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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한 전남편이랑 같은 직장인데요 단발머리하고 다닌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 조회수 : 30,028
작성일 : 2020-11-04 23:16:12

지난번에도 한번 올려서 기억하실 분 계실지 모르겠지만

부부공무원이었는데 이혼후에도 같은 직장다니고(지역은 다름) 결혼생활중 시아버지 성추행이란 사건이 있었고

성추행도 쇼킹하지만 시어머니 괴롭힘 남편 개망나니라 이혼했다는 6살아이 혼자 키우고 있는  이혼녀입니다..

저는 이혼후 친정부모님이 게신곳으로 와서 안정적으로 아이 양육하며, 공무원으로 직장생활 차분히 하고 있는중이에요

그런데 오늘 전남편이 근무하는 지역의 저하고 친한 직원에게 희한한 뉴스를 듣게되었습니다.

"주임님, 주임님 전남편을 교육가서 봤는데요 지금 머리를 길게 기르고 완전 괴상하게 하고 다녀요~" 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공무원이 장발로 길게 머리 기르고 다닌거 보신적 있으세요? 남자공무원이 단발머리 찰랑거리며 다니는 일은  절대 흔히 일어나는 일이 아니에요

그 얘기 듣는순간 완전 소름이 돋았어요

지난번 글에도 썼지만 전남편이 공무원 같은 직장인데 이혼사유를 거짓으로 장서갈등으로 지어내서 저한테 귀책으로 몰고가고 있다.

장서갈등은 커녕 우리엄마를 만난게 다섯손가락 꼽을 정도, 남편쪽 귀책인데 그렇게 떠들고 다닌다는거 다알고 있고 억울한데

하지만 억울해도  "시아버지 성추행"껀을 입밖으로 낸다면 앞으로의 저의 공직생활에 마이너스가 될거같아 함구하고 있다. 대략 이런상황이라고 올렸었거든요

(지난번 글이 궁금하신분은 "전남편 친족에게 당한 성추행" 이라고 검색해보면 나올거에요)

전남편이 지금 자기 머리를 어떻게 하고 다니든지 무슨상관이냐고 하실수도 있겠는데요

그냥 저 얘기 듣는 순간, 아, 폐인코스프레해서 동정심 이끌어내기 위해 사활을 걸었구나, 귀책사유 나한테 덮어씌우로 단단히 작정했구나 싶었어요

정말정말 폐인이라니 말도 안되거든요. 폐인 1도 아니에요

그걸 제가 너무 잘 알거든요

별거하자마자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신나게 돌싱카페 가입해서  이 돌싱녀 저돌싱녀 만나러 다니고 번개하고

급기야는 거기서 애인도 사귀고 신~~나게 놀고 둘이 금반지까지 맞춰낀 사진을 제가 이혼재판에 준비서면으로도 제출을 했거든요

심지어는 이혼소송 재판 변론일에 출석하는 날에도 (수원지방법원인데) 직장인이다보니 반차를 내고 법원에 출석하는데 수원까지 나와서 그냥 들어가기 아까우니

;인계동에서 오늘 벙 하실분~ '이라고 카페에 올렸더라구요. 기가 차더라구요 이혼재판날에..

거기서 온갖 벙들(거기서는 번개를 벙이라고 하더라구요), 영화벙, 커피벙, 일대일벙, 여벙,,,,

여벙이 뭔지 아시나요? 주말에 여행같이가는 벙아래요..거기서 수상스키같은거까지 타더군요

회비5만원씩 내면서 강남, 청주, 온갖데를 쏘다니며 맛있는거 처먹고, 놀고 술마시고, 밤새고 아주 지방까지 내려고가..

이 정도면 별거해서 완전 신났구나 싶더라구요 지금까지 이렇게까지 못놀고 어떻게 살았을까 싶을정도로요(원래도 결혼생활중에도 기본적으로 룸싸롱과 나이트는 종종  다녀주는 놈이에요)

이런남자가 .....

지금 직장에서는 억울하게 이혼당해서 폐인된, 모든걸 다 포기한 자연인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모습을 보고 어떤 여직원분이  "아니 떙땡씨, 머리 왜그러고 다녀? 하고 깜짝 놀라니

그 옆에서 같이 사무실에 근무한다는 직원이 "저 주임님 지금은 많이 나아진거다. 예전엔 더 심했다" 라고 했다더라구요.

아마도 수염까지 기르고 다녔던 것으로 추측되요

저는 사실 이혼까지 한 마당에 누구때문에 이혼했다더라 , 누가 잘못해서 이혼한거더라, 소문이 어떻게 나든 상관은 없습니다. 아이키우고 직장생활하느라 그런거 신경쓸 시간도 없고, 누가 뭐라든 저만 아니면 되거든요

그런데 저 인간은 누구때문에 이혼했냐가 너무 중요해서 남자가 머리까지 풀어헤치고 다닐 정도라니..

이런 인간이었다니.. 그 인간의 또 다른 이면을 본것같아 충격이에요

평판= 승진심사요소도 되니까 그인간에게는 목숨걸정도로 중요하겠지요. 근데

그런데 아무리 그래도 하....

