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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직장 그만둔다니

하루 조회수 : 18,776
작성일 : 2021-06-10 06:25:09
이직등 열두개가 넘는 회사생활을 이제 종료하고 싶어 오늘 퇴직의사 얘기하겠다고 남편에게 말했어요,저 52살이구요.. 54살 남편이 어제부터 말을 안 거네요ㅠㅠ 본인도 힘들다는 거겠죠... 애는 대딩3학년이구요.. 찌들대로 찌든 내 모습도 싫고 내 인생도 함 살아보고 싶어한 결정인데 남편반응이 너무 실망스러워요.
여기 계신분들 남편이 저처럼 퇴직하겠다고 하면 울 남편같은 반응보이실건가요?
IP : 211.49.xxx.250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1.6.10 6:33 AM (70.106.xxx.159)

    반대로 남편은요? 남자도 일 그만둬도 되나요?
    재정상태 따라 다른데 남편도 자기 인생 살고싶겠져

  • 2. 피곤
    '21.6.10 6:35 AM (121.174.xxx.172)

    저랑 같은 나이시네요
    오늘 아침에 눈뜨니 몸은 누구한테 뚜들겨 맞은것처럼
    피곤해서 더 자고 싶고 쉬고 싶은데 또 나가야하나?
    생각에 참 씁쓸한 아침이네요
    남편이 빈말이라도 그만두고 쉬라고 해주면 좋겠지만
    그말이 안나오고 저러는거보니 원글님보다 더 힘든갑다
    생각하세요ㅡㅡ
    전 처음에는 남편이 그만두라고 그러더니 지금우 아무말
    안하고 한번 스트레스 받아서 더러워서 못다니겠다고 하니
    한숨만 쉬더라구요
    이젠 힘든거 남편한테 말 안해요

  • 3. 은퇴
    '21.6.10 6:35 AM (211.38.xxx.93)

    그동안 육아, 가사 모두 원글님이 훨씬 많이 했을텐데,,,
    남편이 나쁜 사람이라서가 아니고 가정경제를 혼자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그런다고 봅니다만 쩝

    충분히 생각했고 그만 두는 게 맞으면
    허락받는 것이 아니고
    난 이러이러해서 그만 둬야겠다 통보하고
    그만두세요

  • 4. 아직
    '21.6.10 6:39 AM (222.235.xxx.90)

    너무젊네요.
    아이가 대학 졸업할 때까지 조금만 더 버티세요.
    저는 60세에 남편은 61세에 퇴직했어요.
    남편의 건강문제로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퇴직하니 엄청나게 좋은 것도 없어요.
    그날이 그날이고 ㅠ
    직장다닐 때 너무 일에 매몰되지말고 취미생활도 좀 하시고 좋은 사적모임도 좀 다니시고 그러다 보면 또 시간이 갑니다.

    남편이 너무 갑작스런 선언에 놀라셨나 봅니다.
    일단 두분이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서로 상의해 보시고 좋은 합의점을 찾길 바래요.

  • 5. ...
    '21.6.10 6:42 AM (183.96.xxx.106)

    역으로 남편이 사전 상의없이 나 오늘 사직서 낼꺼야 하면 웃는 얼굴로 화이팅! 이젠 푹쉬어! 이소리 하실 수 있어요? 퇴사가 문제가 아니라 사전상의가 없는게 문제 아닌지요?

