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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제가 시집을 잘 온거요. 알아요..

하트비트01 | 조회수 : 26,069
작성일 : 2019-11-16 22:55:04
저는 상고 졸업.
간호조무사.

남편은.
사범대 출신.
공립학교 교사.

동네 엄마들과 저녁 먹다가.
남편 직업 얘기 듣더니 저에게 행동이 조금 달라지네요..

어쩐지..
애들이 똑똑하더니. 아빨 닮았대요..
흠...

저는 남편의 지식과 성품이 좋았고.
남편은 저의 외모와 성격이 좋았대요.


*
동네 베스킨에서 아이스크림 고르는데
저에게 전화 번호로 물어보더라고요..
남편은 그런적이 일생의 처음이었고
저는 간혹 있었는데 결혼까지 하게 될 줄은.

10년을 같이 살아도.
남편 성격으로 어떻게 저에게 그랬는지 신기해요.
다정하지만 모르는 사람에게 절대 그럴 성격이 아닌데 말이죠.
아까 아는형님 보다가 남편에게 대뜸
어떻게 그런 용기가 났어? 물었더니
우린 그냥 인연이었다고 밖에는 하네요^^;;


IP : 222.237.xxx.115
8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헤
    '19.11.16 10:57 PM (223.33.xxx.42)

    국립학교교사라는건
    공립학교 교사라는 거죠?

    행복하시옵소서~~~

  • 2. ..
    '19.11.16 10:58 PM (106.102.xxx.209)

    아이들 머리 유전은 모계 100% 입니다ㅎㅎ

  • 3. 예쁘
    '19.11.16 10:59 PM (1.233.xxx.68)

    예쁘신가봅니다.
    행복하게 사세요 ^^

  • 4. 원글
    '19.11.16 11:02 PM (222.237.xxx.115)

    상고를 졸업했고
    2년뒤에 정보고라고 학교 이름이 바뀌었어요.
    제가 다닐 땐 여상이였거든요.

    남편 외모는.
    동네 엄마들이 김석훈 닮았대요.
    홍길동인지 뭔지. 남자답고 진하게 생겼어요.

  • 5. ...
    '19.11.16 11:02 PM (175.113.xxx.252)

    엄청 이쁘신가봐요... 아이스크림을 고르는데 전화번호 물어볼정도이면..ㅋㅋ이게 가장 눈에 먼저들어오네요..

  • 6. 근데
    '19.11.16 11:03 PM (180.65.xxx.239)

    베스킨에서 번호로 물어본다는게
    무슨 뜻이예요?
    31가지 아이스크림에 번호가 있나요?
    원글님은 거기 알바셨나요?
    그게 이 글과 무슨 연관이 있는건지...

  • 7. 나이대가?
    '19.11.16 11:05 PM (121.155.xxx.30)

    궁금하네요 ㅎ
    전번을 물어봤다는 대목에서 넘 고전적인
    방법 같아서요 ㅎ

  • 8. 근데
    '19.11.16 11:06 PM (180.65.xxx.239)

    아~ 전화번호를 물어봤단 뜻이군요.
    제가 찰떡같이 알아듣질 못했네요.

  • 9. ..
    '19.11.16 11:09 PM (180.230.xxx.161)

    저도 못알아 들었어요
    번호로..라고 쓰셔서 ㅡㅡ;;

  • 10. 원글
    '19.11.16 11:09 PM (222.237.xxx.115)

    30대 후반이고요.
    아이스크림 고르고 있었어요.
    이것저것 푸는거 보고 계산하고 나가려는데.
    저기..잠깐만요. 하면서 시뻘게진 얼굴로 실례가 안된다면
    이러면서 번호를 묻더라고요.
    정말 죄송해요. 이런거 정말 처음인데 이렇게 보내면
    후회할 거 같아서 블라블라블라~~~

    많은 말보다 상기된 얼굴 떨리는 눈빛 빨개진 귀..
    처음인거 같더라고요.
    대부분 폰으로 번호를 딸텐데 잠깐마요 하고
    점원한테 메모지를 빌리러 가던 뒷통수가 기억나요ㅋㅋㅋ

  • 11. ....
    '19.11.16 11:13 PM (175.113.xxx.252)

    러브스토리는 남편분이 부럽네요..ㅋㅋㅋ 첫눈에 엄청 마음에 들었나봐요...그래도 남자친구도 없고 했으니 이루어진거겠죠.. 남자친구 있었으면 첫눈에 반하고 사랑에는 실패 했을거아니예요..ㅋㅋ

  • 12. 에이
    '19.11.16 11:14 PM (49.196.xxx.62)

    미모가 연예인급 이신 듯..

