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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근 신생아 이름순위 jpg

.... 조회수 : 27,815
작성일 : 2020-08-30 12:25:53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5328598?type=recommend
IP : 61.79.xxx.23
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0.8.30 12:29 PM (61.253.xxx.184)

    드라마나 만화에나 나올법한 이름...

    근데 이름은(제가 이름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었어서..)
    너무 이쁘거나 멋지거나 한거보다는
    무난한게 좋아요

    철수 처럼 한번에 딱 들어서 알수 있는 이름이 제일 좋구요.
    이름과 성이 연결됐을때 성이 혼돈되는 이름도 안되구요
    하여간.......이름에 대해선 할말이 많지만,,,,

    이고은
    이아름 처럼 이름을 너무 이쁘게 지어놓으면
    목소리나얼굴을 봤을때.....현격한 차이가 나면 또 그것도 그렇고.

  • 2. ㅇㅇ
    '20.8.30 12:30 PM (1.221.xxx.148)

    ㅎㅎ 그러네요 드라마 주인공들 이름

  • 3. ㅇㅇㅇ
    '20.8.30 12:32 PM (39.7.xxx.215) - 삭제된댓글

    다행히 우리애 이름은 없드아~~

  • 4.
    '20.8.30 12:32 PM (210.117.xxx.5)

    무슨 철수처럼 딱 들으면 아는 이름이 좋아요.

  • 5.
    '20.8.30 12:33 PM (223.38.xxx.3)

    느낌이 너무 다 비슷ㅎ

  • 6. ㅋㅋ
    '20.8.30 12:34 PM (59.10.xxx.178)

    요즘 철수 이런거 하면 어엄청 튀어요
    시대가 바꼈어요
    다 예쁜이름이라 혼자 옛스런 이름 쓰면 그거 얼마나 튀어서 또 속상해하는데요

  • 7. ㅇㅇㅇ
    '20.8.30 12:36 PM (27.117.xxx.242)

    그해.
    이를테면 기해년 경자년에
    맞춰 재 관 인으로 상생되는
    이름을 짖기때문에 해마다
    비숫한 이름이.
    사주팔자도 참고해서..

  • 8.
    '20.8.30 12:36 PM (110.70.xxx.147) - 삭제된댓글

    연예인 어린 자녀들 이름이 상위에 많이 보이네요

  • 9. ㅋㅋㅋ
    '20.8.30 12:36 PM (61.253.xxx.184)

    철수가 아니라...
    비유가 그렇다는거죠

    들었을때....서너번 물어야 되는 이름이 있어요
    여자가 남자이름 쓴다거나
    남자가 여자이름 쓴다거나
    어려운 이름 등이요

  • 10. ...
    '20.8.30 12:37 PM (1.233.xxx.68)

    여리여리 말랑말랑한 느낌이네요.

  • 11.
    '20.8.30 12:37 PM (210.99.xxx.244)

    17년전 10위안에 있던 울딸 이름 아직 100위안에는 있네요 ㅋ

  • 12. 2006년생
    '20.8.30 12:38 PM (1.238.xxx.39)

    애 친구 이름 다 있네요.ㅋㅋ

  • 13. 만세
    '20.8.30 12:38 PM (203.236.xxx.229)

    우리딸 이름 없네요

    제 이름이 흔해서 안 흔한 이름 주려고 엄청 노력 ㅋㅋㅋ

  • 14. 이름
    '20.8.30 12:40 PM (58.229.xxx.179)

    최근? 2006년에 낳은 막내이름이 남자.여자. 이름중에 다있고. 거의 들어본이름이네요

  • 15. ㅇㅇ
    '20.8.30 12:42 PM (223.39.xxx.95)

    철수 댓글에 공감이가는게요
    저도 이름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는데

    예전 이름이 진짜 이쁘고 단정해요.

    민정 지은 혜원 이런 이름이요.
    흔하긴 하지만, 단정하고 무게감도 가볍지않죠.
    요즘 이름은 우유우유스럽고 너무 가벼워요.

