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라면 라면해서 좋은 것 좀 찾아봤다고 합니다.
사실 아내는 생협연대인지 먼지 그곳에서 줄 곳 배달시켜서 우리 가족이 먹게합니다.
아마 그곳에서 가져온 것 같았습니다.
약간 생긴 모습이 신통하여, 뒷면을 보니
역시 아내다운 선택 이였습니다.
흐릿하게 보이지만, 보이죠? 모두 국산 ㅎㅎㅎ.
역시 아내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랫쪽에 눈이 갔습니다.
세상에 이런일이 ~~~ 였습니다.
삼양이였습니다.
아마 위탁판매라서 제가 몰랐었나 봅니다.
놀랍기도 하고 기쁘기도 했습니다.
아내가 학교 엄마들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궁금해서 못 참겠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무슨 연유로 사셨냐고,
아내가 씩 웃습니다.
하도 삼양 삼양 거려서….
어짜피 먹는거면,
이왕이면 몸에 좋은 것 먹일려고 찾았답니다.
머 저 때문은 아니고 아이들 때문이랍니다만,
우짤까요? 뽀뽀라도 한번 해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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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아내 2
Scott |
조회수 : 1,501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8-07-16 14: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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