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댁식구와 여행가면 넘 불편해요..제가 결혼 6년차인데 아직도 적응을 잘못해요.
저희남편은 막내이고 위로 형님(딸들)들이 4분 있고 큰아들1명....대가족이라서 잘놀고 술도 잘마셔요.
그리고 연령대가 40,38,35대들이고 저는 30살이예요.
저는 술도 잘못마시는데 대화꺼리도 웬지모르게 어렵고 정말 답답해요..그래서 늘상 아이들과 놀아준답니다
그냥 곁으로는 웃고 얘기하지만 웬지모르게 불편하고 즐겁지가 않네요.
모든 시댁식구들이 많이 어려워요..혹시 저만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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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식구들과 여행가면 어떤가요?
애플 |
조회수 : 2,732 |
추천수 : 52
작성일 : 2007-08-30 21: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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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조아
'07.8.31 12:26 AM저와 비슷한 시댁 구성이네요.
우선 형님들 많으시니,화기 애애하잖아요.
내가 분위기 띄우려 애쓰지 않아도 되고, 여자들 많으니 식사 준비도 대강 분산 되고..
좋게 생각하세요.
2박 3일 다녀오면 손톱가장자리가 부르터요. 물에 손 많이 담가서요.
잠자리도 불편하죠...
안가고 빠지면 어색(?)해 지니까 따라가는거죠.
특별히 무슨 재미 있나요...
아이들은 좋아하니까 우리 애들 생각해서 따라갑니다.
다녀와서 온 얼굴에 뾰루지가 돋아도 말이죠...
그러니까 시댁이죠..^^2. 사랑
'07.9.2 8:05 PM어쩜 제심정하고 똑같아요..저두 조아님과 정말이지 똑같아요....왜이리 시댁식구들은 불편한지..... 그리고 미련새 남편은 어찌그리 내심정도 모르고 지만 피곤하다고 잠만 쳐자구...정말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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