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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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건식으로 쓰려면 욕조있어할까요?
쓰더라구요. 저희집은 욕조가 없는데 매일 물때 곰팡이
청소하느라 손목이나가요..ㅠ.ㅠ
이번에 이사갈 집도 화장실에 욕조가 없는데요
건식으로 화장실을 사용하려면 꼭 욕조가 있어야할까요?
욕조에서는 급하게 샤워안하고 머리만감을때 불편할거같은데... 그럴땐 어떻게 하시는지요?
1. ..
'19.12.24 12:15 PM (222.237.xxx.88)머리만 감을때 욕조가 있으면 욕조 밖에서
상체와 머리만 욕조쪽으로 넣고 감으면
바닥에 물이 안튀죠.
저희는 그렇게 건식으로 화장실을 써요.2. dd
'19.12.24 12:17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저희집은 샤워할때 욕조안에 들어가서
해요 커튼 없지만 욕조안에 들어가 앉아서 씻는지라
물이 많이 튀지는 않아요3. ...
'19.12.24 12:18 PM (116.127.xxx.74)샤워부스를 설치하시던지, 샤워기 존에 샤워 커튼을 치면 물이 덜 튈거 같은데요..
4. 저도첫댓글님처럼
'19.12.24 12:19 PM (39.7.xxx.223)저희도 첫댓글님처럼...
그리고 욕조없으면 샤워부스 설치 생각해보세요.
그런데 욕실 환기 잘 시키면 물때는 몰라도 곰팡이는 안생길텐데요...5. 뭐였더라
'19.12.24 12:25 PM (211.178.xxx.171)쓰고나서 스퀴저로 잘 밀어내기만 해도 면매트는 곤란하지만 화장실 신발 없이 쓸 수 있어요.
6. ...
'19.12.24 12:26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빨래터 아시나요.
전에 살던 집 욕조들어내고 그자리에 턱을 만들었어요.
아랫쪽으로 15센티 정도 내려간 상태
음. ..아주 앑은 수영장이라고 상상해보세요.
그쪽에 샤워커튼 달았구요.
나머지 공간은 건식으로 썼어요.
얉아도 물안넘어가고 샤워커튼치면 물도 안튀고요.
정말 잘썼었어요.
머리감거나 간단하게 씻을땐 샤워커튼도 필요없어요.
이사오는 분들도 아주 맘에 들어했던 부분입니다.7. ㅡ.ㅡ
'19.12.24 12:32 PM (125.191.xxx.231)두개 화장실 면매트 깔고 건식으로 써요.
욕조 없는 곳은 샤워부스가 있긴한데
항상 열려있고
환풍기는 항시 틀어두고
샤워후 뒷정리만 하면 물기는 금방 사라져서
뽀송뽀송해져요8. 익명中
'19.12.24 12:43 PM (182.222.xxx.35)빨래터님 그 턱이라는게 샤워기쪽에 길게 단 만세우면될까요?아니면 샤워기쪽만 남기고 나머지부분전부 15센티정도 바닥을 다 올리는건가요?쨌든 좋은아이디어같아요
9. ...
'19.12.24 12:53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욕조를 들어내면 그 부분이 살짝 패여있기도 하구요.
패인부분에 타일작업을 한다 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부족하면 약간 더 파거나 건식쪽에 타일 덧방만해도 높이가 훌쩍 올라가잖아요.
욕조있던 자리 방수만 제대로 하면 그보다 좋을 수 없어요.
유리부스 없으니 청소할일도 없고 개방감있고요.
샤워커튼을 달거라면 병원 병실에 설치된 굽어진 레일로 다세요.
안쓸땐 벽쪽으로 몰아서 열어두면 깔끔합니다.
패여진쪽 타일은 센스있게 조금만 포인트를 주세요.
안전에도 도움되구요.
제가 어디서 보고 인테리어 사장님께 얘기했을때 무슨 소리냐며 이해를 못하시더니
해놓고나니 너무 좋다고 하시더라구요.10. ...
'19.12.24 12:56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욕조를 들어내면 그 부분이 살짝 패여있기도 하구요.
패인부분에 타일작업을 한다 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부족하면 약간 더 파거나 건식쪽에 타일 덧방만해도 높이가 훌쩍 올라가잖아요.
욕조있던 자리 방수만 제대로 하면 그보다 좋을 수 없어요.
유리부스 없으니 청소할일도 없고 개방감있고요.
샤워커튼을 달거라면 병원 병실에 설치된 굽어진 레일로 다세요.
안쓸땐 벽쪽으로 몰아서 열어두면 깔끔합니다.
사실 샤워커튼 없어도 생난리치며 샤워하는것도 아니고 주변에 물방울 좀 튀는 정도라
몸 닦고 난 수건으로 한번 닦아주면 끝이였어요.
패여진쪽 타일은 센스있게 조금만 포인트를 주세요.
안전에도 도움되구요.
제가 어디서 보고 인테리어 사장님께 얘기했을때 무슨 소리냐며 이해를 못하시더니
해놓고나니 너무 좋다고 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