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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귀국 3달전..

| 조회수 : 1,069 | 추천수 : 5
작성일 : 2008-10-06 15:36:37
6년의 미국생활을 정리하고 들어갈 준비에 심란하기도 하고 설레기도하면서

그동안 제법 늘어난 살림 정리할 생각에 머리도 살짝 아프네요~

지금 여기 시간 새벽 2시가 넘었는데여..

오늘 82쿡 사이트를 만나서 약간의 위로와 안심을 얻고 있답니다..^^

앞으로 자주 놀러올꺼 같구요..

일단 간단 질문 하나 올리자면..

혹 용인 수지지역 아파트중에 110v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파트가 있을까요?

새로 짓는 아파트는 요즘 220v랑 겸용으로 쓸 수 있도록 한다는 정보를 어디선가 들어서요..

가전제품을 가져가나 마나 고민중이라 알려주심 미리 감사하겠답니당!

또 한가지!

이건 꼬~옥 사가지고 가야만 한다는 주방용품이라든지 좋은제품 있다면 것두 알려주시와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꿈지기
    '08.10.7 8:43 AM

    제가 용인,수지에 안살아서 그쪽은 잘 모르구요..
    저두 새로지은 신삥 좋은아파트로 이사오면서 그런 꿈을 갖어봤으나...없었구요
    제가 알기론 110v 220v 겸용으로 사용가능한 곳은 없다고들 합니다
    공사하시는 분에게도 여쭤봤거든요
    전자제품 볼트 안맞으면 무쟈게~~~불편하고 짜증납니다
    저두 정말~~꼬옥 필요한것만 몇개 들고왔는데 트랜스 들고 왔다갔다하는거 넘 불편해서
    자주 안사용하게 되요 그래서 말리고싶네요
    왠만한거 한국에도 다 있구요 오히려 디쟌이나 가격면에서 더 만족할만 합니다^^
    그럼 귀국준비 잘하세요~~

  • 2. 줄리엣
    '08.10.7 10:43 PM

    귀국을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저도 이런 고민을 했었지요.ㅋㅋ
    그냥 귀국후에 220용으로 사시는게 이래저래 사용하기 편해요.
    트랜스가 부피도 크고 무거워서 아주 불편해요.
    다만 제 경우엔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베이글 굽는 토스터기예요.
    한국엔 없는거 같아요.
    그럼 준비 잘 하세요.

  • 3. 에비앙
    '08.11.1 1:09 AM

    오~래된 예전 저희 엄마 아파트는 110볼트 였어요.
    20년도 더 된 아파트요..
    서울에 잠원동 재건축할 30년된 아파트 가봤더니 110볼트를 220로 바꾸는 큰 도란스를 쓰더군요.
    새 아파트들은 모두 220볼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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