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이 머리에 손올리고 기도해주시자나요..
이게 어떤경우에 해주시는 건가요??
그리고 받고 싶으면 신부님께 머르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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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성당에 미사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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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6,399 |
추천수 : 0
작성일 : 2017-02-01 12: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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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황이야
'17.2.2 10:59 AM - 삭제된댓글답변이 없어서.....
혹시 신자이신가요?
대모님이나 주변에 연륜(?) 있으신 분에게 자연스럽게 여쭤보면 좋을것 같아요
저는 안 해봤지만 미사 끝나고 밖에서 인사를 나누면서 하는 강복은 특별한 이유가 있어야 할거예요
예를 들면 아프다거나 ......
모든 신자분들이 강복받기를 원하니까요2. marco
'17.2.5 9:55 PM강복은 주로 미사 마지막에 신자들 전체를 향해서 강복을 하십니다.
대축일이나 특별한 날에는 장엄강복이라고 해서 기도가 보통 3가지를 하고 기도 끝에 아멘이라고 응답합니다.
물론 소규모 단체들에게도 강복을 주십니다.
그것과 달리 머리위에 손을 올리고 하는 행위는 안수라고 합니다.
개인을 위해서 신부님이 기도를 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때는 보통 안수를 받기 위한 이유를 말씀드리면 그에 걸맞는 안수기도를 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안수는 꼭 신부님만 하는 행위는 아닙니다.
예를 들어 집에서 자녀가 멀리 여행을 떠나거나 시험을 치를때도
부모님이 안수를 줄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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