저희 기관은 민원도 민원이지만 지자체와 유관기관도 상대해야하고,

 그 꼴로 외부인을 상대한다는게 , 저꼴로 다닌 직원이 있었던 유례도 역사도 없거든요

지금 그래서 일부 직원들은  진짜로 걱정해주고  있대요(아무것도 모르니 그럴수 밖에요)

와..정말.. 이런인간인지는까지 몰랐어요. 대박뉴스라 ...너무 웃기고 한심하고 기가 차네요

IP : 14.45.xxx.38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냐냐
    '20.11.4 11:20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진작 헤어져서 세상 다행입니다
    ㅠㅠ

  • 2. 남들은
    '20.11.4 11:21 PM (223.38.xxx.175)

    전남편 볼 때마다
    원글님 이혼 잘 했다고 할 것 같은데요?
    혹시 ㄱㅇ 아닐까요?
    정신적 혼란이 왔거나..

    신경쓰지 말고 원글님 위해 사세요!
    세상 별별 인간 다 있으니.

  • 3. ...
    '20.11.4 11:21 PM (106.101.xxx.13)

    또라이내력이 있군여.
    신경쓰지말고 밝고 화사하고 이쁘게 일하세요.

  • 4. 글 읽는
    '20.11.4 11:26 PM (211.245.xxx.178)

    내내 아직 이혼 안된지알고 조마조마 읽었네요.
    얼마나 다행이유 그래...

  • 5. ㅡㅡㅡ
    '20.11.4 11:29 PM (220.95.xxx.85)

    아무도 그렇게 생각 안 할 거에요. 아 저렇게 모자라서 이혼 당했구나 할 겁니다. 단발머리라니 .. ㅉㅉ

  • 6. ...
    '20.11.4 11:30 PM (14.45.xxx.38)

    저는 지난번 글에도 너무 억울해서 시아버지를 고소할까요 말까요
    고소한다면 내용까지 직장에 알릴까요 말까요를 올렸었거든요
    저 인간이 저러고 다닌다는데 제가 그얘기까지 터트리면 저까지 개또라이 취급 당하게 될까요?
    문제는 저렇게 폐인처럼하고 다니는데 "그럴만하겠다, 얼마나 충격이면, 억울하면,"이라는 사람들이 있대요

  • 7. 아이블루
    '20.11.4 11:31 PM (222.236.xxx.7)

    공무원들이 그런 머리스타일 관공서 가도 그런경우 한번도 못본것 같아요 ..ㅠㅠ

  • 8. 근데
    '20.11.4 11:34 PM (175.214.xxx.205)

    ㄱㅇ은 뭐에여?

  • 9. 아니에요
    '20.11.4 11:36 PM (14.45.xxx.38)

    제가 장담하건데 정신적 충격 0.0001 도 없습니다.
    아이 양육비 안주기 위해서 자기 양말 꿰메어신고 옷은 국장님꼐 얻어입는다고 탄원서내고
    뒤로는 돌싱카페에서 참치회 먹고, 여자랑 볼링치고 여행 다닌인간이에요
    이..이거보세요 "여기도 정신적 충격온거 아닐까요?" 이렇게 보시는 분도 있잖아요
    그래서 제가 놀랍다는 거에요 저인간의 행태가요..
    정신적 충격있어 보이죠? 절대아니에요 코스프레에요

  • 10. ....
    '20.11.4 11:39 PM (14.45.xxx.38) - 삭제된댓글

    한가지만 더 얘기하면 소송자료로 지팔뚝을 지가 손톱으로 긁고 뜯어서 피내서 사진찍어
    그사진을 제가 그랬다고 제출한 인간이에요

  • 11. 아니에요
    '20.11.4 11:40 PM (14.45.xxx.38)

    한가지만 더 얘기하면 소송자료로 지팔뚝을 지가 손톱으로 긁고 뜯어서 피내서 사진찍어
    그사진을 제가 그랬다고 제출한 인간이에요
    그런데 지금 저런 폐인 코스프레를 한다니 섬뜩해서요

  • 12.
    '20.11.4 11:41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이제 벙을 하든 뭘하든 신경끄고
    이혼도 했느니
    신경끄고 사세요
    완전 도라이구만요
    님 인생이 소중해요
    저런놈 빨리 손절해서 넘나 다행

  • 13. ㅇㅇ
    '20.11.4 11:42 PM (49.142.xxx.36)

    남의말 삼일 갑니다.

  • 14. 성추행은 모르겠고
    '20.11.4 11:45 PM (220.77.xxx.250)

    양말 꼬매신는다고 옷도 얻어입는다는 서먼 기억이나네요.그때 지우고 가셔서 궁금했는데...걸국 이리됐군요. 아무래도 자작극, 피해자 코스프레는 어떻게든 계속될듯하니...이렇게라도 조금은 신상이 간접적으로 알려져 또다른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것도 필요한 듯하네오.그땐 글도 댓글도 코믹했는데ㅎㅎㅎ그나저나 님도 아이와 함께 새출발하시길 바랍니다.

  • 15. 우와
    '20.11.4 11:48 PM (124.56.xxx.95)

    그런데 자기 아픔, 가족이 억울하게 죽거나 다친 상황이 아닌 이상, 자기 가족들끼리 분쟁 생겨서 그거 아프답시고 기이한 짓 하고 다니는 인간들치고 제대로 된 사람 못 봤네요. 원글님 넘 걱정 마세요. 세상은 다 압니다. 원글님 얼마나 힘들게 하셨을지 다들 외모 보고 짐작할 거에요.

