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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먹는거 이해 안되는 음식

조회수 : 22,924
작성일 : 2020-11-26 09:06:58
집에서도 쉽게 만들수 있는데
사먹는거 이해 안되는 음식 뭐 있나요?
번거롭지 않은 음식이요
IP : 211.211.xxx.243
1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26 9:08 A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삼계탕?

  • 2.
    '20.11.26 9:09 AM (118.235.xxx.239)

    잔치국수요

  • 3. ㅇㅇㅇ
    '20.11.26 9:10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볶음밥 종류
    그리고 커피
    머신 들이기 전에 커피숍 사장 자녀들 유학보내주는 담당이었는데요 ㅋㅋㅋ
    머신 들이고 나선 밖에서 못사먹겠어요

  • 4. ....
    '20.11.26 9:10 AM (203.251.xxx.221)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데 왜 사먹느냐는 글이 더 이해 안돼요.

  • 5. 삼계탕 ㅎㅎ
    '20.11.26 9:10 AM (59.6.xxx.248)

    잡채? ...

  • 6. 0o0
    '20.11.26 9:12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내가 하기 싫을 때 사 먹는 거라 없어요.

  • 7. --
    '20.11.26 9:12 AM (108.82.xxx.161)

    대부분? ㅎㅎ
    근데 밖에 음식이 맛있어요. 가게 나름의 노하우가 있겠죠
    윗분 에스프레소 머신 사셨나요? 요샌 밖에서 4,5천원 쓰는게 아깝네요

  • 8. 영통
    '20.11.26 9:12 AM (211.114.xxx.78)

    김치찌개, 삼계탕 ...
    커피도 포함되려고 해요. 커피는 커피숍 자리값이지..테이크 아웃으로 그 비싼 가격을 주고 왜 사 먹나

  • 9. ㅇㅇ
    '20.11.26 9:14 AM (106.102.xxx.98) - 삭제된댓글

    감자탕
    등뼈 1만원어치 사면 감자탕 곰솥으로 하나 가득 나와요
    얼갈이 2단 사면 3천원 이고요

  • 10. 음..
    '20.11.26 9:14 AM (121.141.xxx.138)

    밥 자체도 집에서 할 수 없는 상황이면 햇반같은거 사먹는거고..
    갈비찜 궁중요리 같은것도 즐기는 사람이면 집에서 해먹는거고..
    다 자기 상황에 맞게 사는거죠.

  • 11. ...
    '20.11.26 9:15 AM (110.70.xxx.151)

    그냥 남이 해주는게 편해서요

  • 12. 카페
    '20.11.26 9:16 AM (118.221.xxx.70) - 삭제된댓글

    맞아요. 커피는 카페가서 마시는 거면 그 공간과 그만큼의 시간을 사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너무 어이없는 가격(10000원 이상)만 아니면 충분히 납득하는데, 테이크아웃으로 6천원 이상 주면 아깝다고 생각돼요. 게다가 전 텀블러 사용해서 자재비는 포함이 안되는거라 더더욱 ㅎㅎ 그래서 동네 소상공인 카페를 주로 이용해요. 맛도 없는 한잔 5천원 이상하는 커피빈, 스타벅스는 테이크아웃이면 절대 안갑니다.

  • 13. ...
    '20.11.26 9:17 AM (125.252.xxx.28)

    내가 하기 싫을 때 사 먹는 거라 없어요.22222

  • 14. 없음
    '20.11.26 9:17 AM (175.208.xxx.235)

    다~ 사먹어도 됨.
    뭔 이해가 필요한가요?
    내가 사먹고 싶으면 사먹는거죠.
    햇반도 사먹잖아요?

  • 15. 저는
    '20.11.26 9:18 AM (211.48.xxx.170) - 삭제된댓글

    라면하고 김치볶음밥이요.
    파는 김치볶음밥은 김치가 맛 없어서 그런지 집에서 만든 것보다 거의 다 맛 없어요.

