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살려고 그러는데...어디에서 사는것이???

[이경미]

남편이 학교를 다니는데...
노트북이 필여하다고 해서요~~~
정말 요즘 같은때 한두푼도 아니고.... 아주 머리가 아파요~~

여긴 서울이고요~~
대체 어디서 사는것이 싸게 잘 살까요??
남편은 접때 어줍잖게 뭐살때 테크노 어디 가던데...
하나도 안 싼거 같더라구요!!

알뜰한 82님 가르쳐주세요!!

[Clip]

전에 불만제로? 같은데서 보니까 용산이나 테크노마트에선 사면 안되겠더라구요.
중고가 새걸로 둔갑. 기가막히더라구요.
듣기로는 노트북 관련 동호회같은데서 공동구매하는 거 있음 같이 사면 좋다고 하던데요.
학교다니시면 아카데미버전이라고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고 들었어요.
남편분에게 그런게 있는지 알아보라고 하시는게 어떠실지...

[이비현]

아카데미 버전, 홈쇼핑 버전은 가급적 사지않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보다 낮은 등급의 부품을 쓴다고 합니다. 그리고, 국내 메이커의 제품 역시 비추입니다. 같은 성능대비해서 외국산 제품이 가격이 더 저렴합니다. 어차피, 제조는 국내 메이커나 외국산이나 거의 중국 등에서 제조합니다. 따라서, 실질적으로 모두 외국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또한, A/S를 걱정하실 수 있는데, 노트북의 경우 대개 1년정도는 무상 보증합니다(국내 외국 공통). 그리고 노트북은 6개월내 고장이 없다면 그 이후로도 말썽이 없습니다.

그리고, 용산이나 테크노 마트 등에서 사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불만제로등에서 말하는 것은 거의 예외적인 경우이고요, 그런 악덕업체의 경우도 잘모르는 사람(대놓고 티내는) 만 타켓으로 합니다. 또한, 그렇게 쓰던 물건을 수리해서 판매하는 것을 리퍼 PC라고 합니다. 이경우 원제품 가격보다 매우 저렴하게 판매하죠.

따라서, 사전에 미리 공부하고 가셔야 안속습니다. 다나와라는 사이트가면 대충 인기가 있는 제품과 대략적인 가격이 나와있습니다. 이 가격과 인기제품을 참조하여 지마켓등에서 구입하세요. 이 지마켓 입점 업체들도 대부분 용산이나 테크노 마트 입점업체입니다.

유의하실 점은,

1. 다나와에 나온 가격보다 조금 높은 가격이 정상적인 가격이라는 점입니다. 최저가라고 한 곳은 거의 뻥이거나 이것 저것 옵션을 붙이는 경우가 많습니다.(품절이라고도 하고요.)

2. 다나와에서 제품을 선택할때 취급하는 곳이 많은 제품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노트북이건 뭐건 전자제품은 잔고장이 있을때 대개 자신이 구입한 곳에 항의하고 A/S 요청을 하는데, 이것에 비용이 들기 때문에 업체들이 잔고장 많은 물건은 잘 취급하지 않습니다.

3. 이렇게 제품을 선택하신후에 지마켓을 가거나해서, 해당 제품을 각 업체별로 분석하여 구매하시면 됩니다. 나중에 배송받고 문제 있으면, 2주이내에 반품가능하고, 노트북 같은 경우 1년인가 안에는 무상 A/S 해주는 것 아시죠?(노트북은 A/S가 아니라 그냥 다른 제품으로 교체해줌).

[juliet]

노트북의 경우 요새는 가격차이 말고는 제품가지고 뭐 속이고 속고 그런것 거의 없구요,
결국 다 서울 3,4군데서 풀리는 다 같은 물건 입니다.
국산 메이커(LG, Samsung)의 경우 아무 모델이나, 큰 쇼핑몰에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노트북 별거 없습니다...

[쏘가리]

바꿔야 할 가전제품이 몇개되는데 좋은의견 올려주셔서 많이 도움됩니다
이런이유로 죽순이가 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