  • 16. 아오
    '20.11.4 11:52 PM (49.173.xxx.36)

    소름 쫙 돋았어요. 그리고 그 ** 왠지 소시오패스 같아요~복수하고 싶고 화병 나시겠지만 어떤 형태로든 절대 다시는 엮이지 마세요.

  • 17. 그리고
    '20.11.4 11:53 PM (124.56.xxx.95)

    헛소문 퍼뜨리고 다니는 인간들에게는 조용히 전화해서 명예훼손 법적 조치 취하겠다고 경고하세요.

  • 18. .....
    '20.11.4 11:57 PM (14.45.xxx.38)

    앗..그때 그 제 글이 코믹하게 느껴지셨나봐요..(뭐라하는건 아니에요)
    남들이 보면 웃기겠지만 정말 당하는 입장에서는 기가 막히거든요. 지새끼인 아이를 위한 양육비를 단 얼마라도 깎아보기 위해 저렇게 까지 하는게 애비라니..
    그때 양육비를 안달라고하면 기꺼이 아이도 안보겠다 했어요(소송전 조율때,, 소송들어가서 이렇게 말하면 판사가 아주 나쁘게봄)
    그래서 1심서 양육비 보통에 비해 쎄게 맞았는데요(양말꼬매신는다고 거짓말한거땜에 괘씸죄인지 뭔지 모르겠어요)
    이걸 2심을 항소를 또 하대요
    항소 어떻게 된줄아세요? 판사가 이런걸가지고 항소를하냐 호통치니 그쪽 변호사는 변론도 제대로 못하고 그대로 확정되고 양육비 압류까지 당했어요..그래서 지금 압류로 양육비 받고있어요
    2심 소송은 진쪽이 다 물어줘야해서 지 변호사비 내변호사비까지 물어줘 도합 돈천 날렸어요
    그래서 저렇게 머리기르고 다니는걸까요 돈아까워서..?

  • 19. 신경끄세요
    '20.11.4 11:57 PM (220.70.xxx.218) - 삭제된댓글

    코스프레를 하던
    미친짓를 하던 그건 전남편 문제라고 생각하세요.
    님의 감정이 요동치면 그에게 휘말리는거에요.
    시간 아깝잖아요.
    저도 이혼하고 나서도 엄청 괴롭힘을 당했지만
    대응 절대 안하고 경찰과 법원을 통해서만 대응했어요.
    화내고 미워할 가치조차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 20. ...
    '20.11.5 12:04 AM (175.117.xxx.27)

    무슨 시트콤 캐릭터같아요.
    박영규가 연상.. 연애땐 눈치 못채셨어요?
    집안전체가 이상한 것 같네요.
    탈출 축하드립니다. 아이도 아빠람 떨어져 자라는게 낫겠어요.

  • 21. 우와 원글님
    '20.11.5 12:05 AM (124.56.xxx.95)

    가정법원은 아직 법의 정의가 살아있네요. 판사들도 다들 애 키우는 엄마 아빠고, 이혼 고민하는 아내 남편들일텐데 오죽하면 저리 했을지. 결론이 뻔히 보이는 소송에서 그래도 이길 거라고 부추겨서 이혼소송 해다는 변호사들도 정신 차길 바랍니다..

  • 22.
    '20.11.5 12:19 AM (210.99.xxx.244)

    냅두세요 미친ㄴ이 본색이 들어났나보죠. 신경을 끊은세요

  • 23. 그러다가
    '20.11.5 12:27 AM (121.174.xxx.172)

    일부러 그럴 수도 있는데 머리기르고 이상하게 하고 다니는거 보면 우울증일수도 있어요

  • 24. ...
    '20.11.5 12:34 AM (14.45.xxx.38)

    가정법원에서 결론적으로 저에게 굉장히 유리한 판결 내려 주셨지만 판사님들이 몇번 바뀌는 과정에서 약간의 상처도 받기도했어요. 자해한 사진을 그대로 믿어주시는 판사님도 계셔서, 처음부터 다시하자고 하시더군요..
    그렇지만 대부분의 판사님들은 꿰뚫어보시고 남자가 개새ㄲ네라고 생각하시는걸 판결로서 보여주셨어요
    조정위원과 조정판사들은 죽자고 조정협의시키려고해요
    그래야 조정수당과 고과점수가 반영되거든요
    저한텐 더이상 분쟁끝내고 양육비 5만원만 깎아줘라 저쪽엔 5만원 담배값밖에안되는데 더주는게 어떠냐 이렇게 흥정시키듯이 양쪽을 설득시키는데 이게뭐하는건가 싶더라고요
    어쩌다 제 소송얘기가 길어졌네요
    정말 남편 한번 잘못 만난 죄로 안겪어도 될 벼라별 일들을 다 겪었어요 거기다 단발머리 소식까지 들으니 소름이 끼쳐요
    시트콤 네 맞아요
    정말 박영규같죠? 뭔가 아주 악질적으로 나쁜사람까진 같진않죠? 현실에서도 박영규처럼 허당이고 웃기면서 악인까진 아닌 이미지로 밀고나가요
    거기에 사람들이 많이 속고 저도 거기에 속아서 큰 결점있음에도 불구 결혼했는데
    박영규 탈을 뒤집어쓴 악마였어요

  • 25. 그 돈 천
    '20.11.5 12:35 AM (188.149.xxx.254)

    날리고 월급 압류로 못놀러다니니 머리가 돌아버린듯.
    그래도 남편지갑 투명지갑이라 다행...자영업이었음 어쩔....

