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케가 동안인 이유는 뭘까요?

궁금 조회수 : 24,467
작성일 : 2021-07-19 17:17:28
엄청 가깝진 않아도 사이좋은 편이에요.

올케가 결혼한지 20년 되었고 오십 다 되었는데 집안 행사 때마다 친척들이 늙지를 않는다고 해요. 큰집 조카들이 아이를 낳아 저나 올케나 할머니 뻘인데 아기들도 올케를 할머니라고 하면 아니라고 고개 흔들며 부정해요. 저는 올케랑 다섯살 차인데 할머니라고 하면 긴가민가 그러고요ㅎㅎ.

시술, 수술 안했고(몰래 한 거 아닙니다^^) 이마 잔주름, 코 주변 모공도 꽤 보이고 잡티도 적지 않아요. 근데 딱 열살 정도 어려보입니다. 결혼할 때는 동안 아니고 자기 나이로 보였어요. 인상은 고현정 과에요. 그 연예인처럼 예쁘다는게 아니라 동글하고 부드러운 이목구비라는 의미인데 올케를 본 모든 사람들이 예외없이 열살 정도 어리게 보는게 너무 신기해요.

질투 아니니 이상한 댓글 사양합니다.
IP : 175.114.xxx.64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7.19 5:19 PM (124.53.xxx.135)

    눈동자가 진하고 맑고 크거나,
    코가 짧고 얼굴이 둥그시나?

  • 2. ..
    '21.7.19 5:20 PM (183.97.xxx.99)

    동그랗고 부드러운 이목구비에다가

    키는 중간키
    피부 약간 까무잡하고 탄력있고
    살 안쪘고
    목소리도 안 늙고 상냥하다면

  • 3. .....
    '21.7.19 5:20 PM (182.211.xxx.105)

    머리숱???

  • 4. 오~
    '21.7.19 5:20 PM (175.114.xxx.64)

    눈은 큰 편이고 코는 보통 얼굴은 둥글어요.
    그럼 동안으로 보이나요? 신기합니다^^

  • 5. 오~~22^^
    '21.7.19 5:22 PM (175.114.xxx.64)

    머리숱 적지 않고 길어요
    올케가 미용실 가는 걸 매우 귀찮아해서 사계절 거의 묶고 다녀요.
    체격은 보통. 키도 보통. 목소리는 상냥 맞아요.

  • 6. ...
    '21.7.19 5:22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어렸을 때는 갸름한 얼굴이 무척 예쁜데 나이들면 약간 얼굴이 크면서 아주 똥그란 얼굴이 어려보이더라구요. 턱도 약간 있으면 탄력도 있어보이구요.

  • 7. 요즘 보면
    '21.7.19 5:23 PM (220.78.xxx.44)

    얼굴에 칼 댄 흔적이 보이면 좀 늙어보이더라고요.

    자연스러운 얼굴 생기있는 표정. 어려보여요.

  • 8. 둥근얼굴
    '21.7.19 5:25 PM (116.43.xxx.13)

    얼굴이 둥글고 코도 좀 짧은축이면 동안으로 보여요
    제얼굴형이 그렇거든요
    얼굴이 길고 코도 길면 노안으로 보이고요

  • 9. 6769
    '21.7.19 5:26 PM (116.122.xxx.232)

    갸름하고 목 길고 그런 스탈이 빨리 늙고
    동글하고 광대도 좀 있고 약간 넓적한 듯한
    얼굴형이 주름도 적고 덜 늙어 보여요.
    오래살고 볼일

  • 10. 그냥
    '21.7.19 5:27 PM (223.38.xxx.170) - 삭제된댓글

    유전!!!!!!!
    유전이 깡패임!!!!!

  • 11. ㅇㅇ
    '21.7.19 5:27 PM (175.127.xxx.153)

    환하고 탄력있는 피부?
    주름없이

  • 12. 일단부럽
    '21.7.19 5:28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눈이커서 그럴수도~ 저도 비슷한 나이인데 친구들보면 나이가드니 눈이 다들 작아져요ㅠ 젤 동안으로 보이는 친구가 눈이 똥글똥글해요 체격도 좀있는데 생기넘치고

  • 13. ㅎㅎ
    '21.7.19 5:28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타고남

    그리고 스타일이나 표정 같은데서도 좀차이남.

  • 14. 제친구들보면
    '21.7.19 5:29 PM (180.70.xxx.49)

    피부 두꺼운 애들이 쳐지거나 꺼진게 덜해서, 되려 어릴때보다 얼굴이 부드러워보이고 나이들수록 이쁘고 동안되더라고요.

