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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아이 학교 픽업을 부탁하네요

전업 조회수 : 14,288
작성일 : 2021-03-03 20:54:02

6학년 때 같은 반이었어요.

중학교를 갔는데 저희 아이와 그 집 아이만 다른 중학교로 배정받았어요.

인근거리에서 가장 먼 거리에요.


그래서 제가 아이 픽업을 하거든요.

저희 아이와 같은 중학교 배정 받은 아이 엄마가

어제 저녁 전화 하더니

자기 아이도 픽업을 부탁한다고 하는거에요.


아침에 일찍 출근하지만 주2회 정도는 본인이 해 줄 수 있고

남은 날은 저보고 하라고.

그러면서 주유비를 주겠다고 하는겁니다.


어이가 없어서 참.....


그래서 다른 아이까지 책임지고 등하교 시키는거 부담스러워서 싫다고

처음에는 제가 등하교 시키겠지만 학교에 익숙해지면

대중교통 이용할거라고.

각자 편하게 따로 하자고 하고 전화를 끊었어요.


그런데 오늘 하교 하는데

저희 아이 휴대폰으로 전화가 온 거에요.

너 어디에 있냐고? 너네 엄마 왔으면 같이 타고 가자! 이러는 목소리가 들리더라고요.


제가 그 아이를 태우러 다시 돌아갈 수도 없고

그래서 집으로 왔어요.


오늘 저녁 때 그 엄마가

하교 할 때마다 같이 택시를 태워서 오게 하는게 어떠냐고 전화가 또 왔어요.

한번에 오는 버스가 없어서 환승을 해야 해요.

버스 타고 오는게 피곤 하겠지만

택시 타고 하교를 한다는거는 너무 과한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그러고 싶지 않다고

각자 편하게 하자고 하고 전화 끊었거든요.


마음이 너무 불편하네요.


참고로 그 엄마랑 친한 사이 아니고요.

졸업식 날 그 아이가 저희한테 축하한다고

꽃 한송이 줬대요.


저는 그 엄마가 자기가 이래이래 사정이 안되서 그러니

부탁 좀 하면 안되겠냐고 했으면 고려는 했을거 같은데요.


저한테 돈을 주테니 이러니까

제가 무슨 시녀도 아니고.

너무 불쾌하더라고요.


그래서 단칼에 거절했는데

너무 척지게 행동한게 아닐까 하는 반성도 들면서..


세상에 이렇게 무경우인 경우도 있네요.


너무 뻔뻔하게 부탁해서

세상에 이런 사람도 있구나 싶어요.


아이는 명랑하고 재미있고

공부도 잘한대요.



IP : 49.143.xxx.54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3.3 8:55 PM (112.161.xxx.183)

    아침시간 다른 아이까지 챙기는거 힘듭니다 그냥 거절하심이 깔끔해요

  • 2. ....
    '21.3.3 8:55 PM (182.211.xxx.105)

    그엄마 요령도 없네요. 바보같이.

  • 3. ㆍㆍ
    '21.3.3 8:56 PM (223.39.xxx.225)

    잘 거절하셨어요. 남의 애 태워오다 교통사고 나면 뒷감당 안돼요

  • 4. 소라
    '21.3.3 8:56 PM (1.237.xxx.139)

    어쩜 제가 만난 신박한 미친여자랑 대사가 똑같네요
    저도 단칼에 거절했어요
    그여잔 전업인데 남편이 위험하다고 집에서 곱게 살림하라고 일부러
    면허안따는거라 강조 ㅋㅋ 자기가 기름값 반을 대겠다고.
    싫다고 단칼거절했어요 저도

  • 5. 아줌마
    '21.3.3 8:56 PM (1.225.xxx.38)

    잘하셨네요

    친하지도않는데
    무례하게 남의인생에 쳐들어오는.그런 사람은.겪어보지않아도 뻔해요

  • 6. ㅇㅇ
    '21.3.3 8:58 PM (49.142.xxx.14)

    어떻게 거절하든 기분 좋은 거절은 없어요. 뭐 나중을 위해선 얄짤없이 끊는게 더 나을수도...