  • 6. ....
    '21.6.10 6:47 AM (121.143.xxx.82)

    그냥 통보하셨다구요? 남편분 엄청 서운하겠네요

  • 7. ..
    '21.6.10 6:54 AM (121.124.xxx.217)

    전 남편의 반응이 심하다 생각되는데요
    그런일로 말까지 안하고
    그동안 당신 많이 힘들었나보다 하면서 격려해줘야죠
    이게 끝도 아닌데요

  • 8. 평소
    '21.6.10 6:58 AM (121.174.xxx.172)

    갑자기 통보안해도 그동안 힘든거 남편한테 늘 얘기했겠죠
    회사생활 힘들어 하는데 남편이 모를리도 없구요
    모른척할수는 있겠네요
    저도 맞벌이지만 남편들 처음에는 다들 그만두라고 하다가도 돈 좀 벌어오니 자기취미생활 하고 여유있으니 속으로
    다 좋아해요
    물론 원글님 남편이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힘든건 다 마찬가지인데 부인이 저러면 말이라도 위로해주면서 다독이는게 맞죠
    몸고 마음이 힘들때 서로 위로해주는게 부부인데
    저렇게 입 꾹닫고 있으면 솔직히 많이 섭섭하죠

  • 9. 원글
    '21.6.10 7:04 AM (211.49.xxx.250)

    남편은 주말마다 통영이다 여수다 배낚시 다녀요.회당 이삼십이죠 전 주말에 누워만 있은지 이삼년됐구 올초에 수술도 했네요. 그만두겠단 얘긴 올초부터 했구요ㅠ 남편도 스트레스 해소로 취미하는거 다 이해해주는 편이에요, 제가ㅠ

  • 10. ---
    '21.6.10 7:11 AM (121.133.xxx.99)

    남편반응 실망스럽네요. 댓글들도 웃긴게..남편이 너무 힘들이 몇달전부터 그만두겠다고 했고 갑작스럽지만
    퇴사했다고 하면 남편 고생했다..얼마나 힘들었음 그랬겠냐..이런 반응이 대부분이더니

    원글님은 지금까지 육아 가사 도맡아 했을테고..일까지 하는 워킹맘이었는데 이제 좀 쉬어도 되죠.
    아이 한창 키울때라던가 돈이 필요한 시기도 아니라면 아이도 거의 다 키웠는데,
    남편이 삐져서 말을 안하다니..너무 열받네요.
    지금까지 고생했다..이 한마디 없다니요.

  • 11. 저도
    '21.6.10 7:13 AM (121.174.xxx.172)

    남편이 저 직장다니고 나서부터 골프치러 다녀요
    취미생활이니 그냥 냅두기는 하는데 전 집에 오면 시체처럼
    누워있는 날이 많아요ㅠ
    그래도 전 직장은 놓지 않을려고요
    그냥 내가 벌어서 내마음대로 돈 쓰는게 속편하고
    결정적으로 이젠 집에만 있으면 우울증 올꺼 같아서요
    힘들어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저도 울면서 다녔지만 지금은 그럭저럭 견딜만 하거든요
    다시 쉬다가 직장 또 구하실 생각이면 있던곳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

  • 12. ....
    '21.6.10 7:23 AM (58.123.xxx.199)

    제ㅇ남편은 '아이고 애썼어 그만 쉬어'
    그러고나서 생활비를 안줍니다.

  • 13. ..
    '21.6.10 7:27 AM (222.237.xxx.88)

    남편이 말을 안하는게 안고
    말을 못하는것이길 바라네요.
    몸도 안좋은 아내가 일을 못하겠다는데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어야 당연한거 아닌가요?
    아무리 요새 맞벌이가 대세라해도
    52세면 남편이 벌어다주는 돈으로
    좀 편하게 살림하는 전업주부가 더 많을 나이지요.

  • 14. 남편도
    '21.6.10 7:36 AM (110.70.xxx.112)

    통보하면 될듯 ...여기 남편 우울증 이라고 죽고 싶다는데 받아 주지 말라고 받아둬서 자꾸 그런다고 하던데요

  • 15.
    '21.6.10 7:36 AM (106.102.xxx.49)

    저랑 비슷 하시네요.
    저는 몸이 안좋아서 얼마전부터 병원진료다니는데
    남편은 그만두라고 큰소리치더니
    어제는 진짜 너무피곤하고 지쳐서
    힘들다고 푸념했더니 입꾹닫고 아무소리 안하더라구요.
    저55세입니다

  • 16. 영통
    '21.6.10 7:51 AM (106.101.xxx.118)

    나도 50대 초반. 퇴직하고 싶지만...못 하고 안 해요.
    남편도 아이도 힘들어질거고..그래서 결국 나도 힘들거고
    형편이 어려워질 거 뻔하니까요.
    퇴직 결심할 수 있는 님이 부럽군요.

