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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층 누수

| 조회수 : 2,360 | 추천수 : 6
작성일 : 2008-01-14 15:55:15

8년정도 된 아파트 인데, 아래층 화장실 천장에서 물이 센다고 합니다.

일주일전부터 욕실에 물이 센다고 하네요

아래층 누수면 윗층에서 수리해조야 하는건 알고 있는데 ,

아래층 사는 세입자분 성격이 좀 아파트에서 알아주는 분이라 말리게 될까 두렵습니다.

8개월 전 이사들어올때 , 내부 수리 했었을때도 수리하는 2주동안 20번도 넘게 올라오고

20번넘게 전화하고 난리도 아니었거든요.

그때 돈을 좀 요구하는 식의... 그런 뉘앙스가 있었는데 저희가 안줬어요 .

관리사무소에서 전화가 왔는데 , 최악의 경우 욕실을 뜯어봐야 할지도 모른다는 둥 그러네요.

낮에 저희가 없어서 물을 쓰지도 않았을텐데 , 어찌 물이 세는걸 확인하셨다는 건지...

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주말에 저희가 욕실에 물 내리고 직접 가서 확인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아래층 아주머니가 해온 성향이나 행동을 봐서는 미심쩍기도 하고 너무 초반에 저흴 괴롭히셔서

(밤에 베란다에서 물건 떨어져도 전화했었다는...) 수리해주고 싶지 않다는 ㅡ.ㅜ

보통 , 욕실 누수면 배관쪽이 문제인가요?

확인부터.. 처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좀 해주세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꼬순이
    '08.1.14 4:19 PM

    저희 윗층이 그랬었어요..저흰 아파트는 아니지만
    저희 욕실 천정에서 물이 가끔씩 똑 똑 떨어지고..
    그러다 그게 많이 누수가 돼서 그런지 계단 색도 변하고, 저희 아래층 까지 물이 스미고...
    배관공사하시는 아저씨가 와보시고는 윗층 세면대밑을 파서 공사를 하시더군요.
    다행히 그 부분만 파서 처리하셨다는데, 바로 누수가 멈추더라구요.
    아무래도 일부분이긴해도 타일을 파내고 흙을 파내고 하다보니 그날 오전내내 그 집 욕실이
    엉망이었었대요. 금액은 25만원 주셨다는 걸로 알아요.
    누수공사하시는 분들은 와 보시면 금방 아신다네요.

  • 2. 백설꽁주
    '08.1.16 1:02 AM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13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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