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이 커가면서 운전 할일이 자주 생겨서 연수를 받아 볼려고 하는데 신랑이 해준다길래 휴일에 대공원에 가서 해봤는데 핸들을 팍팍 돌린다, 브레이크를 세게 밟아 앞차에 인사 할일이 있냐는둥. 하도 잔소리가 그리 많은지 도무지 할맘이 않납니다. 그래서 하다가 성이나서 중단하고 그냥 집으로 돌아 왔답니다..... ㅋㅋㅋ
주위 사람들 한테 물어보니 절대 남편하고 하지말라고 하고 충분히 연수를 받고 나가라 하더군요?
이웃집 아줌마가 그러는데 자기는 몇해전 행당동에 계시는 연수 선생님에게 배웠다고 합니다. 그분은 책도 내시고 방송국에도 출연 했다고 하는데 세월이 흘러 그분 연락처를 잃어 버렸답니다.
혹시 그분의 전화번호나 휴대폰 번호를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여.....
남편 몰래 배워 남편이란 작자 코를 납짝하게 해줄 생각이에요?
생각만 해도 짜릿 합니다. ㅎㅎㅎ
전국에 있는 82쿡 왕왕 초보 모든 회원님 화이팅.....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알려주세요
보연맘 |
조회수 : 812 |
추천수 : 2
작성일 : 2007-09-18 16:44:30
- [이런글 저런질문] 알려주세요 3 2007-09-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레인보우
'07.9.18 5:30 PM주위에보면 남편한테 배우시는분들은 다,,,,,,,,,,,,,,,,,이런애기들하드라고요 우리언니도 그랫고요 그래서 제가 갈켜줬는데 아무튼 남편한테 배우지마세요 괜히 화납니다 홧팅...
2. tina
'07.9.18 6:48 PM전 나름대로 운전 잘하거든요
그런데도 어쩔때 남편이 옆자리에 앉으면 다리에 쥐가난다, 운전을 험악하게 한다,
너무 빨리 달린다..... 어찌나 잔소리가 심한지
절대로 남편한테 운전 배우지 마세요3. 청웅사랑
'07.9.19 4:28 PM운전학원에 전화해서 연수만 받을수 있는지 알아보세요..
제가 알기로는 하루 4만원정도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함 알아보세요.. 왠만큼 성격 좋은분 아니면 힘들꺼예요
저는 신랑이 원래 말이 없는 사람이라 배우는데 무리가 없었는데요
가끔 제가 신호위반이나 위급상황이 닥쳤을때 옆에 있으면 소리를 버럭 할때가 있었거든요
그때는 진짜 무섭더라고요..
그냥 학원에서 배우고 싶더라고요..
힘내서 열심히 배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