  • 16. 카페
    '20.11.26 9:18 AM (118.221.xxx.70)

    맞아요. 커피는 카페가서 마시는 거면 그 공간과 그만큼의 시간을 사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너무 어이없는 가격(10000원 이상)만 아니면 충분히 납득하는데, 테이크아웃으로 6천원 이상 주면 아깝다고 생각돼요. 게다가 전 텀블러 사용해서 자재비는 포함이 안되는거라 더더욱 ㅎㅎ 몇 년전부터 스스로 드립을 해서 마셔버릇해서인지 생각이 바뀌더라고요. 그래서 동네 소상공인 카페를 주로 이용해요. 로스터리 전문으로 하면서 가격도 합리적인 개인 카페요. 제가 내린 커피보다 맛도 없는 한잔 5천원 이상하는 커피빈, 스타벅스는 테이크아웃이면 절대 안갑니다.

  • 17. ㅠㅠ
    '20.11.26 9:18 AM (175.114.xxx.68)

    이해 안되는 음식이 없네요..

  • 18.
    '20.11.26 9:21 AM (211.48.xxx.170)

    사먹는 거 이해 안 된다는 게 아니라
    사먹으면 가장 돈 아깝게 느껴지는 음식이 뭐냐고 물으신 거겠죠.
    전 라면하고 김치볶음밥이요.
    특히 김볶은 집에서 한 게 훨씬 더 맛있어요.

  • 19. 비오는사람
    '20.11.26 9:21 AM (39.116.xxx.106)

    라면이요...

  • 20. ㅡㅡㅡㅡ
    '20.11.26 9:21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시간과 노동을 돈으로 대신하는거죠.

  • 21. ㅎㅎ
    '20.11.26 9:23 AM (112.165.xxx.120)

    저도 김치볶음밥,김치찌개 이런거 사먹음 아깝고 내가 한 게 훨씬 맛있어요
    아메리카노도 테이크아웃하면 아까움... 집에서 캡슐 뽑아서 텀블러에 담아다녀요
    근데 이건 사람마다 다른거 같은게.. 제 친구는 특이하게 파스타를 절대 안사먹더라고요
    파스타가 라면만큼 쉽다고 사먹으면 최소 만원인데 너무너무 아깝대요

  • 22. 저는
    '20.11.26 9:24 AM (222.106.xxx.155)

    라면, 김치찌개 등도 사먹으면 맛이 달라서 괜찮은데 닭볶음탕이요.
    내 돈 주고 한 번도 사먹은 적 없어요. 좋아하지 않아서이기도 하고. 암튼 양념 범벅은 좀 아까움. 삼계탕도 잘한다는 집 가봤는데 그냥 비슷해서 안 가게 되네요

  • 23. Aaaaaaaa
    '20.11.26 9:25 AM (121.152.xxx.127)

    이해 안되는건 없구요
    안사먹는거 ; 볶음밥 김치찌개 라면 이런건 안사먹어요
    내가 집에서 하기 번거로운건 사먹어요

  • 24. ㄴㄴㄴ
    '20.11.26 9:27 AM (221.149.xxx.23)

    이해가 안가는 건 없고 사먹어 본적이 없는 음식은 라면인데 라면도 사먹는 라면은 더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 25. 이해안가는거없
    '20.11.26 9:28 AM (203.247.xxx.210)

    집에서 쉬운 건

    감자탕
    삼겹살구이
    수육

  • 26. .....
    '20.11.26 9:28 AM (121.165.xxx.30)

    힘들고 귀찮을때 사먹는거라 이해안되는게 어딧나요

    다~~~ 사정이 있는거지요 ㅋ

  • 27. 김치찌개
    '20.11.26 9:29 AM (112.167.xxx.92)

    김치에다 돼지고기 툭 던져 넣고 물 자박하게 부어 푹 끓이면 맛있거든요 별 스킬이 필요없어 대신 김치 자체가 맛있어야 찌개도 맛있 식당 김치찌개 보다 내가 한게 더 맛있어 식당 김치찌개 내돈주고는 안사먹어요

  • 28. ..
    '20.11.26 9:30 AM (39.115.xxx.145) - 삭제된댓글

    집에서 만들 시간이 없으면
    사먹는 거죠.
    약속이 있거나 요리하기 싫을때...
    혹은 직장인들은 점심시간이 몸과 마음
    달래는 휴식시간이잖아요.