  • 26. 멍청한놈이
    '20.11.5 12:46 AM (218.150.xxx.126)

    지발등 지가 찍는거죠
    오히려 주변에 저러니 이혼 당했지 소리나 듣지 않으면 다행으로 보여요.
    원글님이 안정적이고 평화로워 보일수록 더더욱

  • 27.
    '20.11.5 12:54 AM (14.45.xxx.38)

    네..자영업이면 한푼도 못받았어요.
    그래봤자 자기월급의 4분의 1밖에안되요(큰 타격은 없어요)
    정말 우울증온거 아닐까 좀 불쌍한데?
    이게바로 함정입니다 이걸 노리는거에요.
    지금도 애인이랑 룰루랄라에요
    어떤인간인지 뭘노리는지 제눈엔 훤히 보이는데 ..
    대부분의 사람들은 선량하시니 이해를 못하실듯요(저만이 저 가족들에 대해 압니다)
    그래서 주변에 불쌍하게 보는사람들 꽤있을거에요
    처음부터 끝까지 다 척이에요
    아이고..
    우울증도 착한사람만와요
    돈천은 날려도 지금 반반샀던 신혼집값 원금만받고 등기넘겼는데 그집값 올라서 신나기만해요.직장서만 저렇게 죽을거같이하고다니니 제가 속이 터지죠

  • 28. aaa
    '20.11.5 1:13 AM (49.196.xxx.53)

    그냥 신경 끄세요~

  • 29. 거꾸로
    '20.11.5 1:55 AM (120.142.xxx.201)

    저런 놈이니 이혼 당했겠다
    이성과 같네요
    그리고 그 이기적 행실 어디 안가요
    다 남편 되줄겁니다 님이 잘 베풀고 정성적이고 따듯한 사람이라면

  • 30. 그게
    '20.11.5 4:09 AM (73.83.xxx.104)

    왜 대박 뉴스인가요?
    머리 스타일 좀 바꿀 수도 있죠.
    그리고 이혼 다 했는데 이제 신경쓰지 마세요.

  • 31. 님의 분노가
    '20.11.5 4:13 AM (220.77.xxx.250)

    분노와 경멸이 느껴지는데, 그와 별개로 양육비를 지속적으로 받으려면- 그의 실체가 알려져 공무원도 못하게해야할텐데 그건 또 안되구-돌싱카페 죽순이와 죽돌이가 무얼하든 아이 아버지라 또 망조와 패가망신은 들게하진 못하구..참 님도 딜레마가 많겠군요. 근데 님 남편 무척 희한한 캐릭터이긴한데....그래도 여기에 가끔 소식 전하는것도 좋을 듯해요. 다른 사람들에게 인간과 세상에 대한 어떤 의미로든 지침이 될 듯해요. 이혼재판날 출석하면서 벙~..할말을 잃었습니...ㅎㅎ

  • 32. 끝난인연
    '20.11.5 4:18 AM (124.197.xxx.72) - 삭제된댓글

    왜 흥분하세요?
    노이해

  • 33. 제3자
    '20.11.5 7:09 AM (211.215.xxx.158)

    누가봐도 병신으로 보여요. 걱정 마세요. 여차하면 급여 압류 ㄱㄱ

  • 34. 그렇게
    '20.11.5 7:15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번개하고 다니고 참치먹고 다니는 행태 증거를 차곡히 모아두세요
    동료한테도 성추행얘기는 감당 어려우심 참고
    남편의 드럽고 쪼잔한 실체에 대해 의도적으로 흘리세요

    양육비문제 성생활의 난잡함만 두어명에게 솔직히 털어놔도 괜찮을듯요

    만약 정신이 돌았나봐?하는 주체가 남자라면 뭘 기대하세요

    어차피 남일인데 같은 남자라 어떤이유라도 아무소리나 씨부리는거죠 딱히 진심도 아니고 그냥 아우 돌았나봐
    하는거죠

    님은 자료 차곡히 모으셔서 마음은 불현듯 괴롭겠지만 재판에 집중하세요

  • 35.
    '20.11.5 8:19 AM (124.5.xxx.148)

    이혼하다보면 저런 미친 인간 많이 보입니다.
    저런 인간들이 사회생활 멀쩡하게 한다는 것이
    우리 사회가 얼마나 소시오패스가 많은지 보여주지요.
    그 인간한테 벗어난 거 축하드리고 최양락 머리를 하든
    김경호 머리를 하던 신경쓰지 마세요.
    남들이 뭐래면 원래 그런 인간이에요. 양육비도 압류로 받았고요.
    끌끌
    하면 다 알아서 이해합니다.
    양육비는 요즘 막판에 운전면허 뺏는다니 너무 걱정 마시고요.

