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슬러 올라가면 뭐 82쿡 때문이지요..ㅡ.ㅡ
아무것도 모르고 살다가 여기서 이런 저런 정보에 흘깃 솔깃,,,,
몇년을 고심하다 우유를 배달해 먹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지요.
이게 뭐 별일 아닐 수 있지만...비싸잖아요.
그래도 가족의 건강?을 위하여...
강** 우유를 추천받아서^^ ㅎㅎ (누가? 파리가? )
한달을 먹었지요.
배달하시는분이 직접 수금을 하러 오셨더군요.
마침 돈이 준비가 안되서 가신 후 인터넷 뱅킹으로 보냈는데...
문제는 금액이 제 계산과 다르더라구요.
몇번을 계산하고 살짝 고민하다
`음 뭔가 아저씨가 착각하셨군` 하고는...
그런데 다음날 통화를 하다가 그 이유를 알았어요.
500ml는 100을 1000ml는 150원을 더 내야한다는거죠.
세상에 정가로 파는 물건인줄 알았는데...
아저씨왈 대리점마다 가격이 틀리다네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런거라고...
그런데 윽~~~갑자기 화가 치미는거있죠.
잉????
그런법이 어디에....
그래서 `그럼 이젠 넣지마세요. 그런거면 안먹겠습니다 `했네요
씩씩거리다 회사에 전화상담을 했어요
직원 얘기로는 가끔 배달하는 사람들이 돈을 더 받아가는 일이 있다네요.
절대 추가로 돈주면 안된다고 하면서요.
정말 별일이죠?
정말 우유 맛있게 잘먹었는데...
그날 저녁 배달하는 아저씨가 찾아오셨는데..
정가로 하면 먹겠냐고 물어보네요.
헉!!
원래 정가로 먹는건데 선심쓰듯이요.
그래서 큰소리로 `됐습니다.` 했어요.
저 잘했나요?
서*,매*우유나 계속 먹고 남는돈 불우이웃 돕는게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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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성질머리...
똘비악 |
조회수 : 1,439 |
추천수 : 4
작성일 : 2007-06-03 21: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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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깜찌기 펭
'07.6.3 11:50 PM저같아도 우유배달 그만받겠는데요.
넘 기분나빠서요.
뭐 그런경우가 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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