  • 16.
    '20.8.30 12:43 PM (118.235.xxx.246) - 삭제된댓글

    23년전에 개명한 제 이름이
    아직도 랭킹10위안에 있네요

    개명해서 쓸 당시는 이름이 예뻐서
    우쭐했는데
    지금은 애들이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워낙에 개명전 이름이 별로여서
    아직도 만족도가 아주 높아요

  • 17. 전 52세 아줌마
    '20.8.30 12:44 PM (182.212.xxx.47)

    제 이름 남자아이 이름으로 중간 랭킹되어 있네요.

  • 18.
    '20.8.30 12:47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애들 이름이 부모 특히 엄마의 로망이 들어간것 같아요
    2003년 울딸 친구들 이름 다있네요
    조카이름 1위 ㄷㄷ
    울딸들도 비슷한 이름인데 한명은 백위에 안들고
    한면도 60위 권이네요

  • 19.
    '20.8.30 12:50 PM (223.38.xxx.221) - 삭제된댓글

    우리 애들은 미취학인데 둘 다 없네요.

    하나는 실제로 이름이 조금 특이하고,
    하나는 흔한데 옛날이름이라서 그런듯 ㅎ

  • 20. Zzz
    '20.8.30 12:52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코로나 전에 제가 근무하던 유치원 애들 이름이 저기에 다 있네요.
    우리 애들 둘은 돌림자 써서 지었으니
    저기엔 없는 이름이고 조카들 이름은
    한결이 하나...^^
    이러다간 다시 영희 정숙이 순자로 돌아가는거 아닐까요?

  • 21. 아는애들
    '20.8.30 12:56 PM (210.221.xxx.94)

    이름은 엄청 많은데 우리 딸들 이름은 없네요

  • 22. 전에는
    '20.8.30 12:57 PM (210.221.xxx.94)

    빈자 돌림도 많더니 이제 없구요
    수빈이 한동안 흔했는데

  • 23. 인기있는
    '20.8.30 1:01 PM (125.128.xxx.85)

    글자 알았어요.
    ‘서’ 를 엄청 좋아하네요.
    이름 첫 자 아님 끝 자로도...

  • 24. ..
    '20.8.30 1:02 PM (110.70.xxx.170)

    이것도 한 5~6년전 인것같은데
    요즘엔 또 'ㄹ' 들어가는 이름이 엄청 많던데요
    라희 라오 로희 리원이

  • 25. ...
    '20.8.30 1:11 PM (39.118.xxx.160)

    우리애 이름은 없는데 50살넘은 남편이름은.있네요^^

  • 26. ....
    '20.8.30 1:12 PM (106.102.xxx.136)

    아이돌 멤버 이름이나 만화 주인공 이름들 연예인들 예명 같네요. ㅋㅋ 다만 요새 드라마 주인공들 이름은 현실감 땜에 평범하거나 촌스러운 편이죠. 정말 제 친구들 80년대 초중반 엄마들 아기 이름이 다 저기서 벗어나지 않아요. 하/서/율/재/ 후 가 들어감
    근데 이름이 튀거나 세지 않게 지으려는 것도 같구요. 어감이 다 부드러워요

  • 27. ㅇㅇ
    '20.8.30 1:16 PM (223.62.xxx.226)

    친구가 딸이름 엄청 고민하다가 서윤이로 했는데

    왜 하필 쌍팔년도 영희급 이름으로 하나 싶었드만 역시 요새
    젤 흔한 이름 1위가 서윤.

  • 28. ...
    '20.8.30 1:18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정계나 재계 쪽으로 유명한 이름은 거의 없네요.
    그 쪽에 특이하면서 좋아보이는 이름이 많더라구요.

