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10분이상 고민하지마세용....

| 조회수 : 1,672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9-06-30 09:25:02
어니 J. 젤린스키의 <느리게 사는 즐거움> 에 나오는

고민에 대한 내용입니다.



“우리가 하는 걱정거리의

40%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사건들에 대한 것이고

30%는 이미 일어난 사건들,

22%는 사소한 사건들,

4%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사건들에 대한 것들이다.

나머지 4%만이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진짜 사건이다.

즉 96%의 걱정거리가 쓸데없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빨리 잊어버려야 할 일들을 가장 오래 기억하게 되고

불필요한 고민으로 하여금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주곤 합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찾아오는 고민의 필연이라고 합니다.

이제 문제의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해결책이 보이지 않으면 무시하는 게 났습니다.

고민하나 안 하나 결과는 똑같기 때문입니다.



고민은 영혼을 갉아먹는다고 합니다.

고민은 10분 이상 하지 말고 단념하는 습관을 갖길 바랍니다.

그렇게 하면 태풍 가운데서도 잠을 잘 수 있습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화굴비
    '09.6.30 9:26 AM

    읽을만하길래 복사해왔어염

  • 2. 청명한 하늘★
    '09.6.30 11:46 AM

    멋진 사진과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 3. 억순이
    '09.6.30 12:59 PM

    저도 그렇게 생각이드네요
    정말걱정도 아닌것을 걱정먼저하는것 같아요

  • 4. 초롱이
    '09.6.30 4:17 PM

    좋은글이네요, 저도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일인데도 미리 걱정을 한적이 많네요

  • 5. 진실
    '09.7.1 1:47 AM

    어 바로 나네요
    생각을 cool 하게 걱정하지말고 고민하지말고 살아야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미련때문인가요

  • 6. 녹차잎
    '09.7.1 8:45 PM

    정말 좋은 글 입니다. 자주 들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또 들어야 합니다. 맨날 잊어버리니까요. 고민은 영혼을 갉아먹어버린다. 맞습니다.

  • 7. 국화굴비
    '09.7.3 9:55 AM

    그러니까요 ..다알고있으면서도 잊어버린다니까요 ...우리는 망각속에 사는사람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297 방문짝이 1 빗줄기 2025.07.16 374 0
35296 브리타 정수기 좀 봐 주세요. 2 사람사는 세상 2025.07.13 435 0
35295 이 벌레 뭘까요? 사진 주의하세요ㅠㅠ 3 82 2025.06.29 2,089 0
35294 중학생 혼자만의 장난? 1 아호맘 2025.06.25 1,087 0
35293 새차 주차장 사이드 난간에 긁혔어요. 컴바운드로 1 도미니꼬 2025.06.23 697 0
35292 베스트글 식당매출 인증 20 제이에스티나 2025.06.07 7,819 4
35291 조카다 담달에 군대 가여. 10 르네상스7 2025.05.09 2,334 0
35290 떡 제조기 이정희 2025.05.06 1,638 0
35289 녹내장 글 찾다가 영양제 여쭤봐요 1 무념무상 2025.05.05 1,724 0
35288 어려운 사람일수록 시골이 살기 좋고 편한데 4 해남사는 농부 2025.05.05 2,885 0
35287 참기름 350ml 4병 1 해남사는 농부 2025.04.28 2,019 0
35286 폴란드 믈레코비타 우유 구하기 어려워졌네요? 1 윈디팝 2025.04.08 2,165 0
35285 123 2 마음결 2025.03.18 1,530 0
35284 키네마스터로 하는 브이로그편집 잘 아시는 분~~~ 1 claire 2025.03.11 1,517 0
35283 우렁이 각시? 해남사는 농부 2025.03.10 1,545 0
35282 토하고 설사한 다음날 먹는 죽 5 상하이우맘 2025.02.21 2,355 0
35281 교통사고 억울한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괴롭다요 2025.02.20 2,618 0
35280 넥밴드 선풍기 기내반입 가능한가요? 레몬빛 2025.02.04 2,841 0
35279 김신혜 무죄 석방 탄원서 해남사는 농부 2025.02.02 2,249 0
35278 고급 무테안경 사고 싶어요 4 열혈주부1 2025.01.21 4,291 0
35277 삶의 철학에 관심 있어 해남사는 농부 2025.01.02 2,529 0
35276 짜증나는 친구 4 제인사랑 2024.12.22 7,203 0
35275 탄핵까지는 국힘 2 vovo 2024.12.11 3,926 0
35274 혹시 농촌에서 창업하실 분 있을까요? 해남사는 농부 2024.12.10 2,831 0
3527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5 은행나무 2024.11.04 5,586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