  • 15. 에너지
    '21.7.19 5:29 PM (93.160.xxx.130)

    전 에너지 뿜뿜 하는 사람들이 젊어 보이던데 ^^:

  • 16. 보담
    '21.7.19 5:31 PM (223.62.xxx.237)

    그냥 그녀의 복받은 dna

  • 17. ..
    '21.7.19 5:33 PM (211.36.xxx.93)

    목소리 아닐까요?
    전 어린목소리 때문에 컴플렉스인데
    얼굴은 누가봐도 제 나이거나 더 들어보이는데
    목소리가 어려서 그런지 많은사람들에게 동안이다라는
    말을 듣거든요. 생각해보니 목소리 같아서요..
    그분도 뫼소리 때문일 수 있어요

  • 18. ㅇㅇ
    '21.7.19 5:34 PM (221.149.xxx.124)

    고현정 얼굴 특징
    중안부 짧고 특히 코 짧고.

  • 19. 오동통
    '21.7.19 5:34 PM (203.81.xxx.107) - 삭제된댓글

    둥그리가 동안처럼 보이는건 맞는거 같아요
    거기다 눈크고 땡그라면 백퍼

    혹은 철안들고 항상 즐겁게 살아서일수도 있고요ㅋ

  • 20.
    '21.7.19 5:36 PM (124.53.xxx.135)

    동그랗고 큰 눈.
    숱 많은 머리.
    짧고 동그란 코와 얼굴형
    두꺼운 피부로 큰 주름은 아직 눈에 띄지 않음.
    피부과 한 3개월 다니니 얼굴이 환해지니까
    더 어려보이더라구요.

  • 21. 얼굴
    '21.7.19 5:37 PM (175.199.xxx.119)

    동그란형이 동안으로 보인데요. 제가 아는 동생도 동그란 얼굴에 얼굴도 큰데 다 동안으로 보더라고요

  • 22. ..
    '21.7.19 5:42 PM (220.117.xxx.158)

    얼굴 둥글고 눈크고 부드러운 이미지 이거죠 .. 인상도 좋으실듯..얼굴뼈 튀어나와 드세보이는거 없고 눈매가 날카롭지 않고 둥글 둥글 이미지에 볼살 적당히 있으면 귀염상 동안으로 보이죠..볼살있어도 그게 너무 두터워보이거나 부은 느낌..울퉁불퉁 쳐진 느낌의 볼살이면 이것도 별로구요. 그리고 성형이나 시술 흔적 없는 자연스러움..

  • 23. ... .
    '21.7.19 5:49 PM (125.132.xxx.105)

    전 2가지로 봐요. 시술이나 엄청 비싼 기능성 화장품이 아니라면,
    우선 타고났을 거 같아요. 나이들면서 갈수록 예뻐지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다른 하나는 제철 과일, 야채를 잘 먹어주는 거죠. 수분과 비타민 c가 충분하면
    사람이 투명하게 빛이 나면서 고와 보여요.

  • 24. ㅇㅇㅇ
    '21.7.19 5:49 PM (222.233.xxx.137)

    동글돌글 눈동자도 크고 밝고 앳된 애들이 나이들어 만나도 그 귀여움이 살아있더군요

  • 25. ..
    '21.7.19 6:06 PM (118.235.xxx.33)

    유전 아닐까요

  • 26. 그러고보니
    '21.7.19 6:09 PM (175.114.xxx.64)

    올케 친정아버님, 사돈어른이 동안이신데 올케가 아버님을 많이 닮았네요. 일단 둥근 얼굴형에 큰 눈, 길지 않은 코가 중요하군요. 시술이나 화장품에 돈 쓰는 사람은 아니에요. 화장대가 휑해서 제가 면세에서 몇번 사다준 적도 있으니까요.

  • 27. ㅇㅇ
    '21.7.19 6:11 PM (39.7.xxx.91)

    오십대면 보통 풍파없는 평온한 삶을 살아서 아닐까요?
    아니면 본인 성격이 좋아서 힘들어도 웃어넘기는 스타일

  • 28. 동생이 착한가요?
    '21.7.19 6:16 PM (123.254.xxx.160)

    남편이 속 안썩이면 좀 덜 늙겠지요.

  • 29. 아..
    '21.7.19 6:20 PM (175.114.xxx.64)

    정신적인 것도...동생 부부 사이는 속내까진 모르겠고 평범해보여요. 올케는 젊을 때는 좀 예민해보였는데 겪어보니 성격이 참 무던해요. 가볍지 않고 차분하고요.

