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저녁에 엄마가 전화하셨었네요^^
요번 친정아버지 회갑이신데 식구들 머리 때문에 어머님께 문의를 드린건쥐 어떤건쥐는 몰라두
왠지 무슨 대화가 오갔는쥐 짐작은 갔었어요.
미용하시는 어머님께서 서울에서 미용사로 있는 동생에게 하지 왜 굳이 돈을 들이며 다른 사람 손을 받는냐...
아님 동생이 다른 사람보다도 집이 사람들 머리를 많이 만져야 실력이며 두려움이 없어진다는 식의 얘기를 하셨을쥐도...
뭐 그냥 기분이 안좋았네요 왜 굳이 그런 말씀을 자주 하시는쥐...
다른 사람들.. 같이 듣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있는 자리에서도 그런 말씀을 하시는 어머님이 싫어요.
아니 당신 아드님들은 농사꾼이면서 왜 농기계는 못 만지셔요 한 말씀하고 싶다니깐요.
서울에서 미용 한쥐도 3년 이상이 되가는 남의돈을 받으며 직장 생활하는 동생이 실력이 없겠어요...
아니 설사 그렇다 쳐도 왜 우리집 얘기를 굳이 꼭 시댁 식구들 있는데서 하냐고요 뭐 모자라 듯이...기분 나쁘게
생각하셔서 얘기한다 치지만...도가 넘는것 같은 생각이 자주 드네요.
한 두번도 아니고 연고지없는 서울에서 자취하며 허튼 짖안하고 엄마께 꼬박 용돈 붙여주는 동생인데...
자기 관점에서 해석하셔서 말씀하시는건 아니라고 본다.
가끔은 어른들도 어른답지가 않은거 같아요.
그러게 옛 말이 맞을때가 많다^^ 가까운곳엔 시집을 안가는~ㅋㅋ
바꿔 생각하면 며느리는 먼데서 데려와야 한다는 말이되나~ㅋㅋ 기분이 상해서요^^
이런글 저런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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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잠도 안오고 해서 끄적이네요^^
이천맘 |
조회수 : 1,097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7-04-06 01: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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