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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자옥 동생' 김태욱 아나운서 사망 [공식]
배우 김자옥의 동생으로 잘 알려진 김태욱 전 SBS 아나운서가 세상을 떠났다.
5일 SBS 측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김태욱 아나운서가 사망하셨다”면서 “지난 4일 해당 내용을 접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SBS를 정년 퇴직한 김태욱 전 아나운서는 이후 프리랜서로 SBS 러브FM ‘김태욱의 기분 좋은 밤’을 진행했다.
故 김자옥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진 김태욱 전 아나운서는 1991년 SBS 1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나이트라인’, ‘뉴스 퍼레이드’, ‘생방송 투데이’ 등 다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랑을 받았다.
1. 아니 무슨....
'21.3.5 11:36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왜 돌아가셨어요?
설마...2. --
'21.3.5 11:37 AM (1.236.xxx.181) - 삭제된댓글어머 왜죠?
놀랍네요. 젊으신분인데3. ....
'21.3.5 11:38 AM (119.149.xxx.248)어머 목동 현대백화점에서 가끔 봤는데....
4. happywind
'21.3.5 11:39 AM (117.111.xxx.133)네?
라디오 방송 밤에 하셨잖아요? ㅠㅠ5. 아니
'21.3.5 11:40 AM (118.235.xxx.245)어쩌다..아직 한창일 나이인데..동안이기도 하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6. ..
'21.3.5 11:41 AM (211.58.xxx.158)에효.. 지병이 있던 걸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7. ..
'21.3.5 11:42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사람 가는거 한순간 이네요..
8. ㅇㅇ
'21.3.5 11:42 AM (119.198.xxx.247)가족이 모두 감수성이 예민한편인듯 해요
친언니도 그리가셨다더니9. ..
'21.3.5 11:48 AM (223.39.xxx.16)3일까지 정상적으로 방송하셨다네요
"여러분 모두 잘 될거예요"
마지막 멘트10. ...
'21.3.5 11:53 AM (211.226.xxx.247)사인이 안써있네요. ㅜㅜ
11. 목소리 좋은 분
'21.3.5 11:54 AM (223.38.xxx.179)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2. 어머
'21.3.5 11:55 AM (182.221.xxx.183)이 분 넘 멋있는 분이신데...올해 퇴직 앞두고 안식년이라고 들었는데 어찌 된 일인가요 ㅜㅜ 결혼도 안하고 혼자 사시면서 개인회생 중이라고 방송에서 들었는데...
13. ㅜㅜ
'21.3.5 11:55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재작년에 목동 커피숍에서 봤는데
밤 11시에 커피 사가시던 모습 기억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4. 음
'21.3.5 11:55 AM (211.54.xxx.9)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5. 저도
'21.3.5 11:56 AM (223.62.xxx.42)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6. 777
'21.3.5 11:58 AM (175.199.xxx.58)어머나... 작년인가 시네타운 팟캐스트에 나왔을때 되게 솔직하고 정감 있는 분이라 느꼈는데...ㅠㅠ 너무 급작스레 일찍 가셨네요ㅠㅠㅠ
17. ..
'21.3.5 11:59 AM (39.7.xxx.108) - 삭제된댓글이분과 예전에 여의도 같은 아파트 살았었는데
실물이 너무 멋있어서 화면발 되게 안 받는다
볼때마다 생각했는데.. 너무 안타깝네요.18. ..
'21.3.5 12:00 PM (117.111.xxx.157) - 삭제된댓글에고 잘가세요.
19. ....
'21.3.5 12:01 PM (61.79.xxx.23)어제까지 방송했는데
무슨 일인가요?20. 혹시
'21.3.5 12:04 PM (223.38.xxx.85) - 삭제된댓글자살아니겠죠?
맨날 들었었는데 ㅠㅠ
아니
이럴수가
자살 아니죠 ㅠㅠㅠㅠㅠㅠ제발21. 헤즐넛커피
'21.3.5 12:11 PM (68.145.xxx.61)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제 방송이 너무 이상했어요.
갑자기 다른 분이 하시고,음악이 계속 "이별"곡들이 나왔네요...
"기밤"끝나고하는 "뮤직토피아"에서도,이별노래가 계속 나왔는데....
너무나 쿨한 분이셨는데......
항상 마지막 멘트는,,,,
.....여러분 다 잘될겁니다....22. 아
'21.3.5 12:14 PM (211.54.xxx.9) - 삭제된댓글윗분들,애청자들 얘기 들으니 너무 가슴 아프네요.