  • 17. ..
    '21.6.10 8:04 AM (118.32.xxx.104)

    남편도 쉬고싶겠죠..

  • 18. ..
    '21.6.10 8:14 AM (222.104.xxx.36)

    남편에게 넘 서운하실 것같아요;;
    빈말이라도 힘들었구나.한마디만 해도 마음까지 힘들진
    않으셨을터인데,,,,,,
    저는 체력이 딸려 일하는 날수를 그냥 줄였어요.
    주5일'☞주4일☞주3일
    월급을 올리는대신요...
    월~수요일까지만 일해요.그러니 할만하고 일하기 좋으네요^^채력이 딸려서 울 사장님이랑 의논해서 이렇게 일하고 있어요.날수를 줄여서 일해도 가능한 일으면
    더처럼 월급을 줄이시고 시도해보세요.
    삶의 질이 확 올라가네요~~

  • 19. ..
    '21.6.10 8:25 AM (211.36.xxx.207)

    댓글들 웃겨요
    남편이 너무 힘들어 몇달전부터 그만두겠다고 했고 퇴사하겠다고 하면 남편 고생했다 얼마나 힘들었음 그랬겠냐 이런 반응이 대부분이더니 2222222222


    애도 몸상해가며 여자가 낳아 육아가사도 여자가 더해 남녀 성욕차이 큰데 낮엔 일하고 밤엔 ㅅㅅ상대 해줘야 돼 시댁 부담감까지
    돈까지 똑같은 책임감으로 벌어야되면 대체 여자가 결혼할 이유가?

    여자 본인을 위해 커리어 유지하는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남자가 저렇게 당당하게 요구하는건 뻔뻔하다고 생각함
    특히 저세대 남자가 말이죠

  • 20. ㅇㅇㅇ
    '21.6.10 8:25 AM (221.149.xxx.124)

    애도 몸상해가며 여자가 낳아 육아가사도 여자가 더해 남녀 성욕차이 큰데 낮엔 일하고 밤엔 ㅅㅅ상대 해줘야 돼 시댁 부담감까지
    돈까지 똑같은 책임감으로 벌어야되면 대체 여자가 결혼할 이유가?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이런 거 보면 진짜...
    딩크나 남자 외벌이 시킬 거 아니면 여자는 결혼할 이유가 1도 없음

  • 21. .,
    '21.6.10 8:30 AM (14.47.xxx.152)

    남편분 이기적이고 옹졸해요

    원글님 아프시면 안되요.

    님이 아프고 돈 못벌면 어찌 대할지
    눈에 훤합니다

    부디 남편보다 건강 우선 챙기시고
    원글님을 위한 비자금도. 마련해두세요.


    자식 낳고. 부모 다음으로. 날 위해줄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남편이

    이런 식으로 나오면
    정말 섭섭하죠.

    원글님 심정 충분히 이해갑니다

    서운한건 서운한거고 이제 냉정하게. 원글님도

    누굴 위해 희생하기보다

    원글님 우선으로 살아요.

    내가 희생했던 가족이
    나 아플 때 그만큼 돌려주지 않고
    부담된다 피하고 싶어하면
    얼마나 상처되겠어요

    그냥 그들의 보살핌을 바라기보다
    내 몸 내가 지켜
    그들에게 독립하는게 최고예요.

    기운내세요.