  • 29. ㅁㅁㅁㅁ
    '20.11.26 9:33 AM (119.70.xxx.213)

    힘들어서 못하겠을때 사먹는거죠..
    사실 재료의 충실성? 이런거 생각하면 거의 다 못사먹어요

  • 30. 없어요
    '20.11.26 9:34 AM (125.182.xxx.27)

    시간대비노동대비하면

  • 31.
    '20.11.26 9:35 AM (124.5.xxx.139)

    그런건 없어요. 근데 커피한잔도 배달비 2-3천원 막 쓰는 건 좀 그러네요. 유흥업소 종사자들이 그런다고 하더라고요.

  • 32. ㅇㅇ
    '20.11.26 9:40 AM (14.49.xxx.199)

    자기 상황에 맞춰 소비하는 거니 내가 이해하고 말고 할 일은 아니고요
    맨날 집에서 해 먹는 것도 나가서 먹고 싶을때 있고 ... 다들 그렇지 않나요?

  • 33.
    '20.11.26 9:41 AM (223.38.xxx.248)

    사먹는거 이해안되지 않고요
    내 노동 시간에 대해 기꺼이 돈을 지불하는거 아닐까요?

  • 34. ...
    '20.11.26 9:42 AM (1.225.xxx.5)

    족발, 갈비찜, 동파육, 깐쇼새우
    커피는 아인슈페너

    해먹지 왜사먹나요

  • 35.
    '20.11.26 9:42 AM (210.217.xxx.103)

    맛의 미묘한 차이를 못 혹은 안 느끼시는 건가요. 커피 핸드드립 잘 하는 집에서 마시거나. 라 마르조꼬, 슬레이어, 스피릿 같은 머신으로 쫀쫀하게 뽑아서 아주 온도감 잘 맞춘 우유와 그 우유거품 올려 플랫 화이트 같은건 집에서 할 수 없는 건데요...아무리 좋은 원두 아무리 집에서 좋은 기계를 써도요.
    라면은 원래 안 먹어서 모르겠고..
    김치찌개도 제가 만드는 거 진짜 맛있지만 (진하고 걸죽한 편) 은주정의 독특한 매력과 굴다리찌개만의 맛이 또 따로 있다고 생각하고.
    파스타 저는 gentile 면에 보타르가도 사다 할 때 있고 꽤나 진지하게 만들어 먹지만 테라13이나 오스테리아오르조 바위파스타바 등 몇군데의 그 독특한 완성도를 제가 따라갈 수 없고
    피자 대충 만들자면 만들지만 호키포키의 crumb을 제가 따라 할 순 없어요...
    귀찮아서가 아니라 진짜 맛있는 걸 먹고 싶을때 진짜 맛있는 집만 찾아가서 먹어요. 그게 어떤 종류이든.

  • 36. 솔직히
    '20.11.26 9:44 AM (116.41.xxx.75) - 삭제된댓글

    집에서 쉽게?? 는 아니죠
    다만 돈내고 양도 더 적고 위생상? 으로도 집에서해먹는게 낫지
    싶은거죠

    저는 수육, 스파게티. 닭볶음. 떡볶이 생각나는건 이정도?

  • 37. ㅁㅁㅁㅁ
    '20.11.26 9:45 AM (119.70.xxx.213)

    굳이 꼽자면 감자탕?
    생각보다 엄청 쉽거든요
    딱히 핏물안빼도 돼요
    걍 헹궈서 압력솥에 푹 삶아서 김치 감자 양념좀 넣고 끓여주면 땡

  • 38. 11
    '20.11.26 9:46 AM (106.101.xxx.248)

    집에서 옷 만들어 입을 수 있는데 왜 사입냐는 말과 같음...

  • 39. ㅁㅁㅁㅁ
    '20.11.26 9:47 AM (119.70.xxx.213)

    파스타도요
    밖에서 사먹으면 재료는 부실하고 양은 왜케 적게 주는건지
    간단하고 풍성하게 집에서 무조건 해먹어요


    만두국도요
    냉동만두 사골곰탕 끝.

  • 40. ..
    '20.11.26 9:49 AM (221.159.xxx.134)

    내 노동시간을 줄여주니 아깝진 않구요.
    전 그 시간에 더 돈을 벌고 쉬는게 좋아요.
    사 먹기 제일 아까운 음식은 맛없는 음식이죠.
    닭볶음탕도 맛집 가서 먹음 저도 한솜씨 하는데 그 맛 못 따라가요.
    족발,감자탕,추어탕,순대국밥,장조림처럼 시간 걸리는건 무조건 사 먹어요.