  • 13.
    '19.11.16 11:14 PM (14.43.xxx.72)

    원글님이 상큼한 미인이신가 봅니다
    아무에게나 대쉬하는 가볍거나 혹은 대범한 성격이 아닌 진중한 남자가 원글님 얼굴을 보고 그야말로 첫눈에 반해 인생 처음 큰용기나 객기를 부려 대쉬를 했다는 거죠ᆢ
    아우라가 퍼지는 상큼녀인 듯ᆢㅎㅎ
    부럽ᆢ

  • 14.
    '19.11.16 11:14 PM (1.242.xxx.203)

    저도 한창때 지하철 막차타고 가느라 참고 집역 도착해서 화장실 뛰어가는데 화장실까지 쫒아와서 전화번호 물어보던 시절이 이글 보니 새삼 생각나네요.

    그런데 교사가 동네엄마들이 행동이 달라지는 직업인가요?
    그동네 어딘지 궁금하네요.
    베스킨라빈스에서 번호 따인 교사부인 부심 등장인가요?ㅋㅋㅋ

  • 15. 원글
    '19.11.16 11:14 PM (222.237.xxx.115)

    시부모님 반대까지는 아니였지만..
    제가 고졸인 것에..좀 그랬던 것 같아요.
    시부모님이 조금 쎄시고..
    음..댓글처럼 남편이 판검사는 아니지만
    집안에서는 잘된 케이스라..
    같은 교사와 결혼해서 부부교사로 살길 바랬던 모양이에요.

    연애시절 저를 사진으로 먼저 보여줬는데
    얼굴만 보고 사람 만나는 거 아니다ㅋㅋㅋ했대요.
    이건 결혼 후 시누들이 해준 말ㅋㅋㅋㅋㅋ

  • 16. 두 분 행복하세요
    '19.11.16 11:15 PM (39.125.xxx.67)

    공립학교 교사가 대우 달라질 만큼의 똑똑한 직업은 아니지만 남편분 많이 좋아하고 행복하시니 됐네요.

  • 17.
    '19.11.16 11:18 PM (175.127.xxx.153)

    시댁식구들도 재미있는 분들 같네요
    쭉 행복하게 사세요

  • 18. 아니
    '19.11.16 11:18 PM (223.62.xxx.167)

    똑똑한 직업 아니라고 남 까는 댓글 쓰는 사람은 뭡니까 ㅋㅋ
    똑똑한 사람들이 하는 직업 맞지 왜 아니에요.
    비록 사범대가 일반 단과대보다 낮았던 시절이 있었지만
    현재 30대 후반~40대 초반 정도면 임용 경쟁률도 마구 올라가던 시절 임용이었을 거고.
    질투하는 못난 마음을 들키지 맙시다.

  • 19. 원글
    '19.11.16 11:19 PM (222.237.xxx.115)

    이 동네는 조금 못 사는 동네이긴한데.
    아..뭐랄까..공무원이 없는 동네라고 하면 좀 웃긴데.

    남편 얘기가 나와서 교사라고 하니.
    어머, 세상에. 하면서 어쩐지 젠틀하더라 뭐더라 막 이래요.
    막 연금도 받지? 막 이러면서요.

    그냥 좀 웃겨서 글 썼어요.
    은근 저를 조무사라 무시 했었나봐요...어떻게 만났는지
    엄청 궁금해하더라구요.

  • 20. 참..
    '19.11.16 11:25 PM (125.180.xxx.122)

    요즘 교사 임용이 얼마나 어려운데요.
    똑똑한 사람들이 하는 직업 맞습니다.
    오죽하면 교대가 문과의 의대라고 하겠어요?

  • 21. ㅁㅁ
    '19.11.16 11:26 PM (39.7.xxx.46)

    아 ~ 원글님 댓글 보니 좀 이해가 가네요.
    남편 직업 듣고 행동 달러진단 소리에
    의아하긴 했어요.

  • 22. 음..
    '19.11.16 11:27 PM (223.62.xxx.134)

    원글님 성격 참 좋네요
    교사가 아니라 더 잘나가는 사람과 연이되었어도
    잘 살았을것 같아요
    서글서글한 외모에 성격도 좋을것 같은 사람인것 같아요
    이런 분이 복이 많아요 살아보면 ㅎㅎ

  • 23. 부모님
    '19.11.16 11:29 PM (1.233.xxx.68)

    역쉬 외모.
    친절한 댓글보니 성격도 좋으시네요.

  • 24. 원글
    '19.11.16 11:30 PM (222.237.xxx.115)

    남편도 두번째에 합격했대요.
    졸업하고 임용 탈락하고 기간제 해서 일년 돈 벌고
    노량진 고시원에서 다시 일년 공부하고 합격.
    그때 본인이 번호 물었으면 너 도망갔겠지ㅋㅋㅋ이래요ㅋㅋㅋ

    임용되고 소개팅을 주말마다 했대요ㅋㅋㅋㅋㅋ
    교장 친척에. 어머님 친구의 딸에..주말마다 그렇게
    소개팅을 했는데 다 아니었다가 제가 나타났다나어쩐다냐ㅋㅋ
    와우 벌써 십년전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

  • 25. ㅇㅇ
    '19.11.16 11:35 PM (119.69.xxx.230)

    글 댓글 읽는데 원글님 성격 너무 좋아보여요~~~ 글에서도 겸손함이 느껴지는 성격같은데 남편과 외모때문에 맺어졌다고 쓰신걸 보면 실제로는 정말 미인이실듯.

