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똥은 미국에서도 너무 비싸다면서 다른것으로 사 왔는데
'Etinne Aigner' 라는 상표와 '알파니' 인데 저는 생전 처음 들어보는 것이라 좋은 건지 알 수가 없네요.

위엣 것은 아주 큼직하고 가운데 수납공간이 나눠져 있는 가죽 가방이고 제 취향에 딱입니다.
크고 매끈거리고. 폭이 40 cm는 되는 것 같아요.

아랫 것은 천으로 된 아이그너(발음이 맞나요) 핸드백인데, 이런 류의 핸드백이 없었기 때문에 선물 받은 것만으로도 기쁩니다.
남편 말로는 이 상표에서 나오는 옷이 비싼 게 있다고 하는데
이 핸드백도 한국에 수입되면 비쌀꺼라고 합니다.
Aigner는 진짜 비싼 독일 명품이라는데, 앞에 Etinne가 붙으면 가격이 싼 거라네요.
이건 폭이 23cm 정도 될것 같습니다.
생전 처음으로 사 달라고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선물로 사온 것이라 좋기는 한데
도대체 얼마나 좋은 것인지 알고 싶은 맘이 드네요.
아시는 분 있으면 좀 가르쳐 주세요.
p.s. 사진 올리기 위해 검색도 하고 엠파스 블로그도 만들고......드뎌 글도 써지고 사진도 올라가네요. 오늘 사진 올리는 것 처음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