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읽은 책중에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책이 있었다
“미안해쿠온 엄마아빠는 히피야” 인데 호주에살고있는
히피가족의 이야기이다.
큰욕심없고,경쟁안하고,작은일에 열광하고
사치나 것치례 안하고,주어진환경에 만족하고
자연과 같이 호흡하고...
호주의 국민성인지,국가의 환경인지 모르지만
뭔가 천국같은느낌이다
당장내손안에 행복이 쥐어져있는 부러운생활이다.
아이들은 눈뜨면 학교에 학원에,끝없는경쟁속에서 살아남아야하고
부모들은 그런아이들의 뒷바라지와,부모님과 자신들의 노후의 삶을 준비해야하는
언젠가 그보답이 내게 오려니하는 아득한 희망을 갖고산다.
우리의 환경과 다르지만 일년에 두달씩만 이런 히피생활을했으면 좋겠다.
그러면 나머지10개월은 일터에서 열심히 일할수있는 원동력이 되리라 확신하는데
아~~ 현실이여!!
우리아이들 이라도 여유와 느낌을갖고 살게되길바랄뿐이다.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요즘읽은책
미쉘맘 |
조회수 : 2,338 |
추천수 : 225
작성일 : 2010-04-09 14:33:08
- [이런글 저런질문] 요즘읽은책 1 2010-04-09
- [이런글 저런질문] 악성코드 6 2007-10-1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맑은물
'10.5.20 10:09 PM정말 공감하는 내용이에요. 학교 끝나면 학원 갔다가 지쳐서 들어오는 아이들의 얼굴을 제대로 본지가 오래된 것같아요. 아이들의 웃는 얼굴을 볼 수 있게 좀 더 노력해야할 것같네요. 당장 내 손안의 행복이라고 하셨는 데,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아닐까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