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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에 중독되었어요.

| 조회수 : 1,908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8-11-01 13:05:10
새내기 인사드립니다.

촛불이 한창 타오를 때,,조선일보를 경향신문으로 바꿔보던 중,
어느날 신문 한 면을 커다랗게 차지하고 있는 운영진 분(성함 잊음..^^;;) 인터뷰 기사를 보고 82쿡을 알게되었어요~

가입만 해놓고, 정신없이 살다(제가 심히 바삐 삽니다....) 10월에 82의 이곳 저곳을 살펴보게 되었어요

어머나라....
이런 대단한 사이트를 여태 모르고 살았다니...

틈틈이 하나 하나 둘러보던 중..회원장터라는 곳도 알게되고,,
아이들 옷, 제 옷도 구입하고^^


제가 나이 먹도록,, 살림이라곤 겨우 밥만 해결하고,,요리는 빨리빨리식으로 해버리고 말거든요..
리빙,푸드 앤 쿠킹,,등등 여러가지 읽어보며 감탄하고 있습니다.
솜씨 야무지신 분들을 보면 얼마나 부러운지...

..

이제는,,
중독 수준......
컴 만 켜면 82부터^^;;...
시작페이지를 82로 해놔야겠어요

아잉...
담주 감사라 열라 일하는 중인데,,,
해독제가 필요함.....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기
    '08.11.1 1:07 PM

    어매...
    자유게시판에 쓴다고 썼는데 안보여서 찾아보니,,,이곳에 있구만요@.@
    옮길 줄 모릅니다..^^;;

  • 2. 담비엄마
    '08.11.1 1:15 PM

    ㅎㅎ~~로기님 저도 이카페 중독된~~1인 임니당~~ㅎㅎ

  • 3. 윤주
    '08.11.1 3:11 PM

    나두 해독제 필요함....

    중독되도 참 버릴께 없는 중독이네요....^^

  • 4. 슈페
    '08.11.2 1:43 AM

    82에 회원으로 가입하시면 82증후군이란 불치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병은 뚜렷한 퇴치방법이나 치료약이 없으므로 발병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예방만이 살길 입니다. -..-a

    혹시라도 지금까지 82홀링(82중독)이라는 진단을 받으셨다면 그냥 접속을
    끊고 돌아가시고 그럴 가능성이 있으셔도 그냥 즐겨찾기에서 지워주세요.

    82증후군. 호환마마보다 무서운 불치병이라 미리 공지해 드립니다. ㅋㅋ...

    82증후군의 전염은 이웃과의 언어적 접촉으로 인해 발생하는 1종 법정 전염병이지만
    국가에서는 관리 하지 않는 병 입니다. 따라서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다행스런 것은 아기들에게는 발생하지 않고 노인들에게는 가끔씩 발병하며 남성, 여성을
    가리지 않고 감염 되며, 주로 한밤중에 전후해서 크게 확산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밤중에는 82와 언어적 접촉을 최대한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이병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시면 가계부가 적자의 수렁으로 빠짐과 동시에 아이들이나
    주변에 소흘해지기 쉬우며 82중독의 나락으로 빠질 수도 있습니다.

  • 5. 이제부터
    '08.11.2 2:13 PM - 삭제된댓글

    저도 82쿡에 풍덩빠져서리....
    제가 요즘 쪼매 나태해지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나를 다시 빠르게 움직이게 만드네요.
    요리며 살림솜씨들이 자극제가 된 것 같아요.
    우울증 걸리신 분들을 여기로 모셔 오고 싶어요......

  • 6. 진부령
    '08.11.2 3:28 PM

    클났다

    불치병인데....

  • 7. 로기
    '08.11.3 9:17 AM

    ㅎㅎㅎ~
    슈페님~
    말씀하신 증상들이 모두 제 증상과 똑같아요!!
    아이공,,,저랑 같은 증상을 가지신 분들이 더 계셔서 위안(?!)받고 갑니다^^

  • 8. 곰순이
    '08.11.3 11:29 AM

    헥~

    저는, 싸이트 가입할 때 비밀번호 잊어 버렸을 떄 찾는 암호로 묻는 것 있잖아요.

    보물 1호는?---이런 것..

    저는 서슴없이 몽블랑 만년필..라고 씁니다.

  • 9. 김흥임
    '08.11.3 12:29 PM - 삭제된댓글

    병도 그런병은 괜찮습니다
    여기선 건질게 더많은 공간이니까요 ^^

    환영합니다

  • 10. 코스모스길
    '08.11.3 6:54 PM

    저도 중독이심해서 나중에 며느리보면 물려줄랍니다.

  • 11. 제이맘
    '08.11.4 2:05 PM

    늦바람이 무섭다고 결혼 11년차 맞벌이 살림초보가 82쿡을 알게되고 요즘 매일 들르는낙에 사네요.
    모두들 행복하세요.

  • 12. 마미
    '08.11.4 3:11 PM

    수페님..말씀 마자요..ㅋㅋ
    그래도 좋은걸 어떻해요~~

  • 13. 로기
    '08.11.4 5:18 PM

    워매! 댓글이^^
    감사합니다~
    82쿡에서 살림정보들,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사람사는 이야기 등과 함께 댓글들을 읽으며 배우고 느끼는 바가 참 많아요.
    저두 매일 82 들어오는 낙으로 살아요^^ ㅎㅎ

  • 14. 토끼
    '08.11.17 7:35 PM

    저도 나이가 많은데 맨날 된장 우리나라 고유음식만 먹다가 색다르게 요리를 할수 있어어
    너무 좋아요. 하루라도 안들어오면 궁금해서 미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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