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기러기 7년차

| 조회수 : 3,451 | 추천수 : 36
작성일 : 2008-03-11 07:11:39
안녕하세요. 주부님들...

이곳은 미국이고, 올해로 기러기 생활 7년이 된 주부입니다.

이제 기러기 생활을 청산하고 내 나라로 돌아가려 합니다.

역시 내 나라가 최고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혹자는 이미 자식 교육을 끝냈을테니 그런 생각을 한다고 할지 모르지만,

아직 고등학교 다니는 아이도 있고, 그 동안 외국 생활의 설움도 많이 격었답니다. ^^;;

그런데 막상 돌아가서 생활할 생각을 하니까 약간 걱정이 되기도 해요.

잘 살 수 있겠죠?

넘 넘 기대되고 좋아요, 돌아갈 생각에....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lex
    '08.3.11 10:56 AM

    고생하셨습니다. 외국가면 애국자 된다는 말... 맞는거 같습니다. ^^

  • 2. katie
    '08.3.12 8:19 AM

    앗, 답글이다..

    정말 반갑네요..

    고맙습니다.

  • 3. 샤랄라
    '08.3.13 11:44 AM

    저도 외국생활 8년끝에 2년전에 들어왔는데,,,첨엔 적응 잘 안되더니,,이제 좀 되네요,,,

    첫번째 댓글님의 외국가면 애국자 된다는 말씀 동감해요,,,^^

    환영합니다,,,^^

  • 4. 김선아
    '08.3.13 3:18 PM

    멋지네요...멋진 그림 감사합니다.^^

  • 5. 쵸콜릿
    '08.3.13 3:40 PM

    환영합니다 ^^
    힘들다 힘들다 해도...내 나라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 6. katie
    '08.3.14 6:19 AM

    관심있는 댓글들 감사감사!!

    누가 기러기 생활을 시작한다고 하면 도시락 싸들고 반대하러 다니겠지만,

    그래도 관심이 있으신 분은 쪽지 주시면 자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혼자 수속이며, 비자며, 거의 모든 것을 했기 때문에 여행사나, 유학센터 기타 등등은 잘 모릅니다.

    외국 생활 그거 쉽지 않습니다...

  • 7. 아뜰리에
    '08.3.16 2:36 PM

    저 10년 생할 접고 들어온지 한달 됐어요.
    아직은 적응도 잘 안되고 다시 가고싶어요.ㅠㅠ

  • 8. 꼬미
    '08.3.16 9:15 PM

    저희 아버지도 기러기이신데..
    ㅠ_ ㅠ
    보고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964 1
35312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699 0
35311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457 0
35310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730 0
35309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1 skdnjs 2024.10.14 535 0
35308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139 0
35307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613 0
35306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423 0
35305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023 0
35304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5,582 0
35303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2,929 0
35302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4,601 0
35301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073 0
35300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062 0
35299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723 0
35298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338 0
35297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360 0
35296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5,939 0
35295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101 0
35294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279 0
35293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359 0
35292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010 0
35291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2,705 1
35290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2,536 0
35289 아이가 사온 성심당 빵 1 ll 2024.01.04 8,057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