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에
먼저 하늘나라에 간 강아지 글이 있기에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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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하늘나라에 간 강아지 글이 있기에 올려봅니다
그랬으면 좋겠네....
그러면 죽어서도 심심치 않겠네요
갑자기 행복해지네요...^^
우리 댕댕이들이랑 한평생 같이 하고 싶어요.
그런데 시간은 참 짧다고 하네요.
아직 겪어보진 않았지만..
같이 사는 동안 행복하게 살아야 겠어요.
폭풍 눈물을 한참 흘렸어요 ㅠㅠ
나 죽으면 꼭 우리 치노를 만날 수 있기를...
치노야,
너무너무 너무너무 보고싶구나,
엄마가 너무 많이사랑한다.
잘 지내고 있으렴.
꼭 만나자!!!!!!
강아지가 달려오는 모습 보고 눈물이 나네요.
제 껌딱지가 요즘 아파요. 올 해 14살. 어쩔 수 없이 수술을 해야해서 했는데 몸이 전과 같지 않네요.
나중에 나중에 울 강쥐도 저런 모습으로 나를 보고 뛰어올까, 우리 아가가 없는 그 시간들을 어떻게 견딜까 생각하니 너무 아프네요.
아가야, 그래도 나중에 아주 긴 시간은 기다리게 하지 말고 금방 우리 만나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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