  • 36. ..
    '20.11.5 8:27 AM (106.246.xxx.58) - 삭제된댓글

    주변인들 신경쓰지 마세요.
    그 놈 불쌍하다고 님한테 욕하는 사람들 무시하세요.
    평판으로 진급에 문제가 생기는 부당한 일이 생긴다고 해도
    그건 나의 순간의 판단에 대한 대가다 생각하세요
    진급 조금 늦더라도 직장 생활에 큰 문제 없습니다.
    그냥 내 가정만 잘 챙기시면 됩니다.
    개새끼랑 사람이 싸울 순 없잖아요. 한번 물리고 흉터 좀 남은걸로 치고 잊으세요

  • 37. 이런말이있잖아요
    '20.11.5 8:33 AM (121.190.xxx.146)

    모든 사람을 잠시는 속일 수 있지만 영원히 속일 수는 없다.

    거기라고 전남편 실체를 모르는 사람들 없을까요? 자기네들끼리 뒷담화 벌써 서너번은 돌았어요. 걱정마세요. 그런 꼴을 하고 다니거나 말거나 양육비나 잘 받으시고 안주면 급여압류 꼭 하세요

    그래도 이상한 사람한테서 빨리 벗어나서 다행이네요.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 38. ......
    '20.11.5 8:35 AM (125.136.xxx.121)

    끝난사이인데 왜 궁금해하시나요?? 알게뭐야? 이러시면되죠. 지인생 즐겨라고 냅두세요. 이제 볼 사이도 아닌데

  • 39. 이런말이있잖아요
    '20.11.5 8:36 AM (121.190.xxx.146)

    정히 속이 상하면, 윗분처럼
    원래 그런 인간이에요. 양육비도 압류로 받았고요.
    하고 흘리시구요...아님 양육비도 급여압류로 간신히 받았는데, 그러다 민원때문에 사직당하면 저랑 애는 어쩌죠?라는 식으로 같이 맞장구치면서 걱정하는 척이라도 하시던가요

  • 40.
    '20.11.5 8:54 AM (118.45.xxx.153)

    누가 옆에서 이상하다고하면
    내가 이상한놈이라서 이혼했어
    저게 정상이니? 라고 한마디 해주세요

  • 41. ..
    '20.11.5 9:09 AM (1.251.xxx.130)

    끝난사이인데 뭐리 어떻게 하든
    무슨 상관이세요

  • 42. 말단
    '20.11.5 9:14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찌질한 전남편 동정 관심갖는것도 똑같이 찌질해요

  • 43. ㅇㅇㅇㅇㅇ
    '20.11.5 9:15 AM (202.190.xxx.28)

    와..진짜 속이려고 작정한 사람한테 어떻게 당하나요?
    원글님 정말 너무 힘들고 힘든 결혼생활이셨겠어요.
    당당히 재판으로 이혼하신것 축하드려요.
    남편분이 완전 사이코패스인것 같아요.
    너무 뻔뻔해요.
    양육권, 친권 다 가지고 오신거죠? 아이 미래를 생각해서 얼씬도 못하게 단단히 단도리 해 두셔야 할것 같아요.
    지보다 더한 년 한테 걸려서 탈탈 털리고 직장까지 잃고(저렇게 사는 사람 끝이 안 좋더라구요, 그래서 우리가 다 반듯하게 사회적 도덕과 양심을 지키면서 살려고 아둥바둥 하는거잖아요) 늙어서 자식 찾아오는 뻔뻔함이 있는 사람이거든요.
    암튼 탈출 축하드립니다. 저도 강단있는 편인데도 이혼은 쉽지 않던데 정말 수고많으셨겠다는 맘이 들었어요.
    남 얘기는 3일 가니 신경쓰지 마시고요
    다행히 원글님 직장 일에 영향이 올 정도면 판결문 있으니까 괜찮으실것 같아요. 공무원은 품위유지인가 뭔가 때문에 소문이 평판에 영향이 있기도 하니까요.
    어떻게 키워지면 저런 인성의 사람이 나올까요? 진짜 제 상식으로도 어처구니 없는 스탈의 사람이네요.

  • 44. ㅇㅇ
    '20.11.5 9:18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결국본성은 들어날겁니다
    그사람이 머리를기르면 다들 동정할것같지만
    뒤에선 아 저런또라이라서 이혼당했구나
    양말 떨어진거신음
    아 저런궁상이라서 이혼당했구나
    벙으로 놀러다닌것도
    꼬리길면 다 알게됩니다
    그러니 너무신경쓰지마시고
    님은 더이쁘고 활기차게다니세요
    이젠 남이지만 아직은아이아빠니까
    부정적인 생각은마시고요

  • 45. ..
    '20.11.5 9:18 AM (49.164.xxx.159)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어렵네요.
    이혼 하셨으면 신경 끄세요.
    이혼 후 폐인이 되던말던 그게 님 평판과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 46. ...
    '20.11.5 9:21 AM (49.172.xxx.146)

    이글이랑 지난 글 지난 직장 동료분들께서 보셨음 좋겠네요ㅠㅠ 이혼한 단발머리 남자 공무원은 많지 많을테니 누군지 아실듯요.

  • 47. ...
    '20.11.5 9:28 AM (49.172.xxx.146)

    이 글이랑 댓글들 남초 사이트에 많이 퍼가면 좋겠어요. 같우 직장 누구라도 보게.. 정말 쓰레가같은 놈이네요.

