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름신이 찾아오셔서 그냥 질렀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무려 40만원이나 하는데 어제부터 찾아가서 만지작 거리다 그냥 사버렸어요.
이월이라 무지 싸게 파는 거라는 말에 그만...
패딩코트인데 내피에 허리부분까지 토끼털로 덮혀있는 건데요,
직원이 우선 드라이 해서 입으라고 하대요.
그래야 토끼털이 잘 안빠진다고..
근데 드라이값이 꽤 나올 것 같아서 조금 망설여지네요.
그래야 진짜로 털이 잘 안빠지나요?
비싼 옷 샀는데 눈 꼭 감고 드라이 먼저 해서 입을까요?
아님 그냥 한겨울 입다가 봄에 드라이 할까요?
패 션
뭘 입어야 더욱 돋보일까, 함께 고민해보아요
토끼털패딩코트를 샀는데요...
갱숙이 |
조회수 : 4,606 |
추천수 : 136
작성일 : 2008-11-30 23: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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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nayona
'08.12.1 1:40 AM토끼털도 종류가 많아서...나쁜 건 털 잘 빠지고 좋은 애는 털 잘 빠지지않습니다.
드라이한 뒤 입으라는건.....첨 듣는데요.
혹 이월 상품이라 오래되어서?
중국제 토끼털 제품에서 심한 화학 약품 검출 되어 인체에 해하다는 소리는 들었는데요.
냄새 한 번 잘 맡아 보시고....하세요.2. mari
'08.12.1 8:55 AM그냥 입으시고, 철 지날때 드라이 하셔도 될것 같아요
예쁘게 입으세요^^3. 갱숙이
'08.12.1 3:24 PM답변고맙습니다.
그냥 입다가 나중에 드라이 해야겠네요^^4. 쵸리
'08.12.23 2:27 PM그래두 하고 입는게 낫지 않을까요?,,,직원이 괜히 그렇게 말하지는 않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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