관 없이 자기가 돋보이는 스타일을 알아야죠.
65. 명언
'21.8.8 8:05 PM (88.111.xxx.56)다른 글에 스파브랜드에 좋는 가방 매라같은 말도 안되는 조언 읽다가 이거읽으니 숨통이 트이네요.
지피지기가 제일 중요하죠.
저위에 통바지 이야기하신분.. 부럽네요. 전 상체는 날씬해도 얼굴이 커서 통바지 입어도 안날씬해보이고 통바지 바지통이 제 다리 같아 보이거든요 ㅋㅋㅋ 그래서 다리가 굵어도 스키니 입어요. 키가 작지는 않거든요.
그리고 샤넬 트위드 자켓 줘도 못입어요. 전 자켓, 코트 호더인데 샤넬트위드입으면 바로 나이 들어보여서 자켓 , 블레이저 코트 깔별로 길이별로 색깔별로 다 있어도 트위드는 없어요.
몸의 단점을 감출때 블레이저가 확실히 편해요.66. 옷 잘입는방법
'21.10.28 2:27 AM (125.186.xxx.155)저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