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비치베드 자리맡기에 대해
작년 휴가때 어느 스파에서 겪은 일이 생각나서 글 올려봅니다.
남편이 큰애와 놀아주는 동안 8개월 된 아들래미가 잠이 들어 쉴 곳을 찾았는데
완전히 빈 자리가 없어 짐 올려져 있는 어느 한 비치베드 끝에 걸터 앉아 있었지요.
잠시후 짐주인이 뭔가를 꺼내러 왔는지 왔다가 자기 자리라고 하면서 비켜 달라더군요.
잠든 애 안고 실갱이 하기 싫어서 곧 일어나기는 했는데
저보다 어린듯한 여자의 태도등에 몹시 기분이 상했습니다.
제가 일어나고 그 여자도 다른 곳에 갔으니 그 자리를 쓰러 온 것은 아니었거든요.
설사 그 자리를 이용하러 왔더라도 그렇게 짐 올려놓고 자리를 맡아놓는다는게 괜찮은 것인가요?
어떤 곳에서는 자리맡기 하지 말라는 표지도 본것같아서 심히 의문스럽네요.
스파나 수영장 같은곳에 있는 비치베드(돈 내지 않는)에 짐 올려놓고 자리 맡는것 어떤가요?
누워있는 사람만 있다면야 하루종일 있어도 뭐라 안하겠지만요.
대개의 경우 수건이나 짐이 올려져 있으면 누가 자리 맡았구나 하면서 피하는게 보통이기는 한데
이게 과연 온당한건지 그때 일로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짐을 올려놓은 사람이 임자가 아니라 바로 쓸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게 맞는게 아닌가 하는게 제 생각인데요.
정확히 공공장소의 무료비치베드 사용권은 누구한테 있는건가요?
- [이런글 저런질문] 비치베드 자리맡기에 대.. 2 2007-06-29
1. 프리치로
'07.6.30 10:53 AM온당한건 아니라도 그사람은 그 베드를 맡기위해 일찍왔을수도 있지요.
쓸게 아니라면 잠시 아이 눕히세요. 할수도 있지만..
그러다가 아예 자리잡으면 또 빼세요. 할수도 없을거라 그랬을거라 생각하세요..
저는 짐올려놓는 자리로 맡아놓는건 좀 이상하다 생각은 해요.
저희 가족은 그냥 간단한 비치백 한개 들고 하루종일 자리도 없이 돌아다니거든요.
열심히 놀거면 자리가 왜 필요한가 싶어요. 자러 간것도 아니고..
그런데 아기가 있다보면 아기 눕힐자리는 필요하고.. 그런사람 앉으라고 하고 싶더라구요..
그런데 어제 제가 갔던 스파에서 어떤할머니..제가 맡아놓은 자리..(목욕탕) 다 닦아서 타올(제 개인용)까지 올려놓은 의자에 떡 앉으시더니 잠시만 씻는다며 보면 모르냐며 한참을 계시는데 너무 열받더라구요.. 사실 그렇게 맡아놓은 자리도 임자라고 할수는 없는거지만.. 밖에 수영장 가기위한거라면 입구에 있는 비어있는 샤워기도 많고 수영장 샤워기도 있는데 개인자리 이용하는건 너무 하다 싶더라구요..
제용품을 쓰시려다 한참 물만 뿌리고 가셨는데.. 너무 속상했어요..
하여간에 모든 상황엔 다 융통성이 있어야겠지요..2. 러브체인
'07.6.30 3:18 PM푸켓에 고급 리조트에 가도
보통 오전에 좋은 자리 (바다가 보인다거나 그늘이 진다거나 하는)의 비치베드에 수건들을 던져 놓고 자리를 뜹니다. (조식 먹으러 오거나 조깅하러 나오면서)
그건 굳이 울나라 사람들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다 마찬 가지에요.
그냥 무언의 약속 인거 같아요.
솔직히 호텔에서 나눠주는 비치타올이라 다 똑같고
어떤것이 누구것인지 알수도 없음에도 그건 그냥 그 수건을 올려둔 사람의 자리거니..하며
피해서 다른 자리에 가곤 합니다.
