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가 새끼를 낳은지 2주도 안되어서 옆집 아주머니 손을 타
어미에게 버림받은 냥이를 지인이 보살펴주고 있습니다
그게 2주전이니 아마도 한달정도 된 냥이로 추정되네요
지인이 전원주택에 살고 있는데 그곳에 사연있는 냥이들을 하나둘 거두다 보니
어느새 열마리가 되었어요
이번이 마지막이다 하고 요놈까지 거두려고 했는데
기존에 있던 고양이 두마리가 못받아들이고 해코치를 해대는통에 따로 격리해서 보호하고 있습니다
저 아래 치즈냥이도 귀가 여우처럼 생겼던데
치즈냥이 귀가 원래 그런가? 싶네요 요놈도 사막여우처럼 생겼거든요
왕세자처럼 떵떵거리고 잘 살라고 이름을 세자로 지어줬다고 합니다
혹시 집사가 되어주실 회원분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