  • 26. 채팅해서
    '19.11.16 11:37 PM (112.133.xxx.6)

    만난분 알아요 남편분 서울대 교사이시고
    시어머니도 교감출신이셨다는데도
    이언니가 거의 전업이면서 할말 다하고살고
    다 제 복이 있더라구요
    님께서도 복이세요

  • 27. 원글
    '19.11.16 11:40 PM (222.237.xxx.115)

    어머, 그러고보니 제 외모 칭찬이 헤헤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나이가 40되가요.
    경단녀에서 애들 키워놓고 다시 취직할 때
    개인병원이지만 면접 본 곳 100프로 합격이었어요
    저보고 꼭 데스크 보라고 헤헤헤^^;;

    저희 친정 식구들이 그래요.
    저희가 부부싸움 했다고 하면
    제부~ 외모만 보고 결혼하니결혼 생활이 힘든거에요ㅋㅋㅋ
    남편은 부부가 다 똑같이 다퉈도 이쁘니까 화가 빨리 풀리는
    장점이 있습니다ㅋㅋㅋㅋ 그래요.
    아 제가 미쳤나봐요ㅋㅋㅋ이제 돌 맞을 차례네요 우이이잉.ㅠㅠ

  • 28. 이분좋네
    '19.11.16 11:45 PM (1.233.xxx.68)

    이분처럼 결혼잘하신거 인정하는분이 좋아요.
    보통 안그러는데 ...

  • 29.
    '19.11.16 11:49 PM (223.62.xxx.167)

    참 귀엽고 밝으심 ㅎㅎ

  • 30. ...
    '19.11.16 11:52 PM (182.209.xxx.39)

    성격도 귀여우시고ㅎㅎ
    제 또래인데 제가 반하겠음요ㅋㅋ 저도 아기엄마

  • 31. 원글
    '19.11.16 11:56 PM (222.237.xxx.115)

    넵! 여기서만 하겠습니다!
    이미 결혼할 때 한번 겪었어요. 친한 친구들에게서요.
    제 고등학교 동창들이 엄청 시기질투 했었대요.
    제가 순진한 남자를 꼬셔서 여우라는 등..뭐 지금은
    그랬던 친구들과 연락을 잘 안하고 지내긴 하는데...

    저도 알아요. 저를 욕하는 사람 많은거요..
    근데 이 곳에 와서도 모르는 사람들도..
    저를 그런 눈빛으로 보니 도대체 나는 어떻게
    보여지고 있나. 슬프기도 한데 자꾸 마음이 가라앉길래
    글이라도 쓴거에요. 답답해서요..
    좋은 댓글만 흡수하겠습니다.
    멘탈이 쿠크다스라..잘 부서지거든요^^;;

  • 32.
    '19.11.17 12:05 AM (211.49.xxx.94)

    사랑스러운 분이시다.
    소박한 동네분들, 토닥토닥 모두들
    행복하세요~

  • 33. 너무
    '19.11.17 12:05 AM (58.123.xxx.199)

    사람을 급을 나누나 하는 느낌이..
    남편이 교사면 대우가 달라져야 하나요?
    그냥 그 사람을 사람으로 대우하면 될건데..
    상고 나와서 교사랑 결혼하면 친구들이
    질투할 일인지? 딴세상 이야기 같은 느낌이예요.

  • 34. 원글
    '19.11.17 12:17 AM (222.237.xxx.115)

    십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82에 있으며 느낀것은.
    다들 고학력자. 고스펙인거 같아요.
    그래서 고작. 교사에?! 웃기기도 하지만요..
    저는 좀 바닥 인생이었거든요.

    제가 다녔던 시골 여상은..
    날라리가 모여있거나 공부 안하는 멍한 학생만..있었어요.
    선생님이라면 그저 높고 무서운 존재.

    공부도 일절..안하고..저도 안했어요.
    그 시기에 부모님 이혼 하시고 아무 생각도 없었다지만.
    그저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몰랐어요..
    인생이 달라질 걸 알았으면 좀 했을텐데.
    부기 배우는 것도 힘들고 수학도 어렵고 영어도 어렵고.
    그냥 공부는 내 길이 아니다 생각했어요.흑.
    졸업하고 간호학원 다니고 취직했어요.

    남편은 수학이 가장 재미있는 수학교사고..
    방학마다 외국 나가서 편히 여행 할 수 있는
    정도의 영어실력. 느긋한 마인드. 섬세한 성격..
    준수한 외모이고. 음..저를 많이 예뻐해주고요.