  • 48. 하나하나
    '20.11.5 9:40 AM (163.152.xxx.57)

    자료 잘 모아두세요. 그런 미친놈 상대하는 데에는 증거자료밖에 없더라고요.
    그리고 소문 영리하게 잘 흘리세요.
    그리고 성추행 그거 님한테 불리한 거 절대 아니에요. 그 미친넘의 집안내력으로 가는 거죠.

  • 49. ...
    '20.11.5 9:50 AM (220.244.xxx.177) - 삭제된댓글

    이혼한지 얼마 안 되셨나봐요. 아님 아직도 미련이 남았나요. 양육비는 전남편이 회사에 계속 다니는 한 받을 수 있으니 괜찮고요 나머지는 그냥 원글님이 신경 끄시면 돼요. 소문이 뭐라해도 내가 처신 잘 하면 괜찮고요 설사 그 사람들이 소문으로 뭐라뭐라 해도 양육비에는 영향 없잖아요. 내 처신 잘 하면서 가끔씩 돌직구로 물어보는 사람들한테는 그냥 담백하게 상황 설명 하시면 돼요. 과장도 마시고 너무 숨기지도 마시고요.

  • 50. ....
    '20.11.5 9:58 AM (122.32.xxx.191)

    솔직히 저런사람 넘 무섭지 않아요? 소름끼침
    이혼하길 백번천번 잘 하셨어요

  • 51. 이혼축하해요-
    '20.11.5 10:18 AM (223.39.xxx.78)

    그냥 씻기귀찮아서일수도 있고, 지금 만나는 여자가 머리긴거 좋아할 수도 있어요- 누가 그럼 쿨하게 지금만나는 여자가 긴머리 좋아하는 여잔가??? 하고 넘어가세요- 그럼 온동네 소문나는 건 시간문제에요- ㅋㅋㅋ

  • 52. ...
    '20.11.5 10:31 AM (210.113.xxx.50)

    수원 법원에서 재판 받으셨다니 고 근방...어디 공무원일텐데...
    공공기관에서 도내 시군과 업무 같이 하는거 많은데
    어디 머리 긴 단발 있나 찾아봐야겠군요ㅎㅎㅎ
    미Xㄴ...

  • 53. ...
    '20.11.5 10:54 AM (59.151.xxx.33) - 삭제된댓글

    모든 정성어린 댓글과 말씀 감사드립니다
    새겨듣겠고 위로도 감사합니다
    참고로 자기몸은 아침저녁 두번씩 샤워했던 인간이라 씻는거 귀찮아서는 절대 아닐거에요
    옷도 그날입은거 벗어던져 바로안빨면 난리가났구요

  • 54. ..
    '20.11.5 10:59 AM (118.47.xxx.150)

    저 지금 2심 이혼소송중인데 제 전남편은 아이돌처럼 긴머리 파마에 매니큐어 하고 다녀요. 그런 놈이 또 하나 있네요.
    궁금한게 있는데 조정 거부하면 판결에서 불이익받을거라고 변호사가 그러는데 거부해도 되나요? 제 변호사가 잘나온거라고 이 조정 받아들이라고 하네요. 1심에서는 피고 명의 특유재산이 부모재산이라고 우겨서 인정안됐는데 2심에서는 인정하고 있거든요

  • 55. 글쎄요
    '20.11.5 10:59 AM (182.229.xxx.190)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세요
    나한테 나쁘게 하고 지 동정 받겠다고
    지역도 다른 곳에서 그런 코스프레를 한다? 글쎄요
    물론 결혼까지 하고 같이 산 원글님이 더 잘 아시겠지만
    그냥 인간이 이상하더니 하다하다 별짓을 다 하는구나 까지만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누가 옆에서 이상하다고하면
    내가 이상한놈이라서 이혼했어
    저게 정상이니? 라고 한마디 해주세요222

  • 56. dd
    '20.11.5 11:15 AM (211.192.xxx.87)

    와...진짜 상또라이네요 님이 능력있어 이혼했으니 망정이니
    전업이었음 평생 델꼬살아야되면 ㄷㄷㄷ 하늘이 도왔네요

  • 57. 다행히
    '20.11.5 11:36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이혼해서 남남이 됐으니

    단발머리를 하건 파마를 하건 님하고는 아무상관이 없으니
    더 이상 신경쓰지 마시길..

    미련이 있는거라면 몰라도..

  • 58. 어쩌다
    '20.11.5 11:39 AM (14.138.xxx.241)

    결혼하셨는지 모르겠는데 이혼하셨으면 주변이 뭐라해도 남의 말이거니 하세요 애가 아빠 안 닮게 키우는게 더 관건이네요

  • 59. 윗님
    '20.11.5 11:54 AM (59.151.xxx.33) - 삭제된댓글

    윗님..제 의견이 다맞는건 아니지만 변호사들은 대부분 내 재산찾아오는것보단 어떡하믄 이 재판빨리끝낼까 그생각들 뿐이에요.
    아무리 내가선임한 변호사라도 이정도면 괜찮은 협의조건이다 저쪽서도 많이 양보했다느니여기서 조정하자그래요
    저도 그랬었고요
    마지막엔 도대체 이변호사 누구편인가 싶더라구요
    조정거부하고 끝까지 가자고 하셔도되요 불이익없어요
    그런데 저는 1년이 넘어갈거같아서 몇개줘버리고 끝냈지만요

  • 60. ...
    '20.11.5 11:59 AM (59.151.xxx.33) - 삭제된댓글

    조정거부하면 판결불이익은 저도 첨들어봤는데
    조정 잡히면 일단참석은하시고 조정위원들이하는말 다 거르세요. 안된다. 그거못받음 나도 살기어렵다 하세요
    근데 조정은 2심 본심전에하신거 아니세요?