  • 41. 사먹는거
    '20.11.26 9:50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다 이해됩니다.
    나이 먹으니까 다 이해돼요.
    사먹는게 돈아깝다면 안사먹겠죠.
    그돈주고도 사먹어야하니까 사먹는거고, 다 돈값을 하는 거라 봅니다.
    계란 후라이 하나라도

  • 42. ..
    '20.11.26 9:55 AM (123.214.xxx.120)

    라면은 한 번도 사먹어본 적 없어요.

  • 43. 사람마다
    '20.11.26 9:58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상황이 다르니 사먹는거 이해안된다고 할 필요는 없는데
    가성비 떨어지는 음식은 있는거 같아요. 의외로 쉬운데 비싸게 파는 음식들.
    제 기준 와플,파스타 이거 왜 비싼지 진짜 이해 안가고
    두부전골도 세상 쉬운데 왜 비싼지 모르겠어요.
    국종류는 안비싸면서 전골 이름 붙이면 대부분 비싸지죠.
    손님이 직접 끓이는 요리들은 음식점 노동도 줄여주는데 왜 더 비싸게 받는지 이해안가고
    한정식 비싼것도 웃기죠 백반은 싼데.
    수육도 고기 삶아놓은거고 큰 재료나 스킬이 들어가는거 아닌데 괜히 비싸요.
    그에 비해 가성비 좋다고 생각하는 음식은 김밥요.
    재료충실하고 집에서 싸기 은근 귀찮은데 가격은 진짜 착하죠.

  • 44. 이해라기보단
    '20.11.26 10:01 AM (211.212.xxx.185)

    재활용했을까봐 찜찜해서 절대로 안사먹는게 볶은밥, 김치찌개, 한상가득 반찬 엄청많은 모르는 식당, 누룽지요.

  • 45. ....
    '20.11.26 10:02 AM (121.134.xxx.239)

    캡슐커피가 맛있다고 마시는게 더 희한. 캡슐커피 머신 다른 사람 줬고 브랜드 탓인가 싶어 다른 종류도 진심 왜 이걸 돈주고 먹나 싶더라구요. 그냥 대충 드립해 먹거나 차라리 인스턴트가 낫지.
    그런 의미로 뭘 돈주고 사먹어도 다 맛있네요. 테이크아웃도 사회생활하다보면 꼭 해야 할 때가 생기는지라.

  • 46. ...
    '20.11.26 10:07 AM (222.112.xxx.137)

    남이 해주는건 다 마시쏘~~

  • 47. ^^
    '20.11.26 10:12 AM (221.146.xxx.13) - 삭제된댓글

    사실 없죠~ㅎㅎ 전 커피를 달고살아서
    커피머신 들여놨더니 하루 한잔밖에
    안마셔요. 사먹는 그 맛이 안나네요.

  • 48. ㅇㅇ
    '20.11.26 10:23 AM (73.83.xxx.104)

    시간이 없어요.
    편하니까 사먹는 거죠.
    가성비 떨어지는 것들도 사먹으면 편하니까
    한정된 시간과 에너지를 음식하는데 쓰고 싶지 않으니까요.

  • 49. ...
    '20.11.26 10:30 AM (61.148.xxx.240)

    맛의 미묘한 차이를 못 혹은 안 느끼시는 건가요. 커피 핸드드립 잘 하는 집에서 마시거나. 라 마르조꼬, 슬레이어, 스피릿 같은 머신으로 쫀쫀하게 뽑아서 아주 온도감 잘 맞춘 우유와 그 우유거품 올려 플랫 화이트 같은건 집에서 할 수 없는 건데요...아무리 좋은 원두 아무리 집에서 좋은 기계를 써도요.
    라면은 원래 안 먹어서 모르겠고..
    김치찌개도 제가 만드는 거 진짜 맛있지만 (진하고 걸죽한 편) 은주정의 독특한 매력과 굴다리찌개만의 맛이 또 따로 있다고 생각하고.
    파스타 저는 gentile 면에 보타르가도 사다 할 때 있고 꽤나 진지하게 만들어 먹지만 테라13이나 오스테리아오르조 바위파스타바 등 몇군데의 그 독특한 완성도를 제가 따라갈 수 없고
    피자 대충 만들자면 만들지만 호키포키의 crumb을 제가 따라 할 순 없어요...
    귀찮아서가 아니라 진짜 맛있는 걸 먹고 싶을때 진짜 맛있는 집만 찾아가서 먹어요. 그게 어떤 종류이든.
    ---

    와 그냥 쓴 글에 댓글 진짜 진지하네요.
    근데 웃길려고 쓴 댓글같기도 하구요.

