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한 주말 오후 국회사당 앞....
전경버스 3대 중, 중간에 있는 버스는 10여일전 저 필체 똑 같은 문구로 시청에도 서있었지요.

바빠서 못 지운건지..... 아니면 시민들과 함께 한다는 속깊은 암시인지
'명박 퇴진'이 적힌 닭장차로 의사당 입구를 막고 있는 신기한 광경에... 까르르르~~~~~~
아래는 어제 저녁 kbs 앞입니다.











사람들 표정이 ...
우리 할 수 있죠?
정말 해맑은 표정의 우리나라 국민들의 마음을 왜 이리도 몰라주는지..
몰라주는 것이 아니고 모른척하고 싶은 것이겠죠.
친구~라는 노래가 넘 슬프게 들립니다.
하지만 할 수 있다는 것을 모습으로 보여주시네요.
대한민국 국민들 화이팅~ 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대한민국의 에미라는 사람들이 참 많은 일을 해야 할듯합니다.
전 외국에서 오래 살다 돌아와보니 천국과 지옥이 이렇겠구나란 생각이 들더군요.
유럽에 살다 오신 분들이 하나같이 같은 말을 할겁니다.
유럽국가들은 오히려 정부나 학교에서 환경운동 관련해서 동영상을 많이 보여줍니다.
축산업자들의 항의도 물론 있었지만 그들에게 나은 축산업을 할수있는 정책을 보완하며
국민 스스로가 지킴이가 될수있도록요.
그런데 우리 정부는 그나마 미약한 동영상마저 금지를 내리는군요.
미친소 수입 반대는 아주 기본적인 환경지킴의 일환입니다.
내자식들에게 물,공기마저 남겨줄수 없다면 우리 부모로서 자격을 상실한겁니다.
그 물,공기는 우리가 마시는 물과 공기도 있고 우리가 듣고 볼수 있는 언론과 방송이라는
물과 공기도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 각각의 새끼들을 위하여 우리 엄마들이 마음 하나로 모아 열심히 갈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현수막~~ ㅋㅋㅋㅋ
시중아! 고라프지 (아!고라)
싸고 질좋은 대통령부터 수입하자
다들 센스쟁이들~~ ^____^
이 노래 넘 슬퍼요... 누물이 날것 같네요.. 사진들이랑.,. 동참하지 못해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