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탄 부모님들
이제야 빠져서 유튜브에서 이것저것 영상 찾아보니
다들 왜케 예쁜가요 ㅎㅎ
청소년기에 신화 좋아한 이후로 이렇게 빠져든 건 처음이예요.
근데 이제 저도 아이가 있고 하니 멤버들이 남자로 보이는 게 아니라
아들 같이 느껴져서 어쩜 저렇게 다들 잘 컸나 궁금한 거 있죠.
부모님들은 얼마나 좋으실까 싶고요.
뷔가 아버지에 대해서 말하는 거 봤는데 우리 아빠 아직도 넘 좋다고
최고라고 우리 아빠 같이 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어찌 키우셔서 이렇게들 다 잘 컸는지 궁금해요.
사생활을 알고 싶다는 게 아니라 멤버들이 직접 언급한
부모님에 대한 얘기 중에 알고 계신 거 있음 알려주세요. ㅎㅎㅎ
1. ...
'20.10.7 6:31 PM (121.165.xxx.164)오늘 본 영상중에 아직도 엄마 찾는 멤버는?
진 ㅋㅋ
엄마랑 전화통화를 1시간이나 한다고 ㅋㅋ
무슨 야기하나 들어봤더니, 왜그리 비싸게 샀냐고 싸게 살 수 있는데, 카드좀 그만쓰라고 ㅋㅋ
--멤버들이 놀리면서 이야기 함
생활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함
자분자분하고 인간적인 진이 너무 좋아요 ㅋㅋ2. ㅎㅎㅎ
'20.10.7 6:32 PM (121.152.xxx.127)알엠 부모님 시골 어느 초등학교 동창끼리 결혼했다고..
초등때 담임샘 딸이 우리동네 맘카페에 쓴거 봤어요3. bb
'20.10.7 6:33 PM (121.156.xxx.193)어머 진 ㅋㅋㅋ
무대 볼 때는 잘 몰랐는데 달려라 방탄 보면 진 너무 매력 있더라구요
장난끼 많고 동생들 잘 받아주는 성격 좋은 큰형
엄마랑 한시간 통화라니 사이 좋은 모자인가봐여 부럽네요4. ..
'20.10.7 6:34 PM (116.39.xxx.162)고딩딸 학교 선생님었다는데
아들 잘 되고 학교 그만 뒀대요.
아들이 누군지 이름은 모르겠네요.
워낙에 요즘 가수들 관심이없어서...
학교에 학부모 설명회 가면 교장선생님이
방탄이 학교 나왔다고 얼마나 자랑을 하시던지.....5. ᆢ
'20.10.7 6:39 PM (14.43.xxx.72)방탄 이름들 알고 싶어요 ㅠ
에버랜드편에서 차례대로 개인포커스 맞추는데 ㆍ진ㆍ은 몇번째 나오나요? 랩몬과 춤 잘추는 멤버는 알겠는데 그외는 가가 가가라 ㅎㅎ6. ㅇㅇ
'20.10.7 6:39 PM (211.36.xxx.90) - 삭제된댓글진이 아버지가 젊을때 즐기라고 나이들면 힘들다고 말씀하셨대요.
보면 해외여행도 다닌것 같고 어학연수 스키 골프 다 해본듯
첫댓님 엄마랑 한시간 통화 영상 어떤건지 궁금해요.7. 너무젊고잘생
'20.10.7 6:40 PM (125.135.xxx.135)너무 잘난듯 애들이..
8. bb
'20.10.7 6:41 PM (121.156.xxx.193)윗님 저도 첨에 얼굴이랑 이름이 매치가 안돼서 한참 헤맸는데
유튜브에서 방탄 에버랜드 영상 외국인들 반응 나오는 거 있어요
그거 보면 외국 팬들이 누구 나올 때마다 이름 외쳐서 얼굴 익힐 수 있더라구요. ㅋㅋㅋ9. ㅇㅇ
'20.10.7 6:41 PM (211.36.xxx.90) - 삭제된댓글점두개님 제이홉 아버지가 선생님이셨어요.
10. 홉이
'20.10.7 6:42 PM (223.38.xxx.138)아버지가 국어선생님이라 들었어요
11. ...
