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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 조회수 : 2,013 | 추천수 : 5
작성일 : 2007-03-04 11:55:01
5학년 된 딸 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주위에서 특목고 얘길해도 나와는 딴세상 얘기였는데
막상 5학년에 올라오니 자꾸만 신경이 쓰이네요,,
주변에 특목고 대비학원도 많이 생기구요,,
특목고에 보낼 수 있다면 가는게 좋은가요?
제가 보기에 우리 애는 완전 머리가 확 띄게 잘 하는 영재쪽은 아니구요,,
걍 우수아정도,, 것도 아직은 욕심도 없고 동기부여도 안되 여직껏 엄마가 하라는대로
하는 편이구요,, 자기가 욕심내서 하면 더 잘 할 것 같은데요,,
이제까지만 해도 특목고에 가서 꼴등하는것보담 일반고 1등이 낫겠지라구 생각했었는데
좋은 분위기에서 더 실력 발휘를 할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도 들구요..
특목고 생각하고 계신 분들 도움 좀 주세요,,
그리고 특목고 보낼려면 언제부터 준비해야 하는지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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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로라
    '07.3.4 3:47 PM

    친한친구 아들래미 서부교육청에서 인정하는 수재인데요..결국은 지가 하기 나름이더군요.
    친구는 돈많이 들어간다고,자식에게 올인은 없다 주의인데..아이의 의지가 확고 하니,밀어 주더군요.
    지금6학년인데,걘 4학년때부터 민사고 준비로 지금까지 열심..
    따님과 대화를 충분히 하시다보면 자기진로를 결정할수 있을꺼 같아요.요즘 초등 고학년만 되어도
    벌써 자신의 미래 진로 계획이 확고하다는데...특목고 갈수 있다면 당근 가야죠~

  • 2. 로사리아
    '07.3.4 4:57 PM

    특목고를 꼭 들어가지 못하더라도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특목고를 목표로 공부를 열심히 하면
    실력이 많이 느는 것 같아요.

    일단 영어, 수학 위주로 특목고를 목표로 공부하면 될 것 같구요.
    상황에 따라 학원에 보내실 수 있으면 보내시는 것 도 좋아요.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 보면 경쟁심도 생기고 분위기도 파악하니
    여러모로 도움이 될거예요.

  • 3. 세라
    '07.3.4 5:09 PM

    일단 특목고에 가면 학원폭력이나 거친말 쓰는아이
    지나치게 많이 노는 아이 (소풍이나 여행갔다 오는 날도 심하게
    놀지는 않음) 외모에만 신경쓰는 아이들 같은 애들은 없더라구요

  • 4.
    '07.3.4 10:12 PM

    특목고는 전체10%정도의 아이들이 갈수있는거잖아요...
    그러려면 당연 학교에서 전교1,2등은 하는 아이여야 가능성 있는거 아닌지요?

    우리동네 4학년남자아이가 있는데 어머니는 특목고목표로 이학원,저학원 돌립니다.
    아이는 그게 뭔지 잘모르지만 가야하나부다 다니긴하는데요...
    제가보기에 그냥 일반 학교 중간정도할 아이인데.. 밤12시까지 숙제에 학원2곳과
    과외샘,영어만 3명입니다... 어머니는 정보수집?하러다니느라 집에 거의 없네요...
    아이혼자두니 공부안한다고 계속 과외샘 붙이는거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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