    제 친구들이 저를 시기 질투 하는거 이해되요....
    그저 운 좋은 여우...흥! 어흥어흥 나는 호랭이다아~~

  • 35.
    '19.11.17 12:18 AM (211.36.xxx.109)

    남교사들 님 같은 결혼 많이 해요
    친구들이 질투할 정도는 아닌 것 같고 결혼은 잘한거 맞지만 그닥 차이나는 결혼도 아니라는 생각이~

  • 36.
    '19.11.17 12:22 AM (211.36.xxx.109)

    글쓰는 것 보면 공부를 안해서 그렇지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은 아닌 것 같네요
    좋은 부모 만났음 또 달랐을 것 같네요

  • 37. ..
    '19.11.17 12:24 AM (58.140.xxx.24)

    연예인 주로 누구 닮았다는 얘기 들어보셨어요?
    미인이실거 같은데 궁금해요 ㅎㅎ

  • 38.
    '19.11.17 12:27 AM (1.242.xxx.203)

    이런글 쓰는 자체가 스스로 의식하기 때문이에요.
    의식하는 사람들이 그기준으로 타인을 평가하고 대우하고요.
    어른이 유아적으로 남편교사 직업과 본인 외모 자랑하는게
    언제부터 예쁜짓이고 성격 좋은거였나요?
    한수 아래로 보고 "애가 그럴 수도 있지?' 이런 댓글 솔직히
    위선이라 생각해요.

  • 39. 원글님
    '19.11.17 12:30 AM (14.40.xxx.172)

    맹하고 백치미 있으시네요
    그래도 외모하나는 뛰어나서 미인소리 듣고 사니까 많은 부분이 커버되었겠어요
    여자들은 그 이면을 꿰뚫을수 있지만 남자들은 여자한테 그런거 안바라고
    그저 이쁘기만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죠 보통 고학력자들이 그래요
    고학력자들은 같은 여자 고학력 싫어하고 무조건 얼굴, 이쁜 얼굴 내 스타일 이것만 찾죠
    얼굴 이뻐서 본인보다 능력뛰어나고 좋은 남자 만났다고 행복해하시는거 같은데
    부디 주변 시누이나 다른 관계에서도 인정받으며 사시길 바라요
    얼굴만 이쁘고 깡통소리 듣지 않도록 말입니다
    말한마디만 하면 깨는 이쁜 여자 있는데 제발 그런 여자는 되지 마세요

  • 40. 역시 여잔
    '19.11.17 12:31 AM (218.48.xxx.98)

    외모가 다예요~~
    제 친구도 전문대나와서 삼성다니는 서울대나온 남자랑 잘살아요~~

  • 41. ㅡㅡ
    '19.11.17 12:36 AM (211.215.xxx.107)

    시집을 오다
    이런 표현 진짜
    오랜만에 보네요

  • 42.
    '19.11.17 12:40 AM (211.201.xxx.53)

    본인의 이미지가 어땠는지도 좀 생각을 해봐야할듯요

  • 43. 원글
    '19.11.17 12:42 AM (222.237.xxx.115)

    네. 좋은 말씀 잘 흡수하겠습니다!
    머리에 텅텅 소리 나지 않도록.
    결혼하고 남편과 책도 많이보고.
    영어도 같이 공부하고 그래요.
    제 수준이 낮아 첨엔 부끄러웠는데
    남편이 본인 학생들 가르쳐주는 수준으로
    하나하나 알려주어 이젠 저도 외국에서
    룸서비스는 시킬 수 있어요 헤헤헤.

    몇분이 물으셨는데..저는..
    환상의 커플에서 짜장면 잘 먹는..그 연예인
    닮았다는 얘기 종종 들어요. 키도 비슷하고요^^;;

  • 44. ..
    '19.11.17 12:47 AM (58.140.xxx.24)

    고양이형 미인이신듯 ㅎㅎ
    궁금했는데 답해주셔서 감사해요.

  • 45. 으악
    '19.11.17 12:52 AM (1.233.xxx.68)

    저 이분 마음에 들어요.
    배우자님 안 긁으실것 같은데 ... 맞나요?

    10년 전이면 20대 후반에 예쁜 고양이상 아가씨인데
    동글동글한 성격에 살짝 푼수끼도 있어
    뾰죽하지 않은데 싫어할 남자가 어디있겠어요

  • 46.
    '19.11.17 1:13 AM (211.36.xxx.109)

    몇분 고깝게 보는 분들이 있는데 잘살고 있다는 데 뭘 뾰족하게 보나요?
    결혼이 등급 나눠 가는 대학도 아니고 부부가 으쌰으샤 공동체로 세상 살아나가는 건데~
    잘살면 땡

  • 47. ㅎㅎ
    '19.11.17 1:13 AM (58.227.xxx.163)

    한예슬 스타일 멋있죠. 거기에 성격까지 좋으시니
    얼마나 이쁘시겠어요.

  • 48. 하핫
    '19.11.17 1:32 AM (1.229.xxx.138)

    이런 자랑글 매우 환영합니다~
    원글님 심성 고우실 듯.
    글에서 풍기는 느낌이 좋아요.
    (부러우면 지는 거다ㅠ) 행쇼!