  • 29. ...
    '20.8.30 1:19 PM (1.242.xxx.43)

    최근신생아가 아니라 15년~10년쯤전부터 유행하던 이름인것 같아요~~
    저희아이가 10세인데
    그 당시에 보단 순위랑 거의 비슷해요

  • 30. 흠흠
    '20.8.30 1:23 PM (125.176.xxx.33)

    울아들 이름은 왜 여자이름에 ㅜㅜ

  • 31. ...
    '20.8.30 1:23 PM (116.33.xxx.3)

    눈에 띄는 이름이 살짝 부담스러워서 아이들 무난하고 흔한 이름 지어줬는데 순위에 없네요 ㅋ

  • 32. ㅇㅇ
    '20.8.30 1:25 PM (223.33.xxx.31) - 삭제된댓글

    딸둘인집 자매 이름 2,3위 나란히 랭크되 있네요
    진짜 작명소에서 지어줘서 이름들이 다 비슷할까요?
    서윤 서율 하율 지아 지우 지안 지율
    진짜 엄~~청 많아요

  • 33. ...
    '20.8.30 1:29 PM (58.234.xxx.21)

    우리딸 중2인데 우리애 이름은 없고 딸친구이름 많네요 ㅋ

  • 34.
    '20.8.30 1:30 PM (175.41.xxx.36) - 삭제된댓글

    근데 '율' '라' 이런 글자 들어가는 이름 너무 오글오글 하던데요ㅠㅠ

  • 35. ㄹㄹ
    '20.8.30 1:32 PM (175.223.xxx.52)

    초등 고학년 우리딸 이름은 100위 안에 없는데 반친구들 이름이 상위권에 엄청 많네요. 진짜 작명소에서 짓는 이름도 유행이 있는걸까요. 이름들이 비슷하고 유행하는 이름이 있는거 보면 신기한거 같아요. 하긴 40대인 저때도 어릴때 반에 몇명씩 있는 이름들이 있었어요.

  • 36. ...
    '20.8.30 1:41 PM (103.135.xxx.134) - 삭제된댓글

    율, 라, 설, 온, 채 이런글자 들어가면 이름이 작위적이고 오글거려 보이고

    남자 이름 상위권에 랭크된 이름들도 다 나약해보이네요. 은우 시우 이런 이름들 특히

  • 37.
    '20.8.30 2:00 PM (221.149.xxx.183)

    우리 아이 98년생, 친구들 97인데 다 있네요~

  • 38. ....
    '20.8.30 2:06 PM (222.99.xxx.169)

    중학생 우리딸들 이름도 다 있네요.ㅎㅎ
    저나 남편이나 흔한 이름이 아닌데다 말해주면 항상 철자 틀려서 적히는 이름이라 저희부부는 아이이름으로 흔하고 발음쉬운 이름을 원했거든요. 대충 흘려서 말해줘도 찰떡같이 알아들어주니 너무 좋아요.
    윤,은,준,우.. 이렇게 발음 부드러운게 대세인가봐요

  • 39. 개취
    '20.8.30 2:08 PM (175.223.xxx.170) - 삭제된댓글

    하O, 하O, 하O..
    예O, 예O, 예O..
    질리고 개인적으로 싫음.

  • 40. 이름
    '20.8.30 2:10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ㅇㅅㅈㅎ은 대부분 들어가네요.

  • 41. 이름
    '20.8.30 2:13 PM (124.5.xxx.148)

    상위권은 ㅇㅅㅈㅎ은 대부분 들어가네요.

  • 42. ...
    '20.8.30 2:16 PM (119.64.xxx.182)

    어엇 내 이름이 이리 흔해지다니...

  • 43. ...
    '20.8.30 2:17 PM (222.238.xxx.125)

    이런 시대에 아는 친구 딸래미 이름
    숙인
    저희 엄마 세대에 있을만한 이름인데
    너무 특이해요
    성까지 하면 함숙인
    처음엔 아기가 커서 싫겠다 싶었는데
    부를수록 힘이 있고 대성 할 듯 싶더라고요

  • 44. 이름
    '20.8.30 2:19 PM (112.154.xxx.39)

    지금까지 살면서 참 잘지였구나 특이하고 흔치 않고 유행안타고 그사람 이미지랑 딱 맞는 이름
    송혜교 채시라 김혜수 하희라
    저시대 저이름들 너무 잘지였다 싶어요

  • 45. ....
    '20.8.30 2:20 PM (1.237.xxx.189)

