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이후,
피해 당사자도 아닌데
시간이 갈수록 세월호 상흔이 더 또렷해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와 선생님들, 피해 학생들과 또래인 고2 학생들입니다.
이들의 불안과 무력감, 분노와 냉소를
우리는 매일매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작합니다.
세월호 참사에 깊이 공감해서, 힘이 더 많이 드는
따뜻하고 섬세한 사람들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_세월호 트라우마편>을
10월 22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9시30분까지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공감력 넘치는 엄마들, 선생님들
그리고 우리 청소년들을 초대합니다.
**공지사항
1회(10월22일)는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3층에서,
2회(10월29일)부터는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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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사회팀장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116-25 (우121-750) 한겨레신문사
사무실 02)710-0507│팩스 02)710-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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