  • 49. ..
    '19.11.17 1:41 AM (1.227.xxx.17)

    아고 옆에서 봐도 간호사는 싹싹하고 센스있고 일머리있어야되요 성격미인이시구만 뭐 백치미로는둥 참 심뽀못되게 말하는사람이꼬옥 있네요 밝고귀여우세요^^

  • 50. ㅎㅎ
    '19.11.17 2:11 AM (121.133.xxx.247)

    예쁜거 좋죠. 그걸로 좋은 남편 만나고 거기에다 나 닮은 예쁜 아이까지 낳으면 더 좋죠.^^

  • 51. Hujkjll
    '19.11.17 2:13 AM (118.46.xxx.153)

    엄청 예쁘시네요 ㅎㅎ그정도미모에 조건이 더 좋으셨음 더 조건 좋은 집이랑 연이 될뻔 하셨는데요
    제 직장에서도 교사 남편이며 결혼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정작 그 분 남편은 공사다니셨는데
    연금 때문에 그러신가 봐요 행복하세요

  • 52. ㅇㅇㅇㅇ
    '19.11.17 2:26 AM (58.153.xxx.144)

    글쓰시는거보니 똑똑하고 귀여우시네요 ㅎㅎ
    여상나온게 어때서요.. 어릴때 공부안했다고 맹하고 백치미라고 표현한분 웃기네요 ㅉㅉ 본인은 잘난대학 나왔을지몰라도 글쓴거보면 원글님보다 훨씬 떨어지는 수준이네요.
    전 대학나오고 괜찮은 직장다녔고 외국에서 일하다가 결혼하고 지금 전업이예요. 애키운거 스트레스받고 남편한테 불만도 있는데 원글님 글보니 반성하게 되네요. 남편한테 잘해줘야지 ㅎㅎ

  • 53. 별빛
    '19.11.17 3:10 AM (125.178.xxx.55)

    뭔가 글이 귀엽고 소탈하네요. 남편 분이 한 눈에 반할만큼 미인이신가 봐요. 그 전에도 몇 번 남자들이 번호 물어오는 일 있었다는 거 보니.. 글이 꾸밈없어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데 그게 원글님 성격이겠죠? 별 말 안썼는데도 글에서 뭔가 기분 좋은 느낌이 풍겨요. 행복하세요.^^

  • 54. 이쁠줄 알았어
    '19.11.17 4:13 AM (61.101.xxx.195)

    한예슬이라니 반칙 아닙니까
    인생 치트키네요 ㅋㅋㅋ 거기에 키크고 성격까지 좋으면 뭐

    평생 행복하게 사셔요
    악플은 귓등으로 반사하시구 :) 멘탈 약하시다 해서

  • 55. ㅎㅎ
    '19.11.17 6:10 AM (58.127.xxx.156)

    여자가 이쁘면 고시 3관 한것과 맞먹는다잖아요

    이쁘고 행복한 사랑하셨을거 같아요
    직업이 서로 맞아서 뭐 능력끼리 만나는 커플 스토리보다
    훨씬 참신하고 기분 좋은 이야기네요 ㅎ
    행복하세요~~

  • 56. ㅇㅇ
    '19.11.17 6:50 AM (121.168.xxx.236)

    성격미인일세..

  • 57. 행쇼
    '19.11.17 7:25 AM (112.119.xxx.10)

    깍아내리는 글에도 꼬이게 반응 안하소겸손하게 평정심 유지하는 댓글보니 참 진솔하고 괜챦은 사람이세요. 님은 님 생각하는거보다 훨씬 더 괜챦은 사람이니 절대 주눅들지 마세요. 사랑받고 ,현실에 만족하며 자존감을 계속 높여줘서 그렇습니다.

  • 58. 질투많은댓글녀
    '19.11.17 7:26 AM (68.129.xxx.177)


    '19.11.16 11:14 PM (1.242.xxx.203)
    저도 한창때 지하철 막차타고 가느라 참고 집역 도착해서 화장실 뛰어가는데 화장실까지 쫒아와서 전화번호 물어보던 시절이 이글 보니 새삼 생각나네요.

    그런데 교사가 동네엄마들이 행동이 달라지는 직업인가요?
    그동네 어딘지 궁금하네요.
    베스킨라빈스에서 번호 따인 교사부인 부심 등장인가요?ㅋㅋㅋ


    '19.11.17 12:27 AM (1.242.xxx.203)
    이런글 쓰는 자체가 스스로 의식하기 때문이에요.
    의식하는 사람들이 그기준으로 타인을 평가하고 대우하고요.
    어른이 유아적으로 남편교사 직업과 본인 외모 자랑하는게
    언제부터 예쁜짓이고 성격 좋은거였나요?
    한수 아래로 보고 "애가 그럴 수도 있지?' 이런 댓글 솔직히
    위선이라 생각해요.

    주변에 이런 댓글 쓰는 인성의 친구만 두지 않으면 인생 좀 성공한 겁니다.
    늘,
    남이 자신의 삶에 만족하면 사는 것에 대해 이렇게 시샘에 찬 말을 하는 그런 여자들 ...
    주변에 두지 마세요.

