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드라이 하라는 옷 손빨래 해보신적 있는분 도움 주세요.!
반드시 드라이 하라는 흰옷이
너무 더러워서 그냥 손빨래 했거든요.
첨엔 깨끗해져서 무지 기뻤는데
하루 지났더니 누렇게 되었어요.
-_-;;;
어떻게 구제 방법 없을까요
도움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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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랑감귤
'05.5.6 10:16 AM저도 궁금해요..ㅠ.ㅠ 근데..예전에다른 게시판(여기 말고 다른 곳)에 물어보니깐 방법없다 했구요..세탁소에 가져가니 안된다고 하던데...전 예전에 선물받은 17만원짜리 하얀 남방..괜찮겠지 하고 손빨래했다가 누렇게 되서..ㅠ.ㅠ(그냥 아이보리색이라고 간간히 입긴 합니다만.ㅠ.ㅠ)
2. 헛빗
'05.5.6 10:21 AM무지 비싼 옷만 아니면...웬만한 여름 정장과 니트는 홈드라이나 울샴푸로 손빨래하는데요.
(예전에 티비에서 양복이나 니트나 드라이하는 것보다 물빨래 하는 것이 옷감엔 더 좋다 는 정보를 들었어요. 전문세탁인이 나와서 이야기 한 거라 믿을만 한 듯해요 - 다림질이 힘들어서 그렇죠. ^^; )
탈수만 잘 시키면 문제 없었어요. 그리구...흰 옷은 거의 한두번만 입으면 누래지고 때 타니까..입고나서 좀 더러워졌다 싶으면 바로 빨아버려요. ^^;;
그리고 누래지셨다면..다시 빨아보세요..괜찮을 것 같은데...
드라이 맡겨도 흰 옷은 누래지더군요. 그리고..흰 옷 때는 물빨래가 오히려 더 잘빠지고 깨끗해지는 듯.
그리고 제 경험상..드라이 맡겨서 누래진 건..복귀가 어렵더라구요. ^^
도움도 안되는 이야기만 주절댔네요...^^;;;3. 헛빗
'05.5.6 10:25 AM감귤님.. ^^ 저에게 폴로 남방...곰팡이 피고 누래져서 세탁소 가져다 줬더니 방법 없다고 하더라구요.
락스 쓰면 될테지만 잘못되면 세탁소에서 변상해야 하니 안받아주길래... 집에와서 그냥..제가 버린다 맘 먹고 곰팡이 핀 부분..에 락스 묻혀서 물에 담궜다가..빨고 다시 한번 옥시크린에 빨았습니다. 왕 새것 되었죠. ^^ 지금도 잘 입고 있구요. 다른 블라우스들 (저가든 고가든..) 누래지면...똑같이 합니다. 흐흐흐~ 저는 괜찮았습니다.4. 삔~
'05.5.6 10:54 AM약알칼리 세제에 섞여 있는 형광증백제에 의한 황변현상 같습니다.
섬유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복구는 어려울거 같네요.5. 미도리
'05.5.6 5:39 PM드라이 용액 팔아요~^^ 전 그걸로 겨울 쉐타나 울 소재 여름 원피스 전부 빨아요.
어려운 다림질은 세탁소에 맡기죠.6. piona
'05.5.6 7:37 PM흰옷 누래진건 그런데 비트같은 세탁세제 진하게 풀어서 잠길만큼 담근 후에 쨍쨍한 햇볕 쪼였다
세탁하면 정말 많이 하얘져여.. 전 이번에 흰색인데 손빨래 해야하는 누래진 옷들과 드라이용 옷인데
드라이해도, 울샴푸해도 안빠지는 얼룩이 있는 소재의 흰 옷들을 그렇게 빨았거든요.
스판끼 있는 시폰블라우슨데 시보리처리된 소매부분에 누렇게 반점처럼 얼룩이 있었는데 것두
빠졌구, 여름용 하얀치만데 면은 아니고 정장소재거든요. 랩스커트 정면에 거의 갈색의 얼룩이 져서
드라이 맡겨도 안되더니 것두 이번에 그렇게 얼룩 뺐어요.
전 코트 빼고는 조심스럽게 다 손빨래해요.. 거의 다 괜찮더라구요..7. 안졸리나졸리지
'05.5.6 8:50 PM락스 저도 추천입니다..!
저도 하얀 앙고라 폴라티....한번입구 세탁소맡겻다가 누런것두아닌 거의거무죽죽..
돼서..세탁소아자씨가 다시한번더 세탁해주셧는데두.
마찬가지여서.
걍 제방법.(락스물에 담구기.) 해서.....도로 하얘져서 잘 입구잇오요..
락스물은 찬물보다 따뜻한 물이 더효과잇드라구여..8. 오예지
'05.5.7 12:55 AM감사합니다.
저도 도전해 봐야겠어요! 불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