  • 61. 윗님
    '20.11.5 12:10 PM (117.111.xxx.114)

    윗님..제 의견이 다맞는건 아니지만 변호사들은 대부분 내 재산찾아오는것보단 어떡하믄 이 재판빨리끝낼까 그생각들 뿐이에요.
    아무리 내가선임한 변호사라도 이정도면 괜찮은 협의조건이다 저쪽서도 많이 양보했다느니여기서 조정하자그래요
    저도 그랬었고요
    마지막엔 도대체 이변호사 누구편인가 싶더라구요
    조정거부하고 끝까지 가자고 하셔도되요 불이익없어요
    그런데 저는 1년이 넘어갈거같아서 몇개줘버리고 끝냈지만요...
    조정거부하면 판결불이익은 저도 첨들어봤는데
    조정 잡히면 일단참석은하시고 조정위원들이하는말 다 거르세요. 안된다. 그거못받음 나도 살기어렵다 하세요
    근데 조정은 2심 본심전에하신거 아니세요?..진행중 조정말씀하시는건가요?

  • 62. 감사
    '20.11.5 12:11 PM (117.111.xxx.114)

    모든 정성어린 댓글과 말씀 감사드립니다
    새겨듣겠고 위로도 감사합니다

  • 63. ....
    '20.11.5 1:08 PM (218.146.xxx.219)

    원글님한테 미련있냐 왜 자꾸 신경쓰냐 관심갖냐 하는 사람들은 난독증인가
    같은 직장 있으니 자꾸 소문이 들리고
    피해자 코스프레하면서 원글님한테 책임 뒤집어씌울것처럼 나오잖아요
    어떻게 신경이 안쓰이나요

  • 64. 미친놈
    '20.11.5 1:15 PM (115.91.xxx.34)

    맞는데요 ㅎ
    아무리 정신적 충격이 있어도 누구도 저러고 다니진 않을거 같아요
    진짜 충격이면 회사를 그만둬야할 정도겠죠
    주변서도 다 알겁니다
    멍청한 사람들이나 동정하지
    정신 제대로 박힌 사람들은 절대 이해하지 못할 행동이죠

    그런 집구석에서 탈출한거 축하드려요

  • 65. ..
    '20.11.5 1:19 PM (118.47.xxx.150)

    2심 판결나기 1주일전에 갑자기 조정하자 했어요.
    오늘까지 기한이라 변호사가 더 좋게 나올 수 없다해서 그냥 조정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ㅠㅠ
    답변 감사드려요.
    어쩌면 제 전남편이랑 하는짓이 똑같은지 여자랑 커플링끼고 맨날 번개하는 것도 같네요

  • 66. 원글님
    '20.11.5 1:40 PM (125.186.xxx.155)

    스스로 이혼녀 라는 표현하지 마시고 돌싱이나 싱글 맘으로 생각하며 사세요
    힘내시고요
    그래도 질질 끌며 고통속에서 살지 않으시고 결단력 있게 이혼하시고 씩씩하게 귀여운 아이 키우시며 일하고 사시는 모습 멋지십니다
    홧팅하세요!!

  • 67.
    '20.11.5 2:42 PM (210.222.xxx.103)

    님이 진짜 자식때문에 참고 사는 경우네요. 미친할아범을 성추행으로 고소하고 싶어도 내 자식이 성추행범 손주가 되어버리고, 미친놈 다 까발려서 망신을 주고 싶어도 내 자식 아빠라서 참아야 하고 참. 여기저기서 개소리는 들려서 속터지는데 여기다라도 털어놓고 싶죠. 왜 신경 쓰냐고 글쓴이 나무라는 분들은 공감능력 부족이네요.

  • 68. ... ..
    '20.11.5 2:43 PM (125.132.xxx.105)

    이제 그 남자와의 일은 없었던 걸로 제끼시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데만 신경쓰세요.
    제가 주변에 이혼한 사람들을 봤을 때, 남자가 저러고 다녀봤자 부인에게 버림받고 폐인됐구나 할 사람은 없어요. 요즘 이혼은 아무 것도 아니에요. 저렇게 자기 삶 추스리지 않고 폐인 놀이하는 인간보면
    다들, 저러니 이혼당했지 할겁니다.
    걱정 마시고, 신경도 쓰지 마세요. 아이랑 늘 행복하시기 바래요.

  • 69. 원글님힘내세요.
    '20.11.5 3:18 PM (123.214.xxx.172) - 삭제된댓글

    누가 전남편 얘기하시면 당당하게
    "커플금반지 맞춰 끼던 내연녀랑 무슨 문제 있나보죠.."
    "내연녀가 이상학 여자같던데 어울리더니 같이 이상해지나 봅니다"
    정도로 쿨하게 넘기세요.
    원글님이 동요하고 당황하면 정말 원글님 탓처럼 보일수 있거든요.
    결혼기간에 내연녀 만난거면 그건 확실히 남편 잘못이고
    뭐라 편들어주기 어려울겁니다.