그게 싫으면 저도 역시 일찍 일어나서 그 자리에 수건을 올려두고 오지요.
저는 나가면 하루종일 수영장에서 노는 편이라 놀면서 보면 정말 아침부터 수건은 내내 올려 있는데도 불구하고 하루종일 한번도 주인이 안보이는 경우도 있는데
그래도 그건 그냥 그 주인의 맘이겠거니... 하고 맙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 35290 | 배부분이 누런 굴비? 1 | 시냇물 | 2026.02.12 | 224 | 0 |
| 35289 | 이게 뭘까요? 1 | 7000 | 2026.01.04 | 1,784 | 0 |
| 35288 | 이 신발 어디브랜드인가요? 1 | 제주도날씨 | 2025.12.16 | 2,884 | 0 |
| 35287 | 독서 문화 기획 뉴스 2 | 눈팅코팅Kahuna | 2025.12.10 | 1,029 | 0 |
| 35286 | 오래된 단독주택 공사 어떻게 시작하면 될까요? 2 | 너무너무 | 2025.11.19 | 1,778 | 0 |
| 35285 | 테일러 스위프트 신곡 1 | 매운 꿀 | 2025.10.17 | 1,926 | 0 |
| 35284 | 50대 여성 미용하기 좋은 미용실 제발... 15 | 바이올렛 | 2025.10.02 | 5,261 | 0 |
| 35283 | 미역국에 파와 양파를 ? 7 | 사랑34 | 2025.09.26 | 3,096 | 0 |
| 35282 | 가지와 수박. 참외 | 해남사는 농부 | 2025.09.11 | 1,674 | 0 |
| 35281 | 햇님이 주신 선물 롯데? 1 | 해남사는 농부 | 2025.09.05 | 2,703 | 0 |
| 35280 | 맹장 수술 한지 일년 됐는데 대장내시경 | 현지맘 | 2025.09.03 | 1,770 | 0 |
| 35279 | 유튜브 특정 광고만 안 나오게 하는 방법 아는 분 계실까요? 2 | 뮤덕 | 2025.08.25 | 1,711 | 0 |
| 35278 | 횡설 수설 | 해남사는 농부 | 2025.07.30 | 2,478 | 0 |
| 35277 | 방문짝이 3 | 빗줄기 | 2025.07.16 | 2,067 | 0 |
| 35276 | 브리타 정수기 좀 봐 주세요. 3 | 사람사는 세상 | 2025.07.13 | 3,310 | 0 |
| 35275 | 이 벌레 뭘까요? 사진 주의하세요ㅠㅠ 4 | 82 | 2025.06.29 | 5,740 | 0 |
| 35274 | 중학생 혼자만의 장난? 2 | 아호맘 | 2025.06.25 | 3,779 | 0 |
| 35273 | 새차 주차장 사이드 난간에 긁혔어요. 컴바운드로 1 | 도미니꼬 | 2025.06.23 | 2,344 | 0 |
| 35272 | 베스트글 식당매출 인증 21 | 제이에스티나 | 2025.06.07 | 12,544 | 4 |
| 35271 | 조카다 담달에 군대 가여. 12 | 르네상스7 | 2025.05.09 | 4,621 | 0 |
| 35270 | 떡 제조기 2 | 이정희 | 2025.05.06 | 3,283 | 0 |
| 35269 | 녹내장 글 찾다가 영양제 여쭤봐요 1 | 무념무상 | 2025.05.05 | 3,620 | 0 |
| 35268 | 어려운 사람일수록 시골이 살기 좋고 편한데 4 | 해남사는 농부 | 2025.05.05 | 6,507 | 0 |
| 35267 | 폴란드 믈레코비타 우유 구하기 어려워졌네요? 1 | 윈디팝 | 2025.04.08 | 3,720 | 0 |
| 35266 | 123 2 | 마음결 | 2025.03.18 | 2,354 | 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