  • 7. ..
    '21.3.3 8:59 PM (183.90.xxx.181)

    잘 하셨어요 남의 집 애는 가끔이면 몰라도 절대 등하교 같이 해주지 않아요...바쁜 아침시간 시간맞추기도 힘들고 사고나도 서로 애매해져요
    일단 부탁도 너무 무례하네요

  • 8. ㅇㅇ
    '21.3.3 9:01 PM (116.127.xxx.76)

    잘 대처하신거에요.너무 무례한데요.
    딱 깔금하게 거절하신 듯.
    신경쓰지 마세요 그런 사람들은 금방 잊어먹습니다.

  • 9. ....
    '21.3.3 9:02 PM (221.157.xxx.127)

    별부탁을 다하네요 참내

  • 10. happ
    '21.3.3 9:07 PM (117.111.xxx.86)

    헐~낯이 참 두껍네요 예의도 없고

  • 11. 배려없는
    '21.3.3 9:10 PM (219.251.xxx.213)

    사람이랑은 처음부터 거리두는게 골치아픈일 안생기는 최선....

  • 12. 일단
    '21.3.3 9:10 PM (58.121.xxx.69)

    세번이나 저러는 거 보면
    끊어야 할 인간이네요

    한 번 싫다 두번 싫다했는데
    사람 곤란하게 막무가내로 저러는 건
    분명 이상한거예요

    원글이 잘 끊어내셨어요

  • 13. 잘하셨어요.
    '21.3.3 9:11 PM (210.112.xxx.40)

    참 그 엄마도 경우가 너무 없네요. 혹시...이런 상황인데 ~~해보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부담갖지 말고 편하신대로 얘기해주요...정도로 물어봐야 하는 아~~~주 어려운 이야기를 너무 눈치도 없고 예의도 없이 얘기했네요. 원글님이 잘 처신하신거라고 봐요. 그 엄마 얘기하는 스타일 보니 픽업 해주기로 했어도 나중에 여러가지 피곤할 일 많이 생길것 같은 스타일이네요.

  • 14. .....
    '21.3.3 9:11 PM (182.211.xxx.105)

    운전이 서툴러요.
    남의집 귀한 자식 태우기가 걱정됩니다.
    문자보내세요.

  • 15.
    '21.3.3 9:13 PM (180.69.xxx.140)

    세상에
    진짜 무례하게 막 치고들어오네요
    방어 잘하셨어요
    앞으로도 어떤핑계든 대서 훅 들어올수있어요
    오늘만 급한일이 있어서
    혹은
    아이를 갑자기 같이 기다리게 하던가

    잘 피하세요

  • 16. ..
    '21.3.3 9:19 PM (223.39.xxx.56)

    폐 끼치면서도 그런줄 모르는 사람이 왜 이리 많은지요. 무례한 사람들 넘 싫어요.

  • 17. 원글님
    '21.3.3 9:20 PM (221.148.xxx.182)

    엄청 대처 잘 하셨어요~

  • 18. 원글님
    '21.3.3 9:28 PM (116.125.xxx.188)

    잘하셨어요
    저도 고등학교 등하교 픽업하는데
    같이 하자는 엄마 있었는데
    울애를 제가 잘아는지라
    시간 못맞춘다고 했어요
    아침에 애 시간 맞추기 쉽지않아요

  • 19. ㆍㆍㆍ
    '21.3.3 9:33 PM (59.9.xxx.69)

    원글님 사이다^^ 혹시 태워주고 전전긍긍 하실까봐 걱정하면서 읽었네요. 뭐 그런 경우 없고 무례한 여자가 다 있어요? 앞으로도 절대 태워주지 마세요.

  • 20. ..
    '21.3.3 9:37 PM (49.168.xxx.187)

    잘 대응하신 것 같아요.
    엄마끼리 친하거나 아이끼리 친하면 자연스럽게 해주지만그렇지않은 사이에는 불편하죠.
    기분좋은 거절은 없죠.
    오가는 길에 마주치면 자연스럽게 태워주기도 하면 되죠.