  • 50. ,,,
    '20.11.26 10:31 AM (121.167.xxx.120)

    누룽지 삼계탕 45,000원 하는데
    집에서 하면 만원도 안 들어요.
    돈 아까워요.
    음식 만들기보다 가족들 많이 모이면 설거지가 지겨워서
    외식 선호해요.
    떡볶기도 돈 아깝고요.
    집에서 슬렁슬렁 대충하면 기본 맛은 나요.
    방송에 나온 줄서서 먹는 떡볶기 먹어 봤는데
    맛이 그저 그랬어요.
    외식한다고 옷 갈아 입는것도 귀찮고 코로나도 무섭고
    올해는 외식 거의 안한것 같아요.

  • 51. 바람소리
    '20.11.26 10:43 AM (59.7.xxx.138)

    잔치국수는 진짜 외식해야해요.
    국물맛이 달라요

  • 52. ....
    '20.11.26 10:50 AM (121.165.xxx.30)

    정말 잔치국수 쉽고 잘한다는사람들거 먹어봐도 다 별로에요
    그래서 저도 잔치국수는 사먹어요

  • 53. 첫댓글부터
    '20.11.26 11:01 AM (110.70.xxx.207)

    웃기네.
    어그로인가?

    삼계탕을 집에서 왜 해먹음?
    그 손 많이 가는걸?

  • 54. . ...
    '20.11.26 11:01 A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라면,김치찌개, 김치볶음밥 돈 아까워요 ㅡㅡ
    중딩 아들은 친구들이랑 김밥천국가면 늘..김치볶음밥 먹는데요. PC방 가도 김치볶음밥 ㅡㅡ돈 아까운데, 뭐..자기기 제일 좋아하는거 먹는거니 ㅜㅜ

  • 55. ㅁㅁㅁㅁ
    '20.11.26 11:07 AM (119.70.xxx.213)

    삼계탕이 손많이가요? 흠..각자 방식이 다르고 손많이의 기준이 달라서 그런가보네요

  • 56. ...
    '20.11.26 11:23 AM (119.64.xxx.182)

    예전엔 김치찌개 생선구이였는데
    지금은 집에서 냄새나는거 안해요.
    미세먼지나 심한 냄새가 삶의 질이 떨어지더라고요.

  • 57. 샤브샤브
    '20.11.26 11:36 AM (203.254.xxx.226)

    삼계탕, 스파게티, 등등

    재료에 비해 비싸게 받는 것 모두요.

  • 58. ㅋㅋㅋㅋ
    '20.11.26 12:17 PM (112.165.xxx.1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드립커피댓글... 이거 웃기려고 쓴거겠죠??
    드립커피 잘하는 곳에 가면 맛있죠 원글에서 얘기하는건 스벅이나 수많은 체인점들
    그런 곳들 말하는거잖아요 ㅋㅋㅋ 그런 핸드드립 유명한 곳들도 자리앉아서 마셔야 맛있지
    종이컵에 담아오면 그 맛이 아니잖아요~~
    파스타는 가격대비 너무 별로예요 아주 유명하고 맛있는 집이 이만얼마씩 하면 가끔 먹겠죠 근데 어디 시판소스보다 못해도 기본이 만원넘잖아요~~ 양도 적으면서

  • 59. 지나다
    '20.11.26 12:47 PM (223.62.xxx.184)

    김치찌개 계란말이 삼계탕요

  • 60. 상황따라 다르지요.
    '20.11.26 1:02 PM (211.36.xxx.72) - 삭제된댓글

    애들 어려서 한창 잘먹을때는 곰탕 갈비탕 삼계탕 보쌈 삼겹살 등 돈 내고 사먹는 거 아까웠어요.
    이제는 노인 두 식구 사니 그 기름 설거지며 한 그릇 사 먹는 게 훨씬 낫네요.

