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라고 오해하실수도 있겠지만 광고 아닙니다.
얼마전 너무 건조해서 전에 사놓았던 가습기를 다시 가동시켜보니 뭐가 문제인지 분무가 되다 안되다 그래서 새로 사야하나 고민하다 그혹시나하는 마음에 담당회사로 물어보게 됐는데 정말 깜짝 놀랐고 솔직히 감사한 마음이 들어 올리게 됐습니다.
2년전 구매했던 제품인데 무상교체해 주시겠다고 해서 택배비용을 어떻게 보내드려야 하는지를 물었더니 담당자분ㅡ저희회사 제품때문에 불편하게 해드렸는데 왕복택배비 회사부담으로 교체해드린다고.
저 진짜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미안한 마음, 또 감사한 마음..
어쨌든 오늘 새상품이 왔는데 안개같은 분무도 넘 잘되고..
마음같아서는 직원들에게 하나씩 쫜~ 하고 돌리고 싶은데 가격이 그래도 만만치 않아서.
소독할필요 없다고해서 구입했는데 제품도 좋지만 회사도 넘 훌륭하네요.
제가 보기에는 동굴납작한 아주 작은 크기에 컵에 담가 USB꽂아 사용하니 간편하고 닦을필요가 없으니 좋은데 세상 참 좋구나 싶습니다. 좋은물건, 좋은사람들때문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