  • 21. ...
    '21.3.3 9:43 PM (211.253.xxx.72)

    남의집 아이 태워서 카플 해보니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게 남의집 아이들
    태워 다니는거예요

    잘해도 본전이고
    예기치않은 상황이 생기면
    좋은 마음으로 하고도 욕 먹을일 생기고
    오해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절대로 하지마세요

  • 22. ...
    '21.3.3 9:49 PM (14.51.xxx.138)

    아침 등교시간에 아이친구를 같은 아파트라 남편이 태우고 다녔는데 그 친구가 매일 늦게나와서 짜증내고 그랬는데도 미안해 하지 않더라고요. 그때 스트레스 엄청 받았어요

  • 23. 바쁜아침
    '21.3.3 10:08 PM (223.38.xxx.27)

    상대아이 약속시간 맞추느라 갑자기 일생김 연락해야 하고 내아이 느리적거리면 닥달하며 맞추는데 그쪽은 또 너무 시간 안맞추고 갑자기 펑크내고 스트레스 엄청 받아요 각자 움직이는게 편해요

  • 24. 그엄마가
    '21.3.3 10:23 PM (118.235.xxx.247)

    무례한거 맞아요 같이 다니기 시작하면 그집애한테도 끌려다녔을거에요 님 애한테도 좋지않았을겁니다

  • 25.
    '21.3.3 10:44 PM (119.193.xxx.141)

    실제로 아이 하교때 친구들 같이 태우고 오다 사고 났는데ᆢ
    한달 넘게 신경쓰느라 너무 힘들었어요ᆢ
    어떤 엄마도 저 괜찮냐고 묻지도않고 운전자보험 들어있냐는 말을 먼저하는 엄마도 있었고ᆢ
    큰 사고는 아니였지만ᆢ
    일일이 주기적으로 전화해서 교통사고 후유증 없을까 계속 신경썼어요ᆢ거절하시길 잘했어요ㆍ

  • 26. 참나...
    '21.3.3 10:59 PM (119.202.xxx.149)

    신박한 또라이년이네요.
    잘 대처 하셨어요.
    핸드폰은 수신 거부 하세요.
    또 전화해서 찔러 볼 년이네요.

  • 27. ...
    '21.3.3 11:00 PM (221.151.xxx.109)

    핑계대세요
    주변에 남의 애 태우고 다니다 사고가 난 걸 본 적이 있다
    외우세요
    처음에 불편하고 말아야지

  • 28. ,,,
    '21.3.3 11:04 PM (39.7.xxx.19)

    거절이 현명한거죠

  • 29. 진상
    '21.3.3 11:28 PM (174.53.xxx.139)

    왠지 진상의 냄새가 여기까지 .....
    어차피 좋게 말해 떨어질 것 같지 않은 사람이네요.
    차라리 돈을 세게 부르세요. 주유비 + 수고비도 주셔야 겠다고..
    한 월 2-30 불러보세요ㅋㅋ 아마 놀라서 도망갈수도 ㅋㅋㅋ

  • 30. ..
    '21.3.3 11:35 PM (116.39.xxx.162)

    또라이네요.
    저런 뻔뻔함은 어디서 오는 건지...ㅉ

  • 31. ....
    '21.3.4 2:22 AM (125.178.xxx.184)

    원글이 사이다라서 다행이네요.
    집에 오는 길에 아이한테 전화왔을때 저같으면 어버버하다가 태웠을거 같은데 ㅠ 진상 처리 제대로 하신거에요. 절대 틈을 주면 안됨

  • 32. 요령있게
    '21.3.4 4:17 AM (121.162.xxx.174)

    부탁해도 그건 들어주는 거 아닙니다
    운전하시니 알텐데요
    사고는 누구나, 언제나.
    매번 둘 중 하나는 조금이라도 기다려야 합니다
    게다가 원글님 일이라도 있으신날은요?

    저도 같은 기억 있어요
    저런 사람들은 뭐가 문제인지 몰라요

  • 33. ..
    '21.3.4 11:26 AM (211.178.xxx.37)

    대처하신거 깔금하고 좋네요 잘 하셨어요

  • 34. ㅇㅇㅇㅇㅇ
    '21.3.4 1:08 PM (161.142.xxx.91)

    좋은거 좋은거다라는 두루뭉실한 사람들이 있기 마련인데 그런 사람들은 자기 손해볼 일에는 그렇게 좋은게 좋은거다 안 한다는게 함정이더라구요.
    너무 똑부러지게 잘 대처하셨어요. 저도 두루두루 공동체 마인드인 사람이지만 그건 서로 어느정도 사이가 깊어서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전 할 필요없이 서로의 자연스런 합의에 이르렀을때나 가능한 일이지
    저런식은 아니죠.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른데 그걸 배려 안하고 원글더러 야박하네 어쩌네 하는 사람은 앞으로도 친교할 사람이 아닐 거에요. 정상적인 사람이면 나랑 생각이 다르구나 해야죠.