  • 61. 무슨
    '20.11.26 1:14 PM (14.32.xxx.215)

    배달비 2-3000원에 유흥업소 종사자 타령까지 ...

  • 62. 잔치국수
    '20.11.26 5:12 PM (81.217.xxx.35)

    잔치국수 집에서 절대 안해먹어요. 도대체 냄비를 몇개나 써야되는지. 라면 먹고 말래요.

  • 63. 옴마
    '20.11.26 6:31 PM (124.49.xxx.182)

    잔치국수는 해먹어도 되지만 사먹어도 되어요. 저희동네 구포국수 가서 찐한 육수의 국수를 가끔 사먹는 재미가 있어요.

  • 64. 사먹어요
    '20.11.26 6:39 PM (220.73.xxx.22)

    차를 마셔도 티포트 컵 스푼 등 설거지가 몇개나 나오고 쓰레기도
    나와요
    라면을 끓여도 냄비 그릇 수저 설거지 나오고 싱크대 가스렌지도 청소해야하고 테이블도 정리해야해요 접이식 식탁 사용해서 식탁보와 식탁매트도 세탁해야지요 ...
    남편 설거지 몇번 해보더니 해먹자는 말 안해요 ..

  • 65. 꽃마리
    '20.11.26 6:50 PM (211.178.xxx.104)

    감바스, 파스타, 김치볶음밥, 두루치기요~

  • 66. --
    '20.11.26 6:54 PM (211.215.xxx.168)

    누룽지 백숙요 진짜 닭넣고 삶아 먹는걸 왜 사먹나요
    김치 찌개두요 김치넣고 두부넣고 돼지 고기에 양념넣고 하면 되는데 진짜 돈아깝고요
    김치 볶음밥도 아깝네요

  • 67. 돈보다
    '20.11.26 6:57 PM (210.100.xxx.239)

    에너지와 시간이 더 중요한 사람도 있으니까요

  • 68. Ugbi
    '20.11.26 7:02 PM (112.154.xxx.225)

    김치볶음밥이용

  • 69.
    '20.11.26 7:03 PM (112.154.xxx.225)

    라면도요.돈아까워용

  • 70. 삼계탕
    '20.11.26 7:11 PM (223.62.xxx.181)

    닭넣고 물넣고 끓이면 끄으ㄷ
    라면 김치찌게

  • 71. 내기준
    '20.11.26 7:13 PM (218.48.xxx.98)

    김치찌개,
    라면
    잔치국수
    비빔국수
    김치볶음밥

    전 요건 절대 안사먹어요.
    집에서 내가한게 더맛남

  • 72. 닭도리탕
    '20.11.26 7:22 PM (116.41.xxx.18)

    이거 집에서 하면
    얼마나 드나요
    오육만원은 안들거든요
    맛집이라고해서 맛본집은
    내가 어제한 고추장에 넣은 맛과 너무 흡사해서
    돈값을 못한다에 한표

  • 73. ....
    '20.11.26 7:42 PM (175.223.xxx.32)

    김치찌게
    집에서 신김치 처치용으로 만드는 음식이란 인식이 있어서 돈 주고 사먹고 싶지 않아요.

  • 74. 나옹
    '20.11.26 7:44 PM (223.38.xxx.121)

    남이 해주는 게 맛있어요

  • 75. 저는
    '20.11.26 7:47 PM (223.38.xxx.205)

    인건비랑 가게세 때문에 비싼거에요
    재료도알지만
    내가하면 수고로움이있잖아요
    그게싫어서 사먹는거죠 힘들고
    애들밥이랑은 다해줘도 나는 누가해준밥이먹고싶은거죠뭐
    전화한번이면되는데
    썰고 다지고볶고 종종거리고

    그래서집밥은 사랑인거죠..내가사랑하는사람에게만 할수있어요

  • 76. 61.148 ㅎㅎ
    '20.11.26 7:54 PM (203.254.xxx.226)

    그러게요.ㅎㅎㅎ
    다들 빵 터지라고 쓴 댓글이겠죠.

    핸드드립에 gentile면에..누가 뭐랬나.
    가소로와서리.ㅎㅎㅎ

  • 77. ㅇㅇ
    '20.11.26 8:11 PM (175.207.xxx.116)

    김치찌개요

  • 78. ....
    '20.11.26 8:16 PM (39.7.xxx.217)

    알긴 아는데
    퇴근하고 돌아와서
    그 음식을 할 에너지와 열정이 없어요.