마음 속에 큰 슬픔과 고통을 안고도 일상을 살다
더 이상 지탱하기 힘든 시간들이 오나봐요
.
윗님~어제도 김태욱아나운서가 진행했어요?23. 음
'21.3.5 12:17 PM (211.54.xxx.9)윗분들,애청자들 얘기 들으니 너무 가슴 아프네요.
마음 속에 큰 슬픔과 고통을 안고도 일상을 살다
더 이상 지탱하기 힘든 시간들이 오나봐요24. 에효
'21.3.5 12:32 PM (210.90.xxx.75)인물정보 사진보고 깜짝 놀람....
너무 김자옥씨를 닮아서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하늘나라에서 그토록 다정했던 누나 만나서 행복하기를.....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ab_jum&query=%EA%B9%8...25. ㅡㅡ
'21.3.5 2:00 PM (223.62.xxx.173)너무 일찍 가셨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26. 자택에서
'21.3.5 2:25 PM (210.103.xxx.120)숨진채 발견되었다는 기사가 있네요 .갑자기 주무시다 돌연사 하신건지ㅠ
27. ㅜㅜ
'21.3.5 2:55 PM (106.246.xxx.114)헉... 김태욱 아나운서님 방송국에서도 소문난 로맨티스트에 진짜 좋은 분으로 평판이 자자했었거든요. 이 분 나쁘게 말하는 사람 한 명도 못 봄 아 진짜 이게 무슨일 너무 속상하네요 ㅠㅠ
28. 영면하셔요
'21.3.5 3:39 PM (118.39.xxx.92)큰누나도 그렇게 자식 놔두고 가셨던듸... 누나영향 있는듯..
29. dd
'21.3.5 3:40 PM (61.80.xxx.192)인상 너무 좋으시던데..김자옥님과 많이 닮으셨구요 ..아 ..무슨 일인가요 .
30. ...
'21.3.5 4:00 PM (112.214.xxx.223)어쩌다가...?
몇년전에 업무상 여러번 통화를 해야 했었는데
거만하거나 이런 거 전혀 없고
매우 친절하고 젠틀했던 기억이 있어요31. ᆢ
'21.3.5 4:02 PM (175.223.xxx.241) - 삭제된댓글에고.. 아직 젊으신데.. 사인은 아직 모른다고 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32. ...
'21.3.5 4:35 PM (220.70.xxx.62)너무나 안타깝네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3. ....
'21.3.5 4:36 PM (119.149.xxx.40)저도 목동 현대에서 가끔 뵈었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34. 안타깝
'21.3.5 4:53 PM (112.167.xxx.92)지병이 있었나요 갑자기 돌아가시니 시청자도 황망하네요
35. ㅇ
'21.3.5 4:59 PM (61.80.xxx.232)안타까워요ㅠㅠ
36. ...
'21.3.5 4:59 PM (14.63.xxx.30)아 저 제목 보고 놀라서 육성으로 헉 했네요. 이 분 돌아가시기엔 아직 젊은 연세 아닌가요? 어찌된 일인지...명복을 빕니다...
37. ㅇㅇㅇ
'21.3.5 7:16 PM (120.142.xxx.207)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8. ㅠㅠ
'21.3.5 7:17 PM (116.36.xxx.231)매일 기분좋은밤 들으면서 잠드는 애청자예요.
어제 다른 분이 방송 진행하면서 음악만 틀길래
김태욱 아나운서 무슨 일 있으신가 했는데...
도대체 무슨 일이..ㅠㅠㅠㅠㅠㅠㅠ39. ㅜㅜ
'21.3.5 8:28 PM (106.102.xxx.159)인상이 부드럽고 진행이 안정적인 분 이셨는데요
갑자기 소천 하셨다니 참으로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40. 저도
'21.3.5 8:59 P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목동 현대에서 두 번이나 봤었는데...
두 번 다 공교롭게 주차장과 주차장과 연결된ㄴ 엘베안에서 뵀었어요.
낯이 익어서 기억해 보려고 쳐다봤더니 시선을 느꼈는지 미소와 함께 목례를 건네서 같이 웃으며 인사 나눴던 기억..
이후 김자옥님 타계 소식으로 동생이라는 사실도 알게 됐던 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41. 바램
'21.3.6 6:58 AM (121.174.xxx.172)여러분 다 잘될겁니다... 그말에 울컥했네요
그곳에서 두 누님 꼭 만나시길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