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 함께 살았던 나리예요...시댁식구 반대로-(저희부부는 시댁에살아요) 같이 살지 못하고 친정집으로 보내졌답니다..(시댁에는 이미 두마리강아지가 있어 함께 할수 없다며 ㅠㅠ)
어쩔수 없이 제 부탁에 받아주신 친정 부모님
하지만 부모님도..나리도 서로 적응하기 힘들어 10개월만에 오늘 아버지가 폭팔하셨어요 ㅠㅠ 어떻게 해보라고...!!
친정 아버지는 고양이 털 알레르기때문에 나리를 안방에 가뒀고 부모님은 거실에서 주무세요 ㅠㅠ
저의 간곡한 부탁에 이런상황을 어쩌하지는 못하고 서로 힘겹게 지내고 있답니다.
나리 분양을 여기저기 알아보았지만...쉽지가 않네요 ...
어떻게 해야 서로가 행복할까요 ...답답한 마음에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