  • 22. ㅇㅇ
    '21.6.10 8:36 AM (114.218.xxx.48)

    50넘어가고 갱년기오니
    전업이어도 체력 딸리고 힘들고 만사가 귀찮은데
    지금껏 맞벌이로 고생한 아내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못해주는 남편이라니…
    수술까지 하셨으면 더 힘드실듯
    남편은 돈도 되고 체력도 되니 주말마다 낚시다니나 봅니다

    50대이상이고 지금껏 출산, 육아하며 아직 맞벌이라면 객관적으로봐도 여자쪽이 훨씬 더 고생한것 맞죠
    지금껏 몸 갈아 수고했으니 당당하게 큰소리치시고
    님의 몸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결정하세요

  • 23. 안타깝네요
    '21.6.10 8:44 AM (175.120.xxx.167)

    말 한마디라도 서로 예쁘게 주고받으면
    이렇게 서운하지 않았을텐데...말입니다.
    이제와서 돌이킬수도 없고.

  • 24. ㅎㅎㅎㅎㅎ
    '21.6.10 9:01 AM (211.192.xxx.145)

    정년 퇴직한 남편 다시 일 안 한다고 꼴보기 싫단 글을 더 많이 본 거 같은데요?

  • 25. ..
    '21.6.10 9:15 AM (110.10.xxx.108)

    애들 키워보신 분은 아실 거예요. 태생부터 여자가 남자보다 체력 떨어지는거. 거기다 애 낳고 평생 생리하면서 몸 축나가며 맞벌이까지 하면 몸이 많이 힘들만도 하네요.

    전업인 저도 50 다가오니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하는데요.

    맞벌이하는 남자들 중에 가사육아 반반 집도 없고 여자가 일 그만둘까봐 본인이 먼저 그만둔다고 설레발 치는 집도 많더라구요. 한 번 부인이 벌어오는 돈에 맛들면 못 벗어나나 봐요. 얄밉긴 하네요. 주말 낚시하며 여유롭게 살면서 아내 힘든 거 이해 못 하는 남편분.

  • 26. 힘든 아내
    '21.6.10 9:26 AM (61.82.xxx.223)

    직장 그만두게 하고 (-평생 전업도 있구만)
    자기 취미활동등 줄일 생각을 해야 맞지요
    원글님 섭섭하심 이해해요
    말이래도
    그래 그동안 고생했어
    생활비랑 기타 조금 줄여서 살지뭐 -- 이렇게 나와야 정상

  • 27. ....
    '21.6.10 9:30 AM (112.153.xxx.133)

    남편은 주말마다 통영이다 여수다 배낚시 다녀요.회당 이삼십이죠 전 주말에 누워만 있은지 이삼년됐구 올초에 수술도 했네요. ////
    이랬는데도 반대하고 뚱하고 있으면 남편 진짜 나쁜 사람이에요. 일반적으로도 님이 가사일 육아 훨씬 더 많이 해왔을 테고요. 남편이 저러고 돌아다닌 것만 봐도 님이 독박으로 해온 듯 싶네요.
    남편이 엄청 집안일 잘 해오고 자기도 할 거 못하고 희생하고 님이 몸도 안 아프고 했다면 남편 무거운 맘 이해할 수도 있죠만, 이건 아니네요.
    남편 진짜 정떨어진다!

  • 28. ㅁㅁㅁㅁ
    '21.6.10 10:10 AM (125.178.xxx.53)

    그만두지말라고 지랄하는거보단 나아요

  • 29. 저도
    '21.6.10 10:15 AM (168.126.xxx.152)

    50 초반, 지금까지 육아, 가사 도맡아서 하며 아이들 다 잘 키우고 저 직장까지 진짜 열심히 살았거든요. 남편도 알고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올 해 결심이 서서 제가 사표를 던졌습니다. 남편도 잘했다고 자기가 먹여 살리는데 전혀 문제 없으니 좀 쉬라고 말은 하지만,,,,집에 있는데 제가 미치겠더라고요. 들어오던 월급이 안들어 오니 상실감도 크고, 뭘 시작해보려고 해도 투자 비용이 커서 위험을 감수할 용기는 나지 않고... 고민 끝에 두 달 만에 취직을 해서 곧 출근을 앞두고 있어요. 남편 얼굴에 꽃이 피었네요. 출근날까지 맛있는거 많이 먹고 시간 날 때 마다 좋은 곳 보러 다니자고...ㅎㅎㅎ 저는 일 할 팔자인가봐요. 집에 있어도 딱히 마음이 편하지가 않네요.
    원글님 남편도 그동안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어 원글님께 고마운 마음이 클 거예요. 그러나 아이들 돈 들어가고 뒷바라지 할 때 힘든것은 사실이니까.. 속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것이겠죠. 저는 모든 남편들의 마음이 비슷하다고 봐요. 어떻게 포장을 하느냐... 이거라고 봅니다.