  • 30. 머릿빨도
    '21.7.19 6:21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한몫해요. 그리고 당기고 채우는 그런 시술 말고
    레이저나 피부시술 했겠죠.
    본인만 알겠지만 그런거 진짜 없다면 유전이죠 뭐.

  • 31. ㅂ1ㅂ
    '21.7.19 6:24 PM (112.155.xxx.162) - 삭제된댓글

    동안 눈빛

  • 32. ㅇㅇ
    '21.7.19 6:32 PM (221.160.xxx.132)

    눈빛 탁하고 욕심 드글드글 하면 제아무리 왕눈이라도 별거 없어요
    심성이 착한가요??

  • 33. 뭘해서가 아니라
    '21.7.19 6:36 PM (58.143.xxx.239)

    타고나는거 같아요.
    저는 대학생때도 중학생대접도 받았고
    결혼해 임신해서 배불뚝일때( 29살)
    22살된 당신딸또래인줄 알았다는 얘기도 들었고
    애들 중딩됐을때도 대학생인줄 알았다는 말도
    들었어요.
    지금도 제 나이보다 낮게 보고
    말놓고 편히 대하는데
    그냥 그런가보다해요.
    남동생도 제대후 일부러 군복입고 다니고
    지금은 흰머리 일부러 염색안한대요.
    하도 어리게만 봐서요.
    초면엔 더욱.
    저희 부모님 특히 아버지가 어려보이세요.
    저는 얼굴에 암것도 안하고 전혀 신경안써요.
    애들이 더 가꾸라고 난리치지만 귀찮아요.
    여름엔 암것도 안바르고 다녔고
    나이들어서는 하도 건조해서 동생이주는거
    받아 써요.
    전엔 줘도 안썼거든요

  • 34. 타고난 것
    '21.7.19 6:41 PM (175.114.xxx.64)

    유전이 큰 듯. 피부과 시술은..안한 거 맞고요. 잡티가 많아요. 기미 아니라 화장으로 가려지는 수준. 젊을 때는 아주 흰 피부였는데 지금은 많이 검어졌고. 시술 받았다면 저런게 가장 기본 아닌가요...그런 쪽으로 귀찮아해요. 염색을 아직 안하는데 흰머리 거의 없는 것도 타고 났네요.

  • 35. ..
    '21.7.19 6:54 PM (117.111.xxx.176) - 삭제된댓글

    유전이요.
    친구가 동안의 조건인 얼굴이 동그랗고 중안부 짧고
    피부 좋고 등등 하나도 해당 안되는데요.
    다 반대에요. 얼굴 긴편이고요.
    근데 딱 보면 또래 보다 훨씬 어려보여요.
    경조사 때 보니 친구네 가족이 전부 동안이더라구요...
    친구네 조부모님 까지 죄다 동안.. 아 유전의 힘이구나
    했지요.

  • 36. 모모
    '21.7.19 7:13 PM (222.239.xxx.229)

    혹시 얼굴이 전체적으로 짧나요?
    긴얼굴은 나이들어보이고
    동그란얼굴이 좀짧은편이면
    동안으로 보이더라구요

  • 37. bb
    '21.7.19 7:18 PM (58.77.xxx.185)

    인중이 짧으면 동안으로 보이더라고요

  • 38. 공주
    '21.7.19 8:16 PM (175.210.xxx.89) - 삭제된댓글

    유전 맞습니다~

  • 39. 00
    '21.7.19 9:21 PM (14.45.xxx.213)

    동안의 첫째 조건이 동그란 얼굴형. 둘째가 큰 눈.
    이건 제 말이 아니구요 만화 캐릭터인지 만드는 사람인지가 말하던데요 애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캐릭터들은 아기동물들이나 아기들 얼굴에서 팁을 얻는데 특징이 얼굴이 동그랗대요. 눈 크면 더 귀엽구요. 동그랗고 눈크면 귀엽고 동안으로 보이는거죠.

  • 40. 원글님
    '21.7.19 9:33 PM (112.156.xxx.235)

    조심하세요

    꼭동안글에

    세월은못속인다느니 자세히보면 그나이로보인다느니

    동안은 없다느니 립서비스라느니 ㅋㅋ

    그들이올지도 몰라요

    절대인정못하는

  • 41. 소식이
    '21.7.19 10:39 PM (222.120.xxx.44)

    노화를 늦춘다고 들었어요.