'20.10.7 6:43 PM (121.165.xxx.164)첫댓 영상입니다ㅋㅋ
2:28부터
근데 첨부터 보세요
진이 넘 좋아요 사람이
https://youtu.be/IrCLWBViNms12. bb
'20.10.7 6:44 PM (121.156.xxx.193)제이홉 아버지가 국어 선생님이셨군요
크하 아들이 엄청 자랑스러우시겠어요13. 교사분
'20.10.7 6:45 PM (112.154.xxx.39)예전에 어디서 읽었는데요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우리아들 공부 안하고 맨날 춤추고 노래한다고 걱정이다라고 한숨 쉬면서 공부 잘하는 학생 부너워했다던데 그 걱정아들이 방탄으로 데뷰
그때도 학생이 공부 안하고 연습생하다 아이돌 한다고 한걱정 했는데 그아이돌이 방탄였다고
나중에는 엄청 자랑하셨대요14. RM
'20.10.7 6:46 PM (223.38.xxx.153)우리애들 선배 ㅎ
항상 겸손하게 진지하게 활동하는 모습에 응원하게 되요15. ᆢ
'20.10.7 6:50 P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진 영상 못 본건데 올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16. ᆢ
'20.10.7 6:50 PM (114.199.xxx.43)영상 못 본건데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17. 플랜
'20.10.7 6:56 PM (125.191.xxx.49)호비 아버님이 춤추는거 반대하셨는데 어머님이 알바하셔서 학원보내주셨다고..
호비 마마 노래 들어보면 어머님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 이듬뿍 나타나있어요
정국이는 아버지가 미남이라서 정국이 어머니가 꼬셔서
결혼했다고 ㅎㅎ
아버지 유전자를 닮아서 뭐든 잘하나봐요18. 용감한자가미남얻
'20.10.7 7:05 PM (125.135.xxx.135)정국이 어머님 두살 연상ㅎ
19. 어머 ㅎㅎㅎ님
'20.10.7 7:10 PM (112.155.xxx.51) - 삭제된댓글세종맘카페에서 오셨네요!!^^ 저에요 맘카페에 댓글 달았던... RM 부모님 초등6학년 담임쌤이 친정 아버지세요. 충청북도 백곡이라는 매우 촌인 곳에 반이 한개인(?) 초등학교에서 가르치셨어요. RM 부모님이 반장 부반장이셨나 하시고, 아빠 말로는 걔네가 끼가 있던 거 같진 않은데... 노래를 잘했던 기억도 없다고 하시고 ㅋㅋ 재밌는거는 저희 이모가 RM 부모님과 같은 반 친구라는거. 이모도 저희 아버지 제자에요. 엄마보다 나이 어린 이모고, 저희 아빠는 20대 때 초등학교 발령 받으시며 저희 외할머니 집 건너방에 세들어 살던 세입자. BTS도 오래전에 외국에서 엄청 인기 있다면서 친구 아들 대박났다고 이모한테 들었는데 그때는 첨 듣는 그룹이라 아줌마들 오버(?) 정도로 생각했었어요.
20. 어머 ㅎㅎㅎ님
'20.10.7 7:13 PM (112.155.xxx.51) - 삭제된댓글RM 잘되서 외할머니까지 호강(?)하고 사신다고 들어서 저희는 들을 때마다 흐뭇해하고 있어요. 그렇다고 저희가 RM 부모님과 연락을 하고 지내는 가까운 사이는 아니고요. 동네가 좁다보니 몇 다리 거쳐서 들리는 소식이... 이모 딸래미(제 사촌동생)은 그야말로 엄청난 엄친아(RM) 얘기를 듣고 있어요.
21. 71
'20.10.7 7:13 PM (106.102.xxx.49)정국이아버지가 71년생 이란거에
새삼 애들과의 거리감을 실감했어요
아버지랑 나이차이가 그닥 안나요...ㅜㅜ22. ....
'20.10.7 7:16 PM (219.255.xxx.191)호비 아버님은 고등학교 국어선생님이셨다고 하고, 알엠 어머니가 부동산 하셨다고 들었고, 진 아버지는 사업하신다고 하고, 뷔 부모님은 대구에서 은행원 사내커플이셨다고 하고, 뷔 인터뷰에서는 아버님은 당구장도 하셨다고 하고 옷가게도 하셨다고 하는데, 은행 그만두고 하셨는지 하기 전인지 모르겠고, 뷔 어머님은 작년인가 올해초까지인가도 은행 부지점장하고 계신다고 들었는데 아들 뒷바라지 해야돼서 그만두셨다고 합니다. 그 은행 직원이 아들이 뷔인지 몰랐다가 지점장 승진 앞두고 그만두는거 아깝다고 아들이 고3이냐고 물어봤다가 아이돌이라고 해서 놀랐다는 후문을 봤었네요.
23. ㅇㅇ
'20.10.7 7:18 PM (211.36.xxx.90) - 삭제된댓글알엠은 수입이 탑일껄요.