  • 30. akadl
    '21.6.10 11:07 AM (211.182.xxx.125)

    남편이 걱정이 많은가 봅니다
    사람맘이 다 그렇겠죠
    남편이 그만두고 싶다면 우찌 반응을 핳까 생각을 해보세요
    남편한테 기대를 하니 그런 섭섭한 맘이 생기는겁니다
    남이라고 생각하시고
    내가 번거 내가 좀 쓰고 신랑이 뭘하던 말던 님도 님하고 싶은거 하고
    대신 남편돈도 쓰지마세요
    내돈 벌어 내가 쓰야지 ,,정말 나쁜넘들이죠
    아예 기대를 마세요

  • 31.
    '21.6.10 11:12 AM (149.167.xxx.136)

    모아놓은 돈 있으시면, 파트타임 일로 줄이세요. 시간을 줄이면 일 할만해요. 그래도 되지 않나요?

  • 32. 그냥
    '21.6.10 11:13 AM (59.8.xxx.76)

    저는 일은 계속 해야 한다고 봅니다,
    편히 쉬면서 일할수 잇는 방법을 찾아서라도요
    남편이라고 안 힘들겠어요
    정년 2년남은 울남편도 징글징글 해 합니다.
    그러면서 어쩔수없이 다닙니다,
    앞으로 길어야 7-8년이네요
    그리고 최하 30년은 놀고 먹어야 합니다.

  • 33. 거참..
    '21.6.10 1:23 PM (14.52.xxx.69)

    애도 몸상해가며 여자가 낳아 육아가사도 여자가 더해 남녀 성욕차이 큰데 낮엔 일하고 밤엔 ㅅㅅ상대 해줘야 돼 시댁 부담감까지
    돈까지 똑같은 책임감으로 벌어야되면 대체 여자가 결혼할 이유가?
    33333333333333333333333

  • 34.
    '21.6.10 2:04 PM (211.243.xxx.238)

    원글님은 직장 계속 다니시고
    남편은 주말마다 취미생활 하지말고
    집안일 하라하세요

  • 35.
    '21.6.10 2:45 PM (115.95.xxx.179)

    남편들 참 편하게 사네요.
    가사노동 독박은 아내일텐데.
    직장다니시고 가사도 반반하자하세요.
    몸 아프다고.

  • 36. ...
    '21.6.10 3:35 PM (14.63.xxx.32)

    갱년기도 여자 갱년기가 더 힘들텐데..
    온몸이 쑤시고 아픈데 집안일에 돈까지 벌어와야하다니..
    여자들 등꼴 뽑아먹으며 편하게 사는 남자도 많아..

  • 37. 제 생각도
    '21.6.10 3:35 PM (223.39.xxx.147)

    원글님은 직장 계속 다니시고
    남편은 주말마다 취미생활 하지말고
    집안일 하라하세요 222222222

  • 38.
    '21.6.10 3:58 PM (125.133.xxx.26)

    남편이 저런 식이면, 원글님 일 그만 두고 돈 안 벌면 원글님이 엄청 스트레스 받으실 것 같아요.
    저 같으면 직장 계속 다니고 경제권 유지하면서 남편한테 집안일 시킬 것 같아요

  • 39. 나쁜남자놈들
    '21.6.10 4:07 PM (223.38.xxx.26)