    계란말이를 왜 사먹는 지 알게 되더라구요.

  • 79. apehg
    '20.11.26 8:19 PM (125.186.xxx.133)

    잔치국수
    닭볶음탕

    전 하도 많이해서 1도 안버거로워서

  • 80. 위 감자탕
    '20.11.26 8:21 PM (1.102.xxx.81)

    간단 레시피 알려주신 분 감사해요
    엄두가 안 나서 시도 못하고 있었어요
    돼지 냄새제거 아무 처리 안 해도 되나요?
    뭘 넣던가요..

  • 81. 감자탕은요
    '20.11.26 8:24 PM (203.254.xxx.226)

    일단 냉동 아닌 생 돼지를 사야 해요.
    핏물빼고, 한번 우루루 삼고 버린후
    푹푹 끓이면 돼요.

    돼지 냄새는
    생강, 마늘, 파, 월계수 잎.
    그리고 파뿌리가 참 유효해요.

  • 82. ㅁㅁ
    '20.11.26 8:27 PM (180.230.xxx.96)

    시간이 안되고 먹고는 싶고 그러면 사먹게 되는거죠
    이해안되는건 없죠
    인생을 더 경험해보시길..

  • 83. ......
    '20.11.26 8:30 PM (210.223.xxx.229)

    집에서 냄새베이는게 싫어 안해먹기도 하잖아요..저도 삼겹살..생선구이 쉽지만..냄새랑 뒷처리 싫어서 잘 안해먹어요

  • 84. 피클
    '20.11.26 8:40 PM (118.37.xxx.64)

    이세상 모든 외식이 이해되고요.
    그런데 바지락 반 면 반 칼국수가 8천원인데 바지락 10개 들은 봉골레가 2만원인건 좀 화나요.

    외식은 나의 노동력과 그날의 기분 등이 고려된 값이지요. 외식과 집밥 모두 다 이유가 있다아~~

  • 85. 햇반요
    '20.11.26 8:42 PM (223.33.xxx.151)

    외식은 이해가는데 저는 햇반 사는 분들 이해안가요
    밥하는게 얼마나 쉬운데 요새 밥솥도 좋아서 1인분도 잘되고 금방 하는데 왜 사 먹는지..한국음식없는 출장지에서 햇반 어쩔수없이 먹었는데 3끼 연속 먹으니 멀미나듯 울렁거리고 심장이 뛰는데..제가 카페인 민감증있는데 심증갖고있어요. 이상한 냄새도 나는데 정말 아무것도 안들어갔을까요

  • 86. 헐...
    '20.11.26 8:51 PM (110.70.xxx.36)

    삼계탕이
    닭넣고 물넣고 끓이면 끝이래.

    댁이나 많이 잡솨여.
    상상만해도 냄새나고 비위상하네.

  • 87. ..
    '20.11.26 8:55 PM (223.39.xxx.182)

    라면요. 초딩도 집에서 끓여먹는 가장 쉬운건데 그걸 나가서 사먹고 들어오는건 돈아깝단 생각이 들어요.

  • 88. ㅇㅇ
    '20.11.26 9:38 PM (125.186.xxx.54)

    전 파스타...왠만하면 내 취향대로 먹고 싶어요
    밖에서 시켜보면 양도 너무 작고...

  • 89. 파랑
    '20.11.26 9:41 PM (122.37.xxx.188)

    햇반 사먹는건 좀 이해가 안가요
    냄새나고 비싸고

  • 90. *****
    '20.11.26 10:41 PM (61.75.xxx.188)

    요즈음은 밀키트가 잘 되어 있어서 사다가 이것저것 좀 넣으면 넘 훌륭.
    나가 먹는 거에 비해 가격도 좋고 맛도 더 좋아요

  • 91. ㅁㅋㄴ
    '20.11.26 10:48 PM (211.217.xxx.95)

    일하다보니 너무 바빠서 사먹는거죠. 장보고 만들고 치우는 시간에 공부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아무것도 안아까워요. 국수도 라면도요. 그저 고맙죠. 빨리 배채우고 내 일 집중하게 해 주니까요

  • 92. 단연
    '20.11.26 10:55 PM (114.203.xxx.61)

    삼계탕....너무비쌈..;;;

  • 93.
    '20.11.26 11:31 PM (210.100.xxx.78)

    삼계탕.닭볶음탕
    라면이요
    삼겹살두요

  • 94. ㄴㄷ
    '20.11.26 11:39 PM (175.214.xxx.205)

    김치찌개 잔치국수 라면

  • 95.
    '20.11.26 11:40 PM (74.75.xxx.126)

    떡볶이요. 사먹는 건 너무 달아요. 전 설탕 전혀 안 넣고 칼칼하게 만들어 먹는 걸 좋아하거든요.

