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바퀴벌래 퇴치법좀 알려주세요
컴매트를 사다 놨는대도 큰 효과가 없어서...
퇴치법좀 알려주세요 ^^;

- [살림물음표] 바퀴벌래 퇴치법좀 알려.. 11 2005-07-29
1. 가을소풍
'05.7.29 5:48 PM컴배트 젤이 정말 잘듣더라구요
컴배트 붙이는것보다 더 잘들어여........2. watchers
'05.7.29 7:06 PM전 치약처럼 짜주는거 조금씩 종이 위에 짜서 아파트 방역해주는 아줌마가 하듯 던져놓고
마툴키를 사서 구석구석 발라줬어요.
82에서 검색해보면 대세는
개미엔 신기패
바퀴엔 마툴키3. 김나형
'05.7.29 7:31 PM저는 약간 원시적인 방법을 지금도 쓰고 있는데요 빵가루와 붕산가루를 1대1의 비율로 섞고 물기가 매일 촉촉하게 분무기로 뿌려놓으면 알까지 박멸^^;;저희 엄마의 방법이시거든요..컴배트는 오래 쓰면 내성이 생긴다고 해서 잘 안쓰고 손이 가도 이 방법을 써요..냉장고 아래나 싱크대 속같이 사람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놓아둡니다..
4. 메딕
'05.7.29 10:59 PM컴배트 붙여놓는것과 연막탄 효과 못봤는데요
주사기처럼 짜는건 정말 효과봤어요.
1년넘었는데도 바퀴 뒷다리도 안보여요5. winnie
'05.7.29 11:49 PM마툴키가 최고에요. 화공약품 가게나 큰 약국(종로..)에 가면 살 수 있습니다.
6. 참 허접하군
'05.7.30 1:17 AM마둘키가 혹시 존슨앤존슨건가요?
치약같은 것들도 매이커가 다르더라구여
존슨앤존슨거 효과 정말 좋습니다.7. 황몽공주
'05.7.30 2:22 AM우앙~ 저도 바퀴가 무서워요...ㅠㅠ 쓰레기도 매일매일버리고 청소도 잘하는데 마둘키바른지 1년이 넘으니까 옆에서 넘어오나봐요,,,,어제는 바퀴벌레한테 쫒기는 꿈까지 꿨다는....신랑한테 마둘키사오라고 해야겠어요...방역하시는 아주머니께서 그러시는데 싱크대가 오래되면 바퀴벌레가 그 안에서 집짓고 산다네요....ㅠㅠ 무서워요,,,,
8. 라니
'05.7.30 5:37 PM김나형님 방법이 제일 잘 듣는답니다.
알까지 다 죽어요.
가격 저렴하구요. 삶은 감자 으깨어 붕산가루와 섞어 주세요.
호일을 조그맣게 잘라 펴바른 다음 씽크대 곳곳에 설치,,, 마르면 분무기로 적셔주면 되요.9. madeleine
'05.7.30 11:02 PM전 아파트 소독해줄때 와서 뭘 짜주던데 그게 마둘키였나 봅니다..
저희집도 이사와서 신경 안쓰다 생겼는데 그거 매달하고는 싹 없어져서 지금도 안 보여요..3년째..10. 언제나영화처럼..
'05.7.31 12:24 PM저도 짜놓는거 왕 효과본 사람입니다.
잠자다가 나와보면 싱크대에 정말 50마리정도 였는데
컴베트에서 나오는 짜놓는거를 씽크대 안쪽
모든 모서리에 짜놓고 집안 모든 귀퉁이에 놓았더니
정말 1년이지난 지금까지 바퀴 1마리도 안보이네여...
약 놓고 3개월쯤 지났을까 윗집 아줌마 '바퀴땜에 못살겠다'고해서
생각했죠...죽는게 아니라 바뀌가 집을 나가는거 같아요
그집으로 이사간거겠죠(약놓으면 처음엔 죽은바퀴 몇마리만 보이다가 그담엔 시체 안보였거든요)
하지만 그집 약놓으면 다시 우리 집으로 올까봐 안가르쳐 줬어여...ㅋㅋㅋ11. J
'05.7.31 10:02 PM마툴키는 짜주는 약이 아니고 바르는 무색투명의 액체랍니다.
마툴키가 좋은 점은 효과도 효과지만....
붕산이나 짜는 약이나 붙이는 약 등처럼 뒷처리가 필요 없고(나중에 그런 거 지저분하게 굴러다니거든요)
애완동물이나 어린아기가 주워먹을까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