    남자 이름이 하준이가 뭔가요

  • 46. 다행히
    '20.8.30 2:21 PM (175.116.xxx.87)

    우리 아들 이름은 없군요.
    너무 흔한 이름이 아니라는 증거~

  • 47.
    '20.8.30 2:24 PM (218.38.xxx.252)

    50여년전 부모님이 지어준 제이름이 요즘 유행이름 탑 20에 들다니...
    기분이 묘하네요

  • 48. ....
    '20.8.30 2:2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남자 이름을 세현이 세영이이렇게 짓는 사람도 이상해요
    세연이라고 발음되잖아요

  • 49. .....
    '20.8.30 2:32 PM (1.237.xxx.189)

    남자 이름을 수현이 세현이 세영이이렇게 짓는 사람도 이상해요
    수연이 세연이라고 발음되잖아요

  • 50. 함숙인은
    '20.8.30 2:45 PM (1.238.xxx.39)

    뭔가 역사 속의 인물 같네요.
    조정대신 같기도 하고
    숙원 때문이지 첩지 받은 빈같기도 하고
    좋은데요?

  • 51. 유행
    '20.8.30 4:28 PM (211.218.xxx.245)

    이름도 유행이 있어서 서준이 이름이 한참 유행하더니
    우리 형님 아이는 작명소에서 이 아이는 용팔이라고 지어라고 해서
    그냥 용팔이라고 지었데요.
    보통 엄마 같으면 짜증냈을건데 이 엄마는 그냥 용팔이라 하면 모든 사람이
    다 기억하겠다고 그냥 지었데요.
    지금 한의대 다닌다고 하던데 용팔이 절대 안잊죠.

  • 52. ㅇㅇ
    '20.8.30 6:07 PM (123.254.xxx.48)

    라떼는 지연 지혜 은하 이름도 많았는데 아예 없는거 같네요

  • 53. 릴리~~
    '20.8.30 6:27 PM (110.70.xxx.193)

    2004년 울딸 이름 하위권에 있고
    두살짜리 조카 2등이네요 ㅎ
    100위안에 친구들이름 골고루 있네요 후덜덜~^

  • 54.
    '20.8.30 6:31 PM (222.112.xxx.81)

    한의사샘인데 용팔이. 정말 좋은데요. 환자들이 잊어버리질 않잖아요.
    변호사 중에 *개동 변호사님 있던데 이런 경우도 잊지 않음

  • 55. ..
    '20.8.30 6:39 PM (124.54.xxx.144)

    하진 하은 이런건 주로 하나님의 진리 ,하나님의은혜. 그런식으로 기독교이름인데 상위에 랭크되었네요

  • 56. 그니까
    '20.8.30 6:40 PM (125.177.xxx.106)

    이름도 유행을 타요.좀 개성있다 싶으면 어느새 너도나도 그 이름이네요.

  • 57. ........
    '20.8.30 6:49 PM (211.178.xxx.33)

    그러네요
    함인숙은 평범인데
    함숙인은 멋있넹

  • 58. 휴우~
    '20.8.30 6:54 PM (175.197.xxx.98)

    다행히 우리애 이름은 없드아~~--------------222222222222

  • 59. 우리 딸 1위
    '20.8.30 7:00 PM (58.123.xxx.4)

    2001년생 우리딸 대학1학년
    1위네요
    제가 20년을 앞서 간걸까요?

    아이가 학교 다니면서 한번도 한 학년에 같은 이름인 애는 없었다고 하는데
    요즘 은 어디 나가면 그리 큰소리로 자기 이름을 불러 쳐다보면 아가들이래요
    보통 중고등 이상이면 엄마들이 어디 나가서 애 이름 크게 부르지 않는데
    아기 엄마들은 아이이름을 크게 부를 일이 많으니
    자꾸 자기이름 불러 뒤돌아 보게 된다고

  • 60. ㅇㅇ
    '20.8.30 7:38 PM (1.231.xxx.2)

    특이한 걸 지으려고 하다가 , 영희, 철수나 다름없는 흔한 이름이 돼 버렸네요.