  • 35. 중학교
    '21.3.4 5:28 PM (175.126.xxx.20)

    초등학생처럼 말잘듣는 아이들이 더이상 아니에요.
    전업이라도 우리애 비위 맞추고 태우고 다니기도 힘들어요.

  • 36. 간만의
    '21.3.4 5:49 PM (223.33.xxx.10)

    사이다네요. ㅎㅎ

  • 37. ..
    '21.3.4 5:49 PM (61.254.xxx.115)

    처음 한번 전화야 매일 본인이 할수없으니 염치불구하고 애를 위해서 해볼수있다고 쳐요 근데 애를 시킨건지 너 어디냐 너네 엄마차타고 같이가자~하는것도 애도 맹랑해보이고(우리애같음 내가 시킨다해도 저런소리 죽어도못해요) 그럼 두번 거절당한건데 세번째 또 전화와서 하교를 매일 택시타고 하자니 그건 정말 말도 안됩니다 반마다 끝나는 시간도 틀리거니와 청소하고 끝나면 한명 늦게 끝나기도하고 끝나고 바로 학원가기도하고 시간 맞추기 어려운데 세번째 전화 온거 보니 진상이네요 거절 잘하셨어요
    접촉사고라도 나면 다 물어줘야하고 골치아픈일 생겨요 아침시간도 매일 시간 맞추는거 어렵고요

  • 38. ....
    '21.3.4 5:52 PM (61.77.xxx.2)

    돈을 주든 안주든 안하는게 맞아요. 환승필요하면 환승하고 다니고 각자 해야지요.

  • 39. ..
    '21.3.4 5:54 PM (61.254.xxx.115)

    솔직히 저라면 제가 아침3번.그집이 2번 하는거면 동의했을거에요 근데 거절하셔놓고도 마음이 불편하신가봐요 글고 애들 한번 태워다주기 시작하면 3년내내 하셔야되요 편하고좋은데 버스환승하며 다닐리가요 ㅎㅎ

  • 40. .....
    '21.3.4 6:03 PM (203.142.xxx.241)

    근데 그 엄마가 마구잡이로 부탁한게 아니라 주5일중 자기가 2일은 하겠다고 하고 남은 3일 부탁한건데 개념없는 엄마는 아니지않나요? 물론 자기가 3일하고 이쪽에서 2일해주면 더 나을수 있겠지만, 직장맘이고 그러면 나름 노력하는건데 너무 욕먹네요. 그정도는 아닌것 같은데. 그리고 주유값 주겠다고 하는게 왜 기분나쁜지.. 당연히 그렇게 해야하는거죠.

  • 41. ..
    '21.3.4 6:05 PM (118.129.xxx.228)

    원글이진자 사이다네요 ㅋㅋㅋㅋㅋ 기분좋게 볼수있는 글 ㅋㅋㅋㅋㅋ 잘 대처하셨어요 매정해보여도 그 엄마도 알겠죠 원글님 우습게 못대할꺼에요

  • 42. ......
    '21.3.4 6:06 PM (180.65.xxx.60)

    남의 아이 태우는건 왠만하면 안해야해요
    그것도 매일 매일 한다구요?
    혹시나 나중에 일나면 무슨소리를 들으려구요.
    특히나 미성년자 태울때는 조심해야합니다.

  • 43. 아이고..
    '21.3.4 6:08 PM (123.214.xxx.172)

    애는 괜찮은데 그 엄마가 참 별로네요.
    그럲데 이런여자들 꽤 되요.

    그래도 기름값이라도 준다고 하네요.
    저 아는 웃긴여자는
    '어차피 00이 태우고 가시니까 저희애도 같이 라이딩하세요'라고 하더군요.
    그 여자 논리인즉슨
    우리아이가 혼자 쓸쓸하게 가야하는데 자기 아이가 같이 가줘서 친구랑 함께하니
    자기아이에게 고마워 해야 한다 는 거더군요.