  • 70. 원글님힘내세요.
    '20.11.5 3:19 PM (123.214.xxx.172)

    누가 전남편 얘기하시면 당당하게
    "커플금반지 맞춰 끼던 내연녀랑 무슨 문제 있나보죠.."
    "내연녀가 이상한 여자같던데 어울리더니 같이 이상해지나 봅니다"
    정도로 쿨하게 넘기세요.
    원글님이 동요하고 당황하면 정말 원글님 탓처럼 보일수 있거든요.
    결혼기간에 내연녀 만난거면 그건 확실히 남편 잘못이고
    뭐라 편들어주기 어려울겁니다.

  • 71. .......
    '20.11.5 3:22 PM (117.111.xxx.60)

    기관내에 이혼케이스 종종있어요
    이게 좀 그런게
    각자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그 주변 동료들은 그렇구나생각하게되긴하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첨에나 궁금해하지
    좀만 지나면 그 스토리 관심없어요.

    누가 전남편 얘기하시면 당당하게
    "커플금반지 맞춰 끼던 내연녀랑 무슨 문제 있나보죠.."
    "내연녀가 이상한 여자같던데 어울리더니 같이 이상해지나 봅니다"
    정도로 쿨하게 넘기세요.2222

  • 72. 저런사람이 공무원?
    '20.11.5 6:10 PM (59.9.xxx.161) - 삭제된댓글

    아주 행실이 나쁜데 일은 제대로 하고 있나모르겠네요.
    대민업무이거나 하면 불쾌감 들어서
    ....
    세금 축내는 한심한 인간 같아서
    내세금이 아깝다싶네요,
    여벙
    일대일벙
    영화벙
    커피벙
    끝없는 벙 놀이에 돈이 엄청 필요하겠군요.
    아주 싱글되어서 원없이 놀려나봅니다. 돌싱되었다가 결혼하려는 사람들이나 이혼라하려는 사람한테 편견이 생기려하네요.ㅠㅠ

  • 73. 저런사람이 공무원?
    '20.11.5 6:12 PM (59.9.xxx.161)

    아주 행실이 나쁜데 일은 제대로 하고 있나모르겠네요.
    대민업무이거나 하면 불쾌감 들어서
    ....
    세금 축내는 한심한 인간 같아서
    내세금이 아깝다싶네요,
    여벙
    일대일벙
    영화벙
    커피벙
    끝없는 벙 놀이에 돈이 엄청 필요하겠군요.
    아주 싱글되어서 원없이 놀려나봅니다.

    돌싱되었다가 결혼하려는 사람한테 편견이 생기려하네요.ㅠㅠ

  • 74. 또 베스트..
    '20.11.5 8:10 PM (59.151.xxx.33) - 삭제된댓글

    저는 쓰기만하면 베스트에 자주 올라가네요..
    원체 기막힌 일들을 그넝과 그넘가족들에게 당해서요..
    .....
    맞습니다.. 여기아님 털어놓을수가 없어요.
    상식을 뛰어넘는 이런일들이 티비에서나 일어나지 현실세계에서 얼마나 일어나겠어요
    그래서 오프라인에서는 소수의 지인들에게만 말하지 말안해요
    안믿겠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저같아도 이런얘기들으면에이 뭐 과장이겠지 부풀리나?할거 같거든요
    하늘에 맹세코 여기쓴일들이 전부다 사실이고 부풀린것이 없어요.더말을 못해서 한이죠..
    여기분들을 별별일을 다겪으셔서 그래도 이해해주시는분들이계셔서 감사하네요

  • 75. 또 베스트..
    '20.11.5 8:11 PM (59.151.xxx.33)

    저는 쓰기만하면 베스트에 자주 올라가네요..
    원체 기막힌 일들을 그넝과 그넘가족들에게 당해서요..
    .....
    맞습니다.. 여기아님 털어놓을수가 없어요.
    상식을 뛰어넘는 이런일들이 티비에서나 일어나지 현실세계에서 얼마나 일어나겠어요
    그래서 오프라인에서는 소수의 지인들에게만 말하지 말안해요
    안믿겠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저같아도 제가당한얘기 듣는다면 과장이겠지 부풀리나?할거 같거든요
    하늘에 맹세코 여기쓴일들이 전부다 사실이고 부풀린것이 없어요.더말을 못해서 한이죠..
    여기분들을 별별일을 다겪으셔서 그래도 이해해주시는분들이계셔서 감사하네요

  • 76. 증거들
    '20.11.5 8:45 PM (61.84.xxx.134)

    잘 모아두시기 바랍니다.
    이중인격임을 증명해야할 일이 생길수도 있겠네요.

  • 77.
    '20.11.5 8:59 PM (59.151.xxx.33) - 삭제된댓글

    네 증거는 이중삼중으로 저장해놓고있습니다.
    그렇게하구두 혹시라도 날아갈까 핸드폰도 못바꾸고 몇년째 쓰고있어요
    계좌에 못해도 2억은 있을 인간이 거지꼴을 하고다닌다니..
    매년 나눠주는 공무원 점퍼를 회사에서 9년전에 만든 디자인 색다바랜거 입고다닌대요
    왤까요? 매년 리뉴얼해주는 새점퍼 놔두구요 ㅎㅎ
    코스프레 진짜..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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