  • 42. 답나옴
    '21.7.19 11:16 PM (180.71.xxx.56)

    짧은 중안부 짧은 코가 둥근 얼굴로 보이고 어려보임

  • 43. 저도
    '21.7.20 12:16 AM (94.202.xxx.104)

    동안인데요
    여기서 잠깐! 동안=이쁘다 가 아닌건 다들 아시죠?
    촌스럽고 못생겄는데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사람들 많습니다.

    암튼 저 대학생 때도 중학생인줄 알고 40에도 20대 후반이라고들 했는데 저희 아빠가 동안이시거든요. 70 넘어서 병원 가셨다가 의사가 말도 안된다고 왜 이리 젊냐고 그랬었어요.
    암튼 우리의 생김새 특징은
    동그란 얼굴에 광대뼈에요. 눈은 쌍커플 없는데 크지만 별 특징 없고요(가로로 긴 눈) 제가 보기엔 광대뼈가 원인인거 같아요. 코 무지 놓고 큰데 길게 이쁘진 않아요.
    웃을 때 광대가 튀어나오고 덕분에 팔자주름이 좀 잘 생기지만 아직은 나이보다 훨씬 어리게 봐요.
    사촌언니가 “너 같은 동안이 한번에 확 늙는다” 그랬었는데
    아빠나 같은 광대뼈 고모들 보면 아닐 수도…

  • 44. 저희애들말이
    '21.7.20 12:47 AM (68.129.xxx.181)

    눈이래요.

    사람의 얼굴에서 눈이 가장 나이를 많이 말해 준다고 애들이 그러네요.
    얼굴 전체에 주름이 있어도 눈이 초롱초롱하고 생기가 있으면 나이 들어 보이지 않는다고?

  • 45. ㅀㅎ
    '21.7.20 1:04 AM (180.229.xxx.53)

    부모를 잘 만나서에요.
    동안도 유전이고 젊게 사는 마인드도 타고난 성향.

    닮아볼래야 안되는거니까 그냥 보세요.

  • 46. 맞아요
    '21.7.20 1:42 AM (223.62.xxx.65) - 삭제된댓글

    저도 다 동글동글해요.
    얼굴 작고 목 가늘고 길어요. ㅎㅎ
    목소리도 가늘가늘~

    차홍이랑 차유람 순한맛. ㅎㅎ

  • 47. 전..
    '21.7.20 7:58 AM (175.122.xxx.231) - 삭제된댓글

    외모를 얘기하자니 저같은데요.
    50인데 늦둥이 아이 키우는데 학교엄마들이 놀래요.
    40초반엄마들사이에서 놀래던데 둥글한 얼굴. 큰눈.
    주름하나없어요.피부가 두꺼워요.
    오슨 막입지만 젊은엄마들 꾸안꾸스탈이라..저도 자연스레 놀래요.시술전혀.
    스킨로션 잘 안발라요.
    타고난 듯요

  • 48. ...
    '21.7.20 9:08 AM (118.43.xxx.244)

    얼굴이 동글하고 턱이 짧으면 동안으로 보여요...제가 그렇습니다.

  • 49. ...
    '21.7.20 9:17 AM (220.78.xxx.78)

    동근얼굴
    턱 짧음
    짧은인중
    동그란눈
    머리숱..

  • 50. 동안
    '21.7.20 9:39 AM (211.200.xxx.73) - 삭제된댓글

    저 동안소리 많이듣는 55세

    통통한데 가슴이 작고
    눈이 크고 동그랗고 안경끼고
    머리숱이 아주 많아요
    명랑한 성격

    나이 알고나면 모두 깜짝 놀라네요

    피부가 예민해서 화장도 않고 시술도 안하고

    전혀 미인상은 아닙니다

  • 51. 타고남
    '21.7.20 9:39 AM (175.208.xxx.235)

    뭘해서가 아니라가님 댓글에 공감합니다.
    저도 동안소리 평생 들었고, 20대 내내 고등학생 미성년자 취급 받아서 아주 짱나던 시절이었죠.
    나이 40중반이 넘어가니 동안인게 좋아지네요.
    예전엔 어리게 볼까 스트레스 받고 신경썼는데, 이젠 어리게 봐주는게 좋네요. ㅋ~
    얼굴에 손댄거 없고 영양크림조차 안바르고 살았는데, 이제 오십대니 신경 좀 써야겠습니다.
    아~~ 젊은 시절이 그립네요

  • 52. 탄력?
    '21.7.20 9:54 AM (118.235.xxx.34)

    오십되보니 탄력이 젤 문제네요.
    얼굴처짐이 없나봐요?
    꺼지지도 않고?