    참..제가 병신이랑 그집애 1년동안 라이딩하고
    저희애 간식먹일때 그집애도 같이 먹였는데
    고맙단 소리한번 못 들었네요. ㅎㅎㅎ

  • 44.
    '21.3.4 6:32 PM (121.135.xxx.6)

    저는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누가 태워준다해도 거절해요.
    너무 싫어요! 부담주는거 딱 싫고 민폐 끼치는것도 싫어요.
    그 사람 아무 생각도 없네요.

  • 45. 각자알아서
    '21.3.4 6:43 PM (125.182.xxx.20)

    각자 알아서 하자고 잘하셨어요.
    시간 지나고보면 잘했다고 생각하실거예요. 서로에게 그게 좋죠.

  • 46. 잘한 일
    '21.3.4 6:45 PM (61.105.xxx.148)

    그집 딸 등하교를 계속 책임지게 되는 거잖아요.
    왜 자기 아이를 남에게 책임지라고 하는거죠?
    또 남의 아이를 함부로 책임지는 것도 아니죠.
    각자 알아서 해야지요.

  • 47. 초등때나
    '21.3.4 7:04 PM (211.177.xxx.49)

    초등 때나 같이 태우고 그러는 거지 ... 중학교 들어가면 사춘기 시작입니다
    우리집 사춘기도 감당하기 힘든데 ... 사춘기 충만 남의 아이 돌볼 겨를 없어요
    더구나 아이들 관계는 중학교 가서 또 어찌 얽힐지 몰라요

    원글님 - 적당하게 선 긋기 잘하셨어요
    아이 학교 생활 위해 잘 하신 거예요

  • 48.
    '21.3.4 7:34 PM (121.129.xxx.68)

    저희 동네 중딩이중에 먼 학교 된 아이들은 자전거 이용하던데요

  • 49. 아이스
    '21.3.4 7:38 PM (106.101.xxx.29)

    우연히 만나면 태워줄 수 있지만....
    완전 비상식적이에요. 잘하셨어요

  • 50. ---
    '21.3.4 7:41 PM (121.133.xxx.99)

    어휴 그런 얼굴 두꺼운 엄마랑은 엮이지 않는게 좋아요.
    지금은 작은 부탁이라며 픽업 어쩌구 하지만,,나중에 무슨 부탁을 할지 몰라요.
    게다가 끈질기네요..와우.
    초장에 잘라버리셔야..정말 잘하셨어요.

  • 51. sos
    '21.3.4 7:43 PM (58.122.xxx.94)

    근데 그 엄마가 마구잡이로 부탁한게 아니라 주5일중 자기가 2일은 하겠다고 하고 남은 3일 부탁한건데 개념없는 엄마는 아니지않나요? 물론 자기가 3일하고 이쪽에서 2일해주면 더 나을수 있겠지만, 직장맘이고 그러면 나름 노력하는건데 너무 욕먹네요. 그정도는 아닌것 같은데. 그리고 주유값 주겠다고 하는게 왜 기분나쁜지.. 당연히 그렇게 해야하는거죠


    주유값주면서 부탁하는게 아니고
    고용하는 태도니까 원글이 화가 난거겠죠?
    그리고 한번 거절했음 끝내야지 찐드기도 아니고 전화를 또 하고.
    워킹맘인게 뭔 상관?
    애가 초딩도 아니고 중학생이면 다 컸는데 버스태우면 되죠.

  • 52. ~~
    '21.3.4 8:01 PM (14.4.xxx.98)

    한번 거절했는데, 애가 전화해서 같이 타고 가자고 했다는데서..땡..
    절대 칼같이 자르세오

  • 53. 마음이
    '21.3.4 8:17 PM (49.174.xxx.190)

    그 엄마라면
    그냥 친한 아이들끼리 같이 하면 어떨까 한 거 아닐까요
    어려우면 못하는 건데
    미워는 하지 마세요
    그냥 참 안타깝네요

  • 54. ㅇㅇ
    '21.3.4 8:19 PM (110.9.xxx.132)

    사이다 원글님 글 감사합니다. 만인의 귀감이십니다 글지우지 말아주세요
    용기 떨어질 때 들어와서 보게요

  • 55. 하나 더
    '21.3.4 8:27 PM (82.132.xxx.110)

    시간맞추기 어려움, 사고시 인생 피곤,
    그 외에도 애들이 매일 만나게 되고 엄마들도 자주 연락을 하게 됨으로써 몰라도 되는 가정사를 너무 많이 알게되서 괴롭더라고요.
    부부싸움한거, 엄마가 애 잡는거 등등 가정폭력으로 신고도 못하는데 알고있기 괴로운 내용들을 너무 많이 알게되요

    세상에서 절대 하지 말이야 할 일 중 하나가 남의 애 등하교/카풀 이에요. 좋게 끝나는 걸 본 적이 없어요. 좋게 끝났다는 이는 아마 상대방을 속 썩인 사람일 가능성 높아요.