작사 작곡한 곡이 엄청 많잖아요.
얼마전에 티비에 나온 가수였나 한달에 저작권료가 7천씩 들어온댔는데
세계적 인기로 1집까지 지금 팔려나가는 상황이니 저작권료만 받아도 연간 수십억일듯24. 뷔는
'20.10.7 7:18 PM (223.33.xxx.65) - 삭제된댓글어머니 은행윈 아닌가요?
은행원이라 들었는데 경기도로 옮기셨고25. ㅇㅇ
'20.10.7 7:20 PM (211.36.xxx.90) - 삭제된댓글뷔 엄마 은행은 아니지않나요?
26. ....
'20.10.7 7:22 PM (219.255.xxx.191)뷔 엄마 우리은행 일산 어느 지점 얼마전까지도 다녔었어요. 방탄 국민은행 모델 됐을때 우리은행에서 자기네 직원 아들인데 모델 뺏겼다고 아쉽다고 기사까지 났었잖아요.
27. ᆢ
'20.10.7 7:31 PM (121.147.xxx.170)위에 116.36님 우리아들하고 같은학교였나보네요
제이홉도 아버지선생님으로 있는 학교나왔죠
우리애 앨범에 호석이 아버지 나와있어요28. ᆢ
'20.10.7 7:32 PM (121.147.xxx.170)위에 이어서 제이홉이 우리 아파트에 살았더라구요
29. 듣기로
'20.10.7 7:36 PM (211.246.xxx.243)진 아버지회사 본사가 독일이래요
그래서 독일콘서트갔을때 그런 얘기했었어요
원래 여유있는집이라 중학생때는 방학때 호주인가 어디로 어학연수도 가고 해외여행도 많이 다니고 풍족하게 자란것같아요30. ....
'20.10.7 7:42 PM (122.32.xxx.94)예전에 뷔가 늘 존경한다는 아버지와의 일화를 얘기했었는데 인상깊었어요.
어릴적 부모님 맞벌이로 조부모님댁에서 자랐는데 아버지가 보러 올때마다 통행료내고 남은 잔돈을 뷔 손에 꼭 쥐어 주시곤 하셨단 얘기듣고 참 다정다감한 아버지구나 싶었어요. 자식이 부모를 닮고싶다는 말처럼 부모에게 감동적인 말은 없는거 같아요.31. 애들이
'20.10.7 7:44 PM (223.39.xxx.191)다 중상층 이상의 자녀들이라 그래도 뜯어가는 부모 형제 없다고..
뷔 엄마 우리은행 다녀서 국민은행 ,cf찍고 우리은행 아들인데 국민은행에 뺏겼다고 기사내서 팬들에게 욕먹었죠. 무명일땐 모른척 하다 뜨니까 우리은행 아들이라 한다고32. 뷔??
'20.10.7 8:16 PM (61.47.xxx.49)진짜예요
처음듣는소리인데요??:33. 방탄
'20.10.7 8:24 PM (122.60.xxx.81)탄이들 보면 보통가정에서 좋은부모 한테서 사랑받고 자란게 느껴져요, 아이들 몇몇은 결손가정에 불우한
어린시절 보내서 갑자기 찿아온 부와명예를 본인은 물론이거니와 부모형제들도 감당못해 잘못되는 경우가
있잖아요......34. 정국이
'20.10.7 8:56 PM (211.36.xxx.55) - 삭제된댓글아부지 어찌 생겼을까 진짜 궁금함
어무이도35. ..
'20.10.7 9:00 PM (218.239.xxx.95)방탄의 다른 분들도 다 궁금하지만 뷔 아버지는 참 궁금해요.
어떻게 자식을 키우셨길래 스물이 넘어서도 아버지가 우상이고 존경을 표하며 닮고싶다는 표현을 하는지..36. bb
'20.10.7 9:02 PM (121.156.xxx.193)어머 댓글들 다 넘 고맙습니다 하나하나 다 재밌네요
다들 사랑 받고 자라서 자존감 높고 그래서 더 돈독한 가봐요
방시혁 사람 보는 눈 있네요 ㅋㅋㅋ
저도 뷔 아버지가 얼마나 좋은 분이실지 궁금해요
그리고 정국 너무 좋아서 부모님도 궁금하고요37. 저도
'20.10.7 9:21 PM (61.47.xxx.49)궁금해요~~ 긍정적이신분같던데요 ㅎ
38. . .
'20.10.7 10:24 PM (211.36.xxx.225) - 삭제된댓글. . .
39. . .