  • 53. 저요
    '21.7.20 10:01 AM (219.251.xxx.169)

    제 얘긴줄 알았네요
    저 얼굴 좋다 어려보인다 그런 얘기 진짜 많이 들어요
    그런데 저 진짜 맘고생하거든요
    아이가 아프기도 하고 이래저래 힘든게 많은데
    보는 사람마다 저보고 서울대 보낸 엄마 얼굴이라고
    얼굴 둥근형
    피부과 가본적 없고
    하얀편이구요
    눈크고
    잘웃어서 웃는상
    명랑한 성격이라 밝은 성격이에요
    주름별로 없구요
    머리는 흰머리없어서 염색 안해요
    주름과 흰머리 없는건 유전인거 같구요 얼굴 살이 좀 있음
    전 그것보다도 잘 웃는 얼굴상이라 그럴거 같아요
    그래서 사람들이 저 만나는 거 좋다고 할 정도로요
    좀 웃고 밝은 사람들은 동안얘기 듣는거 같아요
    얼굴 동그랗고 눈이 커도 얼굴이 울상이면 동안소리 못들어요

  • 54. 저요
    '21.7.20 10:02 AM (219.251.xxx.169)

    참 제 나이는 48세이구요.

  • 55. 제친구가
    '21.7.20 10:11 AM (180.67.xxx.207)

    딱 그런얼굴
    얼굴동글동글 코짧고 머리숱풍성 유전적으로 흰머리없구요
    대딩 아들이랑 나가면 엄마가 젊어서 좋겠다고 그런다네요
    서른넘어 낳은 아들인데

  • 56. ..
    '21.7.20 10:18 AM (39.115.xxx.148) - 삭제된댓글

    그냥 이쁜여자

  • 57. 누리심쿵
    '21.7.20 10:27 AM (106.250.xxx.49)

    타고난게 99프로죠^^

  • 58. ...?
    '21.7.20 10:55 AM (119.71.xxx.16)

    저도 나이 말하면 다들 놀라는 동안으로 평생 살았는데요. 얼굴 갸름하고 눈 작습니다.
    제 경우를 보면... 제가 늘 웃고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뭔가 밝은 에너지가 느껴진달까 그래서 젊게 보는 거 아닌가 싶어요.

    기본적으로 미소장착인데 이게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라 그냥 낙천적인 성격이다보니 늘 흥겹네요.

  • 59.
    '21.7.20 10:59 AM (223.38.xxx.144)

    동안 비결 부러워요!
    타고난 건 어쩔 수 없고
    마음가짐만 따라볼까요 ㅎㅎ

  • 60. ..
    '21.7.20 11:01 AM (118.46.xxx.14)

    그게 뭘 해서는 아니고요.
    첫째도 둘째도 체중이 늘지 않는게 중요한 건데요.
    갑자기 체중이 왔다갔다 하는게 아니라 꾸준하게 약간 저체중으로 일정하게 유지하는거에요.
    그러면 젊어보여요.

  • 61. 예전
    '21.7.20 12:32 PM (58.120.xxx.107)

    동안의 비밀이란 프로에서
    눈과 입간의 거리가 짧은게 동안의 비결이라고. ㅎ

  • 62. ㅇㅇ
    '21.7.20 1:20 PM (122.40.xxx.178)

    유달리 동안인 사람은 한명 정도봤어요. 저도 작아서인지.제나이보단 동안소리듣는데 솔직히 저정도는 시술안한거치곤 나쁘지않다고 시술안하고 동안인 그여자는 유달리.낙천적이어서 맥치미까지있었어요. 타고난 태평한 성격 문제없는 중상 집안 등이라 그런지 얼굴이 완전동안. 성격이 부럽더군요. 당연히 타고난 피부.건강도 남보다 좋았을거에요.

  • 63. 저동안
    '21.7.20 2:50 PM (175.211.xxx.221)

    회사다닐때 오락실에서 중2가 사귀자 고백 받아본 동안입니다
    다들 10년은 어려보인다는데..
    일단 얼굴형 동글하고 눈크고 코 오똑한데 길이가 짧아요
    입이 좀 큰데 환하게 잘웃는 상이고 피부가 좀 맑은..
    좀 귀여운스탈이라 동안소리 듣고 다니는데..
    제생각에 생글생글 잘웃는 스탈이라 동안소리 듣는거같아요

  • 64. dd
    '21.7.20 4:43 PM (180.229.xxx.151)

    제가 동안이라는 얘기 많이 듣는데 땡그란 얼굴에 코 짧아요.
    피부가 두꺼워서 눈밑이나 눈가에 주름이 없어요. 피부과 가본 적 없어요.
    나이 48이요.
    근데 동안이 뭐가 좋은지 잘 모르겠어요.
    나이 들수록 동안이든 노안이든 자기만의 분위기가 있는 사람이 멋져보이던데요.