  • 56. ㅇㅇ
    '21.3.4 8:39 PM (211.36.xxx.124)

    근데 그 엄마가 마구잡이로 부탁한게 아니라 주5일중 자기가 2일은 하겠다고 하고 남은 3일 부탁한건데 개념없는 엄마는 아니지않나요? 물론 자기가 3일하고 이쪽에서 2일해주면 더 나을수 있겠지만, 직장맘이고 그러면 나름 노력하는건데 너무 욕먹네요. 그정도는 아닌것 같은데. 그리고 주유값 주겠다고 하는게 왜 기분나쁜지.. 당연히 그렇게 해야하는거죠
    ㅡㅡㅡ
    주유값 얘기는 쓸데없는 얘기. 당연한 거니까요.
    그리고 아침 2회 지킬 수 있을지..
    또 하교는 당연히 원글님 몫이겠죠..

  • 57. ....
    '21.3.4 8:39 PM (110.11.xxx.8)

    근데 그 엄마가 마구잡이로 부탁한게 아니라 주5일중 자기가 2일은 하겠다고 하고 남은 3일 부탁한건데 개념없는 엄마는 아니지않나요? 물론 자기가 3일하고 이쪽에서 2일해주면 더 나을수 있겠지만, 직장맘이고 그러면 나름 노력하는건데 너무 욕먹네요. 그정도는 아닌것 같은데. 그리고 주유값 주겠다고 하는게 왜 기분나쁜지.. 당연히 그렇게 해야하는거죠

    - 이 분 글은 좀 똑바로 읽으시길....

    주 2회 정도는 해 줄수도 있고....1-2주 정도만 2번일거고 점점 자기 바쁘다고 발 뺄거 뻔하잖아요??
    그리고 하교는 100 프로 전부 다 해달라는 겁니다.
    그러니 아이가 학교 끝나자마자 같이 타자고 득달같이 전화질 하는거죠.
    패가 뻔하게 보이지 않나요?? 머리가 나쁜가?? 원글님이 왜 기분이 나쁜지 이해가 안가요??

    납작 엎으려서 부탁을 해도 들어줄까 말까 할 판에....

  • 58.
    '21.3.4 9:04 PM (121.157.xxx.153)

    원글님 딱 부러지네요. 거절하기 어려운 일인데 읽으면서 조마조마했어요 고구마될줄. 일반적으로 상대가 염치없게 나오면 결국 말리더라요. 잘하셨어요. 맘 불편하지 않으셔도 돼요

  • 59. ㅡㅡ
    '21.3.4 9:32 PM (58.122.xxx.94)

    애새끼도 재수없네요.
    지 엄마 꼭 닮아 개뻔뻔
    너네 엄마 왔으면 같이 타고 가자니.
    무슨 당연한 권리인양.
    그 엄마가 애한테 뭐라고 했길래 그러겠어요?
    네 친구 엄마가 차 갖고 오면 달려가서 같이 타고와라.
    그랬으니 아이한테 그애가 전화하는거잖아요.
    앞으로도 그 애가 원글 애한테 빌붙어서
    같이 타고가자고 들이밀것 같네요.
    그러다가 습관되고. 고구마 결말.ㅜㅜ
    그애 데리고오지 말라고 애한테 말하세요.
    그애 달고 오면
    할머니네 간다고 떨어뜨리고 가세요.

  • 60. 절대로
    '21.3.4 10:14 PM (175.114.xxx.44)

    우연히라도 한번 태우면 쭉 교문앞에서 기다릴 각

  • 61. ㅇㅇ
    '21.3.5 3:47 PM (211.36.xxx.88)

    우연히라도 한번 태우면 쭉 교문앞에서 기다릴 각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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