    원글님,
    부부 행복한 거 맞아요.
    부부가 서로 상대방이 자신에게 좋은 배필이라고 생각하고 존중하고 아끼잖아요.
    계속 그렇게 이쁘게 사시길!
    좋은 글 감사해요.
    젊은 부부 이쁘게 사는 글 읽고 미소 지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59.
    '19.11.17 7:42 AM (106.102.xxx.240)

    댓글보니 심지어 성격미인이시네요
    행쇼!

  • 60. 예전에
    '19.11.17 7:52 AM (220.90.xxx.12)

    고향이 구례라던 분 아닌가요?
    남편이 물리교사라던

  • 61. 남편도
    '19.11.17 7:55 AM (118.235.xxx.30)

    장가 질 가셨네요
    예쁜 데 성격도 좋은 부인을 만나셨으니 진정한 승리자 !
    행복하세요 ~

  • 62.
    '19.11.17 8:44 AM (1.242.xxx.203)

    '19.11.17 7:26 AM (68.129.xxx.177)
    질투많은댓글녀님
    남의 댓글 복사해서 모아놓고 욕하면 의인 같으시죠?
    제글이 어디가 질투인지 모르겠지만
    처음부터 이글은 저도 재밌게 봤어요.
    모든 직업에 없어야 할 직업특권의식과 자기자랑이 포장되는게
    의아해서 댓글이 비판으로 간건 인정해요.
    제가 님같은 분 친구될 일은 없으니 걱정 붙들어 매세요.
    저도 님 주변에 님 같은 분 많길 바라요.
    얄팍한 감성 조금만 자극해주고 직업 특권의식 가진
    자기자랑 하는 사람과 판단력 흐리면서 정만 많아서
    알아서 쉴드 쳐주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요.

  • 63. ..
    '19.11.17 9:20 AM (125.187.xxx.25)

    님이 시집 잘 간게 아니라 남편분이 로또 맞은 급인데요? 성격도 넘 소탈하고 사랑스럽고 매력적이고.. 키도 크고 외모 이쁘시고 남편분 매일 처가쪽으로 절하겠네요. 글고 위의 백치미 신경쓰지마요. 백치랑 백치미랑 완전 다른데 똑똑하고 현명한데 일부러 티를 덜 내고 다 감싸주는게 백치미라고 생각해요.
    넘 겸손하지말고 자부심 가지세요 ㅎ

  • 64. ㅍㅎ
    '19.11.17 9:22 AM (39.7.xxx.39)

    한예ㅣ슬잉면 의사랑 했어야 대박인데요?
    님행복해보여요
    선생님이 외모좋기힘들어ㅛ

  • 65. 나도 꼬인건가?
    '19.11.17 9:39 AM (14.32.xxx.240)

    이런글 쓰는 자체가 스스로 의식하기 때문이에요.
    의식하는 사람들이 그기준으로 타인을 평가하고 대우하고요.
    어른이 유아적으로 남편교사 직업과 본인 외모 자랑하는게
    언제부터 예쁜짓이고 성격 좋은거였나요?
    한수 아래로 보고 "애가 그럴 수도 있지?' 이런 댓글 솔직히
    위선이라 생각해요......2222

    저도 저 위에 댓글쓰신 음님 생각과 같아요.
    원글님이 남편분 자랑스러워하시는거 느껴지고 남편분께도 사랑받으실 분이라는것도 알겠지만 원글님의 댓글 (특히 친구.이웃분들 에피소드)이 예쁘게만 읽혀지지 않네요 ;;

  • 66. ㅎㅎ
    '19.11.17 9:48 AM (221.140.xxx.139)

    아 예쁜데 안 미운 성격같음.
    개부러웟~~!! ㅋㅋㅋㅋ

  • 67. phua
    '19.11.17 9:55 AM (1.230.xxx.96)

    82에 오니깐 더 넓은 세상을 배울 수 있어서
    좋더 라구요.
    원글님도 82에 더 자주 와서
    공짜로(ㅋㅋ) 세상을 배웁시당, 더불어서^^

  • 68. rosa7090
    '19.11.17 9:56 AM (222.236.xxx.254)

    행복하세요.♡♡

  • 69. .....
    '19.11.17 10:28 AM (122.34.xxx.106)

    음... 외모로 꽤나 날리셨을 거 같은데 ㅎㅎ 남편 말고 다른 남자들도 꽤 많이들 그런 식으로 좋아하지 않았나요?

  • 70. ......
    '19.11.17 10:40 AM (211.186.xxx.27)

    위에 백치미 쓰신 분... 못됐다.. 뭘 여자들이 그 이면을 꿰뚫어요. 꿰뚫어서 어다 쓴대유? 암튼 말 한 마디마다 남 깎아내리는 못된 마음이 느껴지는데 전 님이 왜 그러는지 그 이면을 꿰뚫겠네유.

  • 71. 글 잘쓰시네요
    '19.11.17 12:12 PM (115.140.xxx.66)

    성격도 너무 좋으신 것 같구
    센스도 있으시고 현명하신 것 같구.
    좋은 분 만나서 행복하실 수 있는 스펙이예요.
    오래토록 행복하시길.