  • 61. 라떼는
    '20.8.30 7:40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돌아가신 1927년생 할머니 이름이 정희.
    고모 이름 영혜로 지었는데
    할아버지ᆞ할머니께서
    딸이름은 가벼우면 안된다고 늘 강조하셨어요.

    제 이름도 70년생 정연 인데
    그땐 완전 흔한 이름은 아니고(성이 희성이라)
    좀 단정한 이름이라는 소리 들었어요.

    제가 남녀공학 고교교사라
    이름을 많이 보는데
    요새는 진짜 저 링크에 써진 이름 진짜 흔해요.
    가끔 항렬자 로 지어진 이름을 보는데
    오히려 그게 신선할 지경이에요.
    (경철ㆍ형철ㆍ민섭ㆍ종현...이런 이름요^^)

  • 62. 라떼는
    '20.8.30 7:43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저는 아들 둘을 낳았는데 항렬자 썼어요.

    그 이름이 진짜 안 흔하고
    살면서 같은 이름 한번도 못봤어요.
    신기방기

  • 63. 민간인사찰
    '20.8.30 8:05 PM (118.223.xxx.84)

    흔한 이름은 별론데 항상보면 선호하는 이름이 있고 그게 제일 많아서 이름 중복되면 그사람도 스트레스임. 그걸 너무 잘아는 그 시대 흔한이름을 가진 저의 경험상 ㅋ.정말 사람들이 ㅁ낳이 짓는 이름 좀 짓지 말아주세요.

  • 64. ㅇㅇ
    '20.8.30 8:12 PM (116.38.xxx.94)

    '영'자 들어간 이름이 거의 없네요.
    70년대생 제 주변에는 많았는데

  • 65.
    '20.8.30 8:40 PM (115.23.xxx.156)

    이름이 비슷비슷하네요

  • 66. 알고보니
    '20.8.30 9:05 PM (175.123.xxx.213)

    하준-하나님이 주신
    예준-예수님이 주신.
    주은-주님의 은혜
    주혜-주님의 은혜.
    예종-예수님의 종
    은찬-은혜와 찬양
    주안-주님 안에서

  • 67. Ert
    '20.8.30 9:16 PM (219.248.xxx.134)

    이름들이 다 오글오글...으..

  • 68. ㅜㅜ
    '20.8.30 9:18 PM (223.38.xxx.199)

    사십 넘은 아줌마 제이름이 남자이름 탑텐에 ㅜㅜ

  • 69. 기독교이름
    '20.8.30 9:19 PM (85.203.xxx.119)

    나중에 애가 커서 개종하면 어쩌려고....
    개인적으로 좀 너무 나갔다 싶은 기독교 이름은
    '필립'이나 '다니엘'. -_-

  • 70. ㅎㅎㅎㅎ
    '20.8.30 10:17 PM (188.149.xxx.254)

    정말 무슨 로맨스 소설 드라마에나 나올법한....정말로 저런 이름 쓰는구나..
    내 이름자도 특이하지만 울 딸아이나 아들 이름자도 없네요.
    좋다.

  • 71. ㅣㅣ
    '20.8.30 10:58 PM (182.227.xxx.57) - 삭제된댓글

    남편 이름이 이렇게 인기좋은 이름일줄이야

  • 72. ㅇㅇ
    '20.8.30 11:25 PM (222.233.xxx.137)

    저도 제 이름과 친구이름이 있네요

  • 73. 여여
    '20.8.30 11:40 PM (211.214.xxx.30) - 삭제된댓글

    여자이름만 봤는데 발음이 비슷한 이름이 많네요
    그리고 ‘서’ 자를 되게 좋아하네요.

