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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마다 사돈댁에 선물보내야 하는겁니까??
명절이 다가오면 정말하기 싫은 것중의 하나가 사돈에게 뭐보내는겁니다..
딸아이한테 잘해주지도 않고.. 어른도리 한번안한 사돈이지요..
다들 어떻게 하십니까 그래도 보내야하는 게 맞을까요?? 정말 상식밖인사람들이라
요전에는 서로 왕래가 없었으면 한다고 딸아이편으로 의사전달을 했고..
별로 왕래가 없었으면 한사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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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흥임
'07.9.5 4:48 PM - 삭제된댓글그런분들은 받고도 흉 잡지 않던가요?
그런예 많이 봐서 말입니다 .마음 가야 물질 가는거고 ...예전에나 죽으나 사나 한번 시집가면 그집귀신이니 나죽었소 비위맞추며 산거지 이젠 그런 시대도 아니고 ...주고받음이 되는 분들이라면 하지만 딸가진죄인?같은 맘으로는 이제 하지 마셔요2. 신갈댁
'07.9.5 11:26 PM전 결혼3년차거든요...친정에선 정말 명절마다 시댁에 보낼 선물로 골머리를...몇 번의 명절을 친정엄마가 고민고민해서 선물 겹치치 않게 고기며 생선,비싼 버섯,멸치,인삼...좋은 물건으로 고르고 골라서 보내는데...울 시댁은 언제나 한과세트...그걸로 통일입니다.
명절이면 젤 흔한게 한과잖아요...반도 못먹고 버리는게 일이구만...참 일관성 있게 한과세트만 보내시네요...괜히 친정만 손해보는거 같아서 제가 나서서 저번 명절부터는 안받고 안보내기 하자고 했어요.양가가 다 합의하셨구요.
울 친정엄마...속이 다 시원하시대요...ㅎㅎㅎ3. 짱아™
'07.9.6 10:17 AM친정에서는 과일이나 한과, 버섯 이런거 드리시는데요..
시댁에서는 저희보고 알아서 하라고 하시네요... ㅎㅎㅎ
그냥 신랑과 제가 알아서 드려요...
음... 그냥 지나쳤었는데, 생각하니 좀 서운하네...4. 후후~
'07.9.6 10:23 AM저희도..
친정엄마가 첨에 바리바리 싸주셨는데...
항상 시댁에서는 한번도
친정에 먼저보내신적 없었고 선물 받으신 담에 우리보러 알아서 하라고 하셨는뎅...
원래 시댁은 그런덴가봐요..
것땜시 신랑이랑 항상 싸워요...5. 내맘속의 행복
'07.9.6 11:35 AM많이들 선물 주고받고 하시나봐여?? 저는 아는사람들 그런거 한다는말 없던데...
안해도 상관없는거죠??? 그냥 안부정도로 끝인데..^^6. 줄리
'07.9.6 12:01 PM저희도..
울 친정은 그래도 명절이라고 과일이다 뭐다 고심해서 골라 보내는데..
시댁에선 늘 너희가 알아서 하라시네요.
정말 기분 나빠요..시댁은 다들 그러시는지..7. 랄랄라~
'07.9.6 2:49 PM - 삭제된댓글저희두요!!
친정은 준비해서 보내면...우리보고 알아서 하라 하셔요!!
어쩜...
다들 이렇게 비슷하신지 전 참 놀랍습니다!!! ^^;;8. 레오맘
'07.9.6 10:22 PM이글읽구 저두 놀랏어여..결혼 6년차인데..저랑 같으신분들이 많으신걸...
시댁은 아직까지 한번두 보내신적 없구..친정서 주신거 전해드릴때..비아냥거림..
돈 많으시구나~~~~
하는 소리 들을때마다 드린거 다시 뺏고픈 맘인데..난 모른다 니들이 알아서 해라..그러실때..차라리 잘 먹겟다..라는 소리만 하시면 됄걸....울친정 ..사돈만 셋인데..그중에 울시부모님 젤 못돼셨구...당신 자식들만 챙기구 애낳거나 임신중인 며늘들..못본체...친정서 보약 않해주시냐??하시던...서럽더이다..울아덜 잘낫으니..니들은 땡잡앗다 소리 백번두 더하시구..이구..추석 얼마 않남앗는데..또 속상할일 많네여..차라리 갖다 드리지 말까여???9. 혜원용태맘
'07.9.7 1:07 AM처음 몇년동안은 서로 집안에서 챙겨주시던데..지금은 ...생각나면 혹은 여유가되면 하십니다.두집안다...비싸지도 않고 그런물건을 하시기 때문에 받아도 별 부담 안느끼시는거 같네요.
10. 제니
'07.9.7 1:08 PM깨끗하게 안주고 안받습니다....
비아냥거리는거 실제로 들으면 정말 상처가 클거 같네요....에궁...11. 수미
'07.9.7 1:44 PM그러고보니 우리도 그렇네요. 울엄마는 시댁에 추석, 설날 마다 한우 같은 비싼 선물 고민고민하면서 뭐 좋은걸 보낼까 하고 고민하며 보내던데 울 시댁은 시어머니 대신 내돈으로 내가 하는...
12. 물레방아
'07.9.7 2:12 PM그냥 모르는척
13. 비오는 날
'07.9.7 3:06 PM같은 사람도 친정엄마 입장이랑 시 어머니 입장이랑 다른가봐요
딸 시집엔 뭐라도 보내려고 하고 며느리 친정에서 뭐 오면 당연하게 생각들 하고요
참 이상해요14. 마틸다
'07.9.9 11:57 PM우리도 안보냅니다 서로서로
15. 남매어멈
'07.9.10 2:59 PM처음엔 서로 보냈었는데 한2년동도 지나니 서로 보내지 말자고 하시드라구요
그게 더 편하고 좋으시다고 하시던데요 시댁두 친정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