  • 72. ..
    '19.11.17 12:44 PM (49.170.xxx.24)

    님이 마음도 밝고 예쁜 분이신 것 같아요. 행복하세요. ^^

  • 73. 와 꼬인댓글들
    '19.11.17 2:40 PM (155.4.xxx.244)

    좀 심하다...어떻게 이런글에 꼬일수가 있을까. 자신이 꼬인인간 이란걸 모르는게 더 신기.
    대부분 사람들은 이런글보면 와 재밌다. 이런인생 정말 있구나 멜로코믹영화 한 편 본거 같다. 이런생각이 대부분일거에요.
    여자분도 똘똘한거 맞는데요. 애들 키우고 바로 밖으로 뛰쳐나가서 편한일거리 바로 취직 되는거 이거 보통 아닌걸요. 안그래요??
    여자는 얼굴이 깡패 맞구요. 원글님 뿐만 아니고 어머님 나이대 분들중에 키크고 이쁘면 정말로 부잣집 마님으로 등극되는 경우 많았어요. 머리는 돌인데...자식들 반짝반짝하게 잘 키우고 공부도 잘시키더군요.
    ㅎㅎㅎㅎㅎㅎ

  • 74. 나나나
    '19.11.17 3:01 PM (122.36.xxx.161)

    얼마나 이쁘신지 궁금해지는 글이에요. 글을 꽤 잘쓰시는 것 같은데 혹시 작가가 반응 시험해보려고 글쓰시는 건 아니겠죠? 라디오 프로 내시면 백퍼 당첨될 것만 같은데요.

  • 75.
    '19.11.17 3:08 PM (58.120.xxx.107)

    글에서 느껴지기엔
    원글님 글도 잘 쓰시고 똑똑하고 성격도 쾌활하니 좋으실것 같아요.

    학력과 현명함은 나이가 들수록 정비례하지 않더라고요.
    이제 학벌차이는 큰 의미 없어요.
    인생을 얼마나 현명하게 헤쳐나가냐가 중요하지요.

  • 76. ...
    '19.11.17 3:37 PM (106.102.xxx.229)

    위에 백치미 쓰신 분... 못됐다 222
    님 주위 사람들도 님이 그러면 와 통찰력 있다 비판적 사고한다 생각하는게 아니라 중요한 일도 아닌데 진지 빨고 못깎아내려 안달이다 누가 좀 좋은 소리 듣고 으쓱해지는 꼴을 못보는구나 한답니다

  • 77. 원글
    '19.11.17 3:48 PM (222.237.xxx.115)

    비오는 일요일이네요.
    제 비루한 글이 대문에 걸려있어서 깜놀 했어요.
    신나는 글이었다면 남편에게도 자랑스럽게 말할텐데
    그저 혼자 좋아하고 말아요.

    사실 어디선가 아는 분들도 읽었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에
    잠깐.. 마음 쓰이기도 했고 날선 댓글에 아이고..했지만.
    무슨 일이든 장단점이 있잖아요??ㅎㅎㅎㅎ
    글을 쓰니 이렇게 좋은 말씀도 듣고 힘도 나고요.
    저는 좋은 댓글만 마음에 새길테니 너무 걱정마세용^^;;

    그리고 저는 글을 잘 쓰나요? 자랑하는 거 절대 아니고요.
    뭔가를 쓰는걸 좋아하는데 장점으로 살려보려면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 지 도통 모르겠어서요.
    이야기를 꾸며 내는 건 못하고요 .
    제 이야기는 편하게 쓰는 거 같아요.
    에피소드를 이야기로 풀어서 수필로 일기장에 끄적여볼까요,
    그런데 또 누가 교정을 봐주지 않으면
    글쓰기가 늘진 않을 것 같기도 하고ㅋㅋㅋㅋ

    결혼을 하고 글을 쓰는 일이라곤.
    키즈노트 답장 쓰는 일 뿐이고.
    ~~병원 휴무일 입니다 뭐 이런 공지문이지만.
    어린이집 선생님들께서도 제 답장이 좋다는 말씀 해주시고
    원장님도 공지를 읽기 편하게 쓴대요.
    아 이건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

    글을 제대로 써보지도.
    어떤 피드백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어린이집 샘들의 답장도, 원장님의 말씀도
    피드백으로 생각하나봐요.
    82 댓글에도 글 잘 쓴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제대로 써보고 싶다. 그 후 객관적으로 피드백을
    받아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요.
    인생에서 이끌어주는 누군가가 참 절실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에겐 꼭 그런 부모가 되어주고 싶네요.

  • 78. .ㅇㄹㄹ
    '19.11.17 5:11 PM (210.100.xxx.62)

    죄송해요~ 남편 선생님 직업이 좋은건가요? 생활하기 팍팍할것 겉은데.. 질투씩이나..

  • 79. 음.
    '19.11.17 5:23 PM (223.38.xxx.116)

    그 동네 참 신기하네요.
    남자선생에게 시집 잘간거라고 태도가 바뀐다니
    얼마나 밑바닥들이길래?거참. 그냥 서민들끼리도 급 나누는
    이상한 동네군요

    뭐 이러나 저러나 본인이 잘간거라 여기는거라면
    잘간거예요.