  • 96. 음..
    '20.11.26 11:42 PM (106.101.xxx.65)

    김밥집 알바 원글인데요..
    저는 다른 음식은 다 이해되는데 배달의 민족으로 라면 시켜먹는 사람이요. 배달가야 하는 곳도 아파트였어요. 면발에 있어 촌각을 다투는 음식이 라면이라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라면 배달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 97. 저는
    '20.11.27 12:52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분식점 라면이 가장 맛있더라구요.

  • 98. ,,
    '20.11.27 12:57 AM (219.254.xxx.239) - 삭제된댓글

    저는 아구찜 사먹으면 콩나물만 많아서 짜증나요.
    집에서 아구 듬뿍넣고 해먹어요.
    자주 해먹다보니 뚝닥 한접시 만들어요.

  • 99. ...
    '20.11.27 3:58 AM (175.223.xxx.58) - 삭제된댓글

    댓글 쭉 읽어봐도 저는 딱히 아까운 건 없는 것 같아요. 근데 댓글 중 집에서 라면 배달시키는 건 진짜 신기하네요. 칼국수도 불어서 오던데. ㅎㅎ

  • 100. 찌개
    '20.11.27 4:17 AM (217.149.xxx.165)

    찌.개.

  • 101. 밖에서
    '20.11.27 6:25 AM (188.149.xxx.254)

    음식 해먹을순 없잖수.......그럴때 사먹는 거구요.

    제일 이해안되는건 김치.
    그 만들기 쉬운 김치를 왜 사먹어왔을까..........스스로 반성중.

  • 102. 내기준으로
    '20.11.27 8:05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라면 김치찌개 계란말이 삼계탕

  • 103. 아무것도
    '20.11.27 8:11 AM (1.225.xxx.20)

    집 밖 그 장소, 그 시간에 내가 직접 음식을 할 수 없으니 사먹는 건데
    하나도 돈 아깝단 생각 안 들어요.

  • 104. 그냥
    '20.11.27 8:17 AM (211.229.xxx.164)

    삼계탕.닭볶음탕.김치찌개.라면.햇반이요.
    조금만 움직임 돼요.
    진짜 게으른데요.
    돈주고 사먹음 아까워요.

  • 105. ..
    '20.11.27 8:40 AM (122.36.xxx.67)

    계란말이랑 콩나물무침
    계란 자체가 맛있어서 대충 말아도 맛있는데
    동네반찬집에서 아이 반찬이라며 사는거보고
    제돈이 아님에도 아까웠어요

  • 106. ...
    '20.11.27 8:55 AM (39.112.xxx.218)

    샤브샤브. 삼계탕. 계란말이. 잡채

    사먹으면 집에서 해먹을때보다 단가차이가 넘 나요

  • 107. 위의
    '20.11.27 9:07 AM (211.32.xxx.3)

    흠 님의 진지한 댓글...
    잘 참고하고 갑니다. 게 중 언급된 음식점들은 정말 괜찮은 곳일 것 같네요.

  • 108. 111
    '20.11.27 9:08 AM (211.251.xxx.241)

    특별한 기술이 필요 없는 음식이죠
    저같으면 삼계탕, 수육, 김치찌개 같은 거예요.

  • 109.
    '20.11.27 9:15 AM (115.23.xxx.156)

    몸 아프고 만사귀찮으면 머라도 사먹는게 편해요

  • 110. 아, 햇반
    '20.11.27 6:08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허리 다쳐서 꼼짝도 못할때 정말 도움 받았었어요.
    햇반을 박스로 시켜서 애들 밥먹였었어요. 그렇게라도 해야지요.
    그 햇반이 사람 여럿 살렸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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