    원글님은 직장 계속 다니시고
    남편은 주말마다 취미생활 하지말고
    집안일 하라하세요 3333333

  • 40. 히긍
    '21.6.10 4:32 PM (1.239.xxx.128)

    이 입장도 이해가 가고
    저 입잣도 이해가 가네요...ㅠㅠ

  • 41. 제남편
    '21.6.10 4:33 PM (203.142.xxx.241)

    저는 51살이고요 작년 50살에 남편이 저한테 직장때려치라고 해서 몇번 대판했네요. 문제는 그 이유가 제가 힘들고 고생해서 저 생각해서 그러는게 아니고, 자기 코로나때문에 일찍 집에오는데(저녁에 약속이 없죠) 제가 본인보다 늦게 오니 밥을 늦게 먹게되는게 이유였어요. 진짜 황당하죠.. 저한테 때려치고 그동안 자기가 벌어다준돈으로 재택하며 살라고 하더라구요. 돈을 더 준다는것도 아니고. 진짜 짜증..

  • 42. ....
    '21.6.10 5:29 PM (1.237.xxx.189)

    남편도 맞벌이 아내 두고 퇴사하고 싶다고 하면 누군 다니고 싶어 다니냐
    아내믿고 그만두려한다 안좋은말 나왔어요
    여자가 전업일 경우 남편 고생했다 쉬게해라 말했었죠
    여자가 맞벌이냐 아니냐에따라 남편퇴사에 대한 반응이 틀린거죠
    제일 못된 케이스는 자긴 평생 편하게 전업했으면 퇴사한 남편 보기 싫다고
    어디 다른데 직장 안구하고 집에 있다고 욕한 케이스고 실제로 있었죠

  • 43. ....
    '21.6.10 5:58 PM (122.35.xxx.188)

    정말 딩크면 모르지만, 아이 낳아 키우고, 한달에 한번씩 생리기간 생리통 겪고, 갱년기 장애 겪는 여성은 제도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법적 혜택이라도 있었음 좋겠어요. 이를 다 겪으며 맞벌이 하기엔 넘 힘들어요.
    정말 이런 글 읽으면 맘 아프고, 젊은 처자들에게 전업 할 수 있는 여건의 남자와 결혼하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저는 갱년기 지나며 많이 많이 아팠어요. 그랬더니 남편이 빨리 안 아프게 퇴직하라고 나를 들들 볶았었어요.
    아마 내가 안 아팠으면 어땠을까...그건 저도 미지수입니다.

  • 44.
    '21.6.10 6:00 PM (118.45.xxx.153)

    이상하게 전업주부에게 남편은 퇴근늦어서 미안해
    주말에 따로 나가게되서 미안해. 이런경우 많던데

    맞벌이 주부에겐 내가 퇴근늦어 저녁안차리니 좋지.
    주말에 내가 나가니껀 너 쉴수있어서 좋지.
    이러더라구요.

    팔자좋은사람은 따로 있는지.

  • 45. 에구...
    '21.6.10 6:04 PM (122.35.xxx.188)

    댓글보니 올초에 수술도 하셨다는데, 수술하게 되면서 바로 그만두셨어야죠. 남편도 남인데, 남 눈치 보지 말고 나를 사랑합시다. 돈은 지금까지 번 걸로도 가정 경제에 기여한 것 충분해요. 더구나 애 낳고 키우기까지, 살림까지...남편보다 훨씬 더 많은 노동이고 피로한 인생이죠.

  • 46. 헐...
    '21.6.10 6:06 PM (1.227.xxx.55)

    그런 중대사를 의논도 없이 통보요?