  • 74. ...
    '20.8.30 11:50 PM (222.109.xxx.204)

    조카들 이름 다 있네요...
    작명 앱? 프로그램? 있어서...
    생년월일, 성별 입력하면...단어(한글자)들이 주르륵 뜬대요.
    그 단어들을 조합하거나, 아예 조합된 이름 중에
    고른다던데...
    오빠네 아이들 다 그렇게 지었어요.
    이름 두 세개 중 어느게 좋냐고 ...
    할머니, 할아버지, 고모인 저한테까지...^^

  • 75.
    '20.8.31 12:04 AM (222.109.xxx.57) - 삭제된댓글

    이름들이 다 유약하거 가벼워보여요

    여자애들은 몰라도 남자애들은 좀더 어른스럽고 진중한 느낌나게 짓는게 나은데;

    전 80년대생인데 저희 시절 유행하던 정은 은지 이런이름은 이제 100위안에도없고 아줌마 이름이 되겠네요 ㅎㅎ

  • 76. 제 딸아이
    '20.8.31 12:13 AM (175.208.xxx.235)

    흔하지 않은데 아주 흔한 이름이기도 합니다.
    또 사람들이 제 딸아이 이름 부러워합니다.
    제 딸아이에게 너는 이름이 ㅇㅇ이라서 좋겠다 하면 제 딸아이는 어리둥절해 합니다.
    눈치채신분들 있으시죠?
    제 딸아이 이름은 79위네요~~

  • 77. 답글로그인
    '20.8.31 1:04 AM (49.171.xxx.43)

    글자 서에 대한 사랑은 예전 최수종 하희라 커플이 애 이름에 서자를 쓰면서부터 였던거 같아요 ㅡ 뇌피셜입니다.

  • 78. 세아이엄마
    '20.8.31 1:49 AM (175.223.xxx.219)

    초5
    초3
    7살

    딸딸아들 엄만데
    정말
    셋의.반친구들 이름 다섞어놓은듯이
    전부 다 있네요..


    저희는 작명책 3권 남편이 읽고
    흔하지 않은 이름 으로 먼저 정한 후 맞춰 지으니
    셋다 해당되는 건 없네요~

    너무 신기하네요

  • 79. ㅇㅇ
    '20.8.31 2:28 AM (101.235.xxx.148)

    최근 들었던 젤 별루인 이름

    김이안


    저런이름들 너무 촌스럽게 느껴짐.

  • 80. 상위권
    '20.8.31 5:23 AM (162.156.xxx.13)

    에 있는 이름 7-8 개 15살된 아들래미 친구들 이름.. 그 엄마들 선경지명으로 앞서가는 이름 지었나보네요..윗님 저는 하이안. 봤어요!!

  • 81. ...
    '20.8.31 7:23 AM (175.223.xxx.165)

    남녀 구분이 별로 안되네요

  • 82. ㅁㅁㅁ
    '20.8.31 10:19 AM (39.121.xxx.127)

    하율 서율 이름이 이안 이름이 어리땐 그래두 괜찮은데 아이가 당장 중고등만 되도 좀 그렇지 않은가요...
    성인이 되어서도 이름이 좀 아기같은 이름인 그런...(제느낌만 그럴까오^^;;)
    나이 마흔이 넘은 친구가 이름이 한글 이름인데 너무 싫어 했어요
    그시절 한글 이름도 좀 드물긴 했지만 내내 이름이 스트레스라고 하면서 본이 아이들 이름은 굉장히 평범하게 짓더라구요

  • 83. ....
    '20.8.31 10:25 AM (115.137.xxx.86) - 삭제된댓글

    고딩 같은 반에

    꽃님이란 애가 있었는데 꽃님이 언니는 꽃순이.

    꽃님아 잘 지내지? ^_^

  • 84. ..
    '20.8.31 11:25 AM (114.200.xxx.116)

    죄다 작명가 한테 이름 받아오니 표가 나네요 ㅎ

  • 85. 울언니
    '20.8.31 11:43 AM (222.117.xxx.59)

    울언냐 손주들 이름이 저 랭킹 안에 다 있네요^^

  • 86. +_+
    '20.8.31 11:46 AM (122.34.xxx.53)

    우리집 애 이름은 없는데, 애 친구들 이름이 다 있네요 ㅎㅎ

  • 87. 와우
    '20.8.31 12:16 PM (218.48.xxx.98)

    저 40중반인데..제 이름 여자 중반순위에 있네요~
    엄마가 작명소서 지어준 이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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