  • 80. ....
    '19.11.17 5:24 PM (180.230.xxx.119)

    의사랑 결혼한것도 아니고... 모.. 교사는.. 부부가 같이 선생님도 아니고.. 지방사는거라면 낫지만 서울살면 생활비 힘들것 같아요...

  • 81. 원글님
    '19.11.17 5:45 PM (61.74.xxx.169)

    원글님도 긍정적이고 가족분들도 유머있으시네요

    제가 원글님 정도 나이의 상업고교 학생들을 가르쳤어요
    지금은 인문계에 있는데 젊은 시절 상고에도 있었어요
    공부에 취미없는 학생도 있었지만
    절대적으로 가정 경제가 어려운 학생들이였지요
    그때는 다 상고, 공고였고 지금은 특성화 등으로 전문 고교가 되어 이름도 바뀌었어요
    잘 살고 있는 제자 보는 것 같아서 혼자 흐뭇했고요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잘 표현해 쓰시네요
    간호학원 다녀서 조무사 자격따셨으면 나름 미래를 위해 노려하셔서 지금도 다시 취업 가능하신거고요

    정말 예뻤던 제자 중에 회사 경리하다가 거래처 사장님(미혼)과 결혼해서 강남 저택에 아들 딸 낳고 잘 사는 제자도 있어요
    당시 제자들 중 많은 아이들이 자기 능력으로 취업 잘 하고 씩씩하게 잘 살아서 뿌듯하고 기특해요
    어른스럽고 정도 많아서 기억에 남는 제자들이예요
    원글님도 행복하게 잘 사실것 같아요!!!

  • 82. ㅎㅎ
    '19.11.17 6:27 PM (58.126.xxx.159)

    님복이예요.
    님이 선한마음이 남편의 마음을 이끌었어요.
    사람들은 돈, 직장, 등에 선입견을 가질수 밖에 없어요.
    그래도 너무 맘쓰지말고 행복하세요
    저는 성격이 안맞아 결혼 못할것같았는데
    늦게 제성격에 맞는사람 만나 잘살고 있어요.
    늘 감사하고 남편에게 받은만큼 잘해주려고 노력해요.
    님도 행복하세요^^

  • 83. 서산대사
    '19.11.17 7:28 PM (223.62.xxx.180)

    님 말씀처럼 질투 시기 없는 인간이 어디 있겠어요. 하지만 못난 사람이 될지 안될지는 본인 선택이고 의지라고 봅니다. 남이 행복하고 잘된걸 가자미 눈이 되서 흘기고 티나게 싫어하고 헐뜯는건 그 사람이 못나서 그런거니 그냥 흘려 버리시구요. 공립 학교 교사 좋지요. 요즘 대기업 들어 가도 살얼음판이고 언제 퇴직할지도 모르고 방학도 없고 그러다 보니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님 가정이 부러운거죠. 자기보다 잘난 사람같으면 긴장되어 부러우면서도 시기 질투 모략. 못난 사람 같으면 안도하고 베푸는척 하면서 상대방 무시. 그게 세상 인심 공식이에요. 글 재주와 미모를 타고 나셨으니 부모님 덕이고 님복이네요. 항상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 84. 멋지
    '19.11.17 7:48 PM (211.108.xxx.231)

    양가 어른들 본인들 모두 현명한가봐요~~

  • 85.
    '19.11.17 8:32 PM (1.237.xxx.233)

    와우 원글님 넘 귀여우시다~~~
    성격도 외모도 미인이심이 부럽습니다

  • 86. 원글님글읽다보니
    '19.11.17 8:34 PM (39.116.xxx.164)

    제가 남자라도 프로포즈하고 싶을거같아요
    이쁘고 성격좋고 다 가지셨네요 흑ㅠ 부러워라

  • 87. 정말성격좋으심~
    '19.11.17 9:05 PM (116.127.xxx.104)

    시댁서도 사랑받은 며느리일듯요~~~

    못된 심보로 배배꼬인 댓글들 몇 보이는데~~
    님들아~~ 그리 살지 마용~~~ 천벌 받아요~~~~~~~^^

  • 88. 천생연분
    '19.11.17 10:40 PM (14.50.xxx.170)

    보는 내내 댓글 보면서도 흐뭇하고 미소지으며 읽게 되네요.

    교사라는 직업에 감탄하기보다 교사인데다가 인성도 좋고 훈남이라 동네 아줌마들 사이에

    부러움이 가득 한 거 같네요.

    님도 스스로 미인이라고 할 만큼 이쁜데다 성격도 좋고

    천생연분이네요. 이쁘게 잘 사세요.

  • 89. 땡! 틀렸어요
    '19.11.17 10:45 PM (58.237.xxx.75)

    원글님이 시집 잘 온게 아니고
    남편분도 장가 잘 간거예요.
    한 마디로 두 분 결혼 잘 하신 거임!
    교사 되려면 공부 잘 해야 해요.
    원글님도 여건만 되었으면 잘 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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