  • 47. .....
    '21.6.10 6:10 PM (122.35.xxx.188)

    내 동생이라면, 하루 빨리 직장 그만두고, 쉬는 인생 살라고 말하고 싶어요.
    전 퇴직후 처음엔 적응 못했는데, 지금은 정말 너무 너무 행복합니다. 건강 많이 좋아졌구요. 멍 때리고 쉬고 노는 것도 인생의 중요한 페이지인 것 같아요. 남편도 처음만 그렇지 적응할 겁니다. 남편이 어떠하든, 신경쓰지 말고 내 몸에 휴식을 주세요. 그간 너무 자신을 부려먹은 여성들이 많잖아요. 그게 길게 볼 때 , 돈버는 것보다 나을 듯요. 건강한 노후를 위한 투자니까요.

  • 48. - - -
    '21.6.10 6:10 PM (121.151.xxx.46)

    어쨋든 그만 둔다니 부러워요
    저도 오십넘으니 안 아픈데가 없어요
    아들 연봉오르면 일 그만 둔다니 아들이 기절해요..ㅠ
    백세시대에 반밖에 안살았는데 벌써 그만두고 뭐할거냐고...
    슬프네요

  • 49.
    '21.6.10 6:34 PM (180.65.xxx.224)

    저 반응은 남편이 가장으로서 집을 책임지는 부분이 적어서 나오는 반응같네요.
    솔직히 애낳고 키우는거 여자가 더 하지 않았겠어요.
    애들 어느정도 컸으면 당신 쉬어 한마디 해줄만도한데 자기는 비싼 취미도 하고싶고 그런거죠.

  • 50. ..
    '21.6.10 7:49 PM (49.168.xxx.187)

    지가 중헌 사람에게 이해 받고자 하시는게 안쓰럽네요.
    그냥 스스로 자신을 챙기세요. 스스로 자신을 예뻐해주시고요.

  • 51. 아이도
    '21.6.10 8:58 PM (125.184.xxx.238)

    다 크고 오히려 일하기 딱 좋을땐데
    원글님이 많이 지쳤나보네요
    이런저런 상의끝에 결정한거라면
    남편반응 섭섭할테고
    혼자 단독결정이라면
    남편반응이 이해가 가네요

  • 52. 나무
    '21.6.10 8:59 PM (118.235.xxx.135)

    저런 놈 하고 사신 님을 위로 합니다..
    나쁜놈...

  • 53. 12
    '21.6.10 9:00 PM (39.7.xxx.205)

    반대로 남편은요? 남자도 일 그만둬도 되나요?
    재정상태 따라 다른데 남편도 자기 인생 살고싶겠져 22222

  • 54. ㅊㅊㅊ
    '21.6.10 9:33 PM (221.149.xxx.124)

    반대로 남편은요? 남자도 일 그만둬도 되나요?
    재정상태 따라 다른데 남편도 자기 인생 살고싶겠져 22222
    -----------------------
    남자가 일 그만둔다고 살림 집안일 제대로 하나요?ㅋ
    할 남자 같으면 저딴 식으로 안 나옴...

  • 55. ㅜㅜㅜ
    '21.6.10 10:07 PM (61.84.xxx.134)

    위로드립니다.
    누구 잘못도 아니고..,인생이 힘드네요.
    그래도 한 수 접고 님이 따뜻한 말 한마디 먼저 건네보세요.
    남편도 느끼는 바가 있겠지요.
    I화법으로 내가 너무 힘들다고 얘기해보시고...
    그리고 뭣보다
    노후 수입에 대한 계획을 나눠보세요.
    전 평생전업이지만 남편의 퇴직이 가까와지니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제 국민연금도 새로 들었고요. 연금저축도 알아보고 있어요.
    월세받는 오피스텔이라도 살지 고민도 하고요.
    일단 수입을 만들어놔야겠더라구요.

  • 56. 위로드려요
    '21.6.10 10:20 PM (175.208.xxx.235)

    저런 놈 하고 사신 님을 위로 합니다..
    나쁜놈...22

    애도 다 컸는데, 원글님 인생 사세요~~

  • 57. 마자요
    '21.6.11 2:40 AM (223.38.xxx.180)

    그럼 남편이 밥하심 되겠네
    청소하고
    집안사람 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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