'20.10.7 10:25 PM (117.111.xxx.146) - 삭제된댓글nnjjjjjiui
40. ..
'20.10.7 10:33 PM (218.39.xxx.74)본보야지에서 뷔가 아빠랑 통화 잠깐 하는거 나왔었는데..
아버지 사투리 걸쭉하시고 되게 털털? 유머 있으실 것 같은 말투의 분이셨어요 ^^ 노르웨이 간다고 뷔가 부럽지? 하니까 부럽다~~ 하시던데 기억나네요41. ..
'20.10.7 10:35 PM (218.39.xxx.74)https://youtu.be/8j8TWznuzZY
통화영상 있네요 ㅎㅎ42. bb
'20.10.7 10:58 PM (121.156.xxx.193)우와 영상 잘 봤어요 고맙습니다
보기만 해도 흐뭇하네요 ㅎㅎ
저희 아들도 나중에 아빠랑 저렇게 통화하는 어른으로 컸음 좋겠네요43. 정국이는
'20.10.8 5:43 AM (223.39.xxx.249) - 삭제된댓글엄마 닮았어요ㅋ
44. 00
'20.10.8 6:05 AM (67.183.xxx.253)탄이들 보니까 다들 평범한 가정에서 양부모 사랑 받고 잘 큰고 같더라고요. 애들 7명 전원 성격 모난데가 없고 서로 배려해가며 조화를 이류는데엔 각자 가정환경이 나쁘지 않았기 때문인걸로 보여요. 지민이 아버지도 지민이 생일때마다 손수카드 쓰고 항성 꽃다발을 보내더라구요. 다정한 아버지 같았어요.
45. 00
'20.10.8 6:12 AM (67.183.xxx.253)그냥 방탄 부모님들이 부럽네요. 자식이 잘되서 얼마나 행복하고 자랑스럽겠어요? 물론 자식들이 너무 바빠서 일년에 몇번 못보고 너무 스케줄이 바쁘니 건강 걱정은 되겠지만 자식들이 일찍 독립해서 나가 살아서 이때쯤이면 걍 본인들이 잘 알아서 살겠지하고 믿을거 아녜요. 돈 잘벌어 부모님 집들도 다 사드렸다하고 젊은 나이에 서울 노른자땅에 이미 자기 살잡도 다 마련해놨으니 솔직히 이래저래 걱정되고 신경쓰이는것도 많겠지만 밥인먹어도 배부를거 같아요
46. 황금막내
'20.10.8 8:24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정국이 아버지와 형 그림솜씨 보니 유전자의 힘이예요.
https://m.blog.naver.com/jinu38317/222098246556
정국아부지 71년생이고 아버지 아니고 거의 형아라해도 믿을 정도.
연상의 어머니가 아부지가 잘생겨서 꼬셨다고 한끼줍쇼에 나와서 얘기했는데
왜그런지 알거 같은 훈훈한 외모.
부모님이 크게 잘못한거만 바로 잡아줬고 나머지는 하고싶은거 다 해볼 수 있게
해준거 감사하다고 그러더라구요.
자기 그릇대로 크려면 저렇게 해야되는거구나 생각했네요.47. 황금막내
'20.10.8 8:27 AM (39.117.xxx.106)정국이 아버지와 형 그림솜씨 보면 유전자의 힘이예요.
http://m.blog.naver.com/jinu38317/222098246556
정국아부지 71년생이고 아버지 아니고 거의 형아라해도 믿을 정도.
연상의 어머니가 아부지가 잘생겨서 꼬셨다고 한끼줍쇼에 나와서 얘기했는데
왜그런지 알거 같은 훈훈한 외모.
부모님이 크게 잘못한거만 바로 잡아줬고 나머지는 하고싶은거 다 해볼 수 있게
해준거 감사하다고 그러더라구요.
자기 그릇대로 크려면 저렇게 해야되는거구나 생각했네요.48. ㅎㅎ
'20.10.8 5:26 PM (222.98.xxx.185)정국이 아버지 완전 잘생기심 키 비율 부모님 두분다 좋음 형도 그렇고 정국이는 어머니 미모닮은듯. 암벽등반도 하시는 어머니 운동신경, 그림마저 잘그리는 아버지 예술적 감각 다 닮아서 못하는걸 못하는 사기캐릭터 황금막내로 탄생한듯. 뷔 아버지 존잘 뷔가 아빠 닮음 어머니도 이목구비 또렷한 여성스런 미인이신듯. 일단 부모님 얼굴 기억나는건 그렇고 진이 부모님도 잘생기셨을거라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