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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의 안배, 지치지들 마세이!~~~

| 조회수 : 2,154 | 추천수 : 216
작성일 : 2008-07-07 21:26:22
100m 달리기는 절력 질주를 해야만 합니다. 반면에 오래 달리기에는 힘의 반대가 필요합니다. 그런가 하면 산책은 천천히, 한가한 마음과 가벼운 기분으로 이리저리 거닐어야 합니다.

혹, 산책을 해야할 때도 절력 질주를 하였던건 아니었을까? 힘의 안배가 필요한데도 100m를 달리듯 질주했던 건 아니었을까?  

때론 전력 질주가, 때론 힘의 안배가 또 때론 산책하듯이 천천히 걷는게 필요한 일상!... 이 세가지를 적절하게 사용 할 수 있을 때, 지치지 않고 지루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kbs

촛불!  장기전 될듯도한데... 조급히 서두르지 마십시다.
빨리 지치는게로, 모두 지치지들 마세이!~~~

Thomas Hardin Trio/ 모차르트 자장가 K. 350

swingroom.net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라워겐
    '08.7.7 11:14 PM

    모처럼 편한 마음으로 저녁을 맞이합니다..
    매일 가지도 못하면서 저녁만 되면 적게 모였을까봐 걱정이었는데..
    이젠 정해진 날짜에 한다니..그 날짜에 집중하고
    남는 시간은 체력보충하고 지인들에게 잘못된거 알려주는 시간으로
    만들어야 겠습니다...절대로 지치지 말아야하고..
    어서 신부님 말씀대로 일을 저질러주기만 기다립니다..

  • 2. 어른왕자
    '08.7.7 11:26 PM

    저도 앞으로 참가 회수를 좀 높혀 볼랍니당!

  • 3. 스머프반바지
    '08.7.8 12:00 PM

    지치지 마세이~ 경북 쪽에서도 북부쪽 사투리이네.. 안동,예천, 영주~
    어른왕자님 사시는 곳이 경북 이신가요?
    갑자기 마세이~이말 첨 들었을때가 생각나서 쿡~ 하고 웃었답니다.^^

  • 4. 어른왕자
    '08.7.8 12:08 PM

    아뇨! 서울(태생)입니다. 글 올릴때 표준어가 좀 심심한게로 아는데로 전국 우리말을 사용, 저도 첨 알았군요 마세이가 그쪽 사투린지ㅋㅋㅋ

  • 5. 스머프반바지
    '08.7.8 1:20 PM

    ㅎㅎㅎ
    서울분이시군요.
    전 지금 예천에 사는대도 아직 저 사투리 잘 구사 못하거든요.
    들을수록 정겹고 점점 좋아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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