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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 아들 초등학교 입학 방과후 학습 어떻게 해야 하나요?-눈앞 캄캄--좋은 고견 부탁드려요

| 조회수 : 2,320 | 추천수 : 32
작성일 : 2008-10-21 13:54:18
내년 3월 입학 준비중입니다

아이 오후 시간에 아이 봐주실 분이 전혀 없어 고민중입니다

하루종일 오시는 도우미를 구해야 하는지  아니면 현재 주3일 가사도우미 아주머니+ 오후만 애 봐주실분을 구해야 하는지

혹시 양천구 지역 아주머니 좋은 분  계시면 추천 좀 부탁드려요

마음이 너무 답답하고 어린이집 가도 오후 퇴근시간되면 아이들이 30명 정원에 4-5명만 옹기종기 남아있어 맘이 안좋네요
행복하고파요 (moi77)

배울게 너무많은 신세계네요.... 취향(음식이나 가재도구^^)이 비슷한 분이 이리 많음에 놀랍고 감사하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헤라디어
    '08.10.21 5:15 PM

    저도 작년에 같은 고민을 했던 터라 남일같지가 않아요.
    다행히 제 아이가 입학한 학교에는 <방과후교실>이라는 것을 운영하더군요.
    교실 하나를 온돌로 개조해서 1,2학년 아이들이 방과후에 모여서 공부(?자율적??)도 하고, 간식도 먹고, 놀다가 오는 거예요. 보통은 5시까지 운영하더군요.

    제 아이는 초등학교 입학 후 방과후교실에서 오후2시까지 시간을 보내다가
    피아노 학원에 혼자 걸어가서 한 시간 보내고,
    피아노학원차 타고 집 아랫층에 있는 화실로 와서 제가 퇴근할 때까지 그림 그려요.
    아이는 합기도도 하고 싶다고 했는데..
    저녁에 얼굴 마주할 시간이 너무 없어서 제가 안보내는 중이지요.
    학원으로 돌리지만 아랫층 화실에서 간식도 매일 만들어서 주세요.
    대신 간식비는 따로 챙겨드리고요.

    유치원 종일반 시절부터 유치원에 오래 남는 것 싫어하던 아이라서
    예체능 학원 다니게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잘 다니네요.

    아주머니 구하신다니 좋은 분 만나셨으면 좋겠네요.
    혹시 진학할 학교에 방과후교실이 있는지 알아보시고,
    졸업하는 유치원에서도 초등저학년들 공부방 같은 것을 운영하는 경우있으니까 알아보세요.

  • 2. 준원맘
    '08.10.21 7:40 PM

    너무 너무감사해요

    학교에 물어 봐야 하겠어요

  • 3. 소나기
    '08.10.21 10:08 PM

    저는 공동육아 방과후학교에 보냅니다. 1학년 아직 어리니
    학원을 돌릴 수도 있겠지만, 방학이나 갑작스런 학교장재량휴일 을 해결 해줄수있는 곳으로
    여기저기보다는 안정적으로 보낼 수 있는 곳을 찾아보세요.

  • 4. 밀루맘
    '08.10.22 9:34 AM

    에궁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이 또 계시는군요
    저도 님과 같은 고민에 싸여 지금 반년을 살고있네요
    내년 3월부터 어찌해야하는지
    어쿠~~~
    아가때부터 놀방을 다녀서 이제 놀방은 싫다고하네요
    어찌해야 적응을 잘 할런지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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