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둥이인데 남자애가 좀 제멋대로예요.
놀이터나가면 찻길로 나가려해서 못하게 막으면 내손을 물으려구 한답니다.
내 얼굴두 때리려하구요. 욕심두 많아서 자기가 타는자전거를 여자애가 타려고 하면 얼른가서 자기가 빼앗으려고 합니다. 그러다 또 싸우게되구. 욕심두 많구 샘두많구,
급해서 거의 뛰다싶게 걷다가 넘어지기두 하구, 차근차근하면 될텐데 뭐든지 급해요~
말두 안듣구 떼만 더 늘구. 안되는거는 거의 말루 타이릅니다. 혼내면 더 그러는거 같아서요.
좀 차분하게 키우고 싶은데 걱정이예요.
말두 여자애보다는 많이 느려요~
선배님들 조언부탁드릴께요~
이런글 저런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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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방지축 16개월.
레몬 |
조회수 : 878 |
추천수 : 19
작성일 : 2008-09-07 03:08:17

- [이런글 저런질문] 천방지축 16개월. 1 2008-09-0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미니쭈니
'08.9.9 11:41 PM여자아이 키우다가 둘째가 남아면 정말 어른들이 부잡?스럽다고 하시는 말이 맞는지 모르겠는데요
정신이 좀 없죠...저도 남매이고 둘째가 아들내미인데
정말 큰애는 얼마나 조용했나 싶어요
하루에도 꼭 한두번씩은 여기저기 박고다니고...ㅜ.ㅜ
남자아이들만의 특성이 좀 있는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거기에 둘째의 특성까지 플러스 된것 같아요
뭐...말은 큰애는 너무 빨랐고 둘째는 너무 느려서 ^^;;;;;
16개월이니 말을 알아들을듯해요...그럴땐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면 계속 말로 타이르다가 어느 수준이 되면 더 강력하고 단호하면서도 짧게 주의를 주던지 아니면 훈계를 하는 방법으로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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