  • 65. dd
    '21.7.20 4:44 PM (180.229.xxx.151) - 삭제된댓글

    아, 유전 맞아요.
    아빠가 피부가 두꺼우시고 남동생도 나이보다 젊게 보이고, 사촌들도 대부분 동안인 거 같아요.

  • 66. dd
    '21.7.20 4:45 PM (180.229.xxx.151)

    아, 유전 맞아요.
    아빠가 피부가 두껍고 남동생도 나이보다 젊게 보이고, 사촌들도 대부분 동안인 거 같아요.

  • 67. 모르겠어요
    '21.7.20 4:54 PM (125.184.xxx.67)

    전 여기서 말한 거 다 해당 안 되는데 어리게 보거든요.
    살이 안 쪄서 그런가.
    한 요소가 결정하는 게 아닌 것 같아요.

  • 68. ㅎㅎㅎ
    '21.7.20 5:05 PM (125.176.xxx.131)

    개그우먼 김숙씨
    얼굴 둥글고
    코 짧고
    눈큰데
    동안으로 안보여요

    전현무 얼굴 둥글둥글
    눈크고 코 짧은 시츄상...

    동안으로 안보여요

  • 69. ㅇㅁ
    '21.10.22 8:51 PM (125.182.xxx.58)

    심성 착하고 맑으면 어려보이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4853 밀양드리프트, 인구 10만 붕괴 초읽기 | 지방은 되는게 없다 1 16:06:03 138
1664852 새치 염색약 어떤거 무슨 색 쓰세요? 3 ... 15:56:02 194
1664851 내란동조자.. 윤가의 꼭두각시 한떡수가 9 ㅡㅡㅡ 15:55:55 576
1664850 냉동된 슈크림빵 어찌 먹을까요~? 3 에프 없슴 15:54:40 240
1664849 알뜰폰 10기가 평생 7900원이면요. 4 .. 15:53:10 619
1664848 날이 추우니까 자꾸 믹스커피를 먹게 되네요ㅠㅠ 1 ... 15:52:54 296
1664847 위키드 보고 왔는데 정치병 걸린건지.. 5 .. 15:51:19 549
1664846 [광화문뷰] 한국경제에 날아온 900조 '계엄 청구서' 4 Hwaiti.. 15:50:06 515
1664845 사고 싶었던것들 품절 2 15:47:49 638
1664844 에이스과자 14 요새도 15:40:37 1,139
1664843 역시 풍자와 해학의 민족이네요 ㅋㅋ 4 잠시쉬어가요.. 15:39:35 1,573
1664842 김건희 무너뜨리면 윤석열은 자동적으로 1 아직도 15:37:34 692
1664841 국힘 해체 동의하세요~~ 10 아줌마 15:36:57 643
1664840 100억이 뉘집이름이냐구요 꼴랑 6개월 11 판교 15:36:01 1,253
1664839 고3아들이예요 9 아들 15:35:00 833
1664838 12월3일검사출신 금융감독원장 조퇴 4 ... 15:34:43 997
1664837 이 세 놈은 사형 시켜야 함 4 15:33:40 917
1664836 극과 극이 만난 토론 박명수 VS 유시민 이거 보셨어요? 2 ㅋㅋㅋ 15:33:17 593
1664835 이번달 가스비 얼마 나왔나요? 4 겨울 15:29:55 845
1664834 사이도 안좋은 남편이 11 ... 15:29:42 1,322
1664833 트럼프, 日·中·北 콕 집어 "좋은 관계…한국은 철저히.. 6 15:28:52 994
1664832 논리를 찾아서 - 디퓨저 글 9 나는T 15:27:55 411
1664831 속보]정부 "김건희·내란 특검법 거부권, 이달 31일까.. 23 ㄷㄹ 15:27:46 2,386
1664830 천공 "윤, 하늘이 내린 대통령…3개월 내 상황 바뀐다.. 12 000 15:25:05 1,030
1664829 홈메이드 초간단 초콜릿 레시피 ~~ 7 집에서 15:23:31 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