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셀프케어핸드라는 혼자 로션을 바를 수 있는 기구가 나왔길래
인터넷으로 주문 했다는 말씀 드렸었는데...
오늘은 사용 소감을 좀 전해 드리고 싶어서.....
택배 기사님이 물건 전해 주시자 마자 포장 뜯어서 확인하는 순간
"어 되게 기네~~"
생각보다 사이즈가 크더라구요.
그런데 사용 하다 보니 딱~ 적당한 길이더라구요
왜냐하면 팔이 굽혀지는 각도가 있으니까요.
오~그런데
이게 이게 물건이더라구요.
손잡이 부분에서 펌핑을 하면 로션이 긴 관을 따라 이동해서
요 울퉁불퉁한 동그란 곳으로 로션이 퐁퐁~
요게 손바닥 역할을 하는것 같아요.
등에 로션을 스스로 바를 수 있다니.
진짜 신기했어요.
이제 이 '셀프케어핸드'라는 요 아이가
저한테는 가제트 팔이 되어 줄것 같은 행복한 예감.
이제 점점 더 건조해 지는데
이제 더이상
걱정 안해도 될것 같아요.
진짜 탁월한 선택을 한것 같아요.
강추 합니다.^^
* 제가 글 재주도 없으면서 이렇게 여러번 글을 쓰는 이유는 홍보를 하기 위함이 절대 아닙니다. 사실은 제가 너무나 절실했기 때문이랍니다. 너무 건조해서 진짜 막 따갑거든요. 그런데 손이 닿지 않으니ㅠㅠ... 특히 겨울만 되면 너무나 괴로웠거든요. 이런 심정을 이해 하고 공감 할 수 있는 분이 분명히 계실거고 그런 동병상련의 아픔을 겪고 있는 분 들을 위해서 알려 드리고 싶은 저의 오지랖의 발동에 의한 행동임을 밝힙니다. 부디 저의 글로